디그니타스의 소유주 오디 마이클 오델이 디그니타스의 2부리그 시드 자리를 판매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습니다.
http://www.thescoreesports.com/lol/news/7601
디그니타스의 챌린저 시리즈 시드 자리 판매는 ESPN의 제이콥 울프 기자의 보도였는데요. 오디는 이러한 보도에 대해 키레이의 유럽 인스파이어 이적, 키위키드의 NRG이적은 인정했지만 디그니타스의 챌린저 시리즈 시드 판매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더스코어이스포츠가 오디에게 시드권 판매 계획을 묻자 오디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의 자이언츠 게이밍이 새로운 미드라이너와 정글러를 영입했습니다.
http://espn.go.com/esports/story/_/id/15452926/giants-gaming-add-maxlore-south-korean-rookie-mid-laner-night
새로운 정글러는 영국 출신 Nubar "Maxlore" Sarafian를 영입했고 미드라이너는 한국 챌린저스 코리아의 에버8 위너스의 미드라이너 달이지는 밤 나건우 선수를 영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이지는 밤 나건우 선수 영입은 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긴 하지만 챌린저스에서 1부에서 통할만한 미드라이너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테나가 없다면 템트나 이안보다는 나이트 선수가 통할만한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유럽으로 이적하니...위너스 팬으로서는 상당히 기쁘면서도 아쉽네요..
이렇게 되면 엑스페피가 북미 이적을 원하면서 팀을 떠났는데, 엑스페피 개인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북미 2부에서도 제의가 오지 않아서 긁어부스럼 만드는 상황이 오면....
개인적으로 자이언츠의 경우 이제 탑인 스미시제이만 어떻게 하면 플레이오프도 노려볼만한 전력으로 생각되는데...다시 탑솔 흉가로 돌아간 유럽이 최소한 카보차드급 탑솔을 어디서 데려오지 않는 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