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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1 23:50
한가지 추가로 스토리 진행도중 얻은 마스터볼은 왠만하면 바꾸지 않고 실전개체랑 교환하면 편합니다.
제가 하던때는 미육성개체 3마리 혹은 육성완료개체 2마리랑 교환 가능했었는데 제가 플레이하던때가 초창기라 현재 비율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하게 bp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도 교환대상에 올라가니 알까기가 귀찮은데 실전을 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16/05/02 01:04
일다수로 포켓몬 진입 하려고 해봤는데 장벽이 진짜 너무 높더군요 ....
일단 스토리가 재미가 없어서 클리어 하기가 어렵고 클리어 해도 생각해야 할게 한둘이 아니라 힘들더라구요 결국 y 알사 다 팔고 다음 세대를 기약했습니다.
16/05/02 06:02
아.. 오루/알사는 루비 사파이어의 리메이크인데, 저는 사실 루비/사파이어의 스토리판 (+확장판)인 "에메랄드"버전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에메랄드 버전 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그 후 세대도 쭉 해보심이... 보통 포켓몬을 입문하시는분들은 2~3세대 게임부터 하시더라구요.
16/05/02 05:35
ORAS 만져본 적도 없어서 잘 모르는데,
초심자도 스토리를 2~3일만에 깰 수 있다는 게 진짜입니까?! 기억을 더듬어보면 과거 1~3세대에서는 안되는 일이었던 것 같은데, 난이도가 낮아진 건지, 좋은 공략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못하는 건지...
16/05/02 06:00
전작 (1~5세대)에서도 나왔던 아이템 "학습장치"가 6세대에서 리메이크가 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학습장치"를 지니고 있는 포켓몬만 비전투시에도 경험치를 얻었지만 6세대에서는 "파티에 있는 모든 포켓몬"들이 학습장치를 통해 경험치를 받습니다. 고로 노가다하는 시간이 월등히 떨어졌죠. 그래서 전작들에 비해 클리어링 타임이 굉장히 짧아졌죠.
16/05/02 08:17
라떼님이 말씀하신 학습장치 문제도 있고, 실시간으로 인터넷교환이 가능하다보니 즉전감용 포켓몬 얻기가 정말 쉬워졌어요. 지구제구리 열마리(...) 잡아놓고 인터넷에 미라클로 날리면 각 세대 스타팅 포켓몬들로 되돌아올 확률이 적지 않을 정도(특히 파이리가 그렇게 많이 날아오죠) 시스템 자체도 입문자들이 건드리기 쉬워지기도 했고. 안싸우고 그냥 NPC가 이벤트로 주는 포켓몬들의 전력 수준도 높아서(특히 ORAS는 라티오스랑 라티아스 남매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얻기 때문에 스토리 돌파에는 개꿀이죠-_-) 쉽게 쉽게 갈 수 있습니다.
16/05/02 09:39
요새 포켓몬은 소위 스토리 깨고 끝내는 사람들을 없애기 위해 진짜 무던히도 노력하고 퍼주죠.
5세대때는 포켓몬으로 즐길 거리를 줬다면 6세대부터는 배틀이 답이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16/05/02 11:09
저 과정도 6v메타몽이 있으면 못할 것까진 아닌데 결국 레이팅하다보면 잠파가 필수인 애들이랑 준전설들이 필요해지기 마련인데 얘들은 직접 만드려면 답이 없죠. 6세대도 루프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무작정 할 수 있는 레벨은 아니고...
지금은 아예 7세대 기다리면서 포켓몬 안하고 있지만 XY때는 직접 다 교배해서 노력치 일일히 찍어주고 배틀레스토랑에서 레벨업 시켜주고 레이팅뛰었는데 ORAS 나오기 직전에 아는 동생이 가젯 샀길래 빌려서 써봤더니 편하긴 정말 편하더군요. 여지껏 계속 유지하면 시스템인건 알겠지만 개체값 손 안대면 하드코어 유저들만 배틀하고 라이트유저는 배틀 입문전에 진입장벽을 느끼고 돌아서는 지금상황 개선 안될껍니다. 에딧도 지금처럼 계속 넘쳐나겠죠. 6세대도 기존에 비하면 배틀입문 엄청 쉬워진 편이지만, 개인적으론 훨씬 더 쉬워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포켓몬 배틀은 숙련자랑 비숙련자랑 차이가 엄청나는데 굳이 실전개체도 뽑기 어렵게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근데 게임프릭입장에선 지금도 잘 팔리니 굳이 바꿀 필요성을 못느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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