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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2 11:34
템 다 맞추기 전이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졸업템으로 절반 이상 맞추고 옵션 하나 다른템, 고대전설템을 찾아 뺑뺑이를 돌다보면 어느새 꾸벅...꾸벅...
16/01/12 11:35
참 재미있죠 디아블로....
뭔가 자신만의 컨셉으로 케릭터를 키우면 더 재미있을꺼에요.. 예를 들면 부두의 경우 여러 부두가 있지만... 예전 디2의 네크로맨서가 너무 좋았던 전 무조건 소환물을 많이 데리고 다니자는 컨셉으로 제 맘대로 조폭부두 (소환물 잔득 데리고 다니는) 도 하고 그랬네요.. 물론 딜이나 균열 고단 가는건 힘들지만 '재미가 있으니깐' 키우는 맛이 있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더 '높은 균열' 클리어가 재미있을 수 있고 그렇지만... 게임은 본인 재미에 하는거니깐요.
16/01/12 11:43
저도 대균열 고단 보다는 제가 원하는 컨셉으로 스킬셋을 구성하고 아이템을 맞추고 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아요.
다음에는 소냐에 이어서 요한나에 도전해보려구요
16/01/12 12:46
모르고 게임하는것도 좋지만 알고 게임해도 재미납니다.
특히 아직 세트를 다 못 맞추셨는데, 세트맞추시면 재미가 덤이죠. 카나이함 사용법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간단해요. 사실 디아 커뮤니티 같은데가면 요즘 트랜드 글들이 많고, 초급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와 글들이 많은데 이것또한 초보유저분들의 진입이나 재진입을 막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랜 가입하시고 모르시는건 물어보시고, 알아가는 재미도 있을듯 싶습니다 흐흐 클랜 사람들은 아마도 초보일수록 더 반겨주시고 알려주실려고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16/01/12 16:02
디아는 그런게 덜합니다. 또 모르고 게임한다해도 마음한 구석에는 초라하다는걸 느낄테구요 크크
디아는 시간만 투자하면 고수?분들이랑 별 차이 안나는 세팅을 할 수 있어요. 고수분들은 작은차이를 두기위해 계속 사냥하시는 거고.. 솔플하시는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솔플유저라 크크 근데 초반에 모르는 정보같은것 얻을땐 이것저것 물어보고 알고 게임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요.
16/01/12 13:01
하루 한두시간이면 정말 재밌는겜이죠...
저같은 경우는 커뮤가입하고 같이 겜하다보니 오히려 질려서 안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고단 고단 고단이 목표다보니.. 워낙 솔플을 좋아해서 더 그랬었을지도..
16/01/12 13:14
갓3는 그렇게 불태우다가 잠시 접었다가 시즌이 다시 시작하면 다시 하는게 쏠쏠하죠.
정말 패키지 게임이라는 생각이 안 들정도로 블리자드에 패치를 잘해줘서 질러도 후회를 안하게 되더군요.
16/01/12 14:12
저..저도..PGR 클랜 가입하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서 하다가 접은 케이스인데.. 이 글을 보니깐 전혀 그럴필요가 없네요..크크 시즌 시작되면 다시 달려야 겠네요.. 미리 잘부탁드립니다~(꾸벅~)
16/01/12 19:42
디아3은 짝수로 셋트 맞출때마다 꿀잼이죠.
맨몸일땐 2셋만 맞췄으면... 2셋일땐 4셋만 맞췄으면.. 4셋일땐 6셋맞 맞췄으면.. 5셋만 입고 있을땐 잠자는걸 미룰정도로 하게 되고요.. 여튼 시즌 초창기때마다 정말 꿀잼입니다.
16/01/12 21:13
지금 불멸자 3셋끼고있고 무기 구해놨는데, 심망을 카나이로 넣고 불멸자 창을 들어서 4셋을 맞춰야 하나 고민둘입니다 ㅜㅜ홀수 셋이란 정말 하..
16/01/13 14:46
요한나의 논증 고대전설 좋은걸로 뽑을려고 영혼 1800개 이상 들이부었는데 아직 맘에 안들어요. ㅠ_ㅠ
소모진노대신 적생이 나와야하는데 ㅠ_ㅠ
16/01/16 05:08
어차피 디아는 솔플이라 콘솔로만 간간히 하고 있었는데 엑박 라이브 1년치를 갱신해야 되는 시점이 되니까 (솔직히 엑박 라이브는 딱 디아3용이라..), 딱히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는 엑박 라이브를 결재하느니 그냥 PC판을 새로 살까 생각중입니다만.....아아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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