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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7 18:37
프로리그는 1월에 개막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스타리그도 연 2회로 줄어들면 GSL도 연 2회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GSL에는 방식에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SPOTV GAMES 스타리그만 경기수가 줄어드는 것은 이해가 안되기는 합니다. 하루에 2매치씩 해서 일정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롤챔스를 대비해서 경기수를 줄인것 같기도 하고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지굼 봐서는 왠지 롤챔스를 스포티비 게임즈 수,목 OGN 금, 토 이렇게 갈 것 같아 보입니다.
15/12/17 18:41
이렇게 된 이상 프로리그에 WCS 포인트 얹어주고 프로리그에 외국팀도 (연합 형태로라도) 많이 참가하는 방식이면 되게 좋을 거 같네요. 7팀의 프로리그로 가거나 혹은 외국팀 연합 시켜서 팀 수 늘리거나 그래서 프로리그라도 확대된다면 환영이긴한데 말이죠..
15/12/17 18:47
근데 작년에도 프로리그에 포인트 주는 거에 대해서 논의가 좀 있어왔고 외국의 리퀴피디아? 거기서도 설문을 했을 때 의외로 외국에서도 호의적이었다고 유채꽃 중에 한 분이 언급을 했던거 같아요... 시스템 개편을 잘 하면 어떤 팀이건 속한 팀만 있다면 참가를 할 수 있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프로선수치고 무적은 별로 없는것 같고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점이 큰 문제일까요?
15/12/17 18:58
롤챔스 영향 아닌가요? gsl 일정도 나와봐야 축소인지 아닌지 알 수 있겠네요. 축소라면 뭐 블리자드가 오버워치랑 히어로즈의 이스포츠 파이분배때문에 줄이는 게 아닐까라고 추측해봅니다.
15/12/17 19:09
작년보다 한 시즌 줄어드는 것이지만 경기일정은 작년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섬머시즌 롤챔스 중계 때문에 경기수를 줄이는 것 같습니다.
15/12/17 19:25
아,안돼 ㅠ 어째서...
블리자드에서 롤챔스때문에 일정을 줄일리는 없고 그냥 블리자드가 확실히 스2 리그에 대한 지원의지가 적어졌다는 걸 뜻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썸머 시즌부터 롤챔스를 중계할 스포티비는 내심 쾌재를 외치고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참... 씁쓸하네요. 공허의 유산으로 스2 리그가 다시 흥할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15/12/17 19:32
전국의 스투충들 마사장에게 계란 던져야..
게임 갓 출시되어서 한창 재미있을 때인데 벌써 리그 축소는 좀 심하죠. 물론 그랜드 파이널 시청자 수의 급감이 영향을 줬으리라 보이지만..
15/12/17 19:48
GSL 시즌수는 올해와 같고 스타리그만 두개로
된다면 아무래도 롤챔스 영향이겠죠? 프로리그 참가팀도 불투명하고 선수는 줄줄이 은퇴하고 스타팬은 여러모로 추운겨울이네요..
15/12/18 01:38
롤이 이스포츠를 망친다는 표현은 듣기 좀 그렇네요... 인기가 많은게 죄인것도 아니구요. 게다가 저건 롤보단 블리자드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스포티비에서 롤챔스 중계를 한다고 해도 롤방송을 롤겜넷 시절마냥 일주일 내내 틀것도 아니고 스타리그 열자고 하면 다른 게임 중계를 줄여서라도 연 3회 열었겠죠. 아무리 그래도 스투는 지금까지 스포티비의 주력방송이었으니깐요. 하지만 저렇게까지 리그를 축소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블리자드의 지원이 줄어들어서 그런거 같네요.
15/12/18 03:36
롤 탓도 아니고 라이엇 탓도 아닌 블리자드가 자체적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인데 어째서 롤이 문제인지.. -_-;
더군다나 스포티비의 롤챔 중계탓에 ssl이 축소된다 한들 그게 롤 탓입니까? 스포티비가 선택한 겁니까. 롤 탓이요? -_-;
15/12/18 03:40
생각해보니 온 사이트에 퍼진 히오스 고급레스토랑 말씀하신 분이시죠? 지금 검색해 보니 온갖 롤 관련 글에 롤에 대한 안 좋은 말씀만 잔뜩 써주시고..
히오스 생각해주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그렇게 타 게임에 대한 한결같은 안티적인 자세를 표출하는게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비판하려면 비판점을 잡아서 비판해주셔야죠.
15/12/17 20:03
만약 스포티비의 스타리그가 블리자드의 의지가 아닌 롤챔스 중계를 위한 인위적인 축소라면 예전 OGN이 스2를 버린 것과 비슷한 모양이 아닌가요?
15/12/17 20:06
그래도 프로리그 중계는 계속하고 예전 OGN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원래 단일리그 였었는데 양대리그 채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디행이라고 봅니다.
15/12/17 20:11
그거야 롤챔스를 스포티비에서 단독으로 먹을 수 없으니 차력 콘텐츠인 스2를 벌써 버릴 순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스2리그 팬 입장에서 롤챔스중계로 인한 인위적인 축소라면 예전의 기억이 떠오를수밖에 없어서요... 이 소식 자체가 그야말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헐 아무튼 GSL 차기시즌 계획을 봐야 모든게 확실해질 것 같아 이만 글 줄입니다~
15/12/17 20:53
1년에 2시즌이면 시즌 간격이 어떻게 된다는거죠?
1월 7일에 시즌1 개막이라는데 리그 일정이 3개월 정도일텐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4강, 8강이 3전 2승제밖에 안된다니 매우 실망스럽네요.
15/12/17 21:02
일정을 예상해보면 하루에 한조씩 진행한다고 가정했을때 1월7일 ~ 28일까지 16강 2월 4일~11일 8강 2월18일~25일 4깅 3월 5일에 시즌 1 결승전이 진행될것 같습니다.
15/12/17 21:04
결승이 3월에 마무리되면 다음 시즌이 4~5월에 시작될테고, 그 시즌이 7~8월에 종료될텐데
하반기에는 스포티비에서 스타2 개인리그를 보기 힘든걸까요... 매우 우려됩니다.
15/12/17 21:07
롤유저와 스타유저는 겹치는 부분이 별로 없지만 롤유저와 하스유저는 겹치는 부분이 많으니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요.
15/12/17 23:23
중국에서도 폭망한 스2고... 한국에서 이정도의 투자도 그냥 감지덕지랄지;
공유 플레이시간은 초장기전 나와도 20분 안팍이던데 5전제면 치킨 한마리를 다 먹기도 전에 끝나겠네요.
15/12/17 23:26
얼마전에 정종현 전 선수가 장민철씨 방송에 나와서 gsl이 예전에는 7회 했다 이런 얘기 하다가 점점 줄어서 2회로 줄었다고 한걸 보면 아마 gsl도 2시즌으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2시즌으로 줄이면서 시즌당 경기수도 줄었다?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거든요. 뭔가 추가가 된다고 예상하고, 꼭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12/18 00:06
그나마 GSL 같은 경우는 코드A부터 시작해서 32강 체제라 경기수가 많기도 하고 변현우 선수 인터뷰 보면 GSL은 예선에서 60명을 선발하는 것이 확정적인데 SSL 같은 경우는 경기수도 줄어들고 선수에게 기회가 적습니다. 며칠전 나온 루머대로 내년시즌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되면 2016 시즌 개편은 타격이 커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15/12/18 01:48
블리자드가 스투에 대해 회의적이게 된거 같네요. 아무래도 자날때완 달리 게임 자체의 인기도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더이상 다음 확장팩을 노릴 수도 없고(뭐 하나 나온다는데 그건 별거 아닌것 같고) 어쩌면 스타크래프트라는 브랜드 자체를 포기한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너무 나간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올해는 적당히 간 볼 줄 알았는데 갑자기 저래버리니 당황스럽네요... 개인적으론 공유 나오고 적어도 3년은 버틸 줄 알았는데 좀 더 빨리 끝날것 같기도 하네요.
15/12/18 05:14
100% 다 나와봐야 알겠지만 2시즌에 16강 8강 3판2선승제는 너무 심하게 축소했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정규시즌이 지금 gsl프리시즌하고 일정이 비슷하다는건데 16강부터 결승까지 한주에 하루씩해도 2달이 안걸리겠네요.
15/12/18 07:47
요즘 거의 안나오는 RTS로 이정도면 사실 선방한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메이저 히트작도 시대의 흐름에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15/12/18 12:31
SPOTV GAMES에서 스타리그 8강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4강은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확인 해주셨습니다.
적어주신 본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 조치 합니다.
15/12/18 17:11
올해부터 하스스톤쪽을 확대하고 상금규모도 늘린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거기다가 히오스에 앞으로 나올 오버워치까지 감안하면 스2쪽의 인력과 예산은 천천히 줄어들겠죠 블리자드가 게임 하나만 돌리는 회사가 아니니 어찌 보면 필연적인 과정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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