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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2 14:37
뭐 사전 합의가 되있었다면 할말은 없지만. 인턴 1개월차 직원 템을 쌩 강화 해버리는게 보기 좋진 않았죠 저걸 인턴 입장에서 어떻게 거부해 하면서 보는 저는 낄낄 거렸지만 -0-;;
15/12/12 14:41
정말 사전계획이었고 사후보상까지 계획 되 있었다면,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그걸 이야기 해줬어야 적절한 대응이었겠죠. 어찌됐던 거지같은 진행이었던 건 변함이 없어 보이네요. 그닥 귀담아 듣는거 같지도 않고..
15/12/12 15:27
던페 끝나고 저게 욕먹은지가 언제인데... 던파 운영자들이 루리웹 및 기타 던파커뮤니티 눈팅하는건 하루이틀 일도 아니니 알아도 한참 전에 알았을텐데 지금와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나온 걸 보면 그냥 기획으로 아이템 터트린 게 맞는 것 같은데...
15/12/12 17:33
구라치고 있군요. 강화 터트리고 눈물까지 보일 정도던데 미리 기획된 이벤트라면 다큰 성인이 그런 모습까지 보일까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다 알고 있을텐데도요?
15/12/12 22:54
적절한 보상 = 수습 주제에 별 것도 아닌 고작 게임가지고 괜히 질질 울어서 회사 이미지에 먹칠을 한 죄는 즉시 퇴사 처분이 마땅하나 유저놈들이 순간 징징대는게 시끄러우니 냄비가 식을 때까지 월급 줘가며 처분을 미루도록 하겠음.
물론 그 기간 중에 너는 모든 업무와 회사 생활에서 완전 배제된 체 살아있는 유령으로 존재해야 함. 이 정도면 헬조선 회사에서 줄 수 있는 적절한 보상일 거 같은데, 과연...
15/12/13 02:01
근데 인터넷에서 직원걱정을 하는게 웃기네요 저런거 당연히 나중에 비용청구하겠죠.. 아이템 가치모르는 일반회사도 아니고 게임회사인데요.. 나중엔 신입사원들 밥먹는거랑 교통비도 제때 나오는지랑 늦게까지 근무시 추가수당나오는지도 걱정하겠네요.. 부숴졌을시 관객들 통쾌해할 가격의 아이템소유자의 수습직원이 저무대에 오른게 우연일거같아요?? 그렇게생각하면 회사생활안해본거죠 솔직히 저 아이템을 실제로 먹은게아니라 행사전에 회사에서 준걸 먼저 의심해봐야죠
15/12/13 02:33
미리 언질을 주고 그러면 생생한 연기가 안나온다고
당연히 본인에게 말하지 않고 무대에 올리는 게 더더욱 한국과 넥슨에 어울리는 클래스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문제가 될지 몰랐겠죠.
15/12/13 06:48
요즘 갑을관계에 대한 논란거리가 많아지고 있는 와중에 이런일이 생긴거다보니 더 크게 터진거겠죠.
윤명진이 갖고 있는 고강 아이템을 지르는 강화쇼를 하겠다! 하고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터지진 않았을겁니다. [던파 페스티벌 기획 단계에서부터 준비된 것으로 행사 기획단이었던 참여 당사자가 본인의 아이디어를 더한 구성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네오플에서 1달된 수습사원의 기획을 받아들일만큼 피드백이 열린 회사였다면 이번에 마창사 내면서 남법사 신규 전직의 컨셉공개라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분명 네오플에서 마창사가 남법 신 직업보다 재밌어서 먼저 내기로 했다고 했으니 어느정도 틀은 잡혀있단 얘기일거구요. 아니면 모든게 다 거짓말이 되겠죠.
15/12/13 16:53
근데 이런일이 이슈되면 이득보는 쪽은 네오플이죠.
저런일 생겼다고 게임하던 유저들이 빠져나갈 것도 아니고 저같이 던파 놓은지 정말정말 오래된 사람들한테는 뭔가 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던파가 아직까지 이렇게 인기있는 게임이었나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일부러 늑장대응 한것 같기도 하고요. 위에 분 말대로 딱히 걱정해줄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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