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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1 00:18
전 미친듯이 하고나면 다른게 하고싶더라구요. 정말 최선을 다해 놀아도 3개월쯤 놀다보면 더 놀게 없어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하다보면 게임이 다시 재밌어진다는걸 알거든요. 그래서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하고싶어서 꾹꾹 참다가 터트리고 반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 2~3개월 주기로 게임을 했다 공부를 했다 계속 반복돼요. 뭔가 현실에 충실한만큼 게임을 더 맛깔나게 할 수있다고 생각하니 공부하는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15/12/01 00:26
저도 게임을 엄청 하다가(롤도 정말 많이 했습죠) 요샌 거의 2~3주에 한 번 꼴로 합니다. 가장 좋은건 역시 신경 안 쓰는 상태에서 꾸준히 가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취미생활을 찾아보세요. 다른 취미 생활을 찾지 못하면 결국 다시 게임이더라고요.
15/12/01 00:27
인생의 중요한 시기가 오면 안하는거죠.
진학이나, 취업, 그리고 중요한 고비들. 그럴 때도 게임만 한다면 진짜 중독인거고, 진짜 재밌게 게임을 즐길 줄 모르는거라 생각해요. 아무튼 거의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인생의 금같고, 꿀같은 타이밍이 게임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현실의 문제를 클리어하고 게임을 하면 진짜 꿀맛입니다.
15/12/01 00:28
그냥 환경을 옮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해야할 곳에가서 공부하면 게임생각이 덜나고 사람하고 놀아야할 곳에가서 놀면 게임생각이 덜나고 이런식이죠.
15/12/01 00:30
태어나서 제일 열심히 한 게임이 엘더 스크롤 3,4 였습니다. 마침 대학생때라 모드제작까지 하면 불태웠죠.
그다음이 수능치기 전날까지 열심히 했던 디아블로 2...... MMORPG나 한달은 좀 넘기지 대부분 한달을 못 넘겨요.
15/12/01 00:37
저는 초 5~6은 워3를 중1~중3은 스타와 메이플을 정말 많이 했었네요. 대학에 올라와서는 스타2와 디아블로3를 하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습니다. 저도 게임을 진짜 진짜 많이 한 케이스인데요. 임계점을 지나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는 타이밍이 분명히 옵니다. RTS같으면 실력의 저하겠고 RPG라면 큰 패치로 기존 아이템이 똥값이 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여기서 흥미를 잃고 접으면 그냥 접는거고 습관이 흥미를 이겨버리면 진짜 나락으로 가버리는 중독에 빠져버린다고 생각해요.
15/12/01 00:38
딱 마음 잡고 하루 이틀 안 해봅니다.
그럼 진짜 그 다음부터 쭉 안 하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주로 온라인게임 & 모바일게임을 하는데 출석 이벤트가 끊기면 될대로 되라! 라는 식으로 포기해서 그런 거 같기도하구요. 애초에 패키지 게임은 잘 안 했고.
15/12/01 00:39
콘솔게임에 미쳐서 첫 월급으로 ps2를 샀더랬죠
그리고 밤새 게임 낮에는 공장으로 출근 한 일주일 그렇게 생활하다 도저히 이러다 죽겠다 싶어 중고로 판적이 있네요.
15/12/01 00:47
선을 그어요. 플레이나 성취할 때의 기쁨 vs 난이도, 현실 여건(시간 등)을 따져서 딱 그 수준까지만 합니다.
와우를 예를 들자면, 공찾까지만 참여한다던가.. 하스스톤이면 거인등급이라던가..
15/12/01 01:01
취업하고 개바빠지니 자동으로 줄어들었습니다 ㅡ.ㅡ;;
한국에서는 도저히 안 고쳐진다. 그러면 사우디 오시면 됩니다. 기본 14시간 노동에 추가 근무, 자기 시간 1~2시간 내에 뭐 하면 매일이 피로하다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ㅡ.ㅡ;
15/12/01 09:22
저두요 크크 스스로 줄여보겠다고 설쳐봐야 99%확률로 실패하고.. 해야할 일을 만들어놓으면 자연스럽게 피곤해서 많은시간투자 안하게 되더라구요
15/12/01 01:08
저는 초등-중학교때까지는 스타에 미쳐있었는데, 고등학교와서는 게임을 [접었습니다.] 네. 말 그대로 접었었어요. 고등학교 3년동안 단 한시간도 안했습니다. 스타를 끊는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고등학교 3년 내내 기숙사에만 있다보니 자연스레 안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롤을 일주일에 적게는 5판, 많게는 10판 정도 하는 즐겜유저가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딱히 더 많이해야지 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흐흐
15/12/01 01:20
인생의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또 게임으로서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크게 다가오니 결단의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결단 내리고 싹 다 삭제했죠.
유일하게 스타2 스토리 마무리못보는건가 한이었는데 마침 나와서 스토리 다 깨고 미련없이 싹 접고 다른 취미 찾았습니다. 오히려 게임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들도 하게 되고 뭐랄까 목표가 생기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물흐르는 듯 게임 끊었습니다.
15/12/01 06:22
뭐 게임 중독도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
생기는거지 저도 학창시절때 날새면서 게임했었는데 요즘은 먹고사는것만으로도 벅차서 게임은 커녕 개인시간조차조차도 자주 나지않내요 크크 개인시간이나도 밀린 빨래나 청소하느라 바쁘죠... 그냥 별거없고 생활에 치여살다보면 게임생각 전혀 안납니다.. 그저 잠이나 푹잤으면.. 정신없이 일하면서 살면은 자연스레 게임과는 멀어질수있다고장담합니다...크크
15/12/01 07:39
메이플을 2003년 군대 제대 후 약 6년간 했었는데... 폐인처럼 고시방에 틀어박혀서...;;(나름 서버 1등 길드장 -_ -;;) 하루에 4시간 자면서 했더라는
2009년 1월 3일(정확히 기억남...) 친한친구가 여자사람 한명을 소개 시켜 줬었는데 엄청난 모욕감(?)을 당하고 고시원 컴퓨터 선을 잘라 버렸었지요... 그 다음날부터 공부해서... 그해 9월에 공무원시험 붙고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은 애들 재우고 하루에 스타2 3:3 2판정도... 결론은 여자사람한테 모욕을 당하시면...
15/12/01 07:58
저는 디아블로2 -> 뮤-> 열혈강호 -> 데카론 -> LOL -> 디아블로3 테크를 타고 있습니다.
디아블로2 > 데카론 > 뮤 > LOL > 디아블로3 > 열혈강호 순으로 빠졌던거 같네요. 디아블로2, 데카론, 뮤는 완전히 헤어나지 못할만큼 뻐져있었고, LOL은 시청만 합니다. 혹은 프로게이머 게임 관전, 디아블로3는 하루에 2시간 정도...시간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하고, 아 모바일 게임 레이븐도 하네요. 집엣 하루 종일 오토가 돌아갑니다. -_-;; NC게임 안해본게 자랑..--;;
15/12/01 08:33
직업상이든 개인의 취향 때문이든 게임을 꽤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 즐기는 게임의 경우 어떤 게임이 '게임을 해서 얻는 즐거움 > 게임을 해서 얻는 스트레스/피로감'이 되는 순간 더 안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전자와 후자 안에 더 많은 요소들이 들어가겠지만요) 게임을 그만 둬도 그 동안에 쓴 돈에 대해서는 미련을 안 남기려고 하고, 본전 찾을 생각도 없습니다. 실제로 지금 리니지고 WOW고 다 묵혀두고 있고, 수백만 단위 과금을 한 밀리언아서가 서비스 종료 되어도 살짝 아쉽다 뿐이었지 그렇게 억울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15/12/01 09:00
나름 게임중독이라고 생각했고, 나중에 게임을 안하게 되는 때가 올까? 하면서 고민도 많이했었는데
딱히 그만둔 계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안하게 되더군요.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느껴질만할 시기에도 손에 마우스는 항상 붙잡고 있었는데 지금은 주말에 남는 시간이 흘러넘쳐도 게임을 하고있으면 즐겁지가 않습니다. 게임에 대한 미련 때문에 설치파일을 삭제하지 않고 있지만, 막상 너무 심심해서 접속해보면 또 할게 없어서 그만두고 이 게임이 질려서 그런가 싶어서 다른 게임을 해보려고 해도, 설치한다-재미없다-삭제한다 이런 순서가 반복되고 그렇게 게임에서 점점 멀어지게 되더군요. 생활에 치여서 시간이 모자라서 못하는것도 아닌데말이죠. 어쨌든 지금 이런상황이오니, 뭔가 개운하기도 하고 조금 아쉽기도 하더군요.
15/12/01 09:23
초딩 : 오락실겜(스파, 아랑전설, 사무라이, 킹오파 등)
중딩 : 스타, 디아1 고딩 : 스타, 포트, 디아2 대딩 : 스타, 라그나로크, 뎁스, 대항온라인 직딩 : 롤 까지 진행을 하다가.. 나이가 30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게임에 흥미가 싹 사라졌네요. 정확히는 이 나이에 여친도 없이 한가롭게 게임하고 있기엔 멘탈이 버텨내질 못합니다 ㅠㅠ
15/12/01 10:06
그래서, 전 게임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집에서도 당당히 게임을 합니다.
부모님이 또 게임하냐? 하시면 피곤한 표정 지으며 일땜에 하는거야...
15/12/01 10:08
게임 말고는 아무런 취미가 없으니까 괜찮더군요. 술, 담배 안하고, 친구들 모임도 거의 안 나가고....
공부하고 밥먹고 자는 시간 말고는 게임만 했더니 게임하는 시간이 그렇게 부족하진 않더이다...
15/12/01 10:15
10세 이하 : 닌텐도
초딩 : 캡콤 중딩 : SNK 고딩 : 남코 재수 : 블리자드 대학 : 비숍, 스퀴즈, OLE........ 백수 : 넥슨 현재 : 액토즈+모바게+토스트........하필 모발겜 다 접으면 미래엔 또 다른 회사가 날 게임의 구렁텅이에 밀어넣겠죠. 때되면 접고 심심하면 다시하고 또 접고 뭐 그런겁니다. 영원한 은퇴가 어딨나요 심심하면 또 하는거지.
15/12/01 10:22
actoz 노예인생 1기
2000년 이전 - 미르의 전설 -> 천년 ---------------------------- 2004년 WOW 오베 ---------------------------- 2013년 확산성 밀리언 아서 2014년 확산성 밀리언 아서 2015년 괴리성 밀리언 아서 중간중간 스쳐간 게임들은 정말 스쳐간 수준이니 넘어가고... ㅠㅠ 해외이용내역 보면 그저 웃지요 크큭.. 오히려 불타오를듯 하드하게 게임을 하면 금방 지칩니다. 느긋하게 할 수 있는 쉼의 여유가 있는 게임이 적절히 괜찮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 게임일수록 도망치는게 불가능해집니다. ㅠㅠ
15/12/01 10:27
전 mmorpg같은 롤플레잉 게임에만 중독되는 편이라 디아2, 라그나로크1 정도 빼고는 스타랑 롤같이 한판 한판 끝나는 게임만 해왔습니다.
예전에는 혼자해도 재밌었는데 20대 후반을 달려가니 혼자하는건 재미가 없고 친구들이랑 같이해야 재밌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평소에는 거의 안하게 됐습니다.
15/12/01 10:49
퇴근 후 잠자리에 들때까지 5~6시간동안 게임만 주구장창 했었습니다.
결혼하니.. 이 생활이 끝나더군요. 와이프님....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15/12/01 13:16
저도요~ 이제 뱃속의 아기님도 곧~
좀 트면 같이 하려고요 어제도 와이프님이 "하루종일 게임하고 싶지?" 그러길래 급하게 고개 끄덕이기만 했습니다. 쩝. 하라고는 안하더군요.
15/12/01 10:50
이걸로 논문을 써도 좋을만큼 좋은주제이며 분명 많은 토론을 거쳐야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경험에 기초한다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중독에서 멀어지는 건 개인의 내부적,외부적 원인으로 나뉠 수 있다고 봅니다 외부적 이유의 예로는 데스크탑으 쓰다 노트북을 쓰게되어 게임에서 멀어지거나 굉장히 바쁜 일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그런 상태가 유지된다거나 다른 게임을 찾게되어 그게임에서 멀어지거나 다른 취미가 생겼다거나 아니면 그 게임이 망한다거나 여러가지 있겠네요 내부적으로는 어떤 확고한 목표가 생겨 게임을 끊거나 게임중독에 빠진 자신이 너무 싫어져 끊거나 너무 많이해서 질리거나. 보통 이정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대학교1학년 그리고 군시절까지도 지독하게 게임광이었는데 제대하고 미래걱정에 게임시간은 확실히 줄더군요.
15/12/01 10:53
여기 fm과 문명에서 다 빠져나온 사람입니다.
게임에서 벗어나오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패키지의 경우에는 '에디트하기'가 묘약입니다. 게임의 재미와 의지를 크게 꺾습니다. 그외 모든 종류의 게임에 적용가능한 것으로는 '이이제이'가 있습니다. 게임을 동시에 진행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월수금엔 이거 화목토엔 이거 곧 둘다 하기싫어지는 놀라운 결과가 옵니다.
15/12/01 10:55
몸이 안좋아지니 게임할 체력도 없어집니다.... 흑흑...
그전에는 한게임을 오래 잡지 못하던 타입이라 주로 1주일-2주일안에 게임을 하나씩 갈아치웠죠. 그래서 전략게임을 오래했는지도 몰라요. 매 게임이 같은듯 다르니..
15/12/01 11:41
2시, 10시엔 개입을 해줘야죠! 크크크
와우 10년 가까이하다가 끊고 다른 게임하려고 했는데 뭘해도 와우의 재미를 느끼지못하여 그냥 FM합니다.
15/12/01 12:24
전 게임하면서 벽을 느끼면 그 게임에 흥미를 잃습니다.
스1도 그래서 접었고 워3, 와우, 카오스 등등... 다만 롤은 신기한게 벽을 느껴도 질리지가 않네요 크크크
15/12/01 12:55
어렸을때는 콘솔 게임기 매니아였습니다.
슈퍼패미콤 부터 시작해서 교복을 입고도 플스, 새턴 까지 너무 재미있고 열심히 광적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물론 피시게임도 같이 했구요. 그러다 약관을 지나고 콘솔게임기는 거의 하지 않게 되었고 친구들과 피시게임을 주로 했습니다. 군대 지나고 온라인게임에 한참 빠졌다가 학교생활을 마치고 일을 하면서 부터는 그마저도 시들해 지더군요. 처음엔 일 하면서 시간이 부족해서 안하다가 경력도 쌓이고 생활도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시간과 돈이 생겨서 옛 생각에 콘솔게임기도 사보고 했지만 그때뿐 광적으로 오래 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롤이나 디아같이 새로 나온게임들 한순간이나마 달려보기도 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온라인게임 하면서 시간으로 때우기보다 돈으로 때워보기도 했구요.
15/12/01 14:42
창세기전-스타-리니지-메달오브아너-롤
대충 스토리는 이렇네요. 중독 극복은 못했지만 당장 다른일에 급한 상황이되면 막상 거기에 집중하게되더라구요.
15/12/01 14:56
아주 어릴적 만화보는걸 안 좋아하시고 뉴스채널을 주로 보시던 아버지를 보면서, 나는 커서도 아들이랑 같이 만화를 같이 봐야지. 했던 제가 만화는 원피스잠깐보는거 제외하곤 보지도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언젠가 게임도 흥미를 잃을때가 찾아오겠죠?ㅠㅠ
15/12/01 15:54
게임은 끊는게 아닙니다. 잠시 멈추는거죠..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기간이 많이 많이 늘어납니다. 시간도 없고 게임보다 중요한 일이 많이 생겨서 자연스레 멀어지더군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것 다들 아시죠??
15/12/01 16:41
아직도 눈앞에 날려버린 것들이 아른아른한데크크
해주신 말씀들 감사히 받겠습니다:) 물론 여전히 과연 여지를 없애는게 최선일까 아니야 나는 여지를 남기면 끊지 못한다 이 두 자아가 격돌중입니다흐흐
15/12/01 16:44
초중학교땐 스타1, 고등학교와 군입대 전까진 워3, 전역 이후엔 롤을 했는데 진짜 롤은 이렇게 자제가 안되는 게임은 처음이였습니다. 제가 지면 한판 이길때 까지 끝장보는 스타일인데 그러다보니 의자에 앉아서 10시간, 12시간 할때도 있었고 그래서 롤은 절대 못접을줄 알았는데 시즌5 골드 승급 문턱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상실감에 롤을 삭제하니까 신기하게도 다시 하고 싶단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다시 워3를 하는데 재밌더라고요. 롤보다 빨리 끝나고 스트레스도 덜 하고...
15/12/02 19:37
MMORPG를 좋아했는데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현실로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현실에서 무력과 지력과 골드를 올리기 위해 매일 노가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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