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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1 00:50
공유 오픈 전부터 유명했던 얘기라.. 본문에 제압한 선수들은 뭐 원래 그냥 그러니 그렇다 쳐도, 레더 성적이 워낙 압도적으로 높아서 기대되긴 합니다.
근데 자날 때랑은 환경이 너무 달라도 많이 달라서 돌풍이 있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자날이나 군심 때보다 변수가 있는건 게임이 너무 혼세해서 모른다는거..
15/11/21 01:08
강민수 선수가 최근에 해외대회 우승하고 인터뷰에서 한 말이.....현재 인정하는 테란이 변현우, 김기현 선수라고 했으니 적어도 초기에는 큰 활약을 할 것 같네요
15/11/21 01:16
전 잘 모르겠습니다. 공유 베타 때부터 장민철 선수 방송하는것을 자주 봤는데 적응하는 속도의 수준이 다르더군요.
내년 초까지는 반짝할 수 있겠지만 아직은 다른 선수들의 기량이 올라오는 것을 지켜봐야 할것같네요.
15/11/21 01:18
그냥 먼저한 순서에 따라 달라지는건데, 대회가 있을 내년으로 생각하면 연습 시스템에 아무 것도 못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15/11/21 01:25
잘하긴 합니다. 온라인 대회에서의 사건이야 어차피 잘하면 다 잊혀지기 마련이죠. 어차피 처벌도 받았고 욕도 먹을 만큼 먹었다고 봅니다. (래더에서 욕하던 프로게이머도 결국 성적이 나와주니 다 호감으로 바꼈죠.) 제가 신기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지컬이 저렇게 좋은 선수였나.. 라는 겁니다. 마치 롤의 헬퍼를 쓴 것처럼 모든 견제를 세심하게 컨트롤하면서 인프라는 다 올라가 있습니다.
15/11/21 01:46
변현우 선수 분명 재능은 있는데.. 부상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 일반적인 선수와 다른 행보를 하는 한.. 좋은 성적을 거둘순 없겠죠.
지금은 잘하지만, 대회 우승은 하려나요? 반짝일거라 봅니다.
15/11/21 03:11
흐음.. 못 본 사이에 pgr 규정이 바뀌었나요 ?
예전에 제가 글 적을때 15줄 이상이라는 규칙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해당 글은 좀 많이 짧네요..
15/11/21 03:20
변현우 선수가 홈스토리컵 한국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물론 경비 따위는 안 주는 예선이었지만..) 첫 라운드에서 김기현 선수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조지현, 한이석, 이동녕, 박진혁, 이원표, 정명훈, 김기현 선수를 이기고 진출했습니다. 현재 래더의 기세를 쭉 이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15/11/21 03:26
저그전을 참 잘하더라구요.
그리고 프로토스는 요새 왜이러는지... 밸런스 적으로 종족이 구리다고 보기엔 그냥 대회에 얼굴을 비추는 프로토스 게이머가 너무 없어서 왜그런가 싶네요.
15/11/21 04:48
팀에 소속안된진도 오래됬는대 연습은 누구랑 하는지. 군심말부터 온라인 대회 우승많이 하는걸로 참 신기한 선수였죠. 확실히 케스파팀에서도 주전급 실력은 되보여요. 좀 팀으로 복귀해서 오프라인에서도 봤으면 하네요.
15/11/21 15:04
물론 인간쓰레기에 대해서 비교한것은 절대 아니구요 최병헌도 군심초기엔 프리미어급 첫 우승자였던지라 비슷한 위치가 아닐까해서 적어보았습니다.
15/11/21 17:43
김민철: 군심 프리미어 대회 최초 우승. 조작에 대해서는 단호박.
최병현: 군심으로 치뤄지는 대회 최초 우승. 하지만 조작러 딱 비교가 되는군요.
15/11/21 13:05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아직 차기시즌 일정도 공개 전이기도 하고 비시즌에 잘한다고 정규시즌에도 잘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확실히 차이가 있기는 하니까요.
15/11/21 14:58
김영진 선수가 군심베타시절 잘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막상 리그 시작하니 큰 셩과가 없었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도 크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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