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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7 18:24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좋아요! 부활의 찬가를 울려봅시다!
15/11/17 18:25
그리고 한가지 소식은 프라임에서 장현우 선수와 조성주 선수가 한솥밥을 먹었었는데.
다시 한번 진에어에서 다시 또 한솥밥을 먹게 되네요.. 이제 장현우 선수 한번 날아볼 때가 되었어요.. 한번 날아봅시다!!!
15/11/17 18:26
변현우는 해외팀 가지 않았나요? 장현우는 이제 좋은 팀에 들어갔으니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프라임 시절엔 보기만 해도 안타깝고 눈에 밟혔는데ㅠㅠ
15/11/17 18:26
장현우 선수 축하드립니다.
근데 본문에 딴지 걸어보자면 장현우 선수가 김유진 선수에게 뭘 배울 짬은 아니죠. 김유진 선수보다 스2경력도 오래 되었을 뿐더러 커리어는 김유진 선수에게 딸릴진 몰라도 장현우 선수 하면 스2 초반기 암울했던 프로토스를 살린 장본인 중 하나인데요. 그리고 게임 스타일도 둘이 다르고요.
15/11/17 18:59
짬이 무슨 소용인가요. 결국 이판은 성적으로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게임,멘탈, 배짱 뭐가 됐든 김유진선수한테 배워야 할 입장이죠...
15/11/17 19:05
장현우 선수가 멘탈이나 배짱에서 어느걸 김유진 선수에게 배워야 하죠? 프라임 소년가장으로서 팀 어느정도 견인 했으면 멘탈이나 배짱은 검증된거 아닌가요?
마치 커리어 하나 보고 임요환 선수더러 김택용 선수에게 멘탈과 배짱을 배워야 한다고 하실 분이네요;;
15/11/17 19:12
장현우선수 멘탈 좋다는 소리에는 제대로 반박 가능합니다.
조성주선수한테 1111당하고 현장에서 키보드 내리친 소리를 똑똑히 들었는데요 그래도 멘탈 좋다는 소리를 하실건지
15/11/17 19:22
장현우 선수가 97라인 트리오에서 제일 먼저 치고 올라가다가 그 이후부터 죽 쑨 이유가 결국 멘탈이나 배짱이 부족하다고 봐서요.
항상 개인리그 경기들 보면 유리한 경기들도 한번 멘탈 깨지면 거침없이 무너지는 경기도 꽤 많았고요. 연패를 계속하니 어느순간 자신감도 없어보이더군요... 무엇보다 장현우 선수가 임요환만큼 이룬게 있는 선수가 아니죠. 비유가 잘못된거 같으시고요. 어느면으로 보나 지금 현재 김유진 선수의 게임실력, 멘탈, 배짱이 장현우 선수보다 나은건 확실한거 같으니깐요.
15/11/17 19:31
딱히 임요환 선수가 아니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본문의 글이나 En Taro님 이야기나 프로가 프로에게 멘탈과 배짱, 게임을 배워야 한다고 하는거니깐요.
빌드 짜고 연구하는걸 서로 돕는다는거엔 공감합니다. 그래서 오직니콜님의 댓글엔 공감을 했는데, 멘탈과 배짱을 잡아줘야 하는건 코치와 감독 아니였나요? 프라임 팀에서 그 고생 하면서도 지금까지 프로게이머 놓지 않고 도전하는 프로에게 너보다 더 나은 선수 있으니깐 걔한테 멘탈과 배짱을 배우라는 소리를 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그 이전에 멘탈과 배짱이 커리어로 평가 할 수 있는건가요? 슬럼프가 찾아오면 그 원인이 멘탈과 배짱입니까? 커리어가 높으면 마모씨도 멘탈 갑인가요?
15/11/17 19:35
본문 내용이 별로 문제 될게 없어 보이는데 왜 괜히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장현우 선수가 성적 못 낸지는 한참이나 됐고, 진에어로 간다면 김유진 선수의 장점을 흡수해서 더 나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거죠. 사실 군심 이후 프라임이라는 팀에서 성적이 제대로 나온 선수가 얼마나 있습니까. 기왕 이리 된거 동료 선수가 좋은 선수라면 여러 팁 같은걸 배워서 올라갈 수 있으면 좋은 거죠.
15/11/17 19:38
그렇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니콜님의 댓글에 대댓글 단게 아니고요.
저는 En Taro님 댓글을 이해할 수 없는겁니다. 멘탈과 배짱을 같은 선수에게 배우라는거에요.
15/11/17 19:40
아니 애초에 너무 신경질적으로 첫 댓글을 쓰셨으니 그런 반응이 나올수밖에 없지요.. 더군다나 김유진 선수가 연장자이니 배운다는 어감이 크게 나쁜 것도 아닙니다. 훈훈한 글을 전쟁터로 바꾸신 건 하루빨리님이라고 보여서 말이죠.
15/11/17 19:42
와... 제가 전쟁터를 만든거군요. 알겠습니다. 자중하죠.
[결국 이판은 성적으로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요.](En Taro님이 위에 단 댓글입니다.) 성적 하나 때문에 지금까지 활동했던 과정은 무시되고 그저 멘탈과 배짱을 지금 잘나가는 선수로 부터 배워야 한다는 댓글도 그럼 이 훈훈한 글에 달면 안되는거죠.
15/11/17 20:13
하루빨리 님// 장현우 선수는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가놓고도 경기를 끝내지 못하고 질질 끌다가 패배해 버린적이 몇차레 있어서. 멘탈과 배짱이 조금은 부족한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김유진 선수는 14 IEM 월드챔피언쉽 결승에서의 말도안되는 판짜기를 비롯해서 큰 대회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터라 멘탙과 배짱이 프로들 중에서도 최고라고 일컬어 지구요. 장현우 선수가 김유진 선수에게 그러한 점들을 배우라는 말이 크게 잘못된것이 없는거 같은데요..
15/11/18 02:10
하루빨리 님// 나보다 나은게 있으면, 그 당사자가 나보다 경험이 적든, 짬이 모자라던, 나보다 나은걸 배우는게 나 자신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 하는데요.
관련 댓글을 다신 분들 전부 장현우선수가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쓴 댓글 같은데, 반응이 너무 까칠하신거 같아서 보기 좀 그렇네요.
15/11/17 19:45
프로가 프로에게 배우는게 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멘탈과 배짱 역시 코치진이 잡아줄수도 있지만 본인보다 성적, 분위기 좋은 선수에게 조언을 구할수도 있지요. 그리고 커리어 좋은 선수들 대부분이 멘탈, 배짱에서 앞서서 그 한끗차이로 우승하는거죠. 게임순수실력이야 결승전에 오른 선수들이라면 별반 차이 없다고 봅니다.
'스타2 훨씬 먼저 시작했고 프라임팀에서 고생하다 왔으니 너는 더이상 배울게 없다'라고 생각하시는건지...
15/11/22 18:54
하루빨리//저분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무리봐도 프로게이머로서 먼저되었고 나이도 연장자에 성적도 말할것없고 또 그렇지않더라도 누구에게라도 배울점과 도움받을부분은 어디나 존재합니다. 그런뜻에서 건낸덕담을 저렇게 비뚤어진시각으로 해석할수도있단게 참신기하네요 임금체불당해서 여기다 화풀이하시나요?
15/11/17 21:21
군대도 아니고 짬 타령은 뭔지...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과 보여주는 경기력에서 김유진이 압도적인데, 그런 거 보고 배우는 게 문제될 게 뭐 있다고..
15/11/17 22:47
공자가 말했죠. 3명이 길을 지나가면 그 중 한 명은 배울게 있는 사람이라고요.
과거가 어찌됐든 현재에서 배울 게 있으면 배우는 것이 중요한겁니다. 과거에 취한 나머지 배우지 않는 다는것은 자만, 아집일 뿐이죠.
15/11/17 18:32
https://twitter.com/TCM_PoohSik/status/666539710798364672
TCM쪽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을거라고 하네요~
15/11/18 02:08
연맹팀에서 좋은 가능성을 보였던 선수들이 협회팀에 들어가서 그 포텐을 터뜨린 경우가 꽤 있는데(ex: 조중혁) 장현우 선수의 가능성이야 누구나 인정할 겁니다. 마루 넥라도 했는데 장현우야 우승 못할 것도 없죠. 공유 시즌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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