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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11/15 01:00:18 |
Name |
광개토태왕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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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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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드디어 저도 공허의유산 캠페인 모든 업적을 완료했습니다 |
방금전에 영겁의수정 마스터 업적을 따내면서 드디어 저도 공허의유산 캠페인 모든 업적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 공허의유산 캠페인 모두 100퍼센트 완료 하였는데요.
업적 중 문제가 되고 있는 시대의종말도 완료 하였습니다.
유저들 이야기대로 공허의유산 캠페인은 자유의날개, 군단의심장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는데요.
마스터 업적 중 개인적으로 깨기 힘들었던 것들 한번 나열해보겠습니다.
1. 최후의 항전(나꿍꼬또쩌그꿍꼬또)
일단 업적 이름부터가 참.... 블리자드의 드립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샤쿠라스 저그 22억 마리 될때까지 버티는건데 이건 정말 운이 좋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케이다린 초석과 광자포 넥서스와 보호막으로 본진 거의 꽉채워서 막는데 이건 뭐 막아도 막아도 계속 들어오니....
나중에는 결국 뚫릴 수밖에 없네요....
그래도 세이브 로드를 반복해가면서 버티다보니 정말 운좋게 22억이 조금 넘어서 간신히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2. 무한의 순환(혼 좀 나자, 혼종)
이건 깨는데 있어서 거의 6시간이나 걸려서 개인적으로는 1번 업적보다 훨씬 더 어렵고 짜증났었는데요.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케리건과 아르타니스가 도망가면서 피조물 때문에 막혀있는 중간중간 곳에서 적들을 상대하느라
무지무지 실패를 많이 했었고 나중에 어찌어찌 해서 거대 혼종 전에 들어가는 입구까지 최대한 빠른 시간에 와서
뒤따라오는 병력들 정리 한번 하고 들어가서 거대 혼종 잡으니 드디어 마스터 업적 달성했네요.
3. 하늘방패(균형의수호자)
이 스테이지도 처음에 80초안에 평형 유지 장치 3군데 깨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 깨고 80초 안에 또 하나 깨고 80초 안에 또 하나 깨서 달성하는 걸로 잘못 알고 플레이를 하다가
나중에야 비로소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이 업적 쌓을때는 동력기가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파수기 종류 중에 동력기가 있는데 이게 이속과 공속이 50프로 증가하는 관계로 추적자 점멸이랑 혼합해서 쓰면 정말 효율이 좋더군요.
공허의유산 캠페인에서는 추적자가 점멸을 쓰면 보호막이 40이 즉시 회복 됩니다.
4. 숙주(숙주 파괴자)
이 스테이지는 하다하다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결국 암기 버그로 깼습니다.
시간정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되는건 알고 있지만 앞마당에 있는 수정을 어찌어찌 해서 파괴하면
뒷처리 할 병력이 부족해서 멀티도 못하고 결국 GG...
처음에 수정 잡을 때 공허 2~3마리하고 추적자, 동력기 합쳐서 시간정지 쓴 다음에 감속장 써서 처음건 어찌어찌 파괴를 하지만
이 이후에 병력이 다 잡혀버리네요;;;;;
결국 그래서 암흑기사(복수자) 버그로 클리어 했습니다.
이상으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유산 모든 캠페인 업적을 완료 했으며 이제 캠페인은 다 업적을 달성했네요....
조금 쉬었다가 협동전 업적도 쌓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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