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1/13 21:08:19
Name 기다
Subject [히어로즈] 심해 탈출하기 정말 힘드네요 크크
한국 알파 서버 오픈할때 히오스로 처음 AOS를 접했습니다.
원래 게임을 못하는 편인데, 처음 접하는 장르이다 보니 정말정말 못했어요.
정말 매판 매판이 민폐일 만큼 어마어마하게 못했습니다
그래도 게임이 재밌어서 굉장히 즐겁게 열심히 했었습니다.

실바나스 패치 때인가 영웅리그가 처음 오픈했을때 바로 시작했었는데
정말 처참하게 발리고 10승 52패인가를 기록하고 게임을 접었습니다.
그때는 300점 제도가 있던 때도 아니고 40등급 이하에서도 지면 점수 깍이던 시절이라 45등급 정도였던거 같네요
타이커스 해보다가 계속 지니까 발라하고 그러다 티리엘 하고 티란데 하고 자가라하고 다시 타이커스하고
실력이 문제였는데 캐릭탓을 하면서 주 캐릭을 바꿔대니 당연히 잘할수가 없었죠...
가끔 술먹고 생각나면 인공지능 상대로 일퀘나 몰아서 깨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인벤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들을 꾸준히 봐왔었는데,
계속 보다보니 나도 게임하면 잘할 수 있을거 같고 다 이길거 같고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다시 영웅리그를 시작했어요

당시에 2메이지 메타에서 돌진메타로 넘어가는 시기였는데, 마침 티리엘을 예전에 좀 해봤던터라 티리엘 주력으로 삼고
치유의 돌풍이 있던 리메이크 전 갓나래 시절이라 힐러 해야 할때는 빛나래 했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게임이 너무 잘되는겁니다
리그를 많이 봐서 그런가 특성찍는 법이 보이고 조합갖추는 법이 보이고 운영을 알거 같고 그러더라구요
티리엘 빛나래 두개만 열심히 파서 연승 신나게 했습니다
그때 이기면 75점 오르고 지면 120점 깍이고 했었는데 연승을 하도 하니 등급이 올라가더라구요
10승 52패에서 100승 83패를 만들고 한자리수대 등급까지 올라갔습니다
1등급 친구 덕분에 1등급 박제분들 빠른대전 팟에 끼여서 게임을 해도 욕안먹을만큼, 1인분은 했던거 같고
솔큐 영리는 돌리면 뭘해도 이기고  아 게임 재밌더라구요

그러다 카라짐 패치때 영웅리그 등급 초기화가 되고 배치 20판을 새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4승4패인가 했다가 사정이 있어서 한달 정도 쉬고 다시 복귀했는데
메타가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이젠 티리엘은 쓰는 사람이 없고 빛나래는 리메이크 되면서 관짝에 들어갔다는 것에 충격을 받으면서 레오릭 요한나 우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배치 최종 12승 8패 하고 나니 38등급으로 배치가 되었습니다....
40등급 이하에서는 져도 점수가 안깍이니 사실상 가장 밑바닥 심해, 롤로 치면 브론즈 5정도 되겠지요 크크

멘붕이 왔었지만 뭐 예전에 연승 쭉쭉 하면서 등급 올려본 경험이 있으니 금방 하겠지 했는데
이틀만에 30등급 까지 올려 놓고 두달째 못 벗어 나네요
제 mmr이 심해라 그런거겠지만
연승할려고 하면 트롤만나고, 꼴픽만나고, 2렙 오픈하자는 사람들 만나고 그러더라구요
1픽 노바는 하도 많아서 놀랄것도 없고, 팀에 힐러가 없는데 회복증폭 찍는 누더기, 원힐인데 철권을 비롯하여 딜트리 타는 카라짐,
상대 딜러가 레이너 발라인데 16렙에 압존도 석화도 아닌 e특성을 찍는 무라딘,
거미맵에서 1렙 치유의 수호물 찍는 아즈모단, 다 같이 뭉쳐서 한라인만을 고집하는 바이킹,
4렙부터 라인 버리고 솔우두 트라이만 하는데 계속 죽다가 13렙에 처음 성공하고 캐리를 외치는 렉사르까지....
지금까지 특성은 개인의 취향이고 개성이지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저건 좀 너무하지 않나...라는 분들 정말 많이 봤습니다 ㅜㅜ

부캐를 하나 파서 배치를 다시 받아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계정 레벨 올리고 영웅 사모으는것도 귀찮지만
결국 제 실력이 심해라 다시 40등급 배치 받을거 같아서 무서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크크
그래도 아직은 게임 재밌게 하고 있는데 의욕이 점점 떨어지기는 하네요
아아 심해탈출은 너무나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내 실력은 골드급인데 판수가 적어서, 팀원을 잘못만나서 브론즈 3이라는 친구들을 비웃어왔는데
막상 제가 그 처지가 되니 참 쪽팔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하관제
15/11/13 21:17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확실히 히오스는 지는 것에 대해서 조금 가혹한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ㅠㅠ
저는 25등급 전후로 헤메고 있는데, 올라가고 싶지만 주말마다 투자하면 남는건 제자리걸음 아니면 뒷걸음이더군요 ㅠㅠ
이제는 30등급이 가까워져 오는거 같아서 겁이 나기도 합니다. 진짜 등급 한자리수라도 되었음 좋겠는데...
올라가고 싶습니다 크흑
15/11/13 21:41
수정 아이콘
전 포기하고 즐겜하고있긴한데
확실히 저 등급대는 의욕이 좀 덜한거 같긴 해요
같이 힘내봐요!
레가르
15/11/13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5등급을 못벗어 나고 있네요.. 5등급까지 어찌어찌와서 마지막 한판만 이기면 4등급인데 그대로 미끄러져서 8등급찍고.. 다시 올리면 또 미끄러지고.. 저랑같이 알파부터 즐겼던분들은 다 1등급이고.. 듀오 돌리기엔 자존심 상해서 솔큐만 돌리는데 힘드네요.

그리고 20등급전까지는 캐리라는게 가능하긴 하더군요 . 주로 바이킹으로 10등급 까지 쭉 치고 올라왔는데 솔큐인 이상 운영이 프로팀 수준으로 안되다보니 바이킹으로 잘해주면 킬을 내주던 뭘하든 레벨 차이는 게속 유지하거나 앞설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15/11/13 21:40
수정 아이콘
5등급이면 저에게는 천상계....
제가 한판도 플레이해보지 않은 영우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바이킹입니다 ㅜㅜ
Sgt. Hammer
15/11/13 21:24
수정 아이콘
저는 빠른대전만 합니다 이제 크크크
등급전 리셋 전에 어떻게어떻게 17급까지 올렸었는데, 지금 실력으로는 배치 끝난 후에 40급대 내려가 있을 거 같아서 배치 끝내기가 두렵네요 크크...
어차피 프리시즌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아직 시즌 시작도 안했습니다 히오스는.
15/11/13 21:40
수정 아이콘
심해에서 못벗어났다는게 스트레스라기 보다는
거품낀 제 실력이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는게 무서워요 크크
정식시즌 시작되면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Sgt. Hammer
15/11/13 21:4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45급 다는 것보다는 별 달고 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 배치를 못 보겠...
게임 잘하고 싶다 흑흑
너구리만두
15/11/13 22:09
수정 아이콘
빠대만 하다 3주전에 영리에 입문해서 이제 9등급인데 여기서도 선픽 노바 자주 봐서...
카라짐 철권에 칠면찍는것도 모...익숙하고요 무라딘에 16렙에 e찍는것도 종종 봅니다. 상대 평딜이 3명있는데 말이죠^^
아...방금 영리 한판 하고 왔는데 우리편 리리 하신분이 수룡찍기도 했네요...우리 조합이 3전사라 수룡찍었다고...
그래도 프리 시즌이니 나름 즐겜 마인드로 하고 있네요 크크
15/11/13 22:11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빠대만 합니다..
같이 매칭되는 사람들 수준보면 대충 20등급 중반대가 아닌가 싶은데, 제가 즐겜주의자라서 그런지 말씀하신 이상한 플레이들은 많이 못봤네요.. 가끔 이상한거로 입털고 싸우는 애들은 있어도..크크
제 어머
15/11/13 22:28
수정 아이콘
버스 태워주시는 분이 있어야 심해 탈출이 쉽습니다.
자기가 잘 해도 팀 안받쳐주면 힘들어요.
심해는 그야말로 막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고생하다 게임지는 패턴 반복.
그리고 주말에는 히오스 안하는게 좋은듯 합니다.
1주일 일하시다 주말에만 잠깐 하시는 분들 자주 만나는데 똥 치우느라 고생만 하다 발리죠..크크 ㅜㅠㅜㅠ
적당히해라
15/11/13 22:41
수정 아이콘
1등급 오면 트롤픽 없을것같죠?

있어요

이 겜의 근본적인 픽문제는 절대 해결 못해요

우리편에 탱커없고 상대방엔 카라짐 테사다르2지원가인데 폴스선픽 / 캘타스 모랄레스 / 머키 막픽으로 노바가 꼽혀요
15/11/13 23:51
수정 아이콘
얘기를 많이 듣긴 했는데 그래도 여기보단 낫지 않을까 해서...그래도 꼴픽은 어딜가나 있군요
15/11/13 22:45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저등급일수록 오더 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이기기 힘들더라구요.
bellhorn
15/11/13 23:25
수정 아이콘
피지알 채널도 오세요! ㅠㅠ 사람이 없어요 ㅠㅠ

/참가 pgr21 하시면 됩니다!
알파스
15/11/13 23:25
수정 아이콘
롤처럼 랭겜에 긴장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거 같아요, 진짜 재미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저 포함...)
STARSEEKER
15/11/13 23:38
수정 아이콘
영리 리셋되고 배치를 40등급인가..받았습니다.
초반 300점 보너스 구간 승률이 30퍼센트도 안됐을 꺼에요. 진짜 미친(...)놈들만 있는구간이었습니다.

여차저차 어영부영하다보니 27등급인가까지 오게됐고, 당시 op였단 제라틀로 9등급까지만 찍고 영리는 백판중에 다섯판도 안하는것 같습니다. 한자리수오면 미친놈들좀 안볼줄 알았더니 비상식적인간들은 어디에나 존재하고, 히오스 게임시스템에선 그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요소를 발견할수 없었습니다.

걔들이 닥돌하고 킬헌납할때 그 뒷치닥거리하는게 지치더군요. 돈버는짓도 아닌데 짜증나서 온리 빠대충+트롤특성충이 되었습니다.
못하면 달래지 말고 같이 던지고 크크크...욕도 하고 싸우고 해도 제재가 안들어와요.

새영웅이고 새 전장이고 나발이고 간에 트롤제재, 던지는 애들에 대한 페널티없으면 답없어요.

그리고 게임횟수가 많으면 mrr변화가 너무 보수적이 되는데 반해, 몇판안해본 애들 mmr은 너무 빨리 올라가는것도 문제입니다.
이 게임은 피지컬보단 판단력과 영웅조합, 대처방법같은 경험적 요소가 훨씬중요한데 백판미만이면 이건 노답이죠.

맘비우시고 빠대하시는게 옳습니다. 빠대로 오세요.
15/11/13 23:50
수정 아이콘
가끔 하는 빠대가 영리보다 훨씬 재밌긴 한데
전 히오스는 조합맞춰가면서 픽하는게 비중이 큰 요소라고 생각해서 고통받을지라도 영리를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15/11/13 23:47
수정 아이콘
운이죠 운.
트롤러가 우리편이냐 상대편이냐.
레기아크
15/11/13 23:53
수정 아이콘
정말 이유없는 망겜은 없는거 같아요.
저도 빠대충에 시간 없으면 걍 인공지능 돌려서 일퀘만 깹니다.
15/11/14 01:11
수정 아이콘
1. 사실 트롤러는 1등급이든 40등급이든 롤이든 히오스든 답이 없습니다. 자연재해는 그냥 마음 비우고 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브5 구역도 아니고 매판 색다른 고의 트롤러를 만나긴 쉽진 않습니다. 간혹 꿋꿋히 고집픽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1급에도 정말 한결같이 노바 칼픽 박는 사람 있습니다) 계속 만난다면 큐를 쉬었다가 돌리세요.

2. 고의적인 트롤러가 아니고 진짜로 못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이런 사람들 멱살 잡고 끌고 가려면 결국 답답한 쪽이 오더를 내리는게 좋습니다. 고등급 방송을 보든 대회를 보든 해서 운영 방식을 익혀서 푸쉬 타이밍이나 오브젝트 타이밍, 오브젝트 포기 여부 등을 익혀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3. 이처럼 게임 전반적인 오더가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된다면 맵리딩을 통해 적의 동선을 꾸준히 체크해두세요. 피지컬보다 승패에 큰 영향을 주는게 맵리딩인데 의식적으로 미니맵을 주시하여 무리하게 푸시하고 있는 아군에게 백핑만 찍어줘도 큰 도움 됩니다. 심해라 핑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백핑 한번이 조금이라도 더 사리게 만듭니다. 이 차이가 꽤 커요.

4. 롤과 달리 미니맵이 없고 라인을 종종 비우는 히오스 특성상 갱킹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초반에 갱킹의 영향력이 매우 크고, 이를 바탕으로 오브젝트 스노우볼이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가장 좋은건 우리 팀이 무리하게 푸시하는 적을 짤라먹는 것이지만 그게 안 된다면 최소한 예방이라도 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쓰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폰이라 힘드네요. 조만간 글을 하나 써봐야겠습니다. 여튼 롤의 캐리가 피지컬과 아이템을 통한 압살이라면 히오스는 맵리딩과 오더로 캐리하는 거기 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프긴 합니다.
맥아담스
15/11/14 02:08
수정 아이콘
하스처럼 연승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MMR 때문에 어쩔 때는 이겨도 80점, 지면 -120점 이러니 등급 올리기가 정말 힘들죠.
저도 25등급 전후에서 왔다갔다하는 유저인데
등급 올리려고 아무리 빡겜해도 같은 팀 트롤 때문에 제자리더군요.
어느 날 연패해서 29등급까지 떨어지는거 보고 겜 접었습니다.
분명 매일매일 10판 이상씩 하면서 방송 경기도 찾아보고 내 실력은 예전보다 향상된 것 같은데
등급은 오히려 내려가니 겜할 맛이 안 나죠.
하스는 연승 보너스에 스2 래더는 휴식 점수 때문에 게임만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등급이 오르는데
히오스는 오히려 열심히 하면 등급이 내려가고 MMR 때문에 오히려 판수 적은 사람들은 배치 한 방에 한자리수 등급 찍고...
망겜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5/11/15 09: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음 패치때 영리에서 지는거에 대한 리스크를 줄인다고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29 [공지] 제2차 글 써서 남 주기 대회 (부제 - 폭풍이 온다) 가 시작됩니다. [12] OrBef5940 15/11/20 5940 0
58224 [기타] [철권7] 11월 22일 일본 마스터컵8이 아침 8시부터 시작됩니다. [15] 뮤토피아7897 15/11/22 7897 0
58217 [기타] [그랜드체이스] 잘 가요 내 추억, 그 동안 즐거웠어요 [7] 철혈대공5627 15/11/20 5627 0
58213 [기타] 화이트데이 초반부 플레이 후 감상[약스포] [9] 삭제됨7863 15/11/20 7863 0
58210 [기타] 패드립과 gg 사이에서... [39] 이진아8060 15/11/19 8060 8
58207 [기타] 85년생 아재의 열혈시리즈 [32] Darkmental6569 15/11/19 6569 1
58198 [기타] 덕업일치를 이룬 남자의 이야기 -2- [2] Yi_JiHwan5408 15/11/18 5408 7
58194 [기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짤막한 후기 [28] RoseInn7720 15/11/17 7720 1
58190 [기타] COC. 클래시 오브 클랜 이야기 입니다.(클랜원 모집) [10] openmind4713 15/11/17 4713 1
58169 [히어로즈] 심해 탈출하기 정말 힘드네요 크크 [22] 기다7015 15/11/13 7015 0
58166 [히어로즈] PTR서버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블리즈컨 이후 첫 패치) [19] 은하관제7603 15/11/12 7603 0
58156 [기타] 스팀 원화 / 휴대폰 결제 지원 [10] NightBAya9328 15/11/11 9328 1
58149 [디아3] 검은사제들을 보며 떠오른 디아블로3 (스포 無) [11] 복숭아설리8310 15/11/10 8310 0
58144 [도타2] 넥슨 도타2가 결국 문을 닫네요. [55] ReSEt15827 15/11/10 15827 0
58141 [기타] 정수근 카드깡 2탄 방송정보 공유 [14] 김쏭쌈장7658 15/11/09 7658 2
58139 [기타] 이윤열 선수. 그대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19] The xian8110 15/11/09 8110 8
58136 [기타] 액션불감증을 날려버릴 액션RPG, 이스 (ys) [17] 타네시마 포푸라7222 15/11/09 7222 4
58134 [기타] 내겐 마이클조던이 된 게이머 [25] 하얀수건11698 15/11/09 11698 18
58127 [기타] 상금풀로 본 e스포츠 10대 종목 -누가누가 잘할까? [60] 파랑통닭10580 15/11/08 10580 6
58124 [히어로즈] Team DK의 여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16] 은하관제6175 15/11/08 6175 1
58121 [기타] [워크3] 인드라님 응원글 [18] 삭제됨7199 15/11/08 7199 4
58118 [기타] 폴아웃4 런치 트레일러와 인트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15] sungsik5331 15/11/07 5331 0
58115 [히어로즈] 블리즈컨 내용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42] 길갈11537 15/11/06 115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