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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6 00:23:47
Name 미츠하시
Subject 최고는 함부로 말할수 없지만 저에게 최고는 옐로우입니다.
일단 박성준 선수의 저그 첫우승을 기원합니다.

마음 한편에서의 씁쓸함은 지울수 없습니다.
당연히 홍진호 선수의 팬이니 그가 저그의 첫우승을 바래왔고
지금도 바라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괴물 최연성선수를 쓰러뜨린
박성준 선수의 포스를 무시할수도 없고, 정말 우승할것같습니다.
아직 결정이 나버린것은 아니지만, 저의 최고의 선수 옐로우는 저그 첫 우승이라는
딱지를 박성준선수에게 넘겨줄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옐로우 팬으로써 너무 씁슬하죠.
박성준선수의 노력과 승리를 깍아내릴 뜻은 아닙니다만,
옐로우가 여태까지 갔었던 결승전들과 그가 해왔던 노력, 승리, 패배들이
제 머리 속을 스쳐갑니다.
그를 생각하며 그가 흘린 땀과 눈물,기쁨을 술한잔에 담아내어 마셔봅니다. 참 쓰더군요.
누가 최고다. 누가 최강이다. 따질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돌이킬수 없는 사실은 박성준 선수가 지금 결승에 진출해 있다는 것이 사실이고,
저그의 첫 우승을 기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씁쓸하고 기쁨과 함께
슬픔으로 또 술한잔을 기울어야 할듯 싶네요.
또 하나의 사실은 여태까지 해왔던 옐로우의 업적들을 무시할수 없고,
지금 현재 박성준선수의 진출상황이나 느껴지는 포스 또한 무시할수 없는 것입니다.

박성준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저그유저가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네요. 역사적인 순간이니까요. ^^
옐로우 역시 우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우승한다면 울음바다가 될것입니다.
당신이 느꼈던 준우승의 한... 당신이 해왔던 노력...
땀들 모두 토해내 바다를 이룰것입니다.
총 정리를 해보자면,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지만,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홍진호선수의 업적을 무시해선 안됩니다.
당연히 지금 박성준 선수의 진출상황과 느껴지는 포스를 무시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번엔 양보 할테니 꼭 우승하시고, 차기스타리그에 진출해서 꼭 우승하세요.
홍진호 선수...
당신들은 저그 입니다. 저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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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욱
04/07/06 00:30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우승한다고 해서 홍진호 선수의 그동안의 업적이 무시 되어선 절대 안되겠죠.
저에게도 홍진호 선수는 정말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요즘 좀 부진한 것 같은데 힘내시길 갈저히 바랍니다. 저그 화이팅 (그러나 난 테란 유저-_-)
미츠하시
04/07/06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테란유저 -_-b
04/07/06 00:34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유게에서 본 그림이 생각나네요. 제 생각도 지금 결승에 진출한 박성준선수가 저그 최초의 우승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지금까지 홍진호선수의 노력과 업적을 생각해볼땐 글쓴이와같이 어느정도 씁쓸한 마음이 드는건 감출 수 없더군요.. ^^; 그래도 박성준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결승전 상대로 리치가 결정된다면 약간 갈등이 되겠네요.. -_-a)
04/07/06 00: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미츠하시님의 저주가 생각나는..;;
Lenaparkzzang
04/07/06 00:35
수정 아이콘
다음OSL이 정말 기대가 되죠~!!
신구세력이 정말 멋지게 어우러질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리고 구세력을 이끄는 선봉장의 위치에 옐로우와 박서가 있죠.

요즘 워낙 막강한 신인들때문에 구세력이 좀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럴때 박서나 옐로우가 활약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미츠하시
04/07/06 00:38
수정 아이콘
저주는... 끝... 으악~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포르투갈이 져서 ㅠ_ㅠ
저는 OSL도 기대되지만 듀얼토너먼트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사상 최악의 모든 조가 죽음의조가 될것같다는 느낌이... 정말 대박일꺼 같습니다.
듀얼... 지옥... 캬~!
04/07/06 00:47
수정 아이콘
헉.. 미츠하시님의 저주가.. -_- 아뵤님 댓글 보고 문뜩 떠오르는...
04/07/06 00:51
수정 아이콘
이젠 미츠하시님 하나도 안고마워요. 진짜 미워요. -_-+++ (저주싫다.저주싫다.저주싫다......)
미츠하시
04/07/06 00:55
수정 아이콘
에이... 다 우연이에요... 흑...
04/07/06 00:56
수정 아이콘
헉.. -_-; 지금 읽어봤습니다.
결국 우승자는 나도현선수와 박정석선수간의 승자가..?! 우연이겠죠. ^^;
율리아나
04/07/06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저에게 최고는 홍진호 선수입니다.
>_<)=b 힘내셔서!! 내일 챌린지 다 이겨버리시고-ㅅ-* 시드받으세요
홍진호 선수 파이팅!!
04/07/06 01:49
수정 아이콘
옐로우 화이팅입니다~~ 우승후 그의 100%순도의 꽃미남미소를 보고싶네요
04/07/06 02: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박경락 화이팅
1000만돌파 "살
04/07/06 03:1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업적은 정말 한국 스타계에 최고라고 할 수 이죠... 임요환 선수와 더불어....

따라서 저도 더욱 씁씁하네요... 저도 저그 첫 우승은

홍진호 선수가 해줬으면 했는데... 지금 그 바램이 깨질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하지만 지난번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박성준선수를 인정했습니다.

박성준 선수 이번 스타리그 우승하세요......

그리고 홍진호 선수 다음 스타리그 올라가서 꼭 우승하세요...

온게임넷 저그 2연패... 박성준-홍진호

오늘 챌린지리그.....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홍진호 화이팅
04/07/06 04:01
수정 아이콘
미츠하시님 또 저주를 거시다니 으악 ㅠㅠ
'옐로우는 한물갔어요..'라고 글 남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물론 농담... ^^;)
기억의 습작...
04/07/06 04:04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참으로 이기적이게도 겉으로는 모든선수들을 사랑하고 있어~ 하지만..
그래도...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홍진호선수의 우승을 간절히 원했건만, 운명의 여신은 옐로우의 팬들에게 장난을 걸고 있군요ㅠㅠ
흐흠...개인적으로 박성준선수가 우승해야만 홍진호선수의 노력이 더 빛나보이지 않을까...합니다.
우승하십시오! 저그의 오버마인드의 힘을 얻고서 꼭..정복하십시오...박성준선수 화이팅!
미츠하시
04/07/06 04:45
수정 아이콘
기억의 습작님... 막군님... 사랑합니다... 쪽~♡ -_-
그러나
04/07/06 04:52
수정 아이콘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내게는 옐로가 최고입니다.
옐로우..챌린지에서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Quartet_No.14
04/07/06 05:13
수정 아이콘
전 저그의 우승은 바라지 않습니다.. 단, 홍진호, 조용호선수는 예외 --;; 오늘 pgr게시판이 옐로우의 글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전승하세요~~
zerg_yellow
04/07/06 08:43
수정 아이콘
전 저그 팬이기도 하지만 홍진호선수를 편애하는 마음을 지울수 없기에 ; 이번에 박정석 선수 or 나도현선수를 응원하려고 합니다 ㅠㅠ;
카에데
04/07/06 09:28
수정 아이콘
제게도 옐로우가 최고입니다!! 오늘 전승하시길... 꼭 4번시드 받으시고
다음 스타리그에선 꼬오오오옥!! 우승하시길 기원합니다ㅠ_ㅠ
피바다저그
04/07/06 09:35
수정 아이콘
옐로우 시드받고 담시즌에서 기쁨의 눈물바다를 만들자고요...
04/07/06 10:05
수정 아이콘
어쩜 저와 그리 같은...생각을...

옐로우 화이팅....쥴라이도 화이팅....
04/07/06 10:21
수정 아이콘
베틀넷에서 Yellow가 들어간 아이디를 수년간 사용할 정도로 그의 플레이를 좋아했지만, 저는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홍진호라는 인간보다는 그의 폭풍같은 스타일의 저그에 열열하게 환호했던거 같군요 :) 순전히 게임 내적인 면으로만 볼 때 최고의 선수로 홍진호, 기욤 패트리를 꼽고 있는데 어쩌면 박성준 선수가 추가될지도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이뤄논 업적으론 홍선수와 비교할 저그는 아직까지 없죠. 박성준 선수가 결승전 앞으로 5번은 더 올라가야 할 듯.

미츠하시님 나도현 선수 응원 부탁합니다!
i_beleve
04/07/06 10:46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가 먼저 해도 되겠죠?? ^_^
GunSeal[cn]
04/07/06 10:5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옐로우...이젠 우승보다 정상으로의 부활이 더 시급한거 같습니다...
물론 믿고 있습니다...
04/07/06 11:30
수정 아이콘
Paul (2004-07-06 10:21:58)
(생략...) 미츠하시님 나도현 선수 응원 부탁합니다! <- 이 부분.

정말 압권입니다. 흑흑흑.
미츠하시님, 다 응원해주세요~!!!
신 똥™
04/07/06 11:39
수정 아이콘
궁극의 저그라고 하더군요 엄모씨께서.. 변성철 홍진호를 계보의 초반압박 폭풍스타일과, 강도경 조용호 박경락 계보의 부자저그를 혼합 완성한 궁극의 저그라고..
그거 옐로우가 그 여러명중에 한명으로 묻힐가바 걱정이 됩니다만, 폭풍은 아무때나 불어오지 않습니다.
Grateful Days~
04/07/06 11:40
수정 아이콘
미츠하시님 오늘 Soul팀도 응원해주세요~!! ^^
04/07/06 12:18
수정 아이콘
미츠하시님 바쁘시네요. 여기저기서 응원을 부탁하시니^^
홍진호 선수 오늘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임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츠하시
04/07/06 12:26
수정 아이콘
흐흐 저주는 끝날것입니다. 박정석 선수 응원 소울팀 응원.
챌린지 홍진호 선수 응원합니다. 태클은... 감사 +_+;;
이뿌니사과
04/07/06 13:13
수정 아이콘
미츠하시님..걱정되요..ㅜ.ㅜ
깡통오렌지
04/07/06 13:22
수정 아이콘
시원한 폭풍이 그립습니다!
저그의 우승을 바라고는 있는데 박성준선수...가 우승했으면합니다.
그런데...홍진호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이게 먼말인지..ㅡ.ㅡ;;)
저그하면 아직도 저는 홍진호선수를 응원합니다. 홍진호선수니까요...
이 마음을 머라 표현해야하는지요~(어찌하오리까~~;;)
04/07/06 14:11
수정 아이콘
미츠하시 (2004-07-06 12:26:54)
흐흐 저주는 끝날것입니다. 박정석 선수 응원 소울팀 응원.

이 댓글을 보는 순간, 휘몰아치는 미츠하시 저주에 대한 예감~!!(두둥~)
미츠하시님 제발 폭주만은 하지 말아주세요~!!!
도루 미워할지도 몰라요오오오~
04/07/06 15:21
수정 아이콘
저에게도 옐로우는 최고입니다.... 옐로우.... 단 한명뿐입니다^ㅡ^...
오늘 경기 기대하고 있습니다~
04/07/06 17:07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스타 중계를 보는 것은 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제게 스타의 재미를 보여준 최초의 게이머이자, 최고의 게이머인 옐로우~~
홍진호 선수!! 오늘 당신만의 그 폭풍 스타일을 기대합니다^^
날아올라
04/07/06 18:52
수정 아이콘
정말 옐로우가 우승한다면 울음바다가...
너무나도 기다려온 일이기 때문이겠죠^^
어쨌든 옐로우 화이팅~!!
새로운시작
04/07/06 22:10
수정 아이콘
지금 챌린지 경기 보고 왔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번을 계기로 부활하는 그를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홍선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무리 요즘 부진하더라도 과거의 홍선수의 자리 마저도 인정해주지 않는것 같아 서운했습니다...물론 과거가 전부는 아니죠...
새로운 신인들이 나오고 실력도 평준화 되기 때문에 그가 설 자리가 좁아진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변화하고 세대 교체는 이루어지지만 한순간에 많은 것을 바꾸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선수의 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저한테는요 ^^) 조진락의 팬으로서 항상 정상의 자리에만 있기를 바래왔지만 저는 지금 경기에서 계속 지더라도 응원하고 충고 하고 격려할 수 있는 팬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차츰차츰 움츠렸던 날개를 펴주길 바랄 뿐입니다... 새로운것도 좋지만 가끔은 과거의 향수에도 젖어 볼 수 있는 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몇번의 도전을 했지만 실패를 본 홍선수를 대신해서 박성준 선수가 꼭 우승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선수 팬들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길 ^^ 옐로우의 우승이 저그의 처음이든 두번째이든 그 가치만큼은 어떻게 평가할 수 없으니까... 옐로우의 부활을 기다려보자구요 ^^
corssroad
04/07/07 20:47
수정 아이콘
옐로우가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정말로 좋을 거라고, 모두가 울어버릴꺼라고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박성준선수... 같은 저그유저로서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옐로우의 노력을 생각하면은, 그 자리에 옐로우 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됩니다.
옐로우, 다시 당신의 예전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가 결승에서 이겨서 다같이 울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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