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문제들이 삶을 지치게 만들지언정 게임에서 손을 놓을수는 없는법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고전게임으로들 많이 알고계실 이스시리즈에 대해 간단히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프닝 동영상은 시리즈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YS Origin 의 오프닝 영상입니다.
PC 패키지 버전 및 콘솔기기 버전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알지 못하므로 패스하겠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건 구매가 쉽고 지갑이 쪽쪽 빨리는 스팀버전인데요,
기본적으로 ys 를 검색해보면 다음과 같은 목록들이 나옵니다
-Ys Origin = 오리진
-Ys : the Outh of Felghana = 페르가나의 맹세
-Ys 1 & 2 Chronicles+ = 이스1,2 합본
-Ys VI : The Ark of Napishtim = 나피쉬팀의 방주
Ys 1 & 2 크로니클을 제외한 모든 버전은 유저 한글패치가 존재합니다.
PC패키지 버전으로 1,2는 정식 한글화된 이력이 있어서인지 유저 한글패치가 없습니다.
액션은 액션이지만 RPG 인만큼 스토리가 풍부하니 영어에 자신없으신분들은 한글패치를 검색하여 설치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플레이 영상입니다.
[이스 오리진]
[페르가나의 맹세] 소리가 작아요.
두 영상 모두 라그나로크의 게임엔진을 구매하여 제작되었다고 하며,
이를 제외한 나피쉬팀의 방주 역시 같은 엔진으로 제작되었기에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신나는 다함께 몸통박치기 정도로 기억되는 플레이들일지 모르지만
위에 나열된 이스 1,2를 제외한 다른 게임들은 스킬을 이용한 가드시스템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요,
각 시리즈마다 발동시키는 방법을 익혀가며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최선의 방어를 하는 짜릿함이란 이루 말로 할 수 없지요.
짜릿함을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액션과 타격감!
오랜 시리즈동안 이어지는 이스의 풍부한 세계관!
게임회사가 아니라 음반회사라는 별명을 가진 팔콤의 훌륭한 사운드!
3D 울렁증을 가진이들도 플레이할 수 있는 쿼터뷰!
온라인에서 욕설과 트롤에 시달리며, 의미없는 노가다를 반복하는 게임에 지치신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주의1 : 자신의 컨트럴과 맞지 않는 난이도는 주변 사물을 집어던지거나 제 명에 못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의2 : 한대만 더.. 한대만 더.. 하다가 열판 더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