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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2 15:15
사설 토토는 그냥 불법입니다. 사설 토토를 풀어줘서 합법화해야 한다는 얘기라면 모를까 버젓이 불법 행위를 홍보하는 컨텐츠를 19금 걸어서 방송해도 안되는거죠.
15/10/22 15:24
그런걸로 리그의 생명이 지탱되면 망하는게 낫죠. 그리고 망하리라 보지도 않고요. 공허 끝물이 되면야 생명이 다할지 모르겠지만.
15/10/22 16:03
어차피 아프리카에서 제재해도 본인들 까페에서 신나게 떠들며 관람하겠죠. 끼리끼리 못 보는 것 때문에 토토 안 하실 분들일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불토쟁이들이 스2판의 한 축인건 인정하지만, 엄연히 음성화되어 있는데 양지로 나와서 떳떳이 활동하는게 더 웃기네요.
전에 피시방에서 불토하시는 분 본적 있는데 그쪽은 자체 플랫폼에서 신나게 스트리밍하며 도박 홍보하더만요.. 그런식으로 끼리 끼리 해외 서버 운영하면서 어울리시면 되겠네요. 괜히 공개된 매체 이용해서 어린 아이들 새로 끌어들이지 말구요.
15/10/22 16:45
어차피 토쟁이로 유지되는 리그라면 망조가 든 리그고 그렇다면 시장원리에 따라 사라지는 게 순리죠. 그리고 장기적으로 보면 전혀 판에 이득될 게 없구요. 판 망할까 겁나서 불법 도박을 용인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옹호 할걸 옹호해야지....
15/10/22 17:00
그럼 망해야죠. 그리고 오프 관객 중에 토쟁이 많다는 증거 하나 없으면서.. 쯧쯧. 편의점에서 몇 명 한 번 봤다고 객관적이라고 들이밀고, 19금과 불법도 구분 못하면서 판의 흥망을 논하고 있습니까?
15/10/22 18:28
불법도박꾼들 없다고 오프라인 관객 안 오는 것도 아니고, 불법도박꾼 때문에 망할 리그라면 재도 남기지 않을 만큼 태워버려야 맞겠지요.
15/10/22 15:16
삭제(벌점없음), 비꼬는 표현, 특정 사이트를 연상시킬 수도 있는(주로 부정적인 쪽으로) 표현이 있어 삭제합니다. 상황을 참작해 벌점 부여는 하지 않습니다.
15/10/22 15:29
아프리카가 노출방송과 사설도박방송에 대해 각각 어떻게 제재를 가하시는지 비교, 대조를 하셔야죠. 감독주체와 수규자, 규율대상이 완전히 다른 것을 동일선상에 두고 말씀하시면 되나요;;
15/10/22 15:35
근데 아프리카에 안마방이나 스포츠마사지망이 널려있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그런 방송하는 bj가 있다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야외에 있다는 말인가요?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15/10/22 16:00
길거리에 수많은 불법 성매매 업소가 판을 치는데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불법스포츠도박을 유도하는 것에 왜 이렇게 난리인가 하는 의미로 보입니다.
15/10/22 15:43
도박 합법화 해야된다는 생각이야 가질 수도 있는데... 어쨌든 지금 불법인 이상 인터넷 방송국에서 법은 지켜줘야죠. 법이 바뀌면 몰라도
15/10/22 16:19
이건 또 뭔소리래.
경기장에서 스코어 현장하는 사람들 열심히 신고해왔는데, 그랬다고 K리그 망했나요? 순식간에 축구 보는 사람들 망한 리그 관중으로 만드시네요.
15/10/22 17:33
토토충 검거해도 안망합니다-_- 본인이 저 아래에 40명중에 4명이라면서요?
확신이 선사람 입에서 10%나왔는데, 제가보기엔 5%도 안됩니다. 그사람들 없다고 스타판 안망한다 이겁니다.
15/10/22 18:26
다른 많은분들이 리플 달아주셨기에 좀 다른 생각을 이야기 해보자면,
토토 자체는 많은 토쟁이들의 인생을 대가로 운영됩니다. 100번 양보해서 도움이 된다고 해도, 그런 [진짜 막장]을 제조하며 이스포츠가 유지된다고 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15/10/22 18:41
헐.. 15시쯤에 리플을 볼땐 그냥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18시에 다시 보니 그냥 토쟁이네요; 돈 잃고 멘탈 나가서 여기서 컨셉잡고 비꼬면서 화풀이 하셔도 잃은 돈이 돌아오진 않아요... 안타깝게도 말이죠..
15/10/22 15:18
맘만 먹으면 10대들도 아주 쉽게 접근하는게 사설 토토라죠. PC방에서 사설토토 사이트 들어가는 10대들. 스마트폰으로 학교에서 수업 받으면서 베팅하는 학생들에 대한 목격담이 적지 않죠.
15/10/22 15:31
안그래도 이런 스트리밍 플랫폼이나 팟캐스트도 방송으로 분류해서 방송법 적용하냐마냐 기로에 서있는데 나중에 방송법 적용받아서 개털리기 전에 미리 정리하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이런게 성행하도록 냅둘수록 법규제의 명분만 줄뿐인데..
15/10/22 15:32
최근부터 입장시에 채팅방 첫줄에 이런 내용이 뜹니다.
불법 사설 도박 관련 안내 [불법 도박 관련 채팅 내용 게재 행위 적발 시, 해당 아이디의 개인 신상정보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팀에 자동으로 인계됩니다.] 뭐 ....... 일단은 액션일뿐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지켜볼 필요는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15/10/22 15:34
요즘 아프리카 채팅창에 불법토토 이야기하면 자동으로 사이버경찰청으로 신상이 간다 이런 문구가 있길래 잘 하고있나보다 했는데 토토 방송이 여전히 많나보군요.
15/10/22 15:44
저도 주작러는 사람도별로없고 시청자들도 다 잔챙들이라 신경도안쓰는데 사설토토방은 진짜 짜증납니다.
해외 일본&메이저야구나 해외축구 중계 안해주는거 아프리카에 있어서 보는데 대부분 사설토토방이더군요. 경기 집중하고싶은데 자기 사설한내역띄우고 지껄이는거 싫어서 그냥 음소거하고보는데 그사람들이 방송안하면 그마저도 볼곳이 없어지는거라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이러니하네요.
15/10/22 16:09
예전에 제가 아프리카 사설토토 방송 몇번이나 신고한적이 있는데 다 무시하더군요.
원리원칙을 내세우던 아프리카에서 얼마나 제대로 제재하는지 지켜볼생각입니다.
15/10/22 16:11
오프 관중에 토쟁이가 많다는 뜬구름 잡는 헛소리를 여기서도 봐야합니까 다음팟 아프리카 배팅방 사장들이 늘 하던 소리인데요 크크크
15/10/22 16:47
이분 좀 심하시네요
스2 종목비하, 직관 팬 비하, 불법 토토방송 옹호, 깨알같이 K리그 비하까지.... 운영진의 제재가 있어야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15/10/22 17:07
토쟁이 옹호(의도든 의도가아니든 충분히 그렇게 읽힙니다 토쟁이가 재밌다 GSL중계 따분하다 등.)
오프 관중에 토쟁이가 대부분이라 토쟁이 막으면 리그 망한다 드립치더니 겨우 근거라고 대는게 쉬는시간에 편의점 가서 몇명이 떠드는거 보고 결승관중 전부 토쟁이랍시고 말하는 놀라운 근거. 백보 천보 양보해서 좋은 의도라 하더라도 좋게 보기 힘든 근거와 논리전개와 뜬금 주장이네요.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자날 클베때부터 스2하고 기사도님 첫 스2방때부터 봐왔던 유저인데 토쟁이때문에 지탱되는 리그면 망하는게 맞죠 뭘 살린다고 토쟁이를 보호하라는 되도 않는 소리를 하세요? 어지간히 하셔야지...
15/10/22 16:24
그리고 불법도박으로 선수들 괴롭히고 주작거리는게 팬입니까??? 자기 사리사욕으로 편하게 돈벌려고 쓰레기짓하는 버러지 집단이지요
이승현 선수는 무려 스2 귓말로 주작하지 말라고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15/10/22 17:32
그냥 토토에 푼돈 쓰면서 유흥으로 즐기는 사람만 100%라면 좋은 영향이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고(특히 사설은 더더욱) 대부분 돈 벌기 위해 눈이 벌게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필연적이게도 승부조작 시도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거죠.
15/10/22 18:20
1. 그 어느 스포츠를 막론하고, 불법도박꾼들은 스포츠의 인기에 기여하는 작자들이 아니고, 실제 그들이 기여한 것도 없습니다. 반면, 불법도박꾼들이 스포츠의 인기와 수입은 물론 공신력에 해를 끼치는 사례는 차고도 넘칩니다. 2010년과 2015년, 스타1/스타2에서의 승부조작에서도 불법도박은 관여하고 있고요. 그런 기본적인 사실을 망각하고 불법도박꾼들이 e스포츠의 인기에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 잘못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2. 엄밀히 말해 불법도박을 토토라고 하는 건 불법적인 도박과 법으로 허용된 사행행위를 혼동하는 것입니다. 토토라는 이름이 아깝지요.
15/10/22 19:01
댓글이 많이 달려서 일일이 답변은 못드리겠고, 다른 예로 O양 비디오가 인터넷 보급에 기여했다고 하면 여기서 기여는 O양 비디오 자체의 부정적 가치와는 별개로 봐야죠. 저는 '인기'에 기여했다고 했지, 스투판에 기여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좋든 싫든 토쟁이 무리도 스투를 보는 관중의 일부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주어와 동사는 안 썼지만 마무리를 역접조사로 끝낸 것을 통해서 그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정도는 아실 거라 믿습니다.
15/10/22 19:30
님이 불법토토를 하신다던가 진심으로 불법토토를 옹호한다던가 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정말로 그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인기' 에 기여한건 맞지않냐 이런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이 끼치는 해악을 생각하면 인기에 기여했다 운운하는게 심히 민망한 일 아닙니까? 다른 예를 드신 사례는 더욱 실망스럽네요. 여자연예인의 감추고 싶은 아픈 과거를 말씀하시면서 '인터넷 보급에 기여한건 맞지않냐' 라고 하셨는데, 그 말로 해당 연예인과 주변인, 팬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셨어야죠. 마찬가지로 기여했다 운운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님의 발언이 실언이었음을 더 잘 드러내주는 사례에요. 그냥 토쟁이들이 싫으시면 토쟁이들 나쁘다고 비판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문제를 어렵게 말씀하시네요.
15/10/22 19:49
왜 말을 했냐고 하셨는데 그 내용은 위에서 다른 분이 하신 말을 받은 내용이고, 부분적으로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후자의 말씀은 사형제 찬반 문제에서 당신 딸이 윤간당하고 살해당해도 사형제에 반대하고 범죄자의 인권을 옹호할 것이냐고 묻는 것처럼 논점에 일탈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실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만 이스포츠를 즐기시는 팬들의 입장에서 조작이라는 상처와 비교할 부정적 대상을 찾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그리고 저는 어디까지나 가정을 한 것이지 '인터넷 보급에 기여한 건 맞지 않냐?'라는 어조는 이진아님의 해석입니다.
15/10/22 20:07
불법토토 이야기에서 사형제 찬반까지 나오네요...
오히려 '기여했다' 만 애써 별개로 보자고 하는게 논점일탈이면 논점일탈이고 물타기라면 물타기죠. 여기서의 논점은 불법토토의 해악인데 해악은 잠시 접어두고 '인기에 대한 기여' 만 생각해보자. 이거야말로 논점을 흐리고 대체 의도가 뭔지 의아하게 만드는 프레이밍이죠. 토쟁이가 스투 인기에 기여했다는데 대해서 '부분적으로 일리가 있다' 라는 말에서 뭐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더 들을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15/10/22 20:16
진영논리도 아니고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저야 어쩔 수 없고요. 사형제 찬반이나 기여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보면 저도 제 댓글을 읽지 않는 이진아님과 더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15/10/23 17:51
그런 관심은 필요 없습니다. 그런 관심이 없다고 망할 판이라면 이미 망했어야겠죠. 그렇게 따지면 어떤 스포츠든 도박하는 사람들도 팬으로 다 감싸안아야겠군요.
15/10/23 18:38
그들을 관중으로 생각하는 메이탄님이 이상하다는겁니다. 왜 다들 비판하는지 모르겠나요? 토쟁이들한테는 그냥 도박용이지 팬이자 관중? 절대 아니죠.
15/10/24 15:32
뷰데 님//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을 관중이라 하는데 도박용이든 아니든 목적은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비판하는 이유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애당초 그들에게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적이 없습니다.
15/10/23 13:18
인기에 기여했다는 말도 논할 가치도 없을 만큼 형편없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님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비디오 사건 비유를 든 건지 모르겠는데 본질적으로 스포츠와 불법도박이 얽힌 동서고금의 각종 사례들을 보면 일말의 가치도 없어요.
불법도박이 스포츠에 기여하려면 수익이든 인기든 뭔가 선순환을 일으켜야 하는데. 애초에 선순환을 시킬 수 없는 게 불법도박이라는 걸 감안하면 말이 안 되지요.
15/10/23 17:57
일단 위에서도 적었지만 스투판에 기여했다는 것이 아니라 인기에 기여했다는 말이고, 또 다들 단순하게 '기여했다'고만 해석하시는데 이것과 '기여한 바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와는 어조가 다릅니다. 그리고 당연히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아무리 절대악이라도 토쟁이들의 관심도 인기의 일부인데 시청률 같은 통계적 자료 등을 근거로 반박을 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형편없는 소리로 치부하신다면 사실관계를 생각하지 말자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불법도박'이 스포츠에 기여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토토'에 긍정적인 영향이 없다고 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15/10/24 11:35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군요. 인기에 기여했다는 말 자체가 객관적으로도 논할 가치가 없다는 말입니다.
통계적인 자료는 인기에 기여했다는 말을 하신 분이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가져와야지, 제가 가져올 게 아니지요. 누가 누구더러 자료를 가져오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저는 자료를 가져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합니다. 저는 어느 프로 스포츠를 막론하고 도박꾼들이 인기에 기여했다고 해석될 만한 지표나 그에 따른 효과가 입증된 자료를 본 일이 없으니까요. (만에 하나 위에 도박꾼들을 옹호하다가 벌점 받은 작자의 일방적 주장처럼 도박꾼들만이 그 프로스포츠를 영위한다는 특수한 상황이라면 또 몰라도 말이죠) 사회 통념과 지금까지의 객관적 지표에 정면으로 반하는 주장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자료 운운하니 적반하장처럼 느껴집니다. 만일 님이 위의 댓글처럼 토쟁이도 관중의 일부다 하는 식의 일반론 가지고 그런 주장을 하시는 거라면 객관성을 들먹일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그건 님의 생각이 대단히 잘못된 것이니까요.
15/10/24 16:03
관람 목적과 부정적 영향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토쟁이들이 스투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객관적 사실입니다. 이걸 부정하면 이글부터 성립이 안 되는데 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죠. 말씀하신 표현을 빌리면 도박꾼 무리가 스투판에 유입이 된 것이고, 그래서 그들이 인기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고 추측하는 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보는 수가 증가했을 테니까요.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그들의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느냐입니다. 그래서 '기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발언에 반박'을 하시는 쪽에서 근거를 - 말씀하신 표현을 쓰면 사회 통념과 지금까지의 객관적 지표 - 말씀하셔야지 대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주장을 한 것도 아니라 주어진 현상을 통해 상식적으로 판단되는 바를 말했을 뿐이고, 객관성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남의 의견을 형편없는 소리로 깔아뭉개려면 그정도 성의는 보이셔야 되는 것 아니냐는 말입니다.
15/10/22 17:59
영정은 좀 그렇습니다.
지금 같이 자기 주장이 틀렸다는 걸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아마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커뮤니티가서는 다구리당했다?라고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15/10/22 17:15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e스포츠 토토는 e스포츠협회 주관으로 합법화 시키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스포츠 토토 처럼요.. e스포츠 흥행에 토토가 기여하는 부분도 무시못 할 정도라는 것도 사실인거 같고, 또 e스포츠에서 수익성 창출이 가능한 괜찮은 사업이기도 하구요..
15/10/22 17:20
헌데 궁극적인 해결책은 되지 않을겁니다.
불법 토토 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얘기하는게, 토사장의 배당률이 불만이라 음성적인 토토를 즐긴다고 말하지요. 즉 아무리 합법적인 이스포츠 토토가 나온다 한들 지금 놀이터에서 열심히 돈 쏟아 부어가며 노시는 분들은 이용할리 만무하다는 겁니다. 물론 기존 이스포츠 팬들이야 새로운 흥미거리가 생겨서 즐기겠지만 말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불토쟁이들은 어떤 방식으로도 정상적인 팬으로 환원시키기란 불가능합니다. 뷰어쉽을 늘려주는건 고맙긴 한데 툭하면 조작이니 뭐니.. 에휴
15/10/22 17:29
단언컨데 합법화해봤자 이스포츠 사설토토 규모는 절대 안 줄어듭니다. 그들은 이스포츠에 돈 걸고 싶어서 합법이 아닌 사설 이용하는게 아니거든요. 합법화 되면 규제가 많아져서 그거 싫다고 사설 이용할 놈들이에요. 그리고 또 다시 선수 관계자들에게 마수를 뻣치겠죠.
15/10/22 22:37
개인적으론 e스포츠 산업 자체가 취약하고 특히 선수에게 매우 불리한 판이기 때문에 안 없어지리라 봅니다. 불법도박과 승부조작은 e스포츠판의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다고 보기 때문에요...... 선수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곳이라 이런 금전적인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요.
15/10/22 17:32
범죄자 토쟁이들아 니들은 지금부터 스2 보지마^^
자기합리화랍시고 허구헌날 '우리 덕분에 스2가 유지되는거지, 엣헴!' 하는거 볼때마다 한심하다 쯧쯧 니들이 안 봐도 안 망해~ 오늘부터 '내가 안보니까 스2 곧 망할거야!' 하면서 부들부들 하고있어라 크크크
15/10/22 18:14
이스포츠 커뮤니티 회원 이전에 토쟁이라...
토쟁이들 논리 없는거야 유명하니 답이 없죠 수정합니다 토쟁이들은 주작하는 놈들이랑 손잡고 하는일 다 실패해서 길바닥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15/10/22 18:18
6~7년 전에 개념도 xx>>>>>>>>>피지x 이라는 글로 겜게 도배한 인간이 있었는데 그짓하려고 2개월 참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중 아이디로 다중이짓 하던 사람도 예전에 있었구요. 원숭이 때 역시 쉽게 쉽게 지껄이고 사과없이 쿨하게 탈퇴하기도 하는 등 이스포츠, 이스포츠 관련 커뮤니티에 애정 없는 사람들 많죠. 오히려 그렇게 커밍아웃하는 게 더 낫긴 하네요.
15/10/22 18:25
마재윤, 진영수의 스타크래프트 돈벌이 방송을 옹호하던 인간들도 있으니 불법도박을 옹호하는 인간들도 있는 건 이상할 거야 없지요.
승부조작 및 불법베팅의 원흉을 옹호하는 짓거리나, 불법도박을 옹호하는 짓거리나 비슷하지 않습니까. 뭐 그렇죠.
15/10/22 18:18
사설 토토는 이스포츠의 기생충입니다.
그것도 숙주가 죽든말든 관심없는 에일리언 유충급 기생충이죠.. 기생충이 자라 언젠가 팍 터지면 이스포츠는 죽어 있을겁니다...
15/10/22 19:01
규모가 작으면 그건 시청자를 이끄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리화가 가능하겠지만 규모가 커지면 그건 아예 판을 망가트리는 암적인 존재가 됩니다. 결과가 정해져있는 게임을 누가 볼껀가요, 저런 게 커지면 커질수록 선수들에게도 더 많은 유혹들이 가겠죠..
15/10/22 19:27
안준영 해설이 풀었던 썰이 사실이긴 하네요.
토쟁이들이 말하길 "어차피 터뜨려봐야 이 판은 멸망한다. 다 죽기 싫을테니 조용히 있을거다."라는 개소리를 했다라고 말했죠. 저런 엿같은 소리를 여기에서도 볼 줄은 몰랐지만요.
15/10/22 19:30
토토가 스2 리그에 뭔 기여를 했나요. 불법 스트리밍? 선수들 주작 가담?
그딴거 없어도 즐길사람 많고 그딴거 한다고 스2가 글로벌 흥겜되는것도 아닌데 좀 안보이는데로 가 주시길
15/10/22 20:07
와 나 살다살다 이런 논리는 처음 들어
보네요. 불법도박꾼들이 스2인기에 기여를 한다고요? 아니 기여가 아니라 기생충이자 악의 근원 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제발 정신 차리세요.
15/10/22 20:17
기여와 기생은 다릅니다.
상생하며 돕게 해주는 백혈구 적혈구 같은 애들이 기여 인거고... 몸에 달라붙어서 해약만 끼치고 양분만 빨아먹는 진드기 같은 것들은 기생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토토한다고 해서 토토에 우호적인 발상을 가지고 계신것 까진 뭐라할 맘은 없지만 그것이 필요악인것처럼, 그래도 좋은점도 있다는것마냥 말씀하시는 논리는 "최저시급 밑으로 월급주지만 그래도 월급은 주잖아? 더 올리면 동네장사는 망해라고?"와 같은 논리입니다. 최저시급 지불능력이 없으면 당장 장사 접어야죠 사설 토토가 있어서 리그가 좀더 활성화 된다고요? 사설 토토의 기여도 따위에 의존해야할 판이라면 빨리 접히는게 맞습니다. 그 정도 자생력없는 컨텐츠면 접혀야죠.
15/10/22 20:21
어차피 도박 즐기시는 분들은 왠만한 금수저 아닌이 상 시궁창인생이 되는걸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기서 굳이 분노하시다 벌점받지 마시길...
15/10/22 21:16
뭐 페이스북만 봐도 유머사진에 불법토토 홍보하는 글로 올리는 게시물이 엄청나게 많죠.
아무리 신고해도 제지없이 커뮤니티 표준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답변만... 페이스북이 대놓고 간접홍보해주는데...근절이 가능할까요
15/10/22 22:20
크크 토쟁이들은 진짜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오늘 확실히 알았네요.
내 덕분에 스2가 잘되는거라는 생각을 진짜로 가지고 있다니.... 빵터지네요.
15/10/23 11:42
근거없는 말입니다. 여기 댓글 단 토토 옹호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르죠? 스1 아프리카 bj들이 무슨 공신력이 있다고.
그리고 불법 토토는 스2에만 있는게 아니라 스1, 롤등 e스포츠 종목에 다 있습니다.
15/10/23 13:12
스타1 BJ들이 하는 말이 어떤 소스가 있다면 모를까 단지 카더라 하는 말을 무슨 공신력이 있다고 그걸 맹신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책임지지 못할 말 주워섬기는 스타1 BJ들 중 몇이나 불법베팅에 자유로운지 모르겠군요. 애초에 승부조작과 불법베팅으로 판 말아먹은 역적들도 버젓이 스타1 BJ로 활동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누가 할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15/10/23 20:47
흔히들 총판이라고 하는 저놈들 방송보면 웃기긴 하더군요.
배당이 1.2 뭐 이렇게 받는 선수(이거 책정은 누가 하는지 모르겠지만)보면 그냥 이름값때문이고 역배당 받는선수가 요즘 기세도 좋고 아무리봐도 이길거 같은데 배당 보고 따라갔다가 단체 멘붕하는거 보면 꿀잼입니다. 거기다 대고 xx간 호구있냐? 일침까지 날려주면 사이다.
15/10/24 22:25
토토쟁이의 행위를 두둔할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본인들이 토토를 하고 있거나, 관계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말고
달리 해석해볼 여지가 있을까요? 간혹 토쟁이 없으면 스2 망한다는 댓글이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정말 허황된 의견이라고 생각됩니다. 토쟁이가 있어서 스2 리그가 열리는게 아니라 스2가 돈이 될만한 인기있는 스포츠니까, 토토쟁이들이 기생하는거 아닌가요? 인과관계를 명확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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