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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1 16:34
데빌메이커도 이렇게 종료가 되는군요. 몇달 전에 이너월드 종료 관련하여 글을 쓴 적이 있기에 아쉬움이 더 커지네요.
비록 데빌메이커는 플레이해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관련 소식들을 이곳저곳에서 들어서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플레이하셨던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5/10/01 16:40
오픈 당일부터 시작해서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이래저래 우여곡절 겪어가며 플레이했던 유저입니다.
바하무트, 확밀아가 불러온 모바일 카드게임 열풍에 쏟아지는 양산형 게임들 속에서 뭔가 다르다 느낀건 언리쉬드, 데빌메이커 두개였고 데메는 쏟아지는 버그와 운영미숙에 팜플 험담을 입에 달고 살았었습니다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재밌었습니다. 데빌메이커.
15/10/02 21:38
이렇게 몰두해서 열정적으로 했던 게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저도 엔크루 팜플 욕을 달고 살았지만 좋은 추억 많이 남겨줘서 고맙네요
15/10/01 16:58
참 스맛폿 게임이란게 그렇죠. 온라인 게임도 그렇고 네트워크 기반인 게임의 숙명이긴 하지만 결국 서비스는 종료될 수 밖에 없는거라 좀 하다보면 맘이 그래요. 적당히 즐기고 빠지는게 최곤데
15/10/01 17:23
게임들 줄줄이 닫는 걸 보면서 생각나는데...
예전에 Pgr에서 소개글 보고 열심히 하다 돈질과 스트레스에(...) 접은 '언리쉬드'라는 게임은 요즘 어떤가요? 그때만 해도 매니아 층도 많고 컨텐츠도 꽤 할만한 게임이었는데...
15/10/01 17:33
아직 서비스 중이긴 합니다.. 만,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내려갔고 올레, 티스토어에는 있다네요.
최근에 복귀했다가 플레이시간의 압박으로 다시 접었습니다 ㅡㅡ;;
15/10/01 18:34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간 이유는 19금 판정 받고 내려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DLC방식이 그럭저럭 수익이 나서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다고...
15/10/01 17:36
찍어내는 듯한 판박이 모바일 게임중에서 그래도 고퀄의 스타일리쉬한 일러와 게임성으로
진짜 높이 평가하고 많이 했는데 아쉽네요.. 저는 컴플릿가챠 나오고 접었지만 그래도 늘 관심이 가던 게임인데 결국 이렇게 끝나는군요.
15/10/01 17:53
한때 재밌게 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7성이 나오고 우라메타 때문에 너무 재미없어져서. 도저히 흥이 생기지 않고 끊었다가.. 개편소식 듣고 한번 해볼까 했었는데.. 우라메타는 여전하고 도저히 손이 안가더군요.. 뭐 어차피 섭종이 숙명이라지만.. 개인적으로 우라메타 개편, 소닉붐같은 사기 스킬 재등장 또는 하향, 결투장 첫번째 카드부터 스킬쓰는게 아닌 스킬 랜덤화 이정도만 됐으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오래 갈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제가 정말 학을 땐게.. 기존유저들+과금유저들에 게임사가 너무 휘둘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더이상 변화가 불가능하겠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요즘은 뭐 세나 하고있습니다. 이게임도 불평불만은 많지만 뭐 모바일 게임은 완벽할수 없다고 보기에. 데메에서 가장 크게 불만 느꼈던 결장 선카드 선스킬이 없기에 그나마 만족하며 게임하고 있습니다.
15/10/01 18:42
어쩌다보니 세나 오픈날 시작해서 쭉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크크
이런저런 사고도 있었지만 그래도 세나만한 게임도 별로 없더군요. 요즘 결장의 고정뎀 메타와 추석 불사반지 과금유도만 빼면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크크
15/10/02 21:43
방무를 잡겠다고 에우테르페가 나오고 그 에우테르페를 잡겠다고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나오면서 pt인플레가 심해졌고, 이게 그대로 밸런스붕괴 및 헤비과금/소과금/무과금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원인이 되면서 유저 이탈이 점점 가속화됐죠. 소닉붐이나 체크메이트같은 사기 스킬이야 사용중인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해서(다 접어서..) 크게 체감은 안됐지만 아레나같은거나 퍼블리셔의 휘둘림당함?에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데메외엔 딱히 손가는 게임이 없네요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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