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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5 22:07
콘솔시장이 다시 살아난다는건 반가운 일입니다. 이제 진삼시리즈를 다시 음성한글화까지 되면 완벽할텐데 말이죠.
다만 전 3DS유저인데 얼마전 닌텐도가 대난투 4로 저지른 사고를 생각하면...
15/09/27 02:01
한글패치 만들어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토렌트를 안해서 패치를 못 다운 받고 있는데 나중에 꼭 해볼게요T.T
전 진삼더빙이 초월더빙의 진면목을 보여준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다시 되었으면 합니다. (성우 김세한씨를 진삼 제갈량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팬미팅도 나간 적 있습니다. 한 일곱 분 정도 모였었는데 제가 제일 어리더군요)
15/09/25 22:12
언차티드는 후... 12시에 일이 있어서 15분 쯤에 일반판이라도 예약 해야지 했는데 이렇게 빨리 동이 날지 상상도 못했네요. 한정판이야 금방 동날줄 알았지만 보통 대작이라고 해도 일반판이 이렇게 빨리 품절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그나저나 요즘 플스4 산지 얼마 안됐는데 할만한 게임들이 많아서 너무 좋네요. 툼레이더랑 기워스오브워 두개 때문에 엑박원도 사고는 싶은데 두개 때문에 사자니 너무 아깝고 360 초기 모델 아직 잘 돌아가는데 그냥 그래픽 하향된 툼레이더로 만족 해야 할지 내년 초에 피시 업그레이드 해서 즐길지 요즘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흐흐.. 아마 툼레이더 더빙이 괜찮게 나오면 엑박원도 같이 구매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해요.
15/09/25 22:18
콘솔시장이 살아난데에는 돈이 없어 복사CD(...)를 썼던 콘솔세대가
이제는 아재세대가 되어 구매력을 갖추게 된 것도 한몫 하지않나 싶습니다.
15/09/25 22:21
당장 위쳐3만 봐도 몇만장은 가뿐하게 팔았죠. 뭐 이건 몇만장 못팔면 우리나라 시장이 답이 없는 거라는 판정이 나올 명작이었지만요. 흐흐....
15/09/25 22:50
토귀전이 4만이라니 덜덜 저도 비타로 이것저것 지르고 있는데 특히 플4시장은 복돌로 점칠된 플스2시절보다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한글화 소식 나올때마다 행복합니다. ㅠㅠ
15/09/25 23:09
플스4 잘 나가고 있는거 맞죠 크크.. 그래도 아직멀었어요..
좀 시장이 커져야 최근 중문화 물결흐름에 발 담궈서 한글화가 더 많이 될듯 합니다.
15/09/26 00:31
어릴때 용돈모아 게임샀던 중고딩이 이제 경제력을 갖춘 아재들이 되니까
진짜 게임 구매라는게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모습이 되었죠 그래서 한글화가 나오고 정말 좋은 선순환이죠
15/09/26 10:05
그 아재들이 애가 생기면 애들게임도 사게 돼니까 더더 구매하게 돼요. 우리 애는 정말 원없이 게임하고 사는듯함. 제가 어렷을때 용돈을 잘 안줘서 오락실에서 구경만 햇던게 한이맺혓던듯합니다
15/09/26 00:45
지금 생각해보면 플스2 한글화 최전성기는 정말 대단했죠.
초초매니악한 장르의 게임까지 한글화 되고, 진삼이나 테일즈 시리즈등 인기 있던 건 더빙까지 되질않나, 마찬가지로 매니악한 격겜중에서도 매니악한 길티기어를 뜬금없이 마왕이 ost를 만들지 않나..
15/09/26 11:09
삼국지11때만 해도 한국에서 장사가 안된다고 해서 PK를 안내놨는데 그사이 많은게 바뀌었네요.. 뭐 당장 11 오리지날 사서 플레이했던 저로서도 크게 환영입니다. 자 그러니 진삼 더빙도 제발 ㅠ
15/09/27 14:54
복돌없어지니 돈주고 사는거겠죠; 저는 플스2만 잠깐 사서 즐겨봤는데 그 땐 불법복제가 정말 심했거든요. 오히려 게임파는 가게서 목록표 보여주면서 복사게임을 팔더군요.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요
15/09/27 19:13
비겜에 담쌓고 지내지만 그래도 한글화가 많이 된다니 기분좋네요. 저도 다시 콘솔을 붙잡게되는 날이 . . 슈로대 한글화만 된다면. . . 하 불가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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