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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3 15:31
아 맞네요..
대항2 일기토 패턴으로 하곤 했었죠..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무기 종류에 따라 달랐던것 같은데.. 언월도는 최악의무기였던것 같고.. 그 꼬불꼬불한 칼 가지고 재미봤던가 하는 기억이 나네요 찌르기 패턴가지고
15/09/23 16:58
언월도는 치기 계열 최고 무기입니다. 클레이모어보다도 상위죠. 성기사 갑옷/에롤즈 플레이트 입고 치기류 무기 차고 치기-방어만 하면 무적입니다.
15/09/23 23:02
최악이라는 인식이 된건 제일 싸서 였죠.
현실적으로 따지면 치기/걷어내기가 무적의 패턴이라 최강의 무기였습니다. 꼬불꼬불한 성기사의 검은 찌르기 데미지가 제일 높았죠.
15/09/23 16:07
예전, 고전게임이 나오던 시절의 PC보다 지금 모바일폰의 사양이 더 좋으니 안돌아 갈 이유는 없지요.
도스박스터보라고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단 모바일용 키보드가 있어야 조작이 가능할겁니다
15/09/23 16:25
최근에 갤럭시탭1(제일처음나온갤탭)으로 영웅전설 3, 4 및 삼국지 영걸전 했었습니다 크크 조작이 조금 어렵지만 잘돌아갑니다. Dosbox라난 어플을 사서 했습니다
15/09/23 20:14
제가 했던 게임같은 경우는 터치로...영전 3,4는 dosbox 내부의 버추얼 조이스틱으로 했고 영걸전은 터치로 했습니다. 영전은 조작하는데 문제없었고 영걸전은 좀 불편하더라구요. 제생각에 대항해시대2는 키보드 없어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해봐야 알것 같기는 하네요
15/09/23 15:43
대항2는 진짜 다 좋은데 스토리 모드 깨고나면 알던 사람이 다 처음보는 사람인 것 처럼 행동하는게 슬프더군요 크크
특히 알 베자스 할 때, 열심히 열심히 돈 벌어서 집 사고 동생 찾아오면 그 동안에 친하던 상인/은행지점장 등등 전부 딱딱한 존댓말에, 아마 결혼했던 술집 아가씨도 모른척했었죠? 결정적으로 열심히 일해서 산 집은 다시 문이 잠겨있음 크크
15/09/23 15:47
대항해시대 2, 3, 4 모두 운하가 드디어 뚫렸다네요.
아프리카 희망봉 돌 필요없이 수에즈 운하로 유럽과 아시아 넘나들 수 있으니 다들 참고하시고 원하시는 분들은 운하 패치하고 게임하시면 되겠네요. 2는 안해봐서 파나마 운하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4는 파나마 운하도 뚫렸어요 크크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250865&divpage=44&ss=on&sc=on&keyword=운하 전 요새 대항해시대 4하는데 초반만 어렵네요... 그냥 초반에 돈 300만 벌면 끝나는 게임인데 그래도 재미있네요. 수에즈 운하가 신세계예요. 지방함대 안만들면 무역도 열심히 해야해서 재미난데 지방함대 만드는 순간 돈이 계속 들어오니 에디터 한거랑 다름없네요;;
15/09/23 16:08
헛 전 대항3만 거의 했던 유전데... 대항3도 운하가 뚫렸나요?
만일 뚫렸다면 말라카해협이나 세계일주 등등은 성공하기 확실히 수월해지겠네요. 물론 중국이나 인도는 걸어서(...) 발견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큰 도움이 되겠네요 시간적으로나 게임적으로나
15/09/23 21:39
2도 파나마 수에즈 모두 뚫린 버전 있습니다. 윗 분 말씀대로 전체적인 난이도가 대폭락하고 특히 알베자스는 맘먹으면 동생 보러 갈 수 있게 됩....
15/09/23 21:41
2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그래픽과 인터페이스의 압박때문에 10분 이상 못하겠더군요. 제가 그래픽 나쁜 버전을 받은건지 몰라도 너무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서 못하겠습니다.
15/09/23 15:48
쭉 읽으면서 신기한데 별 의미 없는 팁이네 했는데....
금 무역, 융단 무역 안할정도의 고수 + 변... 플레이에서는 유용한 팁이군요. 크크크
15/09/23 15:55
최근에본건 콘티로 검치호 루트라고,
아예 무역 전투도 없이 스토리엔딩보는 방법으로, 시작하자마자 그린란드 검치호 발견 리스본 보고로 10만닢 받아서 지도제작 라레알 구입후 모험 시작이라는 공략도 보았습니다;;
15/09/23 16:21
제가 알기로는 모험물도 항상 같은게 나오는게 아니라 98개였나? 그 중에서 ☆등급 기준으로 돌아가면서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검치호가 안나오면 될 때까지 새로시작 신공을 써야 되는건가요. 크크크
15/09/23 16:19
2번 조금 보충하자면, 모든 국가 및 해적의 함대 재건 속도는 엉뚱하게도 포르투갈의 수익에 기반합니다. 즉 포르투갈의 동맹항이 리스본만 남고 1이 되면 다른 국가들의 함대들도 거지가 되고 개털이 됩니다.
15/09/23 20:38
저는 항상 빚독촉꼼수로 금괴 10개벌어서 베네치안 갤리어스 구입 -> 해적질(백병전)로 적선 나포 후 판매하다가
룬 블레이드랑 에롤즈 플레이트사서 일기토로 해적질하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해적명성만 엄청 오르고 교역명성이 모자라서 알베자스할때 노가다 좀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15/09/23 22:30
삼국지13도 반갑지만 대항해시대5(온라인쓰레기 말고)가 교역 맵 탐험 전투 스토리 등등 리뉴얼되서 나와주면
거짓말안하고 20만원이라도 무조건 삽니다 ㅠ.ㅠ
15/09/25 07:38
사실 대항해시대는 온라인으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3 기반으로 모험하면서 2나 4처럼 RPG로 즐기고 싶으면 국가별이나 세계일주 시나리오 하면 되고,
그게 아니라도 서버급으로 놀면서 황제선거하고 대해전하면 그게 RPG 되는거죠.
15/09/25 08:57
대항온도 참 열심히 했죠. 제 이상한 고집이 발휘되면서 상렙을 가장 낮게유지하며 대부분을 모험가로 보냈습니다.
인도는 갈일이 생기면 자력항해로 갔고요. 전렙은 남들 다 상대카끌때 혼자 프리깃으로 올리고 등등 즐기던 당시에는 정말 재미있게 게임했습니다만, 다시하라고 하면 글쎄요. 마지막 접속했을때 제 캐릭이 자메이카에 있던데, 리스본 복귀하려다 때려치고 영원히 대서양 표류중.. 입니다
15/09/25 23:12
다시하라고 하면 망설여지는 건 어떤 게임이나 마찬가지라.... 대항5(모바일 말고 진짜 5) 나와도 나이먹고 지금와서 하라고 하면 그게 얼마나 재미있겠습니까. 다 추억보정인 거 같아요. 사실 지금와서 그래픽 손보고 리뉴얼되서 나온다쳐도 아테네 이스탄불 무한 왕복하는 2까지는 그렇다치더라도 4는 절대 못합니다. 두어번 하면 지겨워지는 아프리카 아시아 동료수집에 똑같은 점유율 올리기에 그걸 캐릭터마다 다 하고 앉아있었으니 크크크크
그냥 대온 세계일주 시나리오를 한 번 더 깨고 말죠. 코에이가 더 이상 대항해시대를 내놓지 않는 이유도 그거라고 봅니다. 항해 기반으로는 2-3 이상으로 할 게 없거든요. 4야 그냥 일러스트 놀음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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