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7/21 14:21:52
Name Secundo
Subject [기타] 원래 그런 게임이야
지난주 주말 저녁.
게임 취미가 전혀 맞지 않는 5명의 친구가 있다.

누구는 콘솔, 누구는 스타, 누구는 서든, 누구는 와우, 누구는 롤.

게임을 돌아가면서 다같이 해보고 재미 없으면 다음게임으로 넘어가고 하는식으로 다같이 해보기로했다.
게임 외적으로는 너무 잘맞는 친구들이기에 뭔가 같은 게임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1. 콘솔
5명이 할수 있는 게임이 없어서 빠짜찌.

2. 스타
한명의 실력이 너무 강력해서(혹은 그 반대) 1:4를 해도 지는 관계로 밸런스 붕괴.

3. 서든
친구 1,2의 구토 및 현기증 호소로 인해 아웃.

4. 와우
35까지 같이하다가 만렙이 90이라는걸 알게된 3명 중도포기.

5. 롤
문제는 다섯번째 게임이었다.
가장 핫한 게임이었고 5:5가 기본이라는 말에 가장 마지막 주자로 선발되어 가장 진지하게 시작해 보았다.
나는 마나가 없다는 파란갑옷 입은 캐릭터가 조작이 가장 쉽다하여 선택.
다른 친구들도 이것저것 선택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컴퓨터를 상대로 몇게임 이긴 후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해보기로 하고 입장.
그리고 시작된 게임에서 엄청난 욕설을 볼 수 있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부모님에 대한 인신공격을 아주 자유롭게.
그것도 서로 웃으면서 낄낄거리며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에대한 반응 또한 놀라웠다. 싸우거나 화가난게 아니라 비슷한 욕지거리로 맞대응하며 서로 즐기는 분위기가 더욱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딴방가자는 친구 2의 말에 뭔래 이게임을 하던 5는 원래 그런게임이라며 같이 응대하고 있었다.
평소 굉장히 신중하고 착한 이미지의 친구가 하는 행동때문인지 더 놀라웠다.

가끔 피지알을 보면 피씨방 점유율이 엄청나게 높고 많이들 하는 게임. AOS라는 장르가 정착할 수 있게 만들었던 게임.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던 게임에 대한 이미지는 원래 그런게임 정도로 평가되었다.

물론 그 이후로 게임을 더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더 재미있는 요소가 어떤부분인지는 아직 느껴보지 못했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만트리안
15/07/21 14:28
수정 아이콘
5명 이상이서 콘솔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친구들이랑 Wii로 잭앤위키랑 슈퍼 페이퍼 마리오 6명이서 머리 굴리면서 깨면서 얼마나 재밌었는지 모릅니다... 롤 5인큐보다 훨씬 재밌고 건전하게 즐긴 기억이..
15/07/21 14:34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게임이라 제가 트롤해도 욕안하는 분들이랑만 합..
슈퍼마리오
15/07/21 14:55
수정 아이콘
욕하는건 잘못이지만 트롤도 잘못이죠.
단순히 못하는거 말고 고의트롤은 욕먹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패드립까지 먹을정돈 아니지만...
15/07/22 02:48
수정 아이콘
고의트롤하면 그건 욕먹는게 맞죠.
전 제 실력이 트롤수준이라는거..
Nasty breaking B
15/07/21 14:44
수정 아이콘
LOL 채팅문화가 패드립이 일정 부분 방조되고 확산되게끔 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패드립 유저를 적극적으로 축출하지 않고 차단하거나 리폿만 넣는 소극적 대응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니까요. 던질까봐 비위 맞춰주는 사람도 많구요. 탈주와 달리 욕설/트롤링에 대한 리폿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던 라코의 운영도 여기에 한몫했죠.

근데 똑같이 패드립치는 건 그냥 친구 5님이 패드리퍼인겁니다. 게임이 어쩌구 하는 건 핑계죠.
제정신인가.
15/07/21 14: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정돈가요?
지금까지 5천판 이상 했는데 패드립 들은건 별로 없었는데...
15/07/21 16:09
수정 아이콘
게임하다보면 느금으로 시작하는 욕이 상당히 자주 나오더군요. 두달전에 접었는데 접기 직전엔 기분탓인지 많이 줄은 듯 했습니다만 흐흐
RedDragon
15/07/21 16:34
수정 아이콘
당장 오늘 돌려도 2판에 한판은 엄마 아빠 찾습니다. (굳이 대상이 제가 아니라도.. )
15/07/21 19:58
수정 아이콘
뭐 제가 대상은 아니지만 AOS 5판에 1판꼴로 부모드립을 보게되더라구요. 걍 지적을 하지를 말아야지 ;;
날아라토스여
15/07/23 14: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게임 시작하고나서 아군이든 적군이든 이상한 증상을 보이면 차단 해버리고 시작합니다
15/07/21 14:49
수정 아이콘
와우 만렙은 100인데...

친구5는 그냥 본인이 패드리퍼인 걸로...
최종병기캐리어
15/07/21 14:52
수정 아이콘
스타도 팀플할때는 못하면 욕먹었고,

와우도 바닥밟으면 욕날라오기 일쑤고

fps도 매한가지니....

팀플레이를 해야하는 게임 전반에 욕문화가 너무 일반적으로 퍼져있다고 봐야겠죠.
도뿔이
15/07/21 16:32
수정 아이콘
와우에서 바닥 밟았다고 롤식(?) 욕 날리면
당장 사사게 폭발감이죠...
스타는 제가 베넷 접은지 오래되긴 했다만
비꼬는 건 있어도 역시 롤같진 않았습니다
그나마 비슷한 fps게임들도 그렇진 않았습니다
롤은 관리도 허접하다만
게임 구조상 이용자들을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는거 같습니다
MDIR.EXE
15/07/21 16:44
수정 아이콘
적팀과 승리를 경쟁하고 아군과 과오를 경쟁하는 살벌한 게임이죠. 같은 게임에 있는 모든 사람이 경쟁 상대!
겨울삼각형
15/07/21 15:01
수정 아이콘
차단이라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 있지요.
5인팟이니 상대편 채팅따위 안보면 그만입니다.

혼자해도 채팅이 이상해지면 칼 차단하면 편합니다.
15/07/21 15:08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은 편이되서 팀웍을 맞춰야 된다는거 자체가 말이안되죠
쇼쿠라
15/07/21 15:10
수정 아이콘
저는 운이 좋았던건지 롤 2년정도 해오면서 전체채팅은 무조건 끄고
제가 먼저 욕이나 과격하게 시비건적 1번도 없다고 자부하는데
욕하고 패드립하며 싸우는 일이 한달에 한번 있을까 이정도네요

그리고 주변에 보면 욕하고 패드립하고 그러진 않는데
먼가 남탓 잘하고 살살 건드리는 그런 사람이 있는데
보면 결국엔 자주 싸우더군요....

물론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문제가 많고 먼저 욕하는 놈이 잘몬이긴한데
패드립이나 말쌈이 많이 꼬이는 사람은 자기 행실도 한번쯤은
되돌아봐야 되지 않나 싶네요
으으으응
15/07/21 18: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오늘 한가해서 아프리카 방송 틀어놓고 딴짓중인데... 딱히 채팅 치지 않는 bj 방송을 봐도 2-3판에 한판은 패드립이 나오는 느낌인데요. 방금도 imba 방송 보니 게임 끝나고 상대팀이 서로 패드립 중이네요. 한달에 한번 패드립 보셨다는건 믿을수가 없네요. 별로 채팅에 신경을 안쓰시는 분이 아니신가 합니다.
쇼쿠라
15/07/21 23:27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다른애들 싸우는건 좀 보는데 저랑 시비 붙는 경우긴하네요
저랑 시비붙는건 진짜 한달에 한번 볼까 말까고 희한하게 다른애들 싸우는거도 드물더군요
저같은 경우 랭은 그냥 골드 이상은 의미없다고 봐서
골드달면 말고 일반만해서 랭은 시즌당 60판 내외라 더 그런거 같긴하네요
Rorschach
15/07/21 15:25
수정 아이콘
뭐 롤도 이래저래 시스템상으로 문제가 많긴 하지만

원래 그런 게임이기 이전에 친구5번 분이 원래 그런 게이머이신 듯...
15/07/21 15:26
수정 아이콘
주변의 시선이나 평판 때문에 속으로 욕하던걸 롤할때 표출하는거죠. 원래 그런 게임이라는 합리화를 시키면서요.
R.Oswalt
15/07/21 15:37
수정 아이콘
최근까지 유행하는 주류 게임 중에서 불쾌함을 느낀 게 3개 입니다. 롤,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

롤은 그 명성대로 악성 채팅이 문제가 많죠. 근데 이건 그냥 4인큐 다굴(갱 없고, 갱당하면 욕먹고, 버프 안주는...) 안만나면 그냥 차단해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 기준에선 가장 면역력이 높은 경우라고 생각해요. 트롤은 뭐 그냥 시간 때우면서 CS 먹는 연습한다 치면 되고... 그냥 너는 짖어라, 나는 내 할 거 한다는 마음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서든어택... 이건 뭐 어쩔수가 없는 게, 순전히 제 실력이 모자라서 어쩔 수 없더라구요. 콜옵 같은 거 하면 현기증도 나고, 눈도 피곤하고, 반응속도도 늦고... 이건 그냥 욕 먹기 전에 제가 포기했습니다. 옛날 GAL-1 처음 나왓을 땐 파마스 들고 다녀도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실력차가 너무 커서 가볍게 하기에도 무리가 있더군요.

마지막 피파온라인3... 이건 욕은 롤처럼 노골적인 편은 아닌데, 게임 매너 때문에 화를 참을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롤은 그냥 말 그대로 채팅 무시 누르고 내 할 거 하면 되거든요. 근데 이건... 내 6강 아게르가 즐라탄 몸통박치기 맞고 날아가는 것도 서러운데, 그 놈의 경기장 질질 걸어다니는 세레머니, 영원히 끝나지 않는 리플레이로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합니다. 욕도 아닌데 "샷샷", "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꺼져"까지... 롤 처럼 채팅차단을 해도 해결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그냥 요즘엔 한 2~3달에 한 번씩 유망선수들 5강 만들기 위해 가끔 접속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파온라인3이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열역학제2법칙
15/07/21 16:36
수정 아이콘
그게 123등 아닌가요? 크크크
15/07/21 15:39
수정 아이콘
패드립에 원래가 어딨습니까.
15/07/21 15:44
수정 아이콘
롤은 신기한게 저도 전챗 끄고 시비 같은 건 걸지 않고 트롤이냐 욕부터 하는 애 있으면 바로 차단하고 하는데 그럼에도 패드립은 어제도, 그제도 봤습니다.
남이 싸우는 건 뭐 어렵지 않게 봐요. 대기실에서부터 어제는 욕도 하던데요 뭘.
많은 수의 게임을 한 것도 아닌데요. 티어는 플래4였습니다.
이게 안 보일 땐 쭉 안 보이는데 요즘은 허구헌 날 보네요. 얼마 전엔 다이아1 구간 방송에서도 손쉽게 봤고요.
라라 안티포바
15/07/21 15:58
수정 아이콘
빠짜찌=빠이 짜이찌엔인가보군요
처음에 뭔가하고 흐흐
15/07/21 16:15
수정 아이콘
깨진 유리창 법칙
숙청호
15/07/21 16:21
수정 아이콘
스타를 잘할때까지 가르쳐주면 됩니다.
열역학제2법칙
15/07/21 16: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체감상으로는 채팅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건 별로 못느끼긴 하겠는데...
그냥 자리비우거나 고의트롤때문에 짜증나는 경우가 더 많네요
15/07/21 16:45
수정 아이콘
일반 게임은 욕설&패드립 별로 없지 않나요? (애초에 채팅을 잘 안하던데..)
보통 랭크 게임에서 아군 상대로 하는게 대부분이라...

5;5로 일반 모드를 돌리신다면, 전체 채팅만 차단하면 꽤 쾌적하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애초에 적군하고 채팅할 이유도 별루 없구요.
페스티
15/07/21 16:50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다는건 편한 변명이죠
그리고 다섯이서 논다면.. 저렙아이디도 칼바람나락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반 5인큐는 확실히 허들이 높지않나 생각되네요.
안암증기광
15/07/21 16:53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 인성을 그대로 투영하면서 원래 그런 게임이라고 합리화하는 거죠 서로 패드립하면서 즐긴다? 그게 재미다? 못하면 쌍욕 먹어도 싸다? 전부 인성인증이지요..
15/07/21 17:12
수정 아이콘
카오스에서 욕 들으면서 배우는게 당연하다 소리 나올 만큼 장르 자체가 수위가 쎌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알피지처럼 자체 정화도 힘들고,타게임처럼 나가면 그만인 것도 아니고,운영을 보면 처벌이 빡쌔지도 않죠.


다만 저도 올해 들어 패드립은 커녕 욕 먹은것도 손에 꼽긴 하네요 (심심할때 가끔 노말 1~2판 돌리는 수준)
네파리안
15/07/21 17:34
수정 아이콘
롤이라는 게임이 충분히 제제 시스템을 할 수 있음에도(도타2나 히오스처럼) 말만하고 뚜렷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나 롤만 유독 이런 잣대로 많이 까이는건 의아하긴 합니다.
스타나 워크 또는 스타와 워크의 각종 유즈맵들은 익명성 때문인지 온갖 욕이 난무 했었고 머 특히 카오스는 대회 선수들도 대놓고 트롤하고 캐삭빵이나 클삭빵 하는등 유명했구요.
와우는 사사게 갈까봐 욕만 못했지 대놓고 무시하거나 데미지 미터기창 출력해서 무안주고 서로못해도 와부심 부린다던가 같은클랜 감싸주기 등 패드립만 안했지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한두개가 아니구요.
심지어 엑박360으로 멀티를 들어가서 겜을해도 F*UK라는 용어는 정말 끊임없이 들리죠. 저도 왠만큼 겜해봤지만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갈등없는 게임은 아직 본적이 없습니다.
접니다
15/07/22 16:04
수정 아이콘
인구가 많아서

이걸 못견디는 사람이 쿨하게 떠나기 힘든 상황이 만들어질수도 있다는점이

까임이 많아지는 원인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말씀엔 저도 동감합니다
iamabook
15/07/21 18:36
수정 아이콘
도타2 처음 할 때 자동음성채팅 끄는 법을 몰라서 30분 내내 음성 패드립 들으며 게임했습니다
정신병자는 어디든 있죠 정신병 노출이 얼마나 쉽게 되냐가 다를뿐이지
Lich_King
15/07/21 19:15
수정 아이콘
쉔인가보군요.
세종머앟괴꺼솟
15/07/22 10:34
수정 아이콘
가렌...
15/07/21 21:45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게임 맞죠...
패드립해도 상관 없는 게임...

롤은 패드립해도 처벌이 안됩니다.
충분히 그런 소리들을 자격있습니다.
다이어리
15/07/21 22:32
수정 아이콘
같이 있으면 착하고 욕도 못하는 친구들이 게임에서 싸우기 시작하면...정말 놀랍더군요.
15/07/22 21:48
수정 아이콘
꼭 원래 인성이 그래서 그런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깨진 유리창 이론도 있잖아요
원래 롤은 욕하는 게임이야 라는 분위기가 너무 만연하니 쉽게 하게 되는 경향성은 확실히 존재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305 [기타] 문명온라인 파이널테스트 참여 후 소감 [29] arias7030 15/07/22 7030 3
57300 [기타] 신사의 게임 검은사막 7월23일 정식출시. [17] Crystal7804 15/07/22 7804 1
57297 [기타] [워크3] 추억의 유즈맵, 배틀쉽 공략 中 [7] 라라 안티포바15548 15/07/21 15548 1
57295 [기타] [문명5] 외교패널티 개무시한 전통-정복승리 공략 [16] 이슬먹고살죠37889 15/07/21 37889 2
57293 [기타] 원래 그런 게임이야 [41] Secundo7157 15/07/21 7157 1
57292 [기타] [WOW] 와우 PvP, 하지 않겠는가? (1) PvP 아이템 [29] Heroes14212 15/07/21 14212 6
57291 [기타] 오딘스피어 리마스터 발표가 나왔습니다. [13] 중용의맛5383 15/07/21 5383 1
57290 [히어로즈] IEM 감상평 외 짧은 생각들 몇개 [20] 기다7488 15/07/20 7488 0
57289 [기타] 온게임넷 개국 15주년을 맞아 전면 개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35] nuri9872 15/07/20 9872 0
57288 [기타] PS4 대량 기기밴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중고거래 주의보) [11] 어리버리43156 15/07/20 43156 2
57287 [기타] 현시대의 콘솔게임계 [16] minyuhee8631 15/07/20 8631 3
57286 [히어로즈] 제가 요즘 가장 재밌게 보는 게임 예능 [12] 리듬파워근성7732 15/07/20 7732 2
57281 [기타] (추억) 내 인생게임 '바람의 나라' [77] 삭제됨7892 15/07/19 7892 2
57272 [기타] World of Warships 오픈베타 중입니다. [25] 니킄네임8096 15/07/16 8096 2
57266 [기타] 크킹의 다른 재미 - 도전과제 클리어 [8] 낭천6437 15/07/15 6437 0
57263 [기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영국군 트레일러 [8] ramram4706 15/07/14 4706 0
57259 [기타] 메이플스토리2 오픈후 지금까지 [55] 태랑ap8247 15/07/14 8247 0
57252 [기타] 닌텐도 사장 이와타 사토루 별세 [7] E-225319 15/07/13 5319 1
57245 [기타] (스포 포함) 섬의 궤적 1&2 엔딩을 봤습니다. [40] 비공개8008 15/07/11 8008 0
57244 [기타] 나의 전자오락기행 #3 [5] 에일리7571 15/07/11 7571 0
57240 [기타] Ataraxia의 매직 더 개더링! - 플레인즈워커. 그들을 알고 싶다! [22] Ataraxia18140 15/07/10 8140 1
57237 [히어로즈] 아재를 위한 히어로즈 공략(1) 리리 - 모험을 떠나 볼까요옷~! [15] 삭제됨14871 15/07/10 14871 0
57233 [히어로즈] 오픈베타 이후 50일간의 PC방 점유율 변동 추이 [85] AirQuick10137 15/07/09 101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