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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7/08 15:51:44 |
Name |
Davi4ever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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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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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2015년 7월 첫째주 WP 랭킹 (15.7.5 기준) - 벌써 10년 |
2015년 7월 첫째주 WP 랭킹입니다.
프로리그 포스트시즌과 스타리그 챌린지, 홈스토리컵 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
김준호가 4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랭킹 2위 원이삭과의 점수차는 52.5점으로 100점 정도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9주 연속 김준호, 랭킹 2위는 원이삭입니다.
저그랭킹 1위는 30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3위)
저그랭킹 2위 한지원(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1408점으로 5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조성주가 19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조중혁(통합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1454.7점으로 60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홈스토리컵 8강에 진출한 원이삭이 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주성욱은 김유진-이병렬을 물리치고 8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김유진은 김준호-신희범-한지원-정우용에게 승리하며 12위로 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6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7, 저그 7, 테란 6으로
저그가 한 명 늘고, 프로토스가 한 명 줄었습니다.
이예훈이 홈스토리컵 준우승을 차지하며 26위로 3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8위로 10계단 올랐습니다.
어윤수는 백동준에게 2승을 기록함 2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홈스토리컵에서 4강에 진출한 고병재는 33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3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이제동 역시 홈스토리컵에서 4강까지 진출하며 3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Lilbow는 홈스토리컵 8강에 진출하며 41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2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MarineLord, 홈스토리컵 8강에 진출하며 65위로 16계단 상승.
-서태희, 김명식에게 2승을 기록하며 67위로 17계단 상승.
-김정훈, 조성주에게 1승 기록하며 77위로 34계단 상승.
p.s 입대 중인 2003년 하반기쯤에 아이디어를 얻었고,
2005년 7월 시작해서 매주 PGR과 포모스를 오가며 업로드했으며,
현재는 PGR에 업로드하고 있는 WP 랭킹이 어느덧 햇수로 11년, 만 10년을 채웠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 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예전 KeSPA 랭킹이나 현재 WCS 랭킹보다 공적인 부분은 떨어집니다.
잠시간 존재했던 여러 랭킹(ex. 포포리 랭킹)보다 합리적인 부분이 떨어집니다.
생각보다 아날로그한 시스템 때문에 오류 및 수정도 적지 않았습니다.
사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약점이 꽤 있는 랭킹인 건 맞습니다;;
그래도, 만든 사람의 고집(?) 탓에 그런 여러 랭킹 중에서
제일 오래 안 죽고 지속되고 있습니다 ^^
랭킹을 언제까지 더 올릴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스타2의 감이 예전에 비해 떨어져 있는 사람이
이걸 계속 올릴 명분이 있나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그래도 한 번 손에 잡은 건 쉽게 놓지 않는 이상한(?) 성격이기에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해볼 생각입니다.
그러면 저는 공허의 유채꽃 최종회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이게 완전한 끝이 아닌 '시즌1'의 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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