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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6/21 15:11:29 |
Name |
Davi4ever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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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2015년 6월 셋째주 WP 랭킹 (15.6.21 기준) - 한지원 Top5 진입 |
2015년 6월 셋째주 WP 랭킹입니다.
김준호가 2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승현과 점수 차이는 72.2점으로 지난주보다 50점 정도 벌어졌지만,
향후 프로리그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될 수 있는 매우 근소한 수치입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7주 연속 김준호입니다.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통합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172.7점으로 3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28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한지원(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1779.2점으로 400점 정도 줄었습니다.
(이승현과 저그랭킹 2위의 점수 차가 두 배 이상 나던 것이 당연해 보이던 시기가 지속됐는데
한지원이 그 벽을 깨는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점수 차는 아직 많습니다..;;)
조성주가 17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조중혁(통합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876.7점으로 1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지원이 김유진(4승)에게 승리하며 5위로 1계단 상승, Top 5에 진입했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김도우는 최병현-조중혁(4승)을 꺾고 1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우승을 했지만 포인트가 생각만큼 오르지 않은 것은
김도우가 이번 대회에서 만난 상대들의 최근 1년간 승수가 대부분 50승대였기 때문입니다.
8강 상대 한지원이 52승, 4강 상대 김대엽이 55승, 결승 상대 조중혁이 52승입니다.
(즉 기존 강자보다 올해 강자로 떠오른 선수들을 연파하고 우승했습니다.)
현재 WP 랭킹에서 잡았을 때 그 효과가 큰 선수들은 80승 이상의 다섯 선수,
김준호-이승현-원이삭-조성주-주성욱입니다.
이번 스타리그에서 승수가 높은 상대들을 많이 잡아내며
점수를 많이 올린 것은 오히려 준우승자 조중혁이었습니다.
(8강에서 이승현, 4강에서 김준호에게 승리했죠.)
김유진은 한지원에게 패했지만, 2승을 기록하며 1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8, 테란 6, 저그 6으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이원표는 정윤종에게 패했지만 2승을 기록하며 21위로 8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7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수호는 백동준을 물리치고 57위로 5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6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준규, 정지훈에게 승리하며 70위로 3계단 상승.
-김기현, 이원표를 물리치고 73위로 3계단 상승.
-서태희, 문성원을 꺾고 80위로 27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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