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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6/17 16:34:46 |
Name |
Davi4ever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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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2015년 6월 둘째주 WP 랭킹 (15.6.14 기준) - 1위 변동, 하지만.. |
2015년 6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월요일, 화요일에 펼쳐진 프로리그 경기는 다음주 랭킹에 반영됩니다.
5개월만에 WP 통합랭킹 1위가 바뀌었습니다.
김준호가 처음으로 WP 통합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2위 이승현과 점수가 불과 18.5점이고
김준호가 최근 들어 승수를 점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이나 KeSPA Cup의 결과 등에 따라 1위가 충분히 다시 바뀔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원이삭이 해외 대회에서 미친 듯이(?) 점수를 쌓고 있는 것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6주 연속 김준호입니다.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통합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141.5점으로 4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27주 연속 이승현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한지원(통합랭킹 6위)과의 점수차는 2180.5점으로 250점 이상 줄었습니다.
조성주가 16주 연속 테란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테란랭킹 2위 조중혁(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959.5점으로 50점 정도 줄었습니다.
김준호가 문성원에게 승리하며 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한지원이 원이삭(3승)에게 승리하며 6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정윤종은 조성주(3승)을 꺾고 10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5, 저그 3, 테란 2로
프로토스가 한 명 늘고 저그가 한 명 줄었습니다.
정윤종이 진입, 이병렬이 밀려났습니다.
김도우가 김대엽(3승)을 물리치고 15위로 3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테란 6, 프로토스 8, 저그 6으로 프로토스가 한 명 늘고
테란이 한 명 줄었습니다.
김명식이 진입하고 최지성이 밀려났습니다.
어윤수가 이병렬에게 승리하며 26위로 1계단 상승,
저그랭킹 역시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전태양은 강민수를 물리치고 28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원표는 변영봉-이병렬(3승)을 꺾고 29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이동녕은 한지원을 물리친 데 이어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 준우승을 차지하며
36위로 8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1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강초원 역시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에서 4강에 진출하며
41위로 9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3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송현덕은 최병현을 꺾고 4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황강호는 황규석에게 승리하며 54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의 순위 변동은 아래와 같습니다.
-Ian,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에서 8강에 진출하며 102위로 9계단 상승.
-홍덕, 홍콩 e스포츠 토너먼트 8강 진출과 함께 132위로 2계단 상승.
-최종혁, 최재성을 물리치고 163위로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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