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15 15:37
요즘 스2상황을 모르지만;;;대군주 수송이 안쓰인다고 가정하에 말한다면 대군주 수송을 저렇게 하면 더 안 쓰일 것 같네요 가격이 저렴하게 한다 해도 그게 누적되면 기존보다 더 비싸질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대군주 수송을 유용하게 쓰일려면 땅굴벌레에는 없는 대군주만의 장점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15/06/15 16:38
어차피 땅굴이 완전 사기인 상황에서 대규모 수송용으로는 대군주를 절대 안쓸테니...
25/25, 50/50 정도 들여서 대군주 하나 수송업 한 후, 소수 맹독충 자원쪽에 드랍하는 식으로 쓰라고 의도하는거 같아요. 블리자드 ,이 견제 밖에 모르는 바보...
15/06/15 17:23
스타2의 방향을 잘못 잡은 느낌이... 스킬싸움은 AOS로 충분하다고 보는데 말이죠. 게임의 컨트롤을 살리는 스킬은 필요하다고 보지만 지금은 너무 많아요...
차라리 워해머2처럼 게임의 설계자체가 극단적으로 전투위주면 모르지만 스타는 자원의 수집 및 생산도 같이 수행해야 하는 게임이잖아요...
15/06/15 17:31
지금은 베타고 그냥 블자에서 해볼 수 잇는거 다 해봐야죠
마지막 기회이고, 이제는 정말 신중하게 해야하기 떄문에 어정쩡하게 있다가 정식 발매 할바엔 그냥 이것저것 이상한거 다 해보고 신중을 기해서 출시했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공유 몇판 해봤는데 저그가 아주그냥.... 물론 저는 저그입니다 근데 확실한건 재미 납니다
15/06/15 18:10
유령 스킬은 레드얼럿3 나타샤처럼 일정시간 조준하면 건물에 추뎀 주는 스킬로 만들면 사기려나요 크.. 저 드론 웬지 별로 활용성이 없는데 방어력 강한 유닛이어봐야 케리어 템페스트 베틀정도인데 저건 지금도 자극제 먹고 달라들면 지워지는데
15/06/15 18:25
방어력이 8인가... 로 올라간 울트라 겨냥인거 같네요.
풀업 울트라 상대로 풀업 불곰조차, 10밖에 데미지 못입혀서요. (13-8)*2 = 10
15/06/15 18:30
아 울트라 생각을 못했군요 불곰앞에 무너지는것만 머리속에 남아서..
상대가 울트라라면 울트라 단일보다는 감염충이나 맹독충이 섞이고해서 산개도 해야할텐데 유령으로 드론걸고 산개도 하고 하면 컨이 너무 힘들겠네요;
15/06/15 18:35
이젠 블쟈는 태초 RTS의 본질로 돌아 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많이 먹고 많이 뽑아서 이긴다!
이젠 좀 심플한 이 기본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15/06/15 18:58
제가 스킬때매 어지럽다는 얘기를 군심때부터 했었는데요,
그때는 물론 저같은 의견도 있기는 했지만 다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공허로 오니 피로함을 느끼는 분들이 훨씬 다수인 것 같네요. 블리자드만 모르는 걸까요..
15/06/15 19:38
마이크로 컨트롤이나 적절한 기술 사용 좋죠. 근데, 그런거 좋아했으면 AOS게임하죠... RTS는 RTS답게 전략 병력운용 자원수급에 지금보다 더 큰 비중을 둬야 당연한게 아닌가 싶네요.
15/06/15 20:55
이런 저런 테스트도 좋지만 전 미션이나 진짜 잘 뽑아져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 패키지 가격은 미션만으로도 충분히 지불하고도 남을 정도라고 생각하니까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이야기를 멋지게 풀어줬으면 싶네요.
15/06/15 21:35
요즘 공유 소식 들릴때마다
프로리그 병행시절 김택용 선수 부진할때 스갤에서 '택신 공허의유산 준비하고 계신단다' 하던거 생각나네요 크크 벌써 그 공유가 나올 시기라니...덜덜
15/06/15 22:00
이젠 진짜 캠페인만 바라보고 기다립니다..
멀티플레이는 솔직히 개발진이 방향을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 잡았지 싶네요.. 양념이 적당해야 맛있지 이건 무슨 요리는 없고 양념만 가득하네요. 저런 거 할려면 딴 장르 하죠. 안 그래도 요즘 가장 죽은 장르가 RTS고, 딴 장르들엔 경쟁자 많은데..
15/06/15 22:10
무언가 방향성을 잘못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들의 각종 피드백을 참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거의 독단적으로 강행하다가는 하는 게임으로서의 스타2가 아닌 보는 게임으로서의 스타2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그래도 미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일단 지금의 패치는 썩 괜찮은 편이네요.
15/06/16 08:42
스타라는 게임을 개발진보다 더 잘 이해할것같은 고수들이 많으니깐 프로게이머 보면 5년 이상을 스타게임 만 햇는데 스1 보다 복잡해야 진국이 나오곘죠.
15/06/16 09:53
근데 이런 스킬들 겁나 개발하는거 보면 캠페인도 이런 스킬을 잘 쓰지 않으면 못깨게 만들었을거 같은데요... 하 요즘 따라 손스타가 안되가지고 좌절중인데 이거 공유 나와도 그림의 떡 아닌가 싶어요 흑흑
15/06/16 12:39
모두가 최후의 보루로 기대하고 계시는 그 싱글 캠페인도 역대급 확장팩 군단의 심장이 준 똥미션들을 보면, 전혀 기대할게 못되던데...
정말 오랜기간을 함께 했기에 얼마남지 않은 팬심으로 인내하며 지켜보는 작품이지만, 기나긴 세월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시나리오면에서나 게임 플레이 경험 측면에서나 어느 쪽에서 추측해봐도 반전 하나 없는 '예상 가능한 수준'에서 그칠 확률이 갈수록 높아지는게 그저 슬플 뿐입니다. 멀티 플레이는 뭐... RTS 진영의 마지막 희망이라는게 이 정도입니다. AOS 만드려면 하던 히오스에서나 신경쓰시죠.
15/06/16 15:31
다이렉트X12로 CPU성능이 대폭 올라가서 스타2 400 대 400 싸움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공허의 유산은 인구수를 늘리는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타2 는 워3처럼 깔짝 깔짝되서 스타1 같은 스펙타클한건 못느꼈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