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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6 08:13
교황령습격 해보시지 ㅜㅠ하필 저걸 또 제국이 먹었네요... 이제 기사단떠서 성전 걸면 깡패처럼 참전할텐데... 이렇게 된 이상 인근영토는 상시 약탈하셔서 전력을 줄여놓으시죠! 군주들 직할령만 약탈로 박살내놓으면 힘약해져서 밑의 봉신들 들고 일어나더래구요
15/06/06 08:22
일단 다음 십자군은 타임 30년 이니...십자군 뜰거 같으몀 미리 교황령 약탈로 박살내놓고 전쟁나면 다시 공성하러 가면 좀 더 쉽게 막아지는거 같습니다
15/06/06 09:27
30년 단위로 교황이 왕국단위 토벌인 십자군을 거는데 보통 성지를 우선으로 겁니다. 원래 저거 예루살렘으로 가는 게 정상이에요...
이 30년단위 십자군이 크킹2에서 카톨릭 지역이 오만가지 세력으로 누더기가 되면서도 갓바스 갓우마야드의 샌드위치가 되지 않고 때로는 영토를 넓히기도 하는 원동력입니다. 한번 발동되면 백작까지 개별적으로 참전해서 무시무시한 물량이 쏟아지니까요.
15/06/07 02:52
우선순위가 말씀하신대로 성지(예루살렘>>>이베리아 반도)이긴한데 카톨릭 왕국의 주요 지역이 성전에 의해 상실되면 그쪽에 우선적으로 십자군을 선포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바이킹으로 자주하는데 경험상 저정도 영토 상황에서 첫 십자군이 성지가 아닌 독일 북부에 터지면서 두들겨 맞아본적이 많습니다.
특히 이른 시기일수록 그런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저 타이밍은 아직 십자군이 일어날 타이밍이 아닌데(역사보다 200년 가량 이름) 바이킹에 위협에 의해서 십자군이 트리거된거거든요.
15/06/06 10:52
다 읽고나니 한숨이 푹푹...울핑 가문의 시련은 언제쯤 끝나려나요. 에실 3세가 능력치는 정말 좋긴한데 천재트레잇의 단명너프에 이미 41세라;
15/06/06 11:19
황제 죽을때 능력치보고 아 이제 엄청 힘들겠다 했는데 후계자가 덜덜
차라리 10년 일찍 승하?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5/06/06 12:19
울프르 - 에실 - 울프르2세 - 에실2세 - 튀케 - 에실3세
벌써 6대째네요. 울핑 가문은 오스만 때보다 세대교체가 매우 빠른듯. 오스만은 6대 아이도안이 끝이었는데. 역시 명이 짧은 바이킹.
15/06/06 13:23
일단 잉글랜드 경락에 전력을 다해야겠네요. 물론 그러면 십자군이 잉글랜드로 떨어질 수가 있지만 바다건너 밀려오는 십자군은 상륙페널티도 있으니 좀 덜무섭죠. 아니 이놈의 십자군은 가라는 성지는 안가고 가라는 안달루시아도 안가고 왜 작센으로 오냐...
그리고 저 왼쪽 퍼런걸 어찌할 방법을 찾아야... 반란 일어날 때마다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거 말곤 답이 없는가!
15/06/07 00:16
초보님들 질문을 받습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저는 별로 아는건 없지만 아는건 답변해 드릴거고
제가 모르는건 다른 분들이 답변해 드릴듯여
15/06/07 06:20
1. 직할령은 백작-남작령만 포함되나요?
2. 직할령에 포함되지 않는 공작위 이상을 가지고 있는 건 명예나 클레임 외에 다른 효과가 있나요? 3. 같은 직할령이라면 백작령을 가졌을 때와 남작령을 가졌을 떄는 어떤 차이가 나게 되나요? 4. 직할령은 어떤 기준으로 가져가야 하나요? 세금수입? 영토가 넓어지다보면 초록색 땅이 드문드문 있는 경우도 생기는데 홀딩 6개짜리만 집어서 먹진 못하더라도 4, 5, 6개 짜리 붙어있는 지역을 직할령으로 선택하는게 낫나요? 5. 부족정에서 봉건제로 넘어가면 병력이 확 주는데 체제변환 타이밍은 언제쯤으로 잡아야 하나요? 6. 부족정에서 봉건제로 넘어갈 때 왕권법상 한번에 장자상속제까지 넘어가기 힘든데 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이미 상속제가 결정되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식이 후계자로 되었을 때 방법이 있나요? 암살메뉴는 아예 뜨지가 않던데...
15/06/07 07:15
제가 초보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1. 직할령은 남작령만 포함됩니다. 백작령의 수도인 남작령을 지배하고 있으면 백작이다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2. 공작위 이상은 다른 효과가 있는건 아닐겁니다. 저는 2가지 상황에서 공작위 이상을 만드는데 왕작위(황제위) 만들때 공작위(왕작위)가 있어야 한다 같은 조건있으면 만들거나 봉신제한 때문에 작위 만들어서 뿌리거나 입니다. 3. 직할령으로 도시나 교회를 두면 세금과 징병에 패널티가 붙을 겁니다. 성은 패널티가 안붙을겁니다. 다만 직할령에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한개의 백작령에 2개의 성(남작령)을 지배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4.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해야한다고 합니다.(사실 이론이 그런데 대충해도 크게 다른거는 모르겠어요.) 성을 주로 건설해서 징병위주로 한다면 홀딩이 많은 공작령을 직할령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수도가 위치한 공작령은 징병에 추가 보너스가 있을 겁니다. 도시를 건설해서 돈으로 용병을 불러들이는 식으로 하신다면 직할령이 흩어지더라더 홀딩이 많은 백작령을 직할령으로 하는게 좋을 겁니다. 바르셀로나 공작령을 예를 들면 성을 지어 징병위주로 한다면 6백작령을 다 직할령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돈으로 용병을 주로 고용한다면 수도만 지배하고 5백작령은 봉신에게 주고 다른 홀딩많은 백작령을 지배하는게 좋습니다. 5. 6. 저도 부족에서 봉건가다가 많이 망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7. 몇가지 꼼수가 있는데 궁중사제 임명한다음 이교도 지역에 개종하라고 보내는겁니다. 붙잡혀서 처형당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지역의 군주가 독실함을 달고 있다면 거의 처형당한답니다. 전쟁에 계속 내보내는 겁니다. 전사할때까지.... 나이 많이 들어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 싶으면 폭군되는거 감수하고 감옥가두고 처형시켜버리세요.
15/06/07 09:53
5. 봉건제 국가를 공격해서 영토를 먹고 봉건제 봉신들을 어느정도 모았을 때 (부족정 봉신들의 반란을 막을수 있다는 확신이 섰을때)
6.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꾸준히 왕권을 하나씩 올리는 수밖에요. 장자 상속제 파벌을 만들게 해서 반란을 유도해 일부러 항복하는 꼼수도 있는걸로 아는데 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15/06/07 02:46
십자군대 바이킹 구도에서 숫자가 같다고 하더라도 병력의 질에서 십자군측이 우월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물며 숫자에서도 밀리는 상황에서야....
이러한 불리함을 뛰어난 지휘관과 각개격파 전술, 수비시 유리한 지형의 활용 등으로 어느정도 만회하였습니다만 한계가 있네요. 아싸리 쿨하게 싸우지 않고 항복하거나(세력이 약한 교황이 작센 지역을 차지하여 나중에 되찾기가 보다 수월) 아니면 있는 돈을 다 사용하여 첨부터 용병대를 더 불렀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아 물론 보는 입장에선 한번씩 패배도 해줘야 재밋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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