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15/06/02 02:45:29 |
Name |
세이젤 |
Subject |
[히어로즈] 맵에 관한 소개 (2) 저주받은 골짜기 / 하늘사원 |
이미 원숭이관련글에서 줄줄 나온 이야기지만 다시한번더 풀어 써보겠습니다.
1.저주받은 골짜기
이맵은 3개의 루트가 있고. 우두머리가 둘. 투사캠프 둘. 공성캠프가 둘.
대칭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맵입니다. 기본적인 맵의 오브젝트는 "공물"이라는것으로.
공물을 3개 먹게되면 상대방의 방어타워가 바보가되고. 모든 미니언들은 체력1이되서 과자처럼 부서집니다.
이맵에서 첫 공물이 나오는 렙은 공물이 나왔을때까지 경험치를 다 먹었다면 4렙이 되기 직전에 출현합니다.
첫공물을 먹는쪽이 손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첫공물을 먹기위해서 다수의 영웅이모이고 -> 라인 경험치를 많이 손해보고
-> 렙을 밀려서 7렙쯔음 에 출현하는 두번째 공물에서 특성차이로 대패.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다보니 나온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즉 첫번째와 두번째 공물에선 견재를 하면서 최대한 경험치를 먹으면서 올라갑시다.
맵크기가 상당히 크다보니 경험치 손해가 발생하기 쉽고. 따라서 아바투르라던가 바이킹. 빛나래. 스테이지다이브 ETC등을 활용한 운영이 종종 발생하는 맵입니다.
이맵은 우두머리가 2곳에 존재하는데요. 가장 어처구니 없는 역전이 바로 이 우두머리에서 발생합니다.
아무리 유리하더라도. 10렙이후 한타패배 -> 우두 빼낌. -> 우두 막다보면 반대쪽 우두도.
이렇게 되면 유리하던 게임도 확 기우는 수가 있으니 특히 주의합시다.
특히 공물쌈 계속해서 패배해서 0골물상황에서 렙밀리고 앞에 있는 성채 나갔다고 오픈해야되는거 아니냐! 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저 우두라는 오브젝트가 2개나 있기 때문에 한타만 한번 제대로 이기면 우두를 활용해서 말도 안되는 스노우볼링을 굴릴수 있는 맵입니다.
그리고 공물을 3개 먹어서 저주가 발생중일때 상대방 진영안에 들어가서 싸워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니 다이브당해서 허무하게깨지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으니 주변의 건물이나 타워를 절대고 고려하면서 버틸수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밀리다가 겨우 10렙 이후. 한타 대승하면서 저주까지 발동 했을때. 이상하게도 앞에 있는 성채부터치는데요.
그냥 뒤에있는 성채부터 부수고. 앞에꺼 부수는게 더 좋은경우가 많습니다.
공성은 사이드 라인으로. 투사는 미드로. 우두도 사이드 라인으로 가게 되는데요.
첫공성 캠프를 빠르게 먹었을때. 첫 공물싸움을 되게 편하게 할 수 있다는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성캠프를 빠르게 처지 할수 있다면 빠르게 아군 공성캠프 먹고 공물쌈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2. 하늘사원
이맵또한 라인은 3개. 공성캠프 두무리.(미드와 바텀사이), 투사캠프 두무리(탑과 미드사이), 우두머리 하나 있는 맵으로.
이맵의 가장큰 특징은 사원이 존재하는데, 이 사원을 점령하면 레이저를 쏴주고 이 레이저가 적의 건물을 다 박살내버리는 맵입니다.
사원의 위치는 3군대이며. 사원점령중에 중립몬스터가 괴롭히는데요. 이 녀석들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한편이라 몸이 약한 영웅들은 (제이나 켈타스 같은 영웅) 혼자 점령하다가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 합시다.
첫 사원은 위와 가운대에 두군대서 생성되고.
두번째 사원은 첫번째 사원이 다 활성하되고 난뒤 2분뒤에 아래사원이 나오게됩니다.
여기에서 보통 게임이 갈리게 되는데요.
첫번째 사원은 2개라서 보통 반반 나눠먹습니다.
위와 중간의 차이는 위쪽이 경험치적으로 약간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우물을 부수고 안부수고 정도의 차이때문에요.
공격력이나 쏘는 횟수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투사캠프가 위로 가기 때문에. 오히려 위쪽 사원을 먹은뒤에. 투사활용해서 성채까지 확실하게박살내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두번째가 문제인데요. 아래쪽에 사원이 하나 밖에 안나옵니다.
이 사원을 먹느냐 안먹느냐 라는 싸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기서 선택이. 아래사원을 먹는척 하면서 위쪽이나 가운대 성채를 부순다 라는 루트가 있습니다.
위쪽은 투사캠프를 활용해서 투사캠프몸빵하에 박살내는 방법이 있고
(이는 가운대 라인을 먹고. 투사캠프로 성채까지 먹으면 아래사원보다 더큰이득)
실바나 아즈모단을 활용해서 사원 싸움을 피해서 먹는 방법도 있고. 이는 여러가지 방향이 있지만.
확실한건 빠른 선택과 오더를 내리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투사캠프의 경우 위쪽라인으로 간다고 했는데요. 무조껀 적보다 늦게 먹는게 유리합니다.
어차피 앞쪽 타워의 경우 사원때문에 엄청 빨리 깨지는데요. 따라서 이쪽의 탄환을 쓰더라도 투사숫자상의 우위를 가지고 가는쪽이 더 유리합니다.
렙10전까지 한타가 밀리는 조합이라면 빠르게다른 루트로 경험치를 따라가는 방법으로 따라가야 합니다.
아니면 계속해서 밀리는 맵이니까요.
두번째 사원이후부터는 약간의 랜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2개 활성화 -> 1개 활성화 ...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일반적인 게임을 기준으로 약 19~21분쯔음 사원 3개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가 클라이 막스인데요.
여기서 인원분배를 어떻게 하는가가 마지막 한방의 승부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맵의 우두머리의 경우 상당히 약한 체력에 피를 자랑하는 녀석이라. 생각보다 너무 쉽게 먹을수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확인해서 막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10렙이후. 사원이 위쪽과 아래쪽이 나왔다면. 위쪽에는 생존기 확실한 영웅 하나 가고.
다른곳으로 다 가서. 적이 만약에 위로 많이 갔다면. 빠르게 우두 먹어서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오더가 대박을 치는 경우가 많으니 사원의 경우 두번째 이후부터는 제일 위쪽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가는것이 좋습니다.
여담으로.
영리를 하는걸 보면. 픽하는 방법에서 이기겠다 지겠다는게 눈에 보이는 경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픽에서 지고 시작하면. 열에 한두번 정도로 이길뿐 거의 지더라구요.
따라서 픽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말이죠.
우선 1~3픽까지는 무난한 픽을 선택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거기다가 현재 유형하는 좋은평가를 받는 영웅을 빠르게 가져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무난함 = 확실한 카운터가 존재하지 않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현재 좋은 평가를 받는 아눕아락 같은 영웅이라던가.
언재든지 무난한 1인분을 하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제이나 라던가. 빛나래 같은.
이런 녀석들을 기본적으로 가져오는편이 승리에 아주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빠른픽에 소냐나 첸을 고르면.
적은 보나마나 적 무라딘이나 ETC골라서 당신의 특정스킬을 바보 만들어서 계속해서 고통받습니다. 그러니까 그런거만 주의하고 골라주시면 상당히 승율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군조합을 구성할때 최소 1~2개의 캐스팅 취소 캐릭을 가지고 가는편이 좋습니다. 없으면 적이 천잔 리리나 탱딜첸해서 상대방 암걸리게 만드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니까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