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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8 09:22
확실하게 4위까진 보장되는거 같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점유율인데 이게 결국은 롤지분을 뺏어야 올라가는 부분인지라 한달정도후에 나올 성적표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한 10-15정도면 대 성공이지 싶어요
15/05/28 09:29
대딩 방학-대딩들이 게임방에서 히오스 많이 함-이걸 본 중고딩들이 한 번 해봄-롤보다 입문이 쉬움-계속 함-흥함이 되면 좋겠네요. 흐흐. 여름방학 맞춰서 이벤트, 업뎃 많이 해서 순위 많이 올라가면 좋겠어요.
15/05/28 09:29
재밌다니까요!
원숭이도 할 수 있는 쉬운겜인데! 근데 롤 점유율은 진짜 콘크리트네요...덜덜 하긴 낮시간대 피방은 아예 롤만 있더라구요.....
15/05/28 10:01
엔 타로 태사다르... 스토리 잘모르는 저도 태사다르의 희생씬은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습니다. 근데 제가 하는건 디아 티리엘 소냐 ... 왠지 디아블로 영웅만 하는, 그래서 요한나쨩이 기대됩니다?
15/05/28 09:50
알파때 잠깐 하다 말았는데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잼나더군요. 딴거보다 시작부터 끊이지 않는 교전에 템사러 귀환 안해도 되고 15분 20분이면 끝나는 짧은 게임시간이 가볍게 하기 좋은 겜인듯
15/05/28 09:54
오픈전에 히오스 평이 어땠는지 생각하면 확실히 대단한 상승세이긴 합니다.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정식오픈에 입소문을 더 타고 온겜 리그 효과까지 받는다면...
15/05/28 10:06
네 시간상으로도 그렇고 복잡하게 컨트롤 할게 많아서 전력 투자하는 게 도타2라면, 집중력이 좀 떨어져도 자기 영웅 하나만 봐도 되는
(물론 실제로는 핑 찍히는 미니맵도 봐야지만) 히어로즈가 더 낫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타우렌도 있고...크크
15/05/28 10:09
앞줄에 동감하고 마지막 얘기에 대해선 전 쓰랄이 있어서 합니다 크크 내일부터 TI5 예선입니다!!크크 제대로 갖춰진 중계진이 중계하는 도타 경기는 오랜만이라 벌써 흥분됩니다!!
15/05/28 09:59
근데 생각보다 히오스가 금방질리는 면이 있어서..
오래 지속할수있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가볍게 즐길수있다는 장점이 한판 더 하고싶은 마음을 상쇄시킨다고 해야하나
15/05/28 10:02
아바투르를 주로 하는데 너무 재밌더군요. 골드 모으면 또 전문가 챔프를 사려합니다. 요즘은 하스, 히오스 일퀘돌리느라 바쁘네요. 크크
15/05/28 10:08
아래 글 관련해서 언급은 일단 패스하고...
확실히 히어로즈 내 피지알 서버에 계신분이 클로즈 베타에 비하면 배 이상 늘었더군요. 어제는 피쟐러 두분과 같이 빠른 대전도 했는데 재밌게 했었고요. 나름 즐겜픽이였는데 연승해서 더 재밌었던거 같네요 흐흐 확실히 'easy to learn, hard to master'의 모토에 맞는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점점 하면 할수록 각 맵별 master하기 위해 많은걸 알아야 함과 더불어 조합도 매우 중요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더 많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15/05/28 10:42
헛 저도 모르게 서버라고 적었네요 크크크...
채널이고 pgr21로 이름 개설되어 있습니다. 일반채널 참가하듯이 /참가 pgr21 하시면 입장되실껍니다. 예전에는 썰렁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유저가 좀 있어서 간간히 얘기가 나오더군요 흐흐
15/05/28 10:09
어? 어제 오후에는 아이온 밑이어서, 일단 평일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갑자기 또 훅 치고 올라오네요.
다음주 주말이 pc방에서 히어로즈하면 무료 이벤트가 있어서 그때 점유율 한 10% 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단 모든 pc방은 아니고 신청한 pc방만 해당됩니다.
15/05/28 10:43
10%유지는 국내 top3안에 들어갈 정도의 수준입니다..
그나마 피온도 이벤트로 아이템 펑펑퍼다주니까 겨우 3위유지중인상황이에요.
15/05/28 11:12
그래도 히어로스는 흥겜이라 어그로라도 끌리네요 크크크
스타2 팀플에 대한 모든 것을 집대성해서 리플레이 스샷 등등 넣고 글 하나 쓰려고 생각했었는데, 무플일까봐 포기했습니다. 시무룩...
15/05/28 12:59
써주세요 크크 사실 스타2는 요즘엔 거의 안하고 간혹 중계만 보고있긴 한데
팀플이 궁금합니다. 친구들 끌어다 스타2 한 번 해보고싶기도 하거든요.
15/05/28 11:28
개인적으론 성공의 기준이 순위는 4위이하는 2프로대라 별의미없고
5프로를 계속 유지한다면 10프로정도까지 치고 올라갈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성공하기 힘들다고 봣는데 다른분들도 5프로 말하는거 많은거 보니 사람들 보는 눈이 다 비슷한거 같네요
15/05/28 11:28
히어로즈 제대로 해볼려고 공략글도 읽고 방송도 봤는데 진짜 게임이 너무 어렵더라구요.할껀 너무 많은데 막상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모르겠고...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임입니다.ㅠㅠ
15/05/28 11:36
물론 오픈빨도 꽤 크죠. 한 번 해볼까? 하면서 시작하는거니까요.
롤도 그랬지만 한 번 해볼까? 하는 사람들이 그때부터 쭉 하면서.. 입소문 타고, 대회 한 번 빵 터지고 그럼 이제 국민게임 되는겁니다. 정식오픈 하기 전에도 피파랑 맞짱은 떠볼만 할 것 같아요.
15/05/28 16:21
pc방에서 히어로즈 하면 무조건 공짜입니다.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던가? 블코에서 시간당 2000원 업주한테 주고요.
언제 어떻게 결제될런지는 몰라도 업주 입장에서 이득이긴 하죠.
15/05/28 12:20
이번 PGR21의 원숭이논란의 긍정적인 효과중 하나가...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이 많아서.. 스톰을 안하려고 했는데........ 지금 하려고 인스톨 하고 있다는거...... 이거 블리자드의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요?
15/05/28 12:42
점유율이 아직도 3% 밑이긴 하지만 그래도 0.1%씩 꾸준히 오르고 있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아야죠.
고조할아버지와 저렇게 나란히 있으니 보기 좋네요;
15/05/28 12:58
5위라고 해봤자 겨우 2.74퍼센트밖에 안되네요.. 40퍼를 먹고 있는 롤의 위엄인지 암튼 10위권도 힘들어 보였는데 5위까지 온 거 보니 생각보다 저력이 있네요 관심없던 저도 한 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15/05/28 13:15
롤이 처음 한국에 오픈 했을때 피쟐에서 롤 소개를 하면서 쉽게 배울수 있고 가벼운 게임이라서 누구나 즐길수 있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크.. 현 시점에서의 롤이 알아야할게 너무 많고 영웅 숫자도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히어로즈는 너무도 쉬워 보입니다. 지금이야 아무 생각없이 영웅 이것저것 해보고 특성도 생각없이 막 찍고 맵도 전략이라던지 전술 그런거 생각안하고 일단 호랑이 타고 달리기만 하는데 히어스도 게임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임이겠죠?
15/05/28 14:05
영웅리그나 팀리그급에서나 맵리딩과 운영의 묘미때문에 어렵죠
가볍게 빠른대전 즐기려면 라인전 한타 한타 용병돌고 가볍게 즐기기엔 더할나위없다고봅니다
15/05/28 13:41
AOS 점유율이야 선형적으로 오르는게 아니라 티핑 포인트를 넘어가면 계단형으로 대폭 오르는 거니 대학생 방학 후 7월쯤 가야 제대로 견적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15/05/28 14:15
+1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6월 말 - 7월 초순쯤 되어야 대략적인 순위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쯤이면 영웅도 2명쯤 더 추가가 되어 있을거고, 맵도 1개 더 늘어날 테니까요..
15/05/28 14:29
원숭이겜 인기 많은 것 같아 좋네요 흐흐 저도 오베를 맞아 몇 겜 해봤는데 재밌더라구요.
맵이 여러 개라서 캠프가 언제 나오는지, 언제 잡으러 가면 되는지, 라인에 누가 몇 명이 서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채로 그냥 저 어디 가면 되나요? 물어보고 시작하는데 사람들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 겜은 아무 데나 가면 된대요' 하면서 가서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게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초보 존이라서 그런 거겠지만... 요새 롤은 1렙부터 EU 스타일 안 하면 패드립 먹으니까요ㅠㅠ 렙이 높아지면 당연히 숙지해야 할 것이 많아지겠지만, 잘 모르는 초보가 게임을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건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15/05/28 15:10
약간 레벨도 올라가고 하다보면 대략적으로 라인은 정해지기는 합니다.
라인클리어가 좋고 탈출기가 우월한 영웅 = 미드 라인클리어가 좋지만 탈출기가 약간 떨어지는 영웅 (ex 실바나스 등) = 탑이나 봇 라인클리어가 좋지 않은 영웅 (ex 노바 등) = 로밍... 으로 찾아 가더라구요. 하지만 그딴거 없이 그냥 대충 경험치 손실만 없게 빈라인 찾아다니면서 경험치만 잘 먹어줘도 1인분은 하는 게임인지라..크크
15/05/28 15:13
네 흐흐 조금씩 올라가면 알아야 할 것도 많겠지만 게임 첫 시작 후 몇 판 동안(왕초보 구간) 누구는 어디에 가야 하고 어디에 서야 하고 하는 걸 강요하는 게 적은 것 같아서 그 점이 좋더라구요.
하다가 딱 한 번 노바 분이 12시, 6시에 바론 같은 거 나오는 맵에서 '저거 먹으러 가죠' 하는데 저 포함해서 사람들이 뭘 말하는 건지, (라인을 비우고) 언제 가면 되는 건지 몰라서 어리버리 하니까 답답해 죽으려고 한 적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분도 안쓰럽기도 한... ㅠㅠ
15/05/28 15:35
크크크 히오스는 답답해하면 지는겁니다. 포기하고 대세에 순응하면 참 재미있는 게임이죠... 혼자 열내면서 펄펄 뛰는 사람 가끔 만나면 딱해보이기도 합니다. 크크크크
15/05/28 23:19
한 몸처럼 움직이는 프로/준프로급 팀경기가 아닌 이상 포지션은 상대 영웅의 상성을 보고 가는 게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예를들면 상대가 한 라인에 탱커를 세워둘 시 우리팀은 라인클리어가 좋은 영웅을 배치해 압박하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맵이 작고 기동력이 좋은 특징상 포지션보다는 순간적인 스왑이나 합류가 더 중요하긴 합니다.
15/05/28 15:22
저도 테크니컬 알파 때 잠깐 하고 접속 안하다가 최근 베타테스트 시작하면서 다시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사람이 많아지니 활기가 도는게 느껴져서 좋네요 흐흐.
15/05/28 16:27
히어로즈가 알파 베타 때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점이라 여러 팁들이 산재해 있어서도 그렇고 아무래도 맵 종류도 다양하다보니
초보분들이 일단 '움찔'하시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은데... 롤 처음 할 때 생각해보면 뭐 eu 스타일이 정석이라 해도 '게임하는데 그런 게 어딨냐, 꼭 그거대로 하란 법 있냐? 노말 게임은 자유로워도 되잖아.' 뭐 이러면서 정글 가면 2:1:2 구도에서 탑 밀린다고 정글러 막 혼내고... 또 사실 그 시절 정글러들은 뭘 하는지 잘 모르니 그냥 알피지하고 막 이러고, 내가 왜 힐 해? 나도 싸움 잘하는 캐릭 할 거야~ 하면서 서포터 기피하고, 다들 이러면서 차차 배워나갔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들 마시고 워낙 게임 자체가 빨리빨리 끝나니 고통(?) 받는 시간도 많이 줄어듭니다. ^-^;; 아직 전반적으로 채팅 창 클린한 편이고 다들 어버버 될 시기이니 어서 어서 시작들 하세요.
15/05/30 18:48
히오스가 좋은게 초보구간에서의 서포터가 할수있는 일이 많아요
롤에서 서포터 기피 현상이 있었죠. 실제로 5픽이면 가는 서폿이란 시기도 있었고 막타도 먹지마, 킬도 먹지마, 딜도 필요한때 아니면 넣지마, 시야는 니가 밝혀야지... 초보구간에서는 정말로 구박과 천대의 서포터인데 근데 히오스는 제발 힐주세요! 막타 계속 쳐주세요! 등등 지원 목적으로 할수있는 일이 많아지고 순간 딜보다 힐량이 보통은 더 우월하기 때문에 게임에 영향을 준다는 느낌이 플레이어한테 확 오죠 물론 롤이 근본적으로 사람의 캐리를 자극하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어디까지 팀플레이가 먹힐 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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