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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0 16:22
방콕 타이탄즈는 준우승팀입니다. 우승팀이 비자문제때문에 나올 수 없어 차순으로 나왔습니다.
오늘만 넘기면 내일부턴 다시 즐거운 주겜야롤이 시작되겠군요 크크
15/04/20 17:21
어느팀이 올라와도 사실 승수 자판기를 면치 못하겠지만 이렇게 계속 기회를 줘야된다고 봅니다..
한국 중국 대만 유럽 미국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나라에서 리그는 열리고 있고.. 브라질과 터키는 인기만큼은 저 다섯리그 못지않죠.. 브라질은 섬머 결승을 축구장에서 열기로 했고.. 터키는 늘 1만이상의 관중을 부르죠 만약 저 다섯리그를 제외하고 롤드컵 시드를 받는 나라가 생긴다면 단연 브라질 터키가 앞서네요
15/04/20 17:43
러시아도 e스포츠 리그는 꽤 많이 열리는 편인데, 어째서 실력은 북유럽을 따라잡는지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리그가 분리돼서 그런가...
15/04/20 18:35
몇몇 게임은 러시아가 세계 최강급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인프라나 자국리그에서 벌어지는 대회로는 상금으로 생활이
어려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유럽리그에 갬빗게이밍 같은 러시아인들로만 이루어진 팀이 나오는 거 아 닐까요?
15/04/20 18:54
겜빗이 있긴 하지만... 왠지 인프라에 비해서는 국제무대에서의 성적이나 포스가 약한 것 같아서요. (LOL 한정 같지만)
물론, 러시아에도 위대한 선수들이 꽤 있었죠. 해피 같은 유명한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도 있었고, 퀘이크의 쿨러 선수는 세계 정상급이니까요. 카스에서도 M19, Virtus.Pro, Moscow5 같은 팀들이 아주 가끔이지만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고...
15/04/20 20:54
이번에 올라온 팀 중 HardRandom이 7승 7패 리그 5위 였는데 언더독으로 올라왔습니다. 1,2위가 M5. Virtus.Pro 였던걸로
15/04/20 19:25
MSI를 롤드컵이라 가정하면
IWCI는 작은 롤드컵이라 느껴지기도 하네요. 해당 국가들끼리는 비시드지역내 최고는 어디인가? 가 달린,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가 될거라 봅니다. MSI 성적은 이후에 생각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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