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02 16:25
팬투표를 제외한 점수 배분은 저도 많은 의문이 들었던 결과지만, 그래도 에이스 결정전 성적에 비중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면 설명은 될 것 같아요. 이승현 선수가 박령우 선수보다 점수를 많이 받은걸 보면, 아마 라운드 포스트 시즌은 평가되지 않는 모양으로 보이구요.
15/03/02 17:06
이신형 선수 7주차 mvp 선정에 관해선 정규시즌 전승을 기록했는데 한번도 mvp를 못받아서 팀이 졌는데도 억지로 준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15/03/02 17:11
흠... 제가 보기에는
이신형 선수의 마지막주 mvp선정에 대한 반발이 좀 있었?고 본인들이 생각해도 그건 좀 아니다 싶었나보군요 때문에 일부러 이신형선수가 아닌 이승현 선수한테 표를 줬나싶기도 하군요 저는 그때 중계진 사정으로 승자 인터뷰를 못한줄 알았는데 2경기때는 하더군요 알고보니 이신형 선수가 mvp를 받아서 어영부영하다가 그대로 스킵... 막판에 그렇게 꼬리를 내릴거라면 왜 처음부터 의문스러운 mvp를 줬나 싶네요
15/03/02 17:53
팀의 승리와 직결된 에이스 결정전에 2번 나와서 2번다 승리해
팀의 포시진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선수가 받은거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데요 승률만 생각해서 주기에는 투표의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이신형 선수가 못받은것도 아쉽긴 하지만 라운드 MVP에 올라온 선수인 이상 모두 다 받을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15/03/02 17:58
본인도 좀 의아해 하더라구요 트윗보니... 저도 좀 모양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신형 선수 팬투표 점수 저게 맞나요? 너무 낮은데요.
15/03/02 18:07
skt의 팬분들이 이신형 선수를 뽑지 않을까 했는데 박령우 선수에게 표가 갔나보군요.
투표상황을 대충 봤는데 일단 투표 수 자체는 저것이 맞습니다 흐흐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중복 투표가 얼마든지 가능해서 팬 많은 쪽이 팬투표 점수는 많이 받는듯 합니다 팬투표 반영률이 낮은것은 아마 중복 투표가 가능한 이런 문제때문이 아닌지 싶군요
15/03/02 18:18
개인적으로 포시 포함이면 박령우 선수, 포시 미포함이면 이신형 선수라고 예상했는데 결과보고 뭥미스럽긴했어요.
박령우 선수 점수가 유독 떨어지는걸 보면 포시 미포함인듯 하고 에결 2승을 높이 평가했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긴한데 그래도 궁금하긴 하네요. 이승현 선수의 저 점수가 에결 2승을 더 높이 평가해서 받은건지, 아니면 이신형 선수의 후보자격에 대한 반발인지. 그리고 앞으로는 차라리 라운드 전승한 선수를 추천해서 후보로 올린다던가 하는 규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팀에서 MVP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지만, 솔직히 이신형 선수가 6승 0패라는 성적을 거두지 않았어도 과연 CJ전에서 MVP로 뽑힐수 있었는지에 대해선 무척 회의적이네요. MVP는 그날 가장 잘한 사람을 뽑는건데 그 이전의 성적이 반영되는것이 과연 공정한지요? 이신형 선수의 성적이 라운드 MVP 후보에 오르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방법이 이런식이면 말이 안나올수가 없지않나요. 사실 저는 그날 고인규 요정...아니 해설님의 MVP인터뷰를 보지 못해서 무척 화가 났단 말입니다!! 크르릉!!
15/03/02 19:34
음 아무래도 소속팀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애초에 ST-Yoe가 T1에 비해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작하지도 않았고..... 그러던 중에 에결에서 모두 이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선수가 이승현 선수였죠. 포스트시즌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도 전승을 했던 이신형 선수가 투표에 저렇게 낮은 점수를 받은건 좀 의아합니다..... 이건 제 생각이긴 하지만, IEM에서의 이승현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서 약간...... 1라운드에 더 잘했던 것처럼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나 싶네요 -_-)..... 크크
15/03/02 20:37
팬투표는 작년부터 느껴지는 게 거의 병풍수준입니다.
팬투표에서 앞서도 기자단 투표로 달라지는 결과를 보게 됩니다. 거기다 개인리그 영향을 무시하기 어렵구요. 개인리그에서 성적이 커지면 그 다음날 팬투표에서 투표율조차 달라집니다. 이번 라운트 MVP에서 아쉬운 게 라운드 포시가 포함되지 않았다면 .. 라운드 포시의 의미는 뭔가 .. 뭐랄까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