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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5 17:23
경기력은 1경기 빼고는 괜찮더라고요. 1경기는 긴장해서 그런지 뭔가 쪼금씩 굼뜬 느낌이었는데 2경기부터 속도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맘같아서는 결승 마지막 경기는 배틀크루저까지 나오는 장기전 바랐는데 그게 아니어서 아쉽긴했지만 뭐 어떻습니까 다음 스타리그때는 김택용선수도 나와줬으면 하는데 나올지 모르겠네요
15/02/15 17:23
정말 기분이 묘했습니다. 3년 전 티빙 스타리그 결승을 끝으로 다시는 올 줄 몰랐던 그 곳에 다시 가서 직접 확인해보니 그 때의 추억, 그 동안의 추억들이 생각나면서 뭔가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핑 돌았네요.
저도 역시 이 자리를 있게 해주신 소닉님, 아니 스베누 황효진 대표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02/15 17:42
오늘만큼은 세상에서 소닉님이 제일 부럽네요.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일개 게임BJ가 꾸준히 밀고오던 스타방송이 스타리그가 되고 동시에 사업도 성공해서 온게임넷에 사라졌던 스타리그를 부활시키고 본인의 메이커를 스폰서로 걸고 대망의 오프결승무대에 무려 아이유를 올리고 ... 부럽습니다.
질레트시절 위같은 내용의 소설을 쓰면 노잼망상증이란 소릴 들었을텐데 말이죠
15/02/15 18:01
직관 하러 다녀온 1인 입니다.
생각보다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티빙 스타리그가 끝나는 그 순간에도 저 자리에 있었는데 그때하고 지금하고는 너무 다른 느낌이네요....
15/02/15 19:26
우선, 소닉님을 비롯한 선수분, 온게임넷 스탭 분들 등 덕분에 스베누스타리그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최호선 선수의 우승을 보면서 나도 계기가 되면 꼭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진짜 END가 아닌 AND라고 하니 더욱 기분좋고, 새로운 스베누스타리그도 기대하겠습니다!
15/02/15 20:01
새로 유입되는 선수층이 있으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현재 있는 선수들도 다 군대부터 가야 하는 사람들인게 아쉽고...
15/02/15 20:14
리그는 한번도 안 봤었는데 이번 결승전을 우연히 봤습니다.
오랜만에 보니 정말 재밌더군요.. 다음리그도 기대하고 다음리그에는 네임드 전프로게이머 선수들도 섭외 잘 되시길 바랍니다!
15/02/15 20:34
소닉님... 고맙습니다.
일이좀 있어서 직관은 못봤지만 ... 티비로 잘 봤습니다. 시즌2 .... 기대 만빵 하겠습니다. 동생이지만........ 형이 격하게 사랑한다~ 앞으로도 쭉 리그 이어주길..
15/02/15 22:26
오늘 그렇게 재밌는 테테전이 될줄 모르고 봤네요. 두 선수의 합이 어우러져서 테테전 결승치고 최고의 경기가 나오지 않았나 마 생각합니다.
소닉님 저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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