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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8 12:34
쯧쯧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관련해서 저에게 신용따위 없는 기관이네요 얘네는 뭐 만 하면 극단적으로 일처리하는게 꼴보기 싫어요 크크
15/01/28 12:55
지랄이 풍년이네... 만만한게 게임이지.. 어차피 게임 하는 어린층이야 필요 없고... 관심없는 부모층이야 게임 잡는다면 좋아할테니...
15/01/28 12:55
시험 전날 게임에 몰두하는 학생이나 밤 새우며 pc방에서 게임하는 사람들 같이 좀 일상에서 있을법한 사례로 위험성을 경고하면 모를까 저건 게임중독자를 정신분열증 환자처럼 만들어 어처구니 없네요.
15/01/28 13:07
플러긴 베이베같은 중독성있는 노래 들으면 몇날몇일 귓가에 맴도는데 전 락에 중독된, 뼈속깊이까지 락커였군요. 예아, 피스 앤 라캔롤
15/01/28 13:12
제가 누누히 주장하는 바이지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아이건강국민연대의 누군가, 짐승뇌 운운하는 목사는 물론이고 그런 이들의 천박하고 악의적인 주장을 맹목적으로 숭상하는 이익단체, 정치인, 언론들 중 그 누구도 국민의 건강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돈과 권력이고 조금만 더 관대하게 봐줘도 자신들의 생존이지요. 정말로 중독물이면, 그들이 말한 대로 마약과 동급이면, 그냥 게임 금지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중독물이라는 굴레를 씌우고자 하는 건 게임산업을 자신들의 돈줄과 권력기반으로 만들고 거기에서 이익과 권력을 착취하기 위함이지요. 게임을 돈줄로 만들기 위해 중독물이라는 굴레를 씌우고 자기가 관리하겠다고 미쳐 날뛰는 저들의 행동은 거의 사탄의 왕관을 쓴 마귀들의 준동에 비길 정도로 악랄합니다.
이렇듯 돈과 권력에 중독된 독사의 자식들만도 못한 작자들이 누굴 중독이라고 말할 권리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지만 좋은 학교 나오고 사회에서 성공해 이것저것 다 쥐고 있는 사람들이 저런 조작질을 국가적으로, 여야 막론하고 해 대니 뭐 할 말이 있습니까? 이거야말로 이미 완전히 기울어진 경기장이죠. 가뜩이나 어릴 적부터 게임은 나쁘다. 오락실 가지마라 따위의 소리를 듣고 자라고 나이가 들어서는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 거라는 앞뒤 안 맞는 부정적 인식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젠 한술 더 떠 그런 부정적 인식을 정부와 종교계, 이익단체, 언론 등이 나서서 조작하고 조장하니 이거 참 답답한 노릇이군요. 한 가지 더.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움직임들이 바쁜 부모들을 대신해 자녀들에게 규제를 씌워서 국가가 관리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사실에 절망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항상 말하지만 경기장을 기울게 만드는 자들이 주입하는 그런 생각은 환상이고 망상입니다. 아직도 자신의 자녀, 친척, 지인, 가족을 국가가 대신 신경써 준다는 환상에 사로잡힌 분들이 계시다면 빨리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저런 동영상을 만들고 게임을 중독물 취급하는 돈과 권력에 타락한 작자들 중 여러분들의 자녀, 친척, 지인, 가족을 책임져 줄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15/01/28 13:44
와 시안님 복귀 후 댓글 부터 클래스가 ~ 전 매점에서 라면과 튀김 금지한다는 규제법부터가 답답하더군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간식 거리를 제한하고, 방과 후 여가 시간, 취미의 종류까지 조작하고 싶어하는 집단이 되어가네요.
15/01/28 22:15
프레임에 가두기나 잘 할줄알지..지들의 역할이 뭔지,뭐가 문제인지는 관심조차 없는것들이 하는 꼬라지 보면 그냥 어이가 없네요.
무언가를 악이라고 규정하고 몰아가면 뜻대로 다 된다는 것을 실천하는 무리가 있어서 물들은건지..하하하..
15/01/28 22:28
근데 저 네가지항목이 그렇게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환청은 말그대로 주변소리 없는데 환청이 들리는거고 환청 자체가 잘못된것중에 하나고 그게 게임 BGM으로 들린다면 게임 중독으로 생각할수 있고 사물이 게임의 캐릭터로 보인다는건 단순히 상상으로 연상되는 게임캐릭터를 생각한게 아닌 현실 구분을 못하는? 그런걸 의미하는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4번째 항목과 거의 같다고 봐야 겠네요. 게임하지 못하면 불안하다는것도 중독성에서 나오는 행동으로 생각되는데...
15/01/28 23:06
전 그것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그 얘기를 한게 아니라
생각나는 것과 환청을 구분못하고 자기도 중독자네 뭐네 등등으로 반응하는거에 대한 얘기였어요
15/01/29 11:03
댓글 남겨주신거 보고 환청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가 찾아봤습니다.
사실 환청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청각을 통해서 듣는 노랫소리가 머릿속에 맴도는거랑 생각을 통해서 머릿속에 노랫소리가 맴도는 것이 무엇이 차이인건가 계속 생각해보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사실... 일반적인 환청이 그냥 내가 어떤 노래가 생각나서 머리 속에서 맴돌고 있으면 이게 환청인가 생각했는데, 그렇구만님께서 말씀해주신 바는 이건 환청과 다르다는 말씀이시죠? 처음에는 문구들이 공격적이고 답답해서 잘 못느꼈는데 오늘 꼭꼭 짚어서 생각해보니 틀린말은 아닌거 같긴 하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우리네들도 댓글 방향이 이렇게 흘러갔고, 저 동영상을 보면서 욱하고 있는 이유들은 위에 말하는대로 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다른 중독들도 저런 현상이 있는데, 왜 게임만 가지고 그래에 대한 의식들이 깨어나서 그런거겠죠.
15/01/29 10:23
게임이 문제가되는건 게임하는과정에서 거리낌없이 남에게 욕을하고 인격적 무시, 모욕을 하는 등 너무도 쉽게 언어폭력이 자행되는 것이 문제라 생각되고 이런걸 국가차원에서 홍보를하고 경범죄에 추가시킨다든가 그러면 이해가 가겠는데 어떤 취미에서나 있는 중독성 있는 걸 가지고 악의축으로 만드니 답답할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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