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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1 13:59
아 진짜 이정훈 선수 장현우 선수 화이팅입니다.
이정훈 선수는 말 할것도 없고 장현우 선수 ... 밸시르 해안 에서 업토스를 처음으로 시전해서 승리하던 게임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15/01/21 14:03
장현우가 분광기 잡고 긴장하던 장면,
앞마당전투에서 승리했을때 만세를 하던 장면, 마지막 교전 직전에 거신하나 잡고 포효를 하던 장면, gg받고 소리지르며 헤드셋을 집어던지고 나가는 장면, KT팬인데 너무 감동적이더군요...
15/01/21 14:18
근데 프라임입장에선 이번 라운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음 라운드를 위해서 도 있지만.. 3~6위 팀이 연패를 해주고 프라임이 남은 2경기를 모두 다 잡아내면.. 기적같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삼성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MVP도 연승을 하면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수 있고요.. 하지만 담주에 SKT T1 CJ ST-Yoe JinAir가 다 이기면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다 가려지지만...
15/01/21 14:38
황제의눈물...진지한데 유머로 대응하는듯하여 죄송합니다. ㅠㅠ
엄청 감동적이었던 프로게이머의 눈물들이 많았는데, 이스포츠 안본지 몇년 되가니까 많이들 잊혀지네요...ㅠㅠ 그래도 글을 인상깊게 보아 추천 남겼습니다.
15/01/21 17:11
신한 시즌2 4강 오영종 선수도 떠오르더군요. 정말 모두가 어렵다 어렵다 했던 전상욱 선수와의 4강전이었는데... 극적으로 5경기를 따내며 조정웅 감독님과 진한 포옹을 하던 모습이 말이죠.. 장현우 선수도, 김명식 선수도 모두 힘내서 프라임이 약팀이 아님을, 포스트시즌 또한 불가능이 아님을 증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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