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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3 16:05
8수 준비중입니다...(2)
친구덕에 히어로즈 몇판을 하긴 해 봤었는데 확실히 입문자에게는 롤보다는 좀 더 나은 느낌이더군요. 맛배기로만 해봤는데 확실히 재미있긴 있었습니다. 일단은 신경써야할게 롤보다 적어서 좋은거 같았습니다. 물론 맛배기만 봐서 제대로 해 봐야 장단점을 더 느낄거 같긴 합니다;;; 하지만 언제 당첨이 될려나 싶네요 흑흑
14/12/03 16:06
머키하세요 머키! 어차피 이놈은 알만 안깨지면 2초인가 3초만에 부활합니다. 하는건 가서 스킬 돌리고 죽기.. 잘할려면 최대한 전진해서 알을 깔고 해야겠지만 그게 아니면 부활시간도 거의 없는편이라서 내가 돌격병같은 느낌을 받아요. 크크
14/12/03 16:14
구체적으로, 어떤 영웅들이 손맛이 별로인가요? 저는 주력으로 티리엘, 아눕아락, 아서스 정도만 계속 돌려가면서 하는데요, 얘네들은 손맛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몰라서 질문 드려요.~
14/12/03 16:17
게임을 오래 자주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서 많은플레이를 한건 아닌데, 전체적인 느낌이 LOL에 비해 그런거 같습니다. 사운드가 문제인지 이펙트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LOL이 알루비늄배트로 야구공 때린느낌이라면 히어로즈는 베개로 야구공 친듯한 느낌?
14/12/03 16:26
그런가요.. 전 오히려 롤보다 더 타격감이 좋바고 느끼고 있거든요.
특히 검이든 망치든 무기든 영웅들의 타격감은 알루니늄배트의 그것과 비슷하구요. 영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예시라도 영웅을 말해주셔야 수긍이 갈듯요?
14/12/03 16:33
영웅별로 차이가 있어서 직접 해보신 영웅들은 그런 부분이 있었나 보네요. 저도 한때 LOL을 많이 해봤는데요. 제 느낌 상 티리엘 정도는 LOL에서도 손맛 괜찮다고 생각하는 리신이나 자르반만큼의 손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안해보셨다면 한번 해보세요.~
14/12/03 16:48
히어로즈가 타격감이 부족한건 맞는데 그렇다고 롤이 타격감이 좋은편은 아니죠. 다만 롤은 템에 의한 성장이 크니 그 성장을 바탕으로한 원콤이라던가 그런 순삭하는 맛은 있지만 롤도 타격감 좋은캐릭만 좋은편이죠.
14/12/03 18:14
전 효과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격감이야 사이퍼즈처럼 아예 액션게임으로 가지 않는 이상 거기서 거기고 롤이라고 스킬음이 다 좋은건 아닌데, 상대적으로 키치하다고 해야하나. 촥촥하고 감기는 사운드나 현실적이지 않은, 말 그대로 만화에서나 나올 사운드들이 많죠. 히오스는 좋게말하면 거슬리지 않는 사운드고 나쁘게말하면 이게 도대체 스킬을 쓰긴 한건가 의심되고요. 한국에서만 이런 불만이 많다고는 들었는데, 뭐 확실히 타격감이라는게 어느정도 이상 선에선 주관적이긴 합니다.
14/12/04 00:22
롤 타격감이 좋아보이는 중요한 이유는 미니언 막타칠 때 쨍 하며 골드 떨어지는 느낌이라 생각해서, 너무 롤과의 직접비교를 넣는 것도 무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14/12/03 16:24
저도 내년이면 서른일곱 손잭스 눈리신인데요. 이번에 히오스 하면서 우연찮게 발라를 하게 됐는데 생존기도 괜찮고 W위주로 찍으면 광역 슬로우도 걸리고... 해서 괜찮더군요. 대전에서는 조금 한계가 보이는거 같아서 태사다를 파볼까 생각중입니다.
14/12/03 16:29
힐 특성찍은 말퓨리온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리리 다음으로 컨트롤 덜 타는 영웅입니다. 머키는 생존기, 우서는 스턴기 컨트롤이 중요해서.. 해머상사도 자리선정, 도주기 사용타이밍이 꽤 중요하지 않나요?
14/12/03 16:40
요새 말퓨는 황혼의 꿈이 꿀입니다. 광역침묵에 쏠쏠한 데미지까지 한타를 캐리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서스의 카운터 역활도 가능하고요.
머키는 16렙은 되어야 한타가 쎄져서... 우서는 op가 맞는데 내일 패치로 하향을 먹습니다. 근데 그정도 먹어도 좋을꺼예요. 해머상사는 자리선정, 도주기 타이밍 못잡으면 잉여of잉여입니다. 탱커보다 딜 더 못할수도 있어요. 저는 타이커스 추천합니다. 도주기랑 궁 타이밍만 잘쓰면 딜이 미친듯이 잘나옵니다. 더군다나 상위컨 캐릭터들이 다 너프 먹은 시점에서 너프를 먹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입니다!!!!
14/12/03 17:05
그건 알고 있습니다만..
황혼의 꿈은 적진에 뛰어들어가서, 적절한 타이밍에 써야 효과가 지대롭니다. 하지만, 본문의 글쓴이께선 컨트롤과는 거리가 멀고 쉬운 영웅을 원하시길래 추천했습니다. 황혼의 꿈.. 스킬 컨트롤은 절대 쉬운 편이 아니죠. 되려 꽤나 어려운 편이구요
14/12/03 17:17
아 제가 본문을 자세하게 못봤군요. 그렇다면 황꿈이 그렇게 까지 추천되지는 않네요, 황꿈은 진입 타이밍이 진짜 중요해서...
꽤나 어렵죠.
14/12/03 16:46
저는 전사 중엔 소냐, ETC, 무라딘이 제 손에 맞더군요!
아서스는 역시나 D가 문제 orz... ETC의 경우 스탯이 낮은지 전사치고는 너무 물살이긴한데 정면 승부보단 측면승부가 딱 어울리는 영웅같아요 적의 옆으로 들어와서 슬라이딩 후 W로 아군에게 배달. E로 기타치면서 열심히 도망가기 이것만 반복합니다. 저도 온리 컴까기만 합니다 크크
14/12/03 17:47
히어로즈 너무 재미있어서 와우는 지금 혼잡하니 일주일 뒤에 해야지
하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와우가 실행되어 버렸고 어느새 내 주둔지가!!!??????
14/12/03 17:51
저도 확장팩 열리니 히오스가 당첨 크크..시공의 폭풍이랑 초보자용 팩 사놓고 10판만 하고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재밌긴 한데, 와우가 더 재밌어..
14/12/04 02:55
전 양쪽 다 적정 밸런스를 교묘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철호드 1라운드 매치 높은망치 준비 끝내놨고...오늘 출동이고... 히오스 40렙 만렙달아놓고 주력챔프 잠시 봉인하고 제이나 즉시 사서 연습해볼꺼고...+@로 전 챔프의 스킬,특성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최소 전챔프 7레벨 이상을 찍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14/12/04 07:51
히어로즈의 타격감은 사실. 내 행동에 대한 보상의 문제라서요. 근본적인 시스템 문제입니다.
스킬하나하나가 약하고 혼자서는 굉장히 별볼일없기 때문에 스킬이펙트에 비해 느껴지는게 크지가 않죠. 게임의 낮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대급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14/12/04 12:12
히어로즈에서 캐릭터가 죽을때 팍 깨져버리는듯한 타격감은 롤보다 훨씬 나은거 같은데.
도타 롤 히어로즈 다 해봤지만 롤은 너무 캐릭터가 심심하게 죽는듯.
14/12/04 13:21
타격감이라는게 도대체 뭡니까?
저는 예전부터 타격감이라는 개념이 이해가 안됩니다. 너무 주관적인 개념이에요.. 어떤분은 사운드에서, 누구는 그래픽적으로, 누구는 손맛으로(얼마나 캐릭터가 강한지 혹은 어렵고 복잡한지) 등등 개개인이 느끼는 타격감에 개념이 너무 다릅니다.
14/12/04 15:49
타격감이라는게 참 웃기는 말이죠
최근에 블리자드에서는 히오스 타격감에관한 피드백을 유일하게 많이받은곳이 한국이라고까지 이야기했으니까요.
14/12/04 17:24
뭔진 모르겠지만 부족해보여. 정도의 의미가 많죠.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스킬사용시 혹은 피격시 사운드가 밋밋하다거나 이펙트가 약하다 또는 스킬데미지가 약해서 쓴지 안쓴지 모르겠다. 정도의 모든 의견을 담은게 타격감이 부족하다같습니다.
14/12/04 17:39
한국에서 대부분의 유저가 이야기하는 타격감은 그래픽과 사운드적인 부분에있어서 현실감있는 표현보다는
만화적이고 과장된표현이 아닌가싶습니다. 블리자드에서 해당부분을 작업할때 최대한 현실감있게 묘사하려는 모습을 보이는데, 블리자드게임이 유독 타격감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죠. 그런데 참 재미있는게 오히려 북미 유럽지역에서는 과장된표현보다 현실감있는 표현을 더 선호한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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