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10/29 18:11:42
Name AQUAn
Subject [스타2] 온게임넷이 새롭게 준비한 스타행쇼 시즌5 과연 어떤 내용일까? 개인적인 견해로 글 써봅니다.
이번에 스타행쇼 시즌5 프로모션 오프닝이 온게임넷 유튜브로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준비해 놓았구요.

http://youtu.be/t2ZAVklkXPA?list=PL046E7EC52C46CADD - 송병구,박태민편
http://youtu.be/VniDcrafTdI?list=PL046E7EC52C46CADD - 김태형,김정민편

이렇게 2개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스타행쇼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놓치는 방송없이 꾸준히 보았고 좋아했었지만
스타행쇼 시즌4에는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방향과는 달라서 너무도 많은 실망을 끼얹혀 주었죠.
또 스타행쇼에서 스타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 할 줄 알았지만 히오스를 끼워넣어 홍보에 힘을 서서히 주다 보니
이 앞으로 스타행쇼는 나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상은 못한건 아니지만 너무도 빨리 스타행쇼 시즌5는 나왔습니다
롤드컵이 끝나고 블리즈컨 때를 노려 스타행쇼가 나온 것 같더군요.

이미 소식을 아시면 아시겠지만
온게임넷은 하스스톤과 히오스를 블리즈컨때 중계를 맡기로 했으며
곰티비는 스타2를 맡기로 되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온게임넷의 행적을 보고 있자면 스타2를 했었지만 기업의 입장으로서 돈이 안되다보니 팽개치고 LOL로 밀어가며, 주 게임 프로그램으로
밀어나가다가 그래도 블리자드와 관계를 유지 시키기 위해서 하스스톤 한중마스터즈를 시작으로 히오스도 노리고 있는 모습을 어찌보면
스2만을 멀리하고있는 온게임넷이 스투충들이 생각하기엔 얄밉다고 보여지기까지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블리즈컨 스타2 중계권은 곰티비에 넘어가 있는 가운데에...
이번 스타행쇼에서 어떠한 주제를 주 목적으로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시청자들이 예상하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스타행쇼는 시즌1~4까지 평균 총 8회까지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분명 이번 스타행쇼 시즌5도 대략 8회 이내로 내용이 다루어지겠지요.

스타행쇼 시즌4엔 토론과 같은 어두웠던 내용의 방식이었다면
스타행쇼 시즌5엔 4와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은 되겠지만 전체적으로 밝고 예능처럼 이루어진 담소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얼토당토 않은 게임 예능보단 시즌4의 토론 방식이 시청자들에게 이목을 집중 시켰기 때문이죠.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번 스타행쇼 시즌5에 대한 방영 날짜와 그 해당되는 내용을 간략하게 예상하여 적어보았습니다.


11월 4일에 시작되는 스타행쇼 시즌5의 내용은 블리즈컨에 가기 앞서 미리 녹화된 내용을 다루지 않을까 싶습니다.
11월 11일에는 스타행쇼 MC들이 직접 블리즈컨으로 가서 그곳에 있었던 내용들을 특집 2부로 제작되어 방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월 18일에 이어서 블리즈컨 특집 2부로 방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1월 25일엔 블리즈컨에 다녀와서 후일담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월 2일엔 블리즈컨에 관련된 내용들을 세부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 내용은 히오스와 2부로 스타2 내용은 히오스와 연관.
12월 9일엔 히오스에 등장하는 영웅들로 이야기하며 부수적인 내용들을 이야기 하지 않을까 싶네요.
12월 16일엔 그동안 말 못한 히오스의 여러 정보들을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12월 23일엔 언제나 그랬듯 앞으로의 히오스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훈훈하게 마무리 할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총 8화 분량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온게임넷이 과거와 현재, 지금까지 라이엇의 LOL을 밀어가며 LOL과 관련된 정보를 주 전력으로 전문적으로 공개하다 싶이 하니..
블리자드에 대해 또는 스타2에 대해 이야기를 얼마나 더 이야기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할 이야기라면 롤다음으로 2차적으로 밀고 있는 히오스를 전문적으로 이야기 한다는 것 말고는 상상이 더 안되더군요.

김정민 해설위원님께서 다음팟으로 개인방송을 하셨었는데 스타2보단 주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관련 방송을 주로 하셨으며.
그 이외 엄재경님은 하스스톤, 박태민님 또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김태형님도 마찬가지로...히오스를 하시더군요
(이전 기사도님 방송에서 박태민,김태형님을 해설진 팀으로 우연찮은 기회에 보았었습니다.)

온게임넷이 스타2를 관둔뒤로 스타2 전문해설들은 이와같이 히오스와 하스스톤으로 주전력으로 게임하며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2와 관련된 내용으로 전달하기에는 시즌5에도 여실히 힘들거라는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 증거로는,
그걸 여실히 보여줬던게 스타행쇼 시즌4였으니까요.

그렇다보니 제 생각은 이번 시즌5는 4화분량도 충분히 많다고 생각도 합니다. 이름은 스타행쇼로 내걸었지만, 대부분은 스타2 관련 정보보단
앞서 이야기 했듯 히오스의 대한 이야기로 더욱더 많이 다루겠죠. 그래도 아무리 시즌5에 스타2 내용을 다룬다 해도 분량은 얼마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전 시즌4에는 스타2에 대한 정보를 이야기를 나눴다기 보단 스타1과 관련된 추억팔이로 시작되어 스타2 게임이 어떻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거의 시작과 결과였기 때문에 역시 시즌5에서도 스타2에 내용에 대한 진실성이라던가 세부적인 내용은 기대치가 많이 못미친다고 생각이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스투충인 시청자들은 '스타행쇼' 라는 이름을 내걸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게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다보니 이러한 생각을 저만 생각했을까 싶었지만, 커뮤니티에서 이런 내용의 글을 우연찮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왜 아직도 온게임넷은 '스타행쇼'라고 간판에 제목을 붙여 프로그램 홍보를 하고 있을까? '히오스행쇼' 라고 안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라고 입니다.

온게임넷이 스타2에 대한이 미련이 남아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그저 프로그램 이름을 바꿔버리면 안되는 것이었는지
그러한 구체적인 이유는 행쇼 PD님만이 알고 있으시겠죠.


또한 온게임넷이 스타행쇼 시즌5를 통해 스타2에 대한 홍보라던지 그런것들을 적극적으로 자처하지 않는다라는 견해에 또 다른 이유로는

스타2에는 이미 중계권을 가져가 있는 GOM exp나 스포티비게임즈에게 좋은 일을 할거라곤 생각이 안들기 때문입니다.
게임방송사간의 경쟁상대이기도하며, 온게임넷이 스타2를 블리즈컨 뿐만 아니라 평상시 리그 중계권으로 다루지도 않고 있는데
굳이 스타2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까라는 생각도 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재밌는 이유 하나가 또 있는데
이번 스타행쇼 시즌5와 시즌4가 유독히 다른점이 있다면 프로모션 영상에서 있습니다.

http://youtu.be/ZrCVPZK8S5o - 스타행쇼 시즌4 프로모션 영상

유독히 달라져보이는 영상 퀄리티에서 느껴지는 이번 스타행쇼에 다뤄질 내용에 대해 각오라던지 그런느낌이 필자에게까지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스투충들에겐 스타행쇼에서 바라는건 '스타'라는 제목의 이름을 내걸로 스타2를 주목적으로 다뤄지는걸 원하는 것이 다른게임이 주 목적이 되어 다뤄지는걸 원치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이 걸어온 행적을 바라보면 스타행쇼는 히오로즈 오브 스톰을 위한 천으로 씌워진 껍데기일뿐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아직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11월 4일 시즌5 1화에 다뤄질 내용이 훤히 보일듯 하고 그 예상이 빗나가지 않을 것 같아 참으로 걱정입니다.
만약 그 예상이 빗나가게 된다면 그것도 또한 좋은 일이겠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쉽게 되진 않겠지요.


이상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엔타이어
14/10/29 18:14
수정 아이콘
차라리 깔끔하게 히오스 행쇼로 이름부터 바꾸고 스타 얘기 싹 들어내고
히오스 홍보나 제대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트릴비
14/10/29 18:15
수정 아이콘
스타 할 거 아니면 스타행쇼라는 이름은 안썼으면 좋겠습니다.
스타2를 버리고 롤과 히오스로 가는 선택, 하스스톤을 선택한 것 이런것은 방송사의 선택이니 다 이해할 수 있는데, 괜히 스타 붙여서 기분 상하게 만들진 않았으면 하네요.
14/10/29 18:17
수정 아이콘
스2 중계도 안하면서 이번엔 스2현역인 송병구선수까지 데려다 무슨 말을 하려고...
14/10/29 18:18
수정 아이콘
그냥 히어로즈행쇼나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시즌4는 진짜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솔직히 김정민해설 빼면 스타2에 대해서 뭐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이 스타2가 어쩌니 저쩌니 하고있으니
게다가 아주 기가막힌! 방영시간까지
이번엔 그래도 송병구선수 데려오면서 스타2에 대해서 뭔가 좀 제대로 이야기를 해보려는거 같은데 뭐 스타2 망했나? 어떻게 변해야되나 이런 이야기는 온겜에서 제-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돈 안되고 인기 없어서 스타2 버린거 알겠으니깐 그런거에 대해서 뭐 이런 저런 이야기 안해주셔도 되고 앞으로도 그냥 하스스톤 히오스 관련 컨텐츠에 힘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전자오락수호대
14/10/29 18:21
수정 아이콘
그냥 블리즈콘 대비 추억팔이 방송이죠
14/10/29 18:21
수정 아이콘
그냥 히오스 이야기 하지 뭘 스타행쇼라는 이름 붙여가지고....
요그사론
14/10/29 18:23
수정 아이콘
'스타'라는 이름은 떼고 행쇼로만 했으면 좋겠어요.
14/10/29 18:23
수정 아이콘
11월 4일 생방송이라고 했으니 첫회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봅니다. 지난시즌 논란이 많았던 만큼 달라진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시즌 예능면에서는 떨어졌는데 김태형해설의 다시 돌아왔으니 예능적인 면도 더 늘어나길 바랍니다.
14/10/29 18:25
수정 아이콘
아 또 행쇼 이름을 보니 혈압이......
상갓집 패션으로 또 얼마나 저를 비롯한 프로스투충!!!들의 심기를 건드리려고 스타행쇼란 이름가지고 하나요...

진짜 온겜 그만합시다...
14/10/29 18:35
수정 아이콘
욕먹는걸 좋아하는 온겜이 이런걸 마다할리가요
無識論者
14/10/29 18:35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네요. 공허의유산 나오면 다시 스타리그 개최하려고 미리 밑밥 까는거라고.
그럴 생각이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히오스행쇼로 이름 바꾸기 바랍니다.
14/10/29 18:40
수정 아이콘
스타 관련된건 이거고 저거고 그냥 안했으면 좋겠어요.
렛더힐링비긴
14/10/29 18: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송병구가 나오네요....!!
탈리스만
14/10/29 20:0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예능프로는 단골이네요. 크크
검은별
14/10/29 18:51
수정 아이콘
블리즈컨에서 공유를 어느정도 공개하겠죠?
그래서 슬쩍 숟가락 올릴 계획일 겁니다.
혹시아나요? 공유가 흥행할지...
근데 스투충으로서 진심으로 공유 흥했으면 좋겠어요.
블교&도슬람
14/10/29 18:51
수정 아이콘
히오스 행쇼로 이름부터 바꿔야...
치킨과맥너겟
14/10/29 18:51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대해 말해주고... 이 영웅을... 히오스에서 즐길수있습니다!!
리듬파워근성
14/10/29 18:53
수정 아이콘
아직도 팔 추억이 있다니...
미움의제국
14/10/29 19:07
수정 아이콘
싫다... 아 제발 고만하지 좀
swordfish-72만세
14/10/29 19:07
수정 아이콘
스2팬들은 저거 안볼 텐데요? 저 자체도 안보고 있구요.
레가르
14/10/29 19:10
수정 아이콘
이번엔 좀 제대로 된 행쇼였으면.. 제대로 안할꺼면 어차피 블컨대비해서 하는거니 하스스톤하고 히오스만 해주시길.. 괜히 스타2 이야기 꺼내서 짜증나게 하지 마시구..
14/10/29 19:16
수정 아이콘
히오스 숟가락 올리는 것도 에효...
샤르미에티미
14/10/29 19:17
수정 아이콘
괜히 또 스타2팬들 건드리지 말길 바랍니다. 시즌4는 출연자들 다 좋아하는 사람들 밖에 없었는데 단 하나의 쉴드도 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희망적인 내용으로 갑시다. 이번에 롤드컵 관련해서 LOL방송 했던 것처럼요. 더 안 보는 도타2 방송도 그렇게 재밌게 하는데...
14/10/29 19:20
수정 아이콘
진짜로...
그렇게 엄소리 엄소리 들으면서 해설할 때도 좋아하던 엄옹이 그 프로그램 하나로 미워보이더군요 ㅠ.ㅠ
Ataraxia1
14/10/29 21:33
수정 아이콘
저도 옥션올킬 맨날직관가고. 온게임넷에 대한 애정이 꽤 있었는데. 저 스타행쇼4는 정말 로 아이아스라도 펴주고 싶었는데 진짜 쉴드쳐 줄 수가 없습니다
14/10/29 19:21
수정 아이콘
괜히 또 스2팬들 건드리지 마시지...
Hellscream
14/10/29 19:22
수정 아이콘
이건 참 구질구질하면서도 변태스럽다고 해야하나...
SwordMan.KT_T
14/10/29 19:31
수정 아이콘
다행으로 생각하는 건 온게임넷이 히오스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이틀 전에 채정원 본부장이 김성회 개발자와 하는
아프리카 방송 '고전게임 오락실'에서 곰티비가 히오스 토너먼트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더니, '히오스 토너먼트 당연히 해야죠.'
라고 답변하더군요.
하루빨리
14/10/29 19: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곰티비에서 채정원 해설이 캐스터 역 맡아서 히오스 중계해줬으면 합니다.
저번 수요일 알긋냐 신정민과 정우서 편에서 히오스 중계하는데 이보다 더 잘할 수 없을정도로 경기를 잘 짚어주시더군요.
14/10/29 21:51
수정 아이콘
전 히어로즈 플레이를 아직 못 해봐서 해설내용의 질은 잘 모르겠으나
숨가쁘게 튀어나오는 말들 속에서 모르던 사실도 배우고 해설자체도 정말 재밌더군요.
솔직히 히어로즈 보기만할때는 그렇게 재밌게 보이진 않았는데 그날 해설과 함께 보면서 히어로즈 꿀잼!하면서 정말 재밌게 봤네요.

저도 곰에서 히어로즈 한다면 꼭 본부장님이 중계하는걸 다시 듣고싶네요!
하루빨리
14/10/29 22:00
수정 아이콘
교전상황에서 빠르면서도 정확한 발음으로 핵심 상황들을 짚어주셨죠. 우리나라의 해설이라기보단 외국의 게임 캐스터 다운 진행이라 느꼈습니다. 그래서 윗 댓글에도 캐스터역으로 바램을 적었죠.
레가르
14/10/29 21: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zotac이 후원하는 대회가 열리던데 그 방송이 bestplay(댓글에 말씀하신 방송들을 하는)에서 하더군요. 독점만 안된다면 뭐 좋져 +_+
비상의꿈
14/10/29 19:34
수정 아이콘
시즌4때 먹은 욕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반성하고 피드백 했다면 조금이라도 개선해서 나오겠죠? 변함없다면...그땐 진짜 온게임넷이라는 방송은 제 기억에서 없어질겁니다.
미움의제국
14/10/29 19:43
수정 아이콘
요즘의 온게임넷은 피드백이 전혀 되지 않는 회사입니다.
The Last of Us
14/10/29 19:48
수정 아이콘
온겜이 하는 짓이 얄밉네요
히오스는 어찌될지 모르니 숟가락 얹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적나라한거 아닌가요 크크
탈리스만
14/10/29 20:01
수정 아이콘
시즌4에서 그렇게 욕먹었는데 또 그러진 않겠죠. 시즌4까지 진행한 타이틀이 있으니 그대로 가는게 아닐까요.
쿤데라
14/10/29 20:05
수정 아이콘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시네요. 이런글 보면 온겜넷에서 솔직히 찔려야 정상일텐데, 과연 추후 대처가 어찌 될런지는 의문입니다.
무지방.우유
14/10/29 20:22
수정 아이콘
시즌5라는 것에 한번 놀라고
여전히 "스타" 행쇼라는 것에 두번 놀라고...
shadowtaki
14/10/29 20:26
수정 아이콘
격세지감이네요.. 예전에 제가 워3시절 온게임넷에 느꼈던 감정을 지금 스타팬들이 느끼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물론 그 때의 스타팬과 지금의 스타팬이 많이 겹치지는 않을것 같지만 예전 온스타넷이라고 불렸었는데 지금은 이런 취급을 받다니..
하루빨리
14/10/29 20:36
수정 아이콘
정확히 하자면 스타팬들이 느끼는게 아니라 스타2 팬들이 느끼는 것일겁니다. 스타2는 온게임넷에서 주류였던 적이 없었고, 해서 스타2를 다뤘던 스타행쇼란 프로그램에 호감이 있었지만, 그 호감도 저번 시즌에 불호로 바뀌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또한
14/10/29 21:01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사실 스타2가 '스타리그'란 브랜드의 정통 후계자인 것도 사실이라...
묘하게 스타팬들을 끌어안고 가는 면이 있더라고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4/10/29 22:11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은 모르겠는데 전 어처구니 없는 병행리그 때문에 기대 접었습니다.
스타1팬들이 다 스2 좋아하시는 건 아니다보니 말씀하셨다시피 스타팬 끌고 가는면도 있지만 스2 좋아하시는 혹은 좋아하셨던 분들은 온게임넷에 대해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을 것 같아요.
보라색비
14/10/29 21:06
수정 아이콘
사담인데 김태형씨는 한중마
니취팔러마로 한 얼토당토 않은 농담에 대한
사과는 했나요?
14/10/29 21:09
수정 아이콘
그 다음주에 바로 사과를 했습니다.
보라색비
14/10/29 21:22
수정 아이콘
발빠른 대응이라 그래도 다행히네요
민머리요정
14/10/29 21:11
수정 아이콘
스타2 버리고 롤 하스 선택한 방송사가 무슨 정신으로 스타타이틀 달고 방송하려는거죠? -_-)......
스2 중계 하는게 한개라도 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에휴.......
14/10/29 21:31
수정 아이콘
왠지 스타행쇼에서 누군가가 스타2 관련해서 뻘소리만 지껄이다가
이것에 빡친 스2팬이 누군가를 극딜하는 모양새가 나올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Ataraxia1
14/10/29 21:36
수정 아이콘
아니 스타행쇼는 지난번에 그렇게 PGR게시판의 지분율을 차지하고도 다음 시즌을 강행하나요? 지금 그냥 스타행쇼라는 프로자체로 시즌을 이어가는건 뭘 해도 좋은소리 못들을 텐데요? 욕먹는걸 즐기는건 아닌지 의심갈 정도네요
14/10/29 21:54
수정 아이콘
히오스 컨텐츠를 온겜이 독점할지 아니면 채정원 본부장의 언급대로 곰티비도 가져갈지 모르겠지만, 이게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온겜의 컨텐츠를 보이콧하거나 차라리 블리자드에게 왜 온겜과의 긴밀한 관계를 가지는게 부당한지를 어필하는게 낫겠군요
라라 안티포바
14/10/29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 보자마자 눈쌀이 찌푸려졌네요. 시즌4 그렇게 하고서 그 소리를 듣고도 시즌5를 한단말야? 하고...
14/10/30 00:1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공허의 유산을 흥행시키기 위해서 공유를 무료로 풀어야 해요!!!
(10분 뒤)
방송사는 수익이 가장 중요하지!!!

이 기적의 논리를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4/10/30 00: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4/10/30 02:02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1은 위대한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내 아들이 하기 때문'이라는 발언도...
Arya Stark
14/10/30 04:30
수정 아이콘
나 라면 한젓가락만 먹게 라면 일단끓여와봐
신용운
14/10/30 09:33
수정 아이콘
저번엔 스타2를 무료로 풀어야한다고 하셨는데 이젠 히오스와 하스스톤도 무료로 풀어야한다고 말하려나요? 낄낄
곰성병기
14/10/30 10:56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도 시즌4처럼 피드백한다면서 피드백은 전혀안하는 시즌5가 되겠네요
도바킨
14/10/30 17: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피지알이나 여타 게임 사이트에서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팬심이라는 이유로 방송에서 말하는 것에 비난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난 시즌 스타행쇼에서 엄재경 해설은 자기 나름의 소신을 개진했을 뿐인데 여론이나 팬심과 다르다고 욕 많이 먹었죠.
그럴거면 그런 프로그램을 애초에 하라고 하지도 말았어야지.. 내놓은 의견이 맘에 안든다고 그렇게나 까대고 있으니..;;
제발 출연자 발언을 가지고 까는 일은 이번 시즌에 없었으면 좋겠고, 그 덕에 좀더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근데 스타행쇼라고 해놓고 절반 가량을 히오스 설명을 하던 지난 시즌을 생각해보면
히오스 내용을 빼든지 프로그램 명을 바꾸든지 해야한다는 것엔 동의합니다.
전체 프로그램 명을 따로 놓고 1부 스타행쇼, 2부 히오스토리 라던지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522 [스타2] 온게임넷이 새롭게 준비한 스타행쇼 시즌5 과연 어떤 내용일까? 개인적인 견해로 글 써봅니다. [57] AQUAn9955 14/10/29 9955 1
55517 [스타2] 충격과 공포의 차기 시즌 래더 맵들 [29] 저퀴7391 14/10/29 7391 0
55496 [스타2] 상금으로 보는 글로벌 파이널 [13] 저퀴6934 14/10/28 6934 2
55483 [스타2] 2014년 10월 셋째주 WP 랭킹 (2014.10.19 기준) Davi4ever4775 14/10/25 4775 0
55477 [스타2] 2014년 남은 대회 일정 [11] jon7825 14/10/24 7825 0
55471 [스타2] 글로벌 파이널 1~8위 간략 소개 [12] 저퀴7114 14/10/23 7114 1
55468 [스타2] 글로벌 파이널 9~16위 간략 소개 [17] 저퀴7610 14/10/22 7610 3
55456 [스타2] 스타2를 하고, 보는 분들에게 하는 설문조사? (각 종족별 대표 프로게이머는?) [36] Ataraxia17374 14/10/20 7374 0
55452 [스타2] PC방 점유율에 대한 생각과 고찰을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163] AQUAn11578 14/10/20 11578 3
55391 [스타2] 2014년 10월 둘째주 WP 랭킹 (2014.10.12 기준) - 최지성의 폭주! [4] Davi4ever5036 14/10/14 5036 0
55389 [스타2] WCS 시즌3까지 끝났습니다. [7] 저퀴5555 14/10/13 5555 1
55344 [스타2] 2014년 10월 첫째주 WP 랭킹 (2014.10.5 기준) - 챔피언들의 Top20 복귀! [7] Davi4ever4809 14/10/07 4809 1
55320 [스타2] 프로게이머 후기 [44] 삭제됨23049 14/10/06 23049 54
55311 [스타2] 2014 GSL 시즌3 결승전 간단 후기 [16] 무관의제왕5865 14/10/04 5865 3
55307 [스타2] 이신형의 귀환 + 글로벌 파이널 이야기 [21] 저퀴5749 14/10/04 5749 3
55306 [스타2] 2014년 9월 넷째주 WP 랭킹 (2014.9.28 기준) - GSL 결승을 앞두고 [2] Davi4ever5066 14/10/04 5066 0
55281 [스타2] 알긋냐 12회 방송 안내입니다. 초대손님 원이삭, 이정훈 [22] 채정원6622 14/10/01 6622 0
55248 [스타2] 마지막 글로벌 티어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36] 저퀴6709 14/09/28 6709 2
55233 [스타2] 누가 글로벌 파이널을 갈 수 있을까? [8] 저퀴5743 14/09/27 5743 1
55220 [스타2] 드림핵 : 스톡홀름 한국어 중계 안내. [7] 씨엔티Nero4687 14/09/26 4687 3
55213 [스타2] 협회 팀의 로스터 상황에 대해서 [25] 저퀴7384 14/09/25 7384 0
55212 [스타2] 스타크래프트 II 2.1.4 패치 노트 (9월 25일 업데이트) [15] kimbilly7867 14/09/25 7867 0
55196 [스타2] 2014년 9월 셋째주 WP 랭킹 (2014.9.21 기준) - Top 10에 1저그! Davi4ever5000 14/09/23 50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