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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6 00:12
300명 그냥 선물한 셈 치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가격에 0 하나 빼고 올린 해외 쇼핑몰 초기 주문자들 그냥 그 가격에 준 사건도 생각나네요.
14/10/26 01:04
그러게 말임다.
사실 이겜이 낚시대 얻었다고 끝이 아니라서요. 25강까지 강화도 해야하며 특수옵션 붙인다고 50단계까지 합성도 해야합니다. 쓸만한 특옵이 안붙으면 합성초기화.. 보통 낚대구입한 스타보다 몇배를 더 써야한다는..
14/10/26 00:27
저는 게임빌하고 게임이 이상하게 안맞아서 게임빌 게임은 어느정도 하다가 안했는데...
피마도 조금은 했던게임 이었는데 이런 일이... 크크크 킹덤로얄을 가장 오래했었는데... 자원 패치이후에 박쳐서 안했더니... 어느새 없어져있고... -_-;;
14/10/26 01:08
요 몇달새 치트유저들 때문에 실시간 보안프로그램을 돌린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그러면서 화면전환시 생기는 로딩도 길어지고 실시간 렉이 랜덤하게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일반양민유저는 원래 즐겜만 하자는 주의였지만 렉도 못견디겠고 해서 이번사태를 계기삼아 접었습니다.
14/10/26 02:03
저도 모바일게임 좋아해서 이것저것 건드려보다 이 게임 해본적 있습니다.
게임성은 나쁘지 않은데 본문에 쓰신 것처럼 낚시대가 안 좋으면 자기랑 동급 낚시터에서 낚으려면 낚시줄같은 소모성 아이템이 필요하지만 이거 쓰면 진짜 남는게 없어서 현질 안하면 자기보다 낮은 낚시터에서 주구장창 노가다만 해야 해서 접었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논란이 된 낚시대는 제가 즐긴 것보다 훨씬 후반대 컨텐츠 같은데 정말 할 맛 안 나시겠어요...
14/10/26 11:40
제가 뭐 300명중의 한명이라던가 그런건 아닙니다.
겜하려다가 점검중이길래 자게에 갔다가 사태를 알았을 뿐이구요. 당사자 분들은 진짜 할맛 안나실듯요.
14/10/27 18:37
대응을 저렇게 해도 이익이 나는 모양입니다.
한달에 백만원씩 꼬박꼬박 현질했다던 사람도 불매운동 동참글을 올렸길래 이후 진행상황이 궁금했고, 어떤식으로든 결말이 난 것을 확인하고 글을 쓰려는 생각이었는데요. 사태 관련글은 칼같이 삭제되니 도저히 진행상황을 알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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