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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20 13:11:37
Name Typhoon
Subject [히어로즈] 40여게임 진행한 후기
오늘 히어로즈 감상평들이 많은데, 관련글 댓글화 하려다가 하고싶은 말이 많아져 따로 씁니다.
부적절하다면 쪽지 주시면 자삭후 댓글로 옮기겠습니다.

==

운좋게도 알파테스트에 당첨되어 프로필 레벨 12까지 게임해본 후기입니다.
총 플레이 게임은 아마 40여게임 정도 시간은 15시간 정도 될거 같습니다.(정확하지 않습니다)

첫플레이 소감은 레이너로 튜토리얼 진행하는 부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런지 마치 스2 싱글미션을 플레이 하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였고, 롤과 달리 게임 진행과정에서 이것저것 하라는게 많으니
내가 플레이 한다는 기분보다는 그냥 정해진 게임 흐름에 나는 이리저리 끌려다닌다는 기분이 들어서 불만족 스러웠습니다.
아마 이 기분이 10여게임 진행되는 동안 계속 이어졌던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플레이를 진행하고 영웅들 기술이 익숙해지고, 게임 흐름을 조금 알게되니 그때부터 재미가 급상승하더군요.
게임에 대한 흐름을 읽으니 전략성이 생기고,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집중할것인가를 생각하며 플레이하니 게임에 대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알게된 후 감상평은..


[1. 참신합니다]
사실 이 참신함이 처음엔 '조잡함'으로 느껴졌습니다만.. 말씀드린대로 플레이 횟수가 늘어나고 이해도가 올라갈수록 참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영웅들이 다 비슷한게 아니고 개성이 있고,  우리가 접했던 와우/디아/스타의 영웅들이라서 각 영웅들의 스토리를 대충 알기에
캐릭터성이 살아숨쉬는 느낌이 듭니다.

히오스의 영웅은 탱/딜/힐 크게 3가지 전통적인 AOS의 역할군에 더불어 '전문가'형을 포함하여 크게 4종류로 역할구분이 되는데요.
특히 전문가형 영웅은 게임플레이를 더욱 다채롭게 합니다. 기존 롤에도 하이머딩거나 티모 등의 변칙성 영웅이 존재하지만,
크게 흥했을때나 볼 수 있는 '맵전체 컨트롤하며 게임을 운영하는 구도'를 자주 볼 수 없는데 비해,
전문가형 영웅은 애초부터 변칙성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영웅이라서 망했더라도 플레이방식 자체가 맵전체를 컨트롤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떄문에  게임구도가 다양해집니다.

여담으로 제가 어제 겨우 1만골 모아서 '첸 스톰스타우트'를 구매했는데, 첸하고 리리가 한편이 되니 겜 시작전 대화를 주고받더군요.
이렇듯 캐릭터성이 강하고 각 영웅들의 기술도 재미있는 기술이 많아서 당하는 입장에선 짜증도 나지만 종합적인 게임 흥미도를 높여줍니다.

[2. 그래픽/사운드가 좋습니다]
스타2 엔진을 썼다고 하던가요? 확실히 영웅 및 배경 그래픽등의 퀄리티가 높다는 점이 크게 다가옵니다.
또한 배경음악등은 간간히 와우의 배경음악이 울려퍼지곤 하는데 원래 퀄리티가 높던 음악등을 가져다 써서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3.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한타 및 국지전이 끊임없습니다]
1렙부터 게임 끝나는 순간 까지 5:5한타 3인이상 한타 등이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혼자 다니다가 암살영웅한테 뒷치기로 사망당하는 경우도
꽤 있고요. 미니언을 잡아서 얻는 경험치도 크지만, 그시간에 한타해서 적영웅 잡고 스노우볼 굴려서 적 타워나 중립몬스터 등을 잡아서
획득하는 경험치가 더 크기 때문에 싸움에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 내내 긴장감이 있어서 20분~30분 남짓한 플레이시간동안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쩌면 단점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 잠시 피신하여 한숨돌리고 쉬는 플레이가 힘들고, 대부분의 맵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맵에서 지시하는 상황에 따라 우루루 몰려다녀야 해서 피로도가 높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4. 기타 알려진 장점들]
미니언 막타치기. 거의 획일적인 아이템트리 타기 등이 없어졌다는 점은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이내 적응되고 쾌적한 플레이를 보장합니다.
아이템 구매대신에 게임중 레벨별로 특성트리를 타는데 시너지 나는 특성 조합등이 나름 있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성장시킬수도 있으며,
아무거나 찍어도 나름대로의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5. 역전이 자주 나온다]
다른 분들 의견과 상반되는 부분인데, 제가 보기엔 역전이 수시로 나옵니다. 전력 차이가 커서 일방적으로 10분~15분에 끝나는게 아닌 이상은
역전이 자주 일어나고 유리한 게임도 한방에 뒤집어 지기도 합니다. 특히 정글몹의 기여도가 크기 때문에 이기던 게임도 한타 한번 밀리거나,
중립몹 처치하다가 뒷치기(롤로 치면 바론 뒷치기)등이 나올때면 정글몹 전부 뺏기고 포인트가 크게 뒤집히는 경기도 종종 나옵니다.

생각나는 장점은 이정도가 있고요.
조금 불만인 단점을 하나 뽑자면..

[6. 맵이 너무 좁습니다]
가뜩이나 롤에 비해 줌인된 형태(캐릭터가 큼)로 싸우기 때문에 시야에 들어오는 공간이 좁다는 기분이 드는데요.
현재 공개된 맵 자체도 맵 최상단부터 맵 최하단까지 탈것을 타고 이동하면 시간이 별로 소요되지 않아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백도어를 시도하는 등의 플레이가 여유롭지 않습니다.
좋게말하면 비교적 좁은 맵에서 적을 언제든 마주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높은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만,
'와드'도 없기 때문에 적 동태를 파악하고 안정적인 퇴로를 확보하며 운영하는 플레이가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또한 경험 부족일수도 있지만, 5개나 있는 맵의 정글구조 등이 미니맵등을 통해서 직관적으로 파악되지 않아서
어디서 어디로 가는 경로파악이나 적의 매복포인트 등이 파악되지 않아서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

이상 감상평이었습니다만, 아직 정식 출시된 게임도 아니고, 베타도 아닌 알파테스트 단계라서
UI 나 기타 다른 단점등에 대해선 적지 않았습니다.

롤과 비교를 해보자면, 같은AOS임에도 스타일이 확연히 달라서 뭐라고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롤에 비해서 크게 장점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은 역시나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입니다.
술한잔 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파티를 맺어서 즐기며 플레이하기엔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잘 못해도 혼자 크게 말려서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감없이 들러리 역할하는게 아니라 죽더라도 부활하면
다시 비슷한 조건안에서 만회할 기회를 끊임없이 부여받는다는게 좋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히오스는 게임을 잘 이해하고 컨트롤을 잘해서 한 라인을 책임지고 1인분 또는 그이상의 기여도로 캐리하는 플레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맵 전체를 팀원이 몰려다니며 서로 호흡이 잘맞는 플레이를 하는게 중요하며 그렇게 해야만 게임을 잘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기존 AOS와 가장 다른 부분이라 봅니다. (그러고 보니 꼭 와우의 전장같네요)

아직 랭크시스템이나 MMR에 맞는 매칭 시스템등이 없기 때문에 같은팀원중에 게임 플레이 횟수가 적은 사람들이 많을경우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지금은 랜덤매칭 방식이라 파티를 미리 맺고 큐를 돌리지 않는한
우리편 영웅조합 같은걸 미리 정할수가 없다는 점도 아쉽네요. 정식 출시때는 당연히 이런 시스템이 다 만들어질테니
정식 출시 이후가 기대가 됩니다. 랭크시스템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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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의제국
14/10/20 13:19
수정 아이콘
https://www.hotslogs.com

임시 mmr 페이지입니다. 구경들 해보세요
14/10/20 13:20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느끼는건 밑에 글에도 썼지만.. 말씀하신 3번 부분에서 쉬는 타임이 중간중간에 있어주는건 필요하다고는 보는지라..

기존의 인기 게임들에 비해서 쉬는 타임이 너무 과하게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시간대비 너무 빨리 피곤해지는 느낌이랄까...
14/10/20 13:44
수정 아이콘
게임방식 차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롤은 10분 까지는 소규모 싸움하면서 솔킬/갱호응/미니언 처치수 등으로 작은 격차 벌리기 시작하는 게임이고,
히오스는 맵에서 주어진 소규모 퀘스트를 소규모/대규모 한타 하면서 끊임없이 수행하는 게임이니까요.
다만 저는 맵이 조금만 넓어지든가, 퀘스트간 시간 간격이 좀 더 길든가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Otherwise
14/10/20 13:20
수정 아이콘
렙차가 생각보다 한타에서 크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10렙 먼저 찍고 궁 못 찍은 상태는 정말 격차가 있긴하지만 그외는 엄청 차이는 아닙니다. 오브젝트 다밀리고 라인 상태 안 좋아도 밀리는 쪽에서 한타는 이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 게임은 이길 가능성은 적지만.. 아무튼 오브젝트 컨트롤이 롤이랑 비교도 안 되게 중요해서 롤이랑은 아예 다른 관점에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정식으로 나오지도 않았지만
테스팅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최상위권(프로지망 또는 프로)과 아마들 게임은 생각보다 괴리가 심합니다. 킬뎃차이 수십개 차이나도 이기는 경기 꽤 있는거보면 정말 똑똑한 오더가 필수인 게임인 것 같습니다.
14/10/20 13:34
수정 아이콘
4렙차이면 뒤집기에 차이가 좀 큰데,
3렙 차이까지는 뒤집을 수 있지요. 잘라먹기 한두번이면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니까요.
렙 뒤지고 있는팀이 받는 경험치 이득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킬뎃차이 수십개 차이나도 뒤집는 경기 종종 나오지요. 중립몹이 진짜 중요도가 높아서 크크
Otherwise
14/10/20 13:35
수정 아이콘
4렙차는 롤로치자면 10분쯤에 미드오픈요 하고 두세명은 탈주급 트롤할만한 격차라 크크 어지간해서는 나오기 힘들죠.
14/10/20 13:40
수정 아이콘
4렙차는 '미픈요' 할 수 있을만한 격차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사실 제가 저렇게 썼지만, 3렙차이상 차이나면 제 멘탈 살짝 기스나기 시작합니다. 의욕이 뚝.. 크크
미움의제국
14/10/20 13:51
수정 아이콘
3렙차 이상이면 롤에서 전 캐릭 코어템 하나 이상 차이, 한 만골 차이나는거죠??

기적의 한타나 운영으로 뒤집어 볼 마지노선..
14/10/20 14:01
수정 아이콘
3렙차가 느낌으론 한 6000~7000골 차이 정도 봅니다. 팀 킬데스 차이가 한 8킬 정도 차이에 용 두번 뺏긴정도랄까..
4렙차가 한 만골이상 정도 나는거 같습니다. 기적의 한타 아니고선 거의 가망성 없는 느낌..
비전요리사
14/10/20 13:28
수정 아이콘
지원가 -> 전문가
게임 하면 서 느끼는건 일반적인 AOS 라기보단 과거 워3 유즈맵류인 히어로 아레나 느낌이 물씬납니다.
워3 초반에 영웅 그대로 가져다 쓴 히어로 아레나 맵들을 다양하게 즐기는 기분이네요
제일 재밌는건 용기사, 재미없는건 정원맵이네요
Otherwise
14/10/20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용기사가 제일 재미있더군요. 뭔가 쫄리는 맛이 있다고 해야하나?
14/10/20 13: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크크 저도 용기사맵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근데 정원맵도 저는 재미있네요.
사실 용기사나 정원맵이나 무한한타맵이라서 화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재미있습니다.
제일 귀찮은 맵은 블랙하트 항만인거 같아요. 이건 뭐 일단 포격 시작되면 합심해도 막을수가 없으니..
용기사나 공포는 딜 집중해서 피해 최소화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Rorschach
14/10/20 13:41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지원가와 전문가가 동시에 나와서 좀 헷갈렸는데 같은 것이었군요 크크
한 군데는 전문가라고 나오는데 그 위아랫줄 두 군데는 아직 지원가라고 되어있어요.

글들 읽어보니 나중에 정식 서비스되면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가 질문 하나 드리자면, 스킬트리가 게임이 많이 분석되면 하나의 트리로 고착화 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나요?
14/10/20 13:49
수정 아이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저 수정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은 고착화 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크지 않다고 보입니다.
예를들어 지금 플레이 가능한 영웅중에 '아바투르'를 빼면 나머지는 궁이 다 두종류에요
10레벨이 되면 2가지 스타일이 다른 궁중에 하나를 찍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타우렌족장은 궁이 쉽게 말해서 '소나+아무무궁(발동하면 짧은 시전시간 이후 주변 영웅을 일정시간 춤추게 함)' or
'판테온궁(맵전체를 대상으로 지정한 곳에 착지하여 주변에 피해를 줌)' 중에 선택이 가능해요.
각 특성들도 물론 잉여 특성이 있겠습니다만, 특정 레벨별로 특성을 찍을때 4~5개의 특성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인데,
다 일장일단이 있고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나머지를 포기하는 방식이라서 그때그때 다른 특성을 찍어도 크게 상관이 없어요.
다만 '우리편에 탱커가 한명밖에 없을때는 몇렙때 어떤 특성이 필수' '우리편에 CC기가 부족할경우 CC특성이 필수' 이런식으로
상황별로 보이지 않는 강제가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Rorschach
14/10/20 13: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설령 스킬트리가 상황별로 고착화 될 가능성이 있다 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그 방향이 다르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현재까지 나온 정보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Otherwise
14/10/20 13:32
수정 아이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33/read?articleId=1542848&bbsId=G003&itemId=7&pageIndex=1 스타2 메인 디렉터이자 히오스 메인디렉터인 더스틴 브라우더 히오스 인터뷰인데요. 꽤 흥미있는 인터뷰같아서 링크 남겨봅니다.
미움의제국
14/10/20 13:49
수정 아이콘
'그에 대한 비용은 매우 열정적인 유저들의 정신 건강이었죠.' 크
꽃보다할배
14/10/20 13:59
수정 아이콘
역시 롤의 초월모드에 가장 근접했군요 롤도 빨리 초월모드 정식서비스 해야할듯
Otherwise
14/10/20 14:11
수정 아이콘
초월모드랑 좀 많이 다르죠. 롤에 아바투르나 머키같은 영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유레벨제도 아니고요. 차라리 워3시절 유즈맵들이 더 적당한 것 같네요.
마징가Z
14/10/20 14:18
수정 아이콘
초월모드가 히어로즈 시스템을 차용했다는 게 맞겠네요.

초월모드랑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라라 안티포바
14/10/20 14:22
수정 아이콘
속속들이 올라오는 후기를 살펴보면
그래도 최근에 나온 블리자드 게임 중에는 가장 기대할만한 작품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Otherwise
14/10/20 14:3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bgm만큼은 역대급 aos입니다.
빅보스
14/10/20 14:40
수정 아이콘
뭐 블리자드가 게임의 완성도로 실망시킨 적은 없다고 생각해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뒤엎는 분들이라;;) 빨리 저도 해보고 싶네요. 문제는 지금도 정식서비스하는 게임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나만 못하는 게임같아서 고통스러운데, 막 베타키로 간보게하고 이러지만 말았으면... 돈 낼테니까 정식으로 하게 해달라고 ㅠㅠ
이것봐라
14/10/20 15:09
수정 아이콘
본격 나만 빼고 다하는 게임 히오스군요..
진짜 해보고 싶네요
눈물고기
14/10/20 16:09
수정 아이콘
6번에 경우 맵넒어지면 머키나 아바투르 같은 영웅이 너무 사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얀마녀
14/10/20 17:10
수정 아이콘
재미없어도 욕 안할테니 하게만 해주세요...
GreyKnight
14/10/20 17:51
수정 아이콘
이번 1000명 추첨에 되게 해주세요
제가 옛날부터 아끼는 캐릭터인 우서가 있단 말이에요...
라이즈
14/10/20 20:00
수정 아이콘
한오렙까지 연습모드로 로테영웅 만져보기만했는데 별로재미가없네요..
영웅 그만만져보고 그냥 바로대전인가? 그거하면 재미있을까요?
내일쉬는낳이라 오늘달려볼생각이긴한데 혼자하려니 유독재미 없네요 ㅜ ㅜ
14/10/20 20:14
수정 아이콘
연습모드랑 대전이랑 재미차이가 많이 나지요. 협동모드(컴까기) 보다도 물론 대전이 훨씬 재미있습니다!!

달리세요!!
세상의빛
14/10/20 21:2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돈 줄테니까 나도 당첨시켜줘요 블리자드...
정말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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