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20 22:41:55
Name 라라 안티포바
Subject [기타] [워크3] 6:6 비인접 랜영 후기글
1.
참가자 1~2명 남은 타이밍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쪽지를 보냈다가
오히려 대기자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그런데 현장 당일 한 분이 비어서 대기하셨던 아지님까지 급하게 합류해서 딱 맞았네요...
모든 분들이 기록이 삭제되신 가운데
2분이 디스트로이어 아이콘을 달고 계셨습니다. 덜덜

2.
총 4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올랜덤인데 첫판엔 휴먼이 12명 통틀어서 한명도 안 나왔습니다...-.-;; 확률이 (1/4)^12 아닌가요?
저는 나엘에 워든이라 무난하다 생각했는데...
상대는 쌍블마;; 블마가 엄청 보이더군요. 게임 내내 블마에 썰린 기억밖에 안 납니다...ㅠㅠ
저는 고립된 우리팀 나엘 같이 막아주다가 워든이 죽는 참사를...6:6 비인접 랜영의 경우,
처음 영웅이 죽으면 애초에 짓지않았던 알타까지 지어주어야 하기에 타격이 큽니다.
그렇게 원사이드한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아마 4번의 게임 중 가장 짧았던 것 같네요.
워낙 오랜만이다보니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맵핑이고 뭐고 없었습니다.

3.
두번째 게임은 오크에 칩튼이 걸렸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3/2/1/0(1팀 기준 4군데 지역에 3명, 2명, 1명, 0명)으로, 4군데 지역중 2군데를 각 팀이 독차지하는 구도가 되어서인지
초반에 그렇게까지 치열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2/2/1/1로 가장 무난하게 분산되었습니다.
당연히 2명이 걸린 쪽은, 적응도 되었겠다 시작하자마자 달렸습니다.
여기서 저희팀 노란색 나엘님이, 혼자서 고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워를 빨리 짓고, 적절한 싸대기와 프로텍터 심시티를 동반해서
굉장히 많은 시간을 끌어주었고, 저희는 나머지 고립된 지역을 확실히 밀어 스타팅 기준 7:5의 구도로 흐릅니다.
덕분에 7시지역 나엘의 기지는 저희팀의 전초기지가 되었습니다. 명실공히 이번판의 MVP였네요.

아, 기억나는게 있는데, 제가 11시쪽에 오크였고 맞은편 저희팀도 오크에 블마였습니다.
칩튼 블마로 상대방 기지로 바로 뛰었는데 휴먼에 아메였어요. 쇼크웨이브와 윈드워크로 아메를 실신상태로 만들었는데
휴먼분이 급박한 나머지 포탈을 더블클릭으로...본래 포탈을 우리팀 기지로 타서 피난을 해야하는데
더블클릭하면 자신의 본진 중 가장 테크가 높은 건물로 자동포탈을 탑니다.
포탈타느라 잠깐 무적됐지만, 무적 풀리자마자 옆에있던 칩튼과 블마에 도륙을 당했죠...지못미 ㅠ.ㅠ

4.
세번째 게임도 역시 오크에 칩튼이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계속 다수파만 걸려서, 이번에도 2명조에 속해 우리편 아메와 같이 뛰었습니다.
상대분은 언데셨는데, 이제 슬슬 적응이 많이 되셔서, 조금 저항하는 척하다가 쿨하게 건물취소, 언서몬 후 포탈을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각팀에서 고립되있던 휴먼이 버텨버려서...완벽하게 서로 2지역씩 갈라먹는게 아닌
서로 1지역씩 독차지하고, 나머지 1지역씩 불편한 동거관계로 전선이 고착화됩니다.

또 선칩튼이겠다, 매번 윈라 벳라로 테러위주로 하기에도 조금 물려서
이번에는 오크의 힘, 남자의 조합인 타우렌 샤닥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샤닥쓰는게 진짜 좋더라구요. 5시 교전하는데
트랩이랑 라쉴, 퍼지로 교전에서 이득을 많이 보았고
사냥중에 레드드래곤이 파워의책(!!)을 떨궈서, 5렙 칩튼이 앵크찍고...
샤닥의 힘으로 사냥 열심히 해서, 앵크도 두개 집고, 칩튼이 들고있던 앵크는 우리팀 데몬 주고 그랬습니다.
중간에 샘 털어서 프로스트 오브가 나와, 세컨블마가 쥐고있던 라이트닝 오브는 다른 블마에게 주고 제가 프옵을 꼈죠.

여튼 키메라나 여타 스카이조합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타우렌의 생존력이 그렇게 위협받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 칩튼이 마기로브들고 3렙 쇽웨를 난사하니 쇽웨+프옵블마+쉐헌헥스 콤보로
적 영웅이 녹아나더군요. 중간중간에 퍼지도 써주고...

5.
마지막 게임은 드디어 야언...이 걸렸는데, 불행중 다행히도 다수파에 속했고,
문제는 우리팀이 4야언...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멀티먹고 차분히 장기전을 준비하기보단,
테크를 빨리 올려서 디스를 확보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중간에 알타짓는거 까먹어서 시타델 못 올릴뻔 했습니다. 알타가 없으면 3티어로 업글을 못하거든요.
평소에는 알타없이 테크탈 일이 없는데, 6:6 비인접 랜영은 알타없이 영웅이 제공되니 가끔 까먹게되죠.
알려주신 우리편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번 게임이 가장 팽팽하게 전개됐던 것 같습니다.
서로 하나씩 밀고, 밀리고,
한타 붙어서 우리팀이 이기고, 상대팀이 이기고,
포탈도 많이 타고 엎치락 뒤치락...

초중반부엔 저희팀이 제공권이 밀렸고,
중간에 핀드가 저와 다른 언데분이 합쳐 8기이상 되었는데,
웹개발이 안되어서 상대방 윈라를 못잡았네요.
저는 중간에 웹개발이 되었는데, 그땐 살아남은 핀드수가 1마리...
다들 핀드가 있는데 멀뚱멀뚱 바라만보고 윈라에게 능욕당하고,
우리팀 영웅 죽어가니 그저 쓴웃음만...
결국 웹개발이 되고, 디스트로이어와 나이트가 충분히 확보되자 최종 한타의 승리는 저희팀에게 갔습니다.

6.
팀이 잘 섞였는지, 전승하거나 전패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 스코어는 이제동 스코어인 패승승승! 플레이어 분들간 실력격차가 나지 않은 것은 아니었지만,
12명이나 되다보니 섞이다보면 한쪽에 확 쏠리지는 않았고,
그보다는 초반에 위치와 종족, 영웅조합이라는 '운빨'이 가장 큰 요소였고,
그 후에 서로 팀호흡을 맞춰서 플레이하는 팀이 승리하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초반엔 큰 존재감이 없지만 막멀신공과 장기전에 막멀을 통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물량캐리하는, 마치 LOL의 롤에서 원딜캐리형과 같은 캐리가 6:6 비인접에서는 많은 편인데,

피지알에서 모인 분들과 했던 6:6 비인접같은 경우, 다들 밀리 숙지정도가 꽤 높으신 편이다보니
견제가 심한 편이라...그런 원딜형 캐리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역에서 2:1로 소수파로 몰린 상황에서, 투컬러의 다굴을 막아내는
탑캐리형이 더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초반 영웅 싸움에서 7:5정도로 기울어버리면,
이후 중후반 전투에서 스노우볼링은 더욱 현격하게 차이나기에...

7.
사람을 모을때는 이곳저곳 연락드리느라 어렵기도 했고,
특히 막판에 갑자기 사정생겨 파토가 나지 않을까 엄청 걱정했습니다.
게다가 막판에 한분이 결국 안오셔서(...) 다행히 대기하셨던 아지님이 합류하실 수 있었습니다.
파토를 막아주신 아지님께 감사를...피지알 아이디, 카톡아이디, 워3아이디가 각각 혼용되어
어떤분이 연락두절되셨는지 알 길이 없네요(...)
일정이 있으시거나, 제가 쪽지로 권유를 드렸으나 먼저 응하신 분들이 계셔서 못하셨던 분들도 계셨는데
그런분들 꼭 다음 기회에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직니콜
14/07/20 22:57
수정 아이콘
이 글만 읽어도 게임양상이 막 보이는듯하네요 흐흐.
비인접의 로망은 고립된상황에서 버티고버티는재미가 아주 꿀이죠.
대한민국질럿
14/07/20 23:04
수정 아이콘
저는 패패승승 했는데.. 처음 두판에는 모르고 1티어유닛만 잔뜩 뽑다가 망했는데 나머지 두판에서는 1티어 스킵하고 2~3티어 유닛 위주로 구성하니 훨씬 낫더군요. (첫두판은 언데드걸려서 지고 마지막 두판은 오크걸려서 이긴거같긴 하지만..)

그건그렇고 마지막판에 1렙에 파사이트 찍으신 오크분..정말 웃겼습니다 크크 도와주러오신 두분까지 엠신당하셔서 결국 초반에 3영웅을 잡고 시작해버렸죠,,
라라 안티포바
14/07/21 13:58
수정 아이콘
아 그때 제옆에 있던 분이셨나보네요! 저도 거기서 생각외의 대승을 해서...머리위로 터지는 파사이트보고 빵터졌지요.
14/07/20 23:25
수정 아이콘
오늘 재미있었습니다~ 대기번호3번이어서 이번엔 못하나 했는데 운좋게? 참여할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막판 파싸이트 오크...접니다 허헣헣(파씨어는 역시 파싸이트죠! 저한테 두분이나 포타고오셨는데 할일이 머리위에 똥가루뿌리는거밖에 할게 없었습니다...^^;) 간신히 이사가서 뱃라로 테러다닌다고 한타참여 안하고 혼자 뾸뾸대며 돌아다녀 죄송합니다. 막판패배는 제똥이 어마어마했네요.
라라 안티포바
14/07/21 13:59
수정 아이콘
대기자는 세분이신게 맞는데...
중간에 맥 업데이트 문제로 게임플레이가 불가능하신분이 빠지셔서, 1번 대기자셨던 흐르는물 님이 들어가셨구요.
2번 대기자가 Vinnydaddy님이셨는데...유부남이신데다 제가 카톡을 알 수 없어, 실시간으로 연락이 불가능해서
아지님께 연락드렸습니다.
그때 아지님이 응답하지 않으셨으면 영락없이 파토위기인데...덕분에 살았습니다. ^^;;
흐르는 물
14/07/20 23:41
수정 아이콘
3번에서 포탈 잘못탄 아메
4번에서 적응되서 언서먼하고 튄 언데
5번에서 처음에 하나 밀린 진영

전부 접니다...
OTL
흐르는 물
14/07/20 23:49
수정 아이콘
아참 바쁘게 들어갔다 나갔다 했더니 리플을 하나도 저장 못했는데
저장 하신 분들 계시면 공유 좀요
라라 안티포바
14/07/21 14:03
수정 아이콘
2번게임 제외하고 리플 저장해뒀는데,
조금 후에 그 컴퓨터 쓰게되면 pc톡에 올리겠습니다.

저는 내내 윗팀이었는데, 혹시 아래팀 분들 중 리플 저장하신분 있으면 저도 좀 공유하고 싶네요.
다른팀은 과연 무슨대화를 진행하고 있었을까 궁금해서(...)
그라쥬
14/07/20 23:54
수정 아이콘
4연속 버스를 기대했으나 3연속버스에 만족합니다 흐흐...
Friday13
14/07/21 00:23
수정 아이콘
으 오-휴-오-언 걸렸는데,
제가 한창 래더할때도 오나는 안했거든요. 휴먼 주종에 언데 부종이었지.
오크는 다 지고 휴언은 이겼네요. 휴먼할땐 견제가 하도 안오니 멀티 2개 먹고 부릉이 굴리고, 마지막 언데 판은 크립트 로드 떳을때 가장 일찍 애콜라이트 다 잡히고 영웅도 잡혀서 유닛 공유로 팀원들 유닛 깔짝대면서 했네요. 뭐 다행이도 이겼지만 크크
라라 안티포바
14/07/21 14:04
수정 아이콘
아 중간에 키메라랑 상대편 유닛 다굴 계속맞고도 불굴의 의지로 건물 뽀개던 부릉이가 Friday13님이셨나요?
부릉이 참 쎄다고 우리팀 모두 감동먹던...
14/07/21 00:31
수정 아이콘
아오 게임시디 어디다 쳐박아놨지 ㅠㅠ
14/07/21 00:37
수정 아이콘
베틀넷에 시디키 등록해두셨거나, 시디키아시면 받으실수 있습니다.
14/07/21 12: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14/07/21 00:36
수정 아이콘
재미있었습니다. 크크
게임 자체가 원채 정신없이 흘러가서, 순식간에 20분정도 가더라구요.
라라 안티포바
14/07/21 14:11
수정 아이콘
6:6 비인접의 매력이, 지루함없는 빠른 게임템포가 아닐까 싶어요.
스타1, 워크3, 스타2 모두 마찬가지로 초반에 빌드올리고 기본유닛뽑고 할때
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데...처음부터 영웅이 주어지니 그걸로 이미 혼돈의 카오스.
처음부터 건물짓고 차후테크생각하고 맵핑하고 영웅 컨트롤하고 정신 하나도 없죠.
비익조
14/07/21 07:31
수정 아이콘
한 4년만에; 해보려고 하는데 mpq에러가 나네요. 이건 무슨 에런지;
라라 안티포바
14/07/21 14:01
수정 아이콘
아마 설치나 패치중에 mpq파일이 잘못 설치된게 아닌가 싶네요.
재설치해보시거나, 그래도 안 된다면 설치파일 자체의 손상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비익조
14/07/21 22:03
수정 아이콘
지웠다가 다시 깔았습니다. 시디키 잊어먹었었는데 배틀넷 등록되어 있으니 좋네요 흐흐
이제 다시 됩니다..!
방과후티타임
14/07/21 07:47
수정 아이콘
이거 꾸준히 하는거죠? 워크래프트 인스톨하고 연습겸 해서 컴퓨터랑 한판 해보고 멘붕했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4/07/21 14:05
수정 아이콘
정기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차후에도 계속 할 예정입니다.
새로 참가하실분들이 좀 계시는 듯 해서,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보다홍차
14/07/21 10:57
수정 아이콘
으아... 얼마전 포맷한 후 시디를 못 찾고 있는데 얼른 찾아서 참가하고 싶네요!
라라 안티포바
14/07/21 14:00
수정 아이콘
위에 힘띠님이 말씀하신대로, 블리자드 배틀넷 지원센터? 뭐 그런게 있습니다. 거기가셔서 회원가입하고 시디키 등록하면
게임 설치파일 다운받고 설치 가능합니다.
저도 오리지날 시디 못찾아서, 이걸로 설치했는데 간편하고 좋더군요.
레모네이드
14/07/21 12:35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흐흐
14/07/21 14:43
수정 아이콘
담에 기회되면 꼭 같이하고 싶네요.ㅠㅠㅠㅠ
저그사랑귤마법사
14/07/21 15:01
수정 아이콘
워3 실력이 싱글 몇번하고 방송 몇번 본 캐허접 초보인데
나중에 참여할 수 있나요? 팀분들한테 다른 건 못드려도 똥...아닙니다;;
글을 읽으니 한번 해보고 싶네요~
아창 그리고 플레이어가 12명이면 컴퓨터가 버벅이지 않나요? 예전에 컴퓨터끼리 할 때 엄청버벅이더라고요
라라 안티포바
14/07/21 18:59
수정 아이콘
같이하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내일쯤에 다시 한 번 참가신청을 모집하는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806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시아 칼리프를 암살하라! [28] 도로시-Mk215207 14/08/01 15207 23
54802 [기타] [스타1] 프로토스 연대기Ⅰ : 학자와 전사 [20] 한니발15803 14/07/31 15803 22
54795 [기타] 실력 있는 스승이 과연 좋은 스승인가? [55] Alchemist17788 14/07/30 7788 0
5478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폴란드 인베이전 [23] 도로시-Mk215265 14/07/30 15265 28
54779 [기타] [워크3] 6:6 비인접 하실분 모집합니다. [7] 라라 안티포바8638 14/07/28 8638 0
5477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이슬람연합 vs 카톨릭연합 [22] 도로시-Mk215596 14/07/28 15596 29
54771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카톨릭의 반격 [28] 도로시-Mk216323 14/07/27 16323 25
54764 [기타] 질 좋고 재밌는 방송 추천 [61] 블aa13070 14/07/26 13070 4
54754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바실리사. 그리고 어머니 [40] 도로시-Mk215840 14/07/25 15840 30
54753 [기타] 원조 임진록, 조선의반격은 아직도 진행중? [42] 순례자11273 14/07/25 11273 8
54749 [기타] [스타1] 연재 예고 : 프로토스 연대기 [26] 한니발8643 14/07/24 8643 30
54746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황제의 음모 [37] 도로시-Mk216785 14/07/24 16785 33
54737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페르시아에 떨어진 별 [45] 도로시-Mk215183 14/07/23 15183 32
5472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무릎을 꿇고 항복하라 [25] 도로시-Mk215656 14/07/22 15656 25
54726 [기타] [좀보이드] 프로젝트 좀보이드 초보분들을 위한 팁 & 리뷰 [2] 메피스토128381 14/07/22 128381 1
54723 [기타] [워크3] 6:6 비인접 하실분 모집글입니다. [1] 라라 안티포바8534 14/07/22 8534 0
5471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파티마가 쓰러지지 않아 [38] 도로시-Mk215931 14/07/21 15931 26
54717 [도타2] 5시간 후면 e-Sports 최고 상금의 주인공을 가리는 매치가 시작되네요. [9] 츄지핱8485 14/07/21 8485 0
54715 [기타] [피파3] 7월 19일 피시방 대란 무슨 일이 있었는가. [58] 화잇밀크러버9306 14/07/21 9306 0
54711 [기타] [워크3] 6:6 비인접 랜영 후기글 [27] 라라 안티포바8366 14/07/20 8366 0
54710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발매 초읽기 [17] SwordMan.KT_T7698 14/07/20 7698 0
54708 [기타] 잡설 - 요즘 모바일게임 [37] 레몬커피7568 14/07/20 7568 0
54707 [히어로즈] 알파 패치 예고 - 레벨 시스템 및 보상에 대한 변동사항 [39] Aku8817 14/07/20 88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