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6/14 05:16:47
Name 사신군
Subject [스타2] 국내 스타2판은 그리 기반이 약하지않습니다.
모바일로 써서 읽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 스1만큼 흥하지않는다고 생각할지 모르겠고 롤판보면서 생각하면 아 스타2판은 좁구나
스타1영광을 생각하면 망했네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타1때부터 스타2까지 꾸준히 보는 입장에서
국내 스2는 그리 망은 아닙니다

밑에 글에 댓글 보면서 느낀건데 많은 피지알분들이 스타2가 흥행안되니 돈이 안되서
곰티비가 어려운 와중에도 해주는건 고맙지않냐는 글을 보면서..

GSL영광시절이나 스타1영광시절 롤에 비해서
비교하면 흥행저조라고 볼 수 있지만

스타1  끝자락 보다는 훨씬 좋다고 봅니다
보는 시청자나 리그운영해서 지금 적자폭이 심할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일단 긍정적인건 프로리그입니다
직관갈때마다 꽉찬관중석 평일경기나 비인기매지라도 용산때 처럼 꽤나 많습니다.
용산 스타디움보다 넥슨아레나가 더 크고 수용인원이 많아도요

작년까지는 비어있던 좌석 잃어버린 함성
선수콜 모든게 좋아졌습니다

부수 프로그램인 갓인규 나 프로리그 말말말도
네이버 팟캐스트에 2만뷰 3만뷰
찍고 온라인시청자도 거진 네이버는 꾸준히 만명이상이고 유트뷰 아프리카도 합치면 거진 만명나오고 트위치도 만명에서 만오천정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죠

롤이야 롤드컵은 네이버만 따져도 5만이상이고
롤마스터즈도 3만정도 유지되고 있는거 비하면
3분1가령이지만..

국내 스2상태는 최근에는 해외보다 좋습니다
되려 프로리그 들어서면서 해외사정보다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해외인기는 WCS체제이후 꼭 wcs잘못은 아니지만 하락세이고 한때 해외에서는 롤만큼 본다
라는 실드도 안먹힐 정도지만..

문제는 GSL입니다
한때 GSL영광시절과 비교해 보면 상황이 안좋습니다

일단 WCS체제에서 많은 부분을 상실한것도 있지만 프로리그 진행하는 스포티비와 곰티비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곰티비가 잘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나마 힘든시절은 곰티비가 함께했지만 대중적인 스2판은 갑자기 스포티비가 쭉 가져간 형상인거죠

저번시즌은 많은걸 양보했고 골수 매니아층들이 GSL 떠나갔다면 올시즌은 프로리그는 봐도 GSL은 안보는 분들이 늘었다고 봅니다
특히 보기만하는 여성팬들이라던지
골수 매니아층은 아니고 가끔 챙겨보는 분들이라던지 스포티비게임즈가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더편하기 때문이겠죠

거기다 올해초 곰티비 곰exp는 프로젝트는 큰 실패였죠

적자가 스타2중계나 게임중계때문이 아닙니다
되려 그부분은 유일한 흑자부분이죠

그렇기때문에 더 그쪽에 강한 투자를 했던거고
결국 무리수였던거 같습니다

네이버나 다음팟에서 시청할 수 없고 스스로 앱을 만들어 모바일지원했지만  써보신분들 아시지만 불편합니다..

중계폼은 줄이고 자사로 바꾸고 화질더 투자했지만 돌아오는 반응은 작년이랑 비슷하거나 더 떨어진 시청자수와 반응들..

2012년도 만해도 곰티비 그레텍에서 스타2로 꿀까지아니여도 꽤나 재미는 봤습니다
이스포츠 투자하면 큰적자를 생각했지만 되려
생각보다 많은 수익얻었다고 했고 그 중심에 스타2가 없지않았습니다(그래도 벌려놓은 사업에 비해 적자지만)

올해는 투자대비 적자폭이 더크고 기획했던 프로젝트도 지금까지는 실패이고 곰티비자체가
모든부분에 재정이 적신호입니다

스타2리그때문에 GSL때문이 아니라 이건 자체적인 그레텍에 내부 요인이 더 큽니다

GSL을 포기하지않는 이유도 GSL까지 잃으면
곰exp전환 자체는 대 실패이고 수익성도 더 없습니다

지금 곰티비한테 성의를 보여라 리그자체에서 손해본거 없지않냐고 해도..
여기저기에서 큰 적자를 보고 있기때문에 어렵다고 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국내스2판이 망했기때문에 그레텍 곰티비가 힘들고 투자를 못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스타2리그자체는 운영할만하지만 스포티비등장과 올해초 내세운 이스포츠 프로젝트 exp부터
모든사업이 적자이기 때문에 이라는거죠

국내스2판은 딱 지금규모 망은 아닙니다
대중적인 롤이나 스타1에 비해서야 바라보면
그렇지만 프로리그 대격변후 이정도 판세면
당분간 폐지이야기는 없을껍니다

작년시즌 스투판에 진짜 재앙이였던 빈관중빈함성 기사 무플이고
지금은 프로리그 한정 많이 좋아졌습니다
네이버 스투기사댓글 달리는것도 오랜만이고
랭킹기사란 스투기사가 있는것도 꾸준히 있습니다

반면 GSL하락과 곰EXP는 안좋은 시기입니다
곰티비 해설퀄이나 옵저빙 게임연출 다 좋습니다
다만 해설이나 옵저빙 직관가서에 재미되려 적습니다

게임즐기고 매니아층은 관중석 보이지말고 게임보여주는게 좋지만 그래서 온겜중계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직관가서 티비나오고 치어풀도 보이고 이 재미는 직관가서 나름 즐거움 입니다

GSL은 직관가면 그런 응원하는 솔직히 떨어지더라고요

그동안 그래도 스타2하면 곰티비지 했다면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그냥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것도 곰티비자체는 마이너스입니다
되려 더 증가로 팬이 많아진게 아니라..

스타판 복귀한 팬덤층이 프로리그 집중되어 있는게 사실이고 작년 Wcs체제에서 매니아층도 일부 잃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 스타2다시보기 시작한다면
프로리그찾아보기 더 편하다는 거 프로리그 관중이나 시청자가 30프로증가 폭을 보였는데
곰티비는 그러지 못했죠..

솔직히 판을 키울려면 앞으로 공허유산나오고
그러면 개인리그 프로리그 한곳에서 집중하는게 좋을 수도 있고 그렇다면 스포티비가 해야겠지만..

지금까지 스타2리그 이끌고 투자한 곰티비를
그레텍을 내버리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곰티비가 스튜디오결승하는건 아쉽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나 앞으로 스투판을 더 키우기 위해서 안되지만 곰티비를 내칠 수 있을까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요약하면 국내스투판이
지금 흥행저조나 결승관중수 때문에 대관못하는게 아닙니다
이번 롤마스터즈 3천여명 정도 왔는데
지금도 스투리그도 그정도는 뽑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곰티비가 GSL로 인해서 적자봐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GSL그나마 곰티비에서 흑자노선이였던 사업입니다
지금은 아닙니다만..  되려 공격적으로 투자한게
홍보부족 결승대관 악재가 되었고 이는 계속 반복되는 현실이죠

GSL자체가 망노선이라서 성의 못보이거나 대관을 못하는게 아니라 곰티비 모든 사업이 다 안좋아서 끌어다 투자하고 손익을 계산할 힘도 없을겁니다

국내
스타2판이 망이라서가 아니라는 점 이야기하고 싶었던것데  모바일서 두서 없는글이 되지않았나 합니다

저도 곰티비한테 실망하고 솔직히 스포티비에서 다하면 더 모양좋겠다고 보지만..
뭐라 못하겠네요..

GSL하나만 보면 결승대관이나 홍보나 못할 수준은 아직도 아니지만 워낙 빵구나는곳이 많아서 힘들다는거라는겁니다
스투판은 아직 죽지않았습니다
물론
더 힘들어질지 좋아질지 공허의 유산 발매시기와 완성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스타  스타2  지겨보면서 잘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oveCrowd
14/06/14 05:27
수정 아이콘
spotv games에서 스2 개인리그 중계에 나선다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사신군
14/06/14 05:33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이 어찌될지 모르지만 일단 스포티비가 손되는 분야가 너무 많고 넥슨과 협조관계 피온리그 카트리그 때문에 힘들꺼라 봅니다 프로리그 간판이니 개인리그도 욕심나긴 할꺼 같은데 지금규모에서 더 늘리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Quelzaram
14/06/14 07:33
수정 아이콘
이 의견이 정확해보이는 것이 현재 스포티비는 대부분의 게임이 넥슨 관련 위주로 편성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바로 스타2 하나 정도죠. 그런데 스타2의 비중이 늘어날 수 있느냐, 하면 그건 회의적입니다.
일단 현행 프로리그가 주 3일인데 여기에 개인리그가 들어오면 주 4일이 스타2가 되는 겁니다.
그 어떤 넥슨 게임보다 높은 비중이죠. 이걸 스포티비가 지를 수 있을 것이며, 여력은 될 것인지, 그리고 넥슨이
이를 양해해줄지, 많은 선결 과제가 있습니다.
사신군
14/06/14 12:52
수정 아이콘
케스파컵흥행여부와 방송사따라서 다르겠지만 스포티비가하면 어찌 일정이 나올지 봐야할듯 합니다
불쌍한오빠
14/06/14 05:46
수정 아이콘
GSL 중계가 흑자인가요?
관련자료 찾기가 굉장히 어렵던데요
사신군
14/06/14 06:00
수정 아이콘
지금은 흑자가 아닐껍니다.2012시기 그레텍발표나 2014년 곰exp발표때 보면 흑자노선이 맞습니다. 그당시 E스포츠투자하면서 5년은 적자폭이 클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회수했다는 인터뷰가 있습니다
간판리그가 GSL이고 같이했던 던파리그나 서든어택이 흑자라고 보기어려우니까요..
해외중계권이나 VOD수익은 GSL밖에 없다고봐도 되죠.
그렇기에 더 투자했는데 음 지금 투자대비로 보면 망한거죠..
지금도 GSL리그 하나만 보면 적자라고 보기 힘듭니다만 exp전환쏟아부은거로 따지면
망하지않는게 신기할 정도라고 봅니다..
공고리
14/06/14 06:0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갑자기 스타2가 안좋아졌나요?
제가 2012년까지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협회와 연맹의 대결구도라고 나오고
양 선수들간에 붉수곡이라던지 설거지 드립 같은 것도 조지명식에서 나오고,
정인호, 기사도 해설이 진행하던 초청전 개념의 스타2 라이벌인가 그런것도 해서 PGR에서 많은 댓글이 나왔었는데
(이것도 연맹 vs 협회 구도로 온라인 대결 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걸로 기억) 언제부턴가 많이 시들어진 느낌이더라고요.
협회 선수들의 GSL이나 WCS예선 통과 하는가가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시기였다고 기억합니다.

제가 자유의 날개 마지막 까진 봤는데(올킬스타리그, WCS까지 본거면 마지막까지 본건가요?)
확장팩 나오고 나선(나올예정으로 리그가 중단되서?) 리그를 안봤거든요.
연맹 vs 협회 구도 재밌었는데 이게 확장팩 나오고 나서 시들해진건지 그 구도와는 관계없이 그냥 사그라진건지...
14/06/14 06:11
수정 아이콘
그 사이에 애초에 연맹이 해체했고 남은 팀들이 협회로 들어갔죠. 이젠 그런 대결구도가 없습니다.
공고리
14/06/14 06:17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느낌상 운영(돈)의 문제로 더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같습니다.
사신군
14/06/14 06:24
수정 아이콘
지금 운영할 돈이없는건 스타2판이 아니라 그레텍 곰티비이죠..
흥행자체는 스투전체 국내판세만 보면 괜찮은시기입니다
프로리그는 그때 비하면 몇배좋아졌고요
사신군
14/06/14 06:16
수정 아이콘
그때도 대중적으로 흥했다고 보기에는
일단 자날시절에 스타2팬과 스타1팬 팬덤이 유일하게 시청하지않았나 싶고 wcs방식으로 스타플레이어들이 국내에서 보기 힘들어지고
인기선수에 이적 온겜중계포기
롤에 대중성 모든 악재가 겹쳤죠..
공고리
14/06/14 06:21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온 것 이군요.
WCS가 새로운 방식으로 바뀐게 우리나라 스타2계엔 안좋은 영향을 미친 한 원인이군요.
사신군
14/06/14 06:34
수정 아이콘
그때 온겜한번 곰티비한번이 아니라 출혈을 감 수하고 양대리그 했다면 해외로 선수빠져나가지않고 아직판있으니 은퇴선수도 적었고 지금처럼 프로리그가 반전했다면 지금 스투판은 더 좋았겠지만 ...
어디까지나 IF겠죠
롤이라는 게임이 아주 잘나와서.,
운명의방랑자
14/06/14 09:12
수정 아이콘
전 WCS 자체가 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해외 WCS를 녹화방송으로라도 중계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건 참 아쉽습니다.
사신군
14/06/14 12:54
수정 아이콘
WCS자체보다 그체제가 성립되고 난 후 부가 요인 더 컸다고 봅니다
해외진출과 리그축소 등등
지나가던한량
14/06/14 10:15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문제로 진통을 겪다보니 그 사이를 롤이 치고 나갔죠.
파급력, 노출성, 내공 등으로 국내 최고급인 온게임넷이 스투를 버리니 그 힘이 쭉 빠질 수 밖에요.
지금이야 스포티비라는 걸출한 채널이 있으니 다행이지만 노출도로서 대결해 번다면 곰티비는 온게임넷을 상대하기 힘든 게 사실이었습니다.
사신군
14/06/14 12: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투자한다는 가정하에 스포티비가 롤보다 탄탄한 방송국이라는게 위안이죠..
14/06/14 06:10
수정 아이콘
호텔에서 한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강변역에서 호텔버스 타고 갔죠. 포미닛까지 왔었는데 처참했죠. 블리자드 시상식인가 그거 보고 집에갔는데 연맹의 사실상 사망신고날인걸로 생각합니다. 모선핵이떠서 그랬다는등 다크템플러가 빈차리 채웠다느는등 드립도 풍성했습니다 .GSL도 협회가 우승하고 협회위주 프로리그가 흥행하니 참 생각지도 못한일이 이뤄지는 요즘인데요. 결과론적으로 보면 곰티비가 협회랑 사이가 틀어진게 망한 큰 이유인것 같아요
그래도 IEM이나 블리즈컨,MLG,드림핵은 유료관중도 많고 좋잖아요. 또 옥션스타리그 조성주,정윤종결승할떄 사람 많았습니다. 그떄 이런 대진도 사람없는거 아니나며 걱정했었습니다. 조성주 헹가레칠때 전용준캐스터가 계속 조성주 쳐다보길래 왜그러나 생각했었는데 마지막이란걸 알았던것 같습니다. 전 꿀대진에 결승경기력보고 역시 온겜이 만들면 다르구나 희망이 보인다 생각했었죠.
진짜 아이유가 좋은날 나왔을때 그떄 노래불렀던 결승전이 생각나네요. 그때가 다시 오겠죠.
사신군
14/06/14 06:21
수정 아이콘
해외인기도 끝물이라..
WCS 정규리그가 지금 언급하신 리그보다 시청자가 더 적은지..
그때가 다시올라나요 전 랠릭을 망길로 빠뜨린 위대한 DK가 사라지면..공허유산도 기대해볼 법한데 디아3처럼 짜르라고 말하고싶네요
14/06/14 06:43
수정 아이콘
DK탓이 아닌것 같아요.투견이나 분쇄기 신유닛이라고 설레발 치다가 삭제한것 보면 블쟈개발자들 전체 책임 인것 같아요. 만우절날에 투견투입한다고 장난치고 말입니다.
사신군
14/06/14 06:49
수정 아이콘
저는 랠릭 워해머라는 게임이 어찌망했는지 보면서 스타2와 투영되더라고요
벨런스는 한쪽몰아주고 마법유닛으로 한번에 전투가 붕괴되는 DK뿐아니라 스타1계발진보다 Cc 계발자들이 많은것도 게임자체는 잘뽑았고 한데...DK와 Cc개발진들이 좋아하는 요소 다집어넣어서..
그게 불만입니다
우주뭐함
14/06/14 09:03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협회나 온게임넷 얘기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스타2의 개인리그 결승전 인원은 항상 비슷했습니다. 곰티비가 악스홀에서 연 결승전이나 옥션 스타리그 결승전이나 인원 비슷합니다. 호텔에서 한 결승전은 블컵을 말하는 것 같은데 여러가지 악재가 겹친 제2의 해운절 소리 듣는 거라 예외죠.

곰티비는 협회랑 사이가 틀어져서 이렇게 된게 아니라, 그냥 사업을 실패한겁니다.
닉부이치치
14/06/14 06:45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돈이 없다는게 스타2 의 흥행부진보다 그냥 곰tv 가 돈이 없다는 말로 들렸는데...
뭔가 야심차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던 곰tv 와 그레텍이 뭔가 요즘은 정체및 침체가 아닌가 싶어요.
이건 그냥 저 개인이지만 더이상 플레이어도 저는 곰플 안쓰고 다음팟쓰고... 롤관련중계를 하는 플랫폼이 아니다보니 잘 안찾게되고...
뭐 돌고돌아 스타2가 부진하기에 그렇다고 되돌아올수도 있는데, 저는 스타2 자체의 인기여부를 떠나서 곰tv 상황 자체가 그다지 좋지못하기에 리그에 전폭적 지원을 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해석됐네요
14/06/14 06:48
수정 아이콘
배인식사장이 그만둔게 뭔가 이상하죠. 결승전 야외에서 할떄도 막 둘러보고 결승전시상식도 하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그만둘떄 곰티비가 자생적으로 클수있게 마련하고 그만 뒀다는데 창업자가 떠난 회사가 회사입니까.
사신군
14/06/14 06:53
수정 아이콘
제글 또한 같은 말입니다
밑에 글 보다 보니 국내스타2사정으로 해주는게 어디냐 이런글이 많아서요
스타2가 흥행자체를 못해서 스튜디오는 어쩔수 없지않냐는 의견대한 글입니다되려 곰티비서업중 GSL흑자노선였는데 벌린사업이 다크게망한지라 곰티비는 GSL에서 흑자가나도쓸돈이없죠 심지어 그리 흑자가 나는것도 아니고요
발적화
14/06/14 08:57
수정 아이콘
13년으로 넘어오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스2 수익 감소&
그레텍이 벌린 사업들 줄줄이 적자

프로리그 흥행으로 gsl 관심도 하락

할수없이 긴축재정

14년에 절치부심해 새로만든 컨텐츠들
줄줄이 폭망

더더욱 긴축재정

그결과 현재상황

이런거 같더군요
사신군
14/06/14 12:51
수정 아이콘
네 저 역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4/06/14 09:0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탄약정비대
14/06/14 09:08
수정 아이콘
꾸준하시네요.
운명의방랑자
14/06/14 09:25
수정 아이콘
경의인지 비웃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게 또 틀린 말은 아니라서요.
탄약정비대
14/06/14 09:31
수정 아이콘
이분 댓글이 한결 같으시거든요.스2 관심없다면서 툭 던지고 가는 말들이 이런식이라 히오스같은 다른 블자겜에도 마찬가지고요.
닉부이치치
14/06/14 10:24
수정 아이콘
틀린말이 아니라니 pgr 스투팬들 다 사설토토쟁이 만드시는겁니까
저건 해당게임 팬여부를 떠나서 해서는 안될말이죠
운명의방랑자
14/06/14 11:14
수정 아이콘
마땅한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댓글을 짧게 썼는데 불쾌함을 느끼게 만들었네요. 경기는 다 챙겨보지 않아도 뉴스는 꼭 읽어보는데, 녹색창에서 최신순으로 검색결과를 띄우면 항상 '언더에 걸라', '오버에 걸라'는 게시글밖에 안 올라오기에 내뱉은 말이었는데 졸지에 엉뚱한 사람까지 끌어들였군요. 죄송합니다. 저 역시 저게 할 만한 소리가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14/06/14 11:05
수정 아이콘
다른 종목도 아니고 마재윤 그 꼴을 다 겪고 온 사람들이 지금 스2 팬들일텐데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운명의방랑자
14/06/14 11:17
수정 아이콘
음…제가 경솔했습니다. 위에 써놓은 걸로 사과를 대신하겠습니다.
엘더스크롤
14/06/14 16:57
수정 아이콘
틀린말이 아니라니 세상에. 이런$#%@#%!@#$@!@$#@!라고 욕을 해드리고싶지만
사람은 언제나 실수를 하는법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앞으로 주의해주셨으면 하네요.
콩먹는군락
14/06/14 11:13
수정 아이콘
주위에 그런사람들 뿐이라니 인맥관리를 어찌했나 눈에 선하군요
엘더스크롤
14/06/14 16:5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주의사람들이 다 범죄자라니..
지나가던한량
14/06/14 10:24
수정 아이콘
돈이 없는 심정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요인의 상당수가 내부에서 있어왔기 때문에 비판할 수 있는 것이라 봅니다.
투자 안 한 거 아니죠. 무조건 꿀 빨았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 투자에 역으로 발목잡혀 망가지는 걸 단순히 스투판이 안좋아서 그런거라 곰은 잘못없다 하기에도 솔직히 그렇습니다. 없는 돈 적절한 곳에 써서 플러스 뽑아내는 것도 회사의 능력이고 생존방식이건만, 최근 곰티비는 그 없는 돈 엄한 데 투자해 놓고는 돈이 없으니 어쩔 수 없다며 감성호소만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사기업이니 돈 없으면 답 없을 수 있죠. 하지만 사기업이기 때문에 이득 못 보는 투자 했다 망가지는 걸 쉴드칠 이유도 하등 없습니다.
침 쓸쓸합니다. 이런 글까지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사신군
14/06/14 13:00
수정 아이콘
곰티비가 엄한 곳만 투자한건 아니긴한데
스투팬입장에서는 뻘짓했다고 보일수밖에없는거같습니다 1078P화질 지원역시 곰티비가 여유있다기보다 스포티비가 그리 시작이 고화질일줄이야 분명투자는했는데 투자잘했다고 말할곳이 화질정도...
EXP플렛폼은 실패라고봅니다
케이건
14/06/14 12:02
수정 아이콘
확장팩이 너무 늦게 나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단의 심장이 일년 정도 더 빨리나오고 지금쯤은 공허의 유산이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해요.
사신군
14/06/14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생각을 항상합니다
콩먹는군락
14/06/14 18:17
수정 아이콘
늦게나오면서 완성도가 높으면 좋은데 이번 군심의 문제는 늦게발매됬으면서 완성도는 어중간..
침착한침전
14/06/14 14:0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직관하는 사람이 정말 꽤 되나요?
가끔 프로리그 보면 시작할때 응원소리가 너무 작던데..
한명이서 하는거 같을때도 있고..

Gsl에 비하면 프로리그는 흥한다고 하는데 흥한게 그정도라면...
지나가던한량
14/06/14 15:21
수정 아이콘
최근 기말고사 기간 등으로 주 시청층이 대학생이 좀 빠져 나오긴 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3월 새학기 때도 있었고 그 때도 kcm이 고인규 해설에게 신경쓰지 말라는 식으로 언질을 던졌었죠. 장기리그가 가진 특징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보면 대다수 의자 다 채울 만큼은 왔고, 적절한 시기와 적절한 매치가 결합되면 몇백 후반 찍는 것도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것만으로 대단한 거죠.
라라 안티포바
14/06/15 18:1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충성심 강한 팬층은 워3때보다도 약한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니 오히려 팬층 대비 리그는 나름 돌아가는거보면 오히려 강력한 헤비팬들의 힘인가 싶기도 하지만...
요즘은 저도 보는걸로 너무 피곤하게 싸우고 싶지 않아서 스2에 관심 거의 끊다시피했는데
가끔 스2관련글에 댓글 볼때마다 잘한거 같습니다.
지니어스 시즌2가 암메이커로 유명한데 제가 보기엔 스2 이념 논쟁이야말로 진정한 암메이커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488 [스타2] 프로리그 4R 5주차 관전포인트 [7] 삼성전자홧팅5333 14/06/27 5333 3
54485 [스타2] 2014년 6월 넷째주 WP 랭킹 (2014.6.22 기준) - SouL 토스들의 상승세 [8] Davi4ever6026 14/06/27 6026 0
54484 [스타2] 2014년 6월 셋째주 WP 랭킹 (2014.6.15 기준) Davi4ever5165 14/06/27 5165 0
54469 [스타2] 한치의 예상도 할수 없는 프로리그, 다음주가 정말 중요하다!! [15] 씨엔티Nero6532 14/06/24 6532 4
54461 [스타2] 2014년 하반기의 스타크래프트2 대회들 [7] 저퀴7026 14/06/23 7026 5
54454 [스타2] 보는 게임과 하는 게임 스타2의 하향세에 대해 [35] 삭제됨17024 14/06/22 17024 0
54452 [스타2] GSL의 지금 현재 문제점과 원인은 무엇일까!? [39] 씨엔티Nero7986 14/06/21 7986 0
54446 [스타2] 내 손목은 소중하잖아-트랙볼으로 스타하기 [12] azurespace10251 14/06/21 10251 1
54432 [스타2] Gomexp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15] 삭제됨7992 14/06/19 7992 4
54431 [스타2] 스타행쇼 시즌4의 1화 리뷰입니다. [11] 야생의곰돌이7095 14/06/19 7095 3
54426 [스타2] 군단의심장 국내 프로토스 TOP9 [5] 오베르망7014 14/06/19 7014 0
54408 [스타2] 불사조 뭉치기 컨트롤 - 내가 박성준이다 [19] azurespace11741 14/06/15 11741 0
54406 [스타2] 2014년 6월 둘째주 WP 랭킹 (2014.6.8 기준) - 윤영서, 한방에 급상승! Davi4ever7492 14/06/15 7492 0
54405 [스타2] 2014년 6월 첫째주 WP 랭킹 (2014.6.1 기준) [1] Davi4ever6452 14/06/15 6452 0
54398 [스타2] 많은 분들께서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을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87] 가루맨11051 14/06/14 11051 6
54395 [스타2] 국내 스타2판은 그리 기반이 약하지않습니다. [46] 사신군9262 14/06/14 9262 3
54393 [스타2] 곰티비의 해명에 대해서 (운영진 수정) [111] 미카즈키요조라10640 14/06/14 10640 8
54391 댓글잠금 [스타2] 곰티비에 대한 아쉬움 (운영진 수정) [293] 탄약정비대17022 14/06/13 17022 10
54389 [스타2] 옥션 올킬 스타리그를 그리워 합니다. [59] Alchemist19155 14/06/13 9155 9
54351 [스타2] SK텔레콤 프로리그 2014시즌 4R 1주차 다승 순위 TOP 30 [6] 오베르망7196 14/06/04 7196 0
54335 [스타2] 2014년 5월 넷째주 WP 랭킹 (2014.5.25 기준) - 김준호, 랭킹 2위까지! [7] Davi4ever6924 14/06/01 6924 0
54308 [스타2] WCS 시즌2 판타지가 시작합니다 [2] 기아레인저스6387 14/05/28 6387 0
54303 [스타2] 홈스토리 컵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6] 씨엔티Nero8466 14/05/27 846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