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원과 플4의 대격돌.
엑원이 499달러로.
플4가 399달러로.. 쾅 맞붙은 전쟁에서..
엑원이 예상대로 초반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조급해진 마소가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엑원 499달러 -> 타이탄폴팩 499달러로.. 1차 인하
(이 인하로 인해.. 일반 엑원은 아마존 기준 479 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마소 퍼스트 타이틀 디지털코드팩 449달러로 2차 인하를 적용했습니다.
(일반 팩은 실제 게임 패키지가 들어있는거고.. 디지털코드팩은 게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코드가 들어있는 팩의 차이입니다.)
2차 인하 버전은.. 아마존이나 월마트, 마소샵등에서 치고빠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449~499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만큼 타이밍 맞춰서 구매는 하셔야 됩니다.
2~3일전에 마소 스토어에서 한번 더 449로 잠시 치고 빠지기를 했는데.. 지금은 원복된 상태입니다.
추가로 한국에 9월 발매까지 확정되면서.. 가격 인하와 더불어 타 지역 공략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포르자 동봉 399는.. 당시 디지털 코드 오류로 확인 &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댓글 참조).. 관련 내용 본문 수정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미리 보신분들껜 사과 말씀 드립니다(__) ]
그에 맞서는 소니는..
일반팩 399달러에서
인퍼머스팩이 449달러로 판매되었는데.. 이게 얼마전에 다 팔리면서.......
플4 + 인퍼머스 번들팩을 459달러로 새롭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존 인퍼머스팩은.. 플4 박스가 인퍼머스 그림이 같이 있고.. 플4 본체 옆에 인퍼머스 패키지가 같이 들어있는 버전.
지금 파는 번들팩은 플4 따로 / 인퍼머스 따로 포장해서 나갑니다.. 그냥 개별 묶음 판매라고 봐도..)
2월 초 이후에 정확한 두 기종의 판매량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양 진형에서 보여주는 행보를 보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짐작이 되는거 같네요..
(덧붙여서 소니는.. 캐나다와 같은 일부 지역에선 출시 이후 환율이 내려가서 역수입이 우려되자...
캐나다 본체 정가를 올려버렸습니다....)
이 위기를 엑원이 타이탄폴과 같은 번들팩 할인과.. 대형 유통망을 이용한 할인들로 타개해 나갈것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키넥트 삭제버전같은.. 한번 더 나아가는 필살기가 필요할 것인지..
타이탄폴 이후에.. 또 다른 대작이 나올지가 궁금해지네요..
(헤일로와 기어즈 오브워 콤보가 초반에 터졌던 엑박360 시절의 연타가 필요하진 않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