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3/26 13:53:15
Name 화잇밀크러버
File #1 cs01.jpg (2.46 MB), Download : 36
Subject [기타] [로도라] 재미있는 로드 투 드래곤 스토리 - 크툴루


--------------------------------------------------------------------------------------------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서 이 곳에 올리다보니 글자 수 제한이 문제가 되는군요.
이미지 파일인지라 모바일에서는 글자가 깨져보일 수 있습니다.

로드 투 드래곤은 플레이보다는 스토리가 재미있었습니다.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가 가득한데 막장의 맛이 상당하더라구요.

퍼즐&드래곤처럼 플레이어의 실력이 성장하는 부분이 없는 것과
게임의 진행이 단순하다는 점, 적 몬스터 우려먹기 등
아쉬운 게  많지만 독창적인 던전 진행 밑 전투 때문에 상당히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할만 게임인가라고 치면 애매하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3/26 14:19
수정 아이콘
퍼드 불판 스틸 후유증으로 로드래로 갈아타시는 건 아니시죠? 크크
저도 ios 출시 후 잠시나마 플레이 해봤는데, 퍼드랑 두 개를 동시에 하려니 정신이 없어서 결국 퍼드만 하기로 했네요
잠사나마 느낀 점을 소회해보면, 게임이 참신하다는 측면에선 절대적으로 동의.
문제는 패널을 이용한 퍼즐 같아 보이지만 결국엔 단순 몬스터 사냥이라는 것에서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패널을 좀 더 퍼즐적으로 조합하면 괜찮겠다 계속 생각하긴 했는데, 막상 그러면 너무 난이도가 어려울거 같기도 하고..
케릭터 성을 보면, 처음엔 비슷비슷해 보이는 케릭터들 같지만 계속 보면 은근 매력 넘치죠.

결국 저에게 있어 결론은 게임 자체는 할 만 하지만, 다른 재미 보다는 수집 재미가 가장 앞서는 게임이 될 거 같아
무지개 수정이냐 법석이냐의 갈림길에서 법석에 비교우위의 가치를 두었네요 흐흐
화잇밀크러버
14/03/26 14:35
수정 아이콘
불판은 애정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올려도 되는거죠. 흐흐.
원래 시작도 다른 분들이셨는데 제가 불판 내용을 하나 둘 씩 채워가다보니깐 담당 수준으로 올리게 되었거든요.

저도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퍼드입니다.
다만 잠시 한 눈을 팔았는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이런 글을 적게 되었네요.
asdqwe123
14/03/26 15:10
수정 아이콘
잠시나마 재미있게 했던 로도라.. ㅠㅠ 처음엔 캐릭도 이쁘고 패널맞추는 재미로하다가 결국 뒤로가면 갈수록 거의 맵공략은 필수라는 생각에 컴퓨터앞에 앉아서 공략보고 해야한다는 생각떄문에 고만두게 되었네요. 그래도 그거 빼놓곤 재미있께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14/03/26 17:01
수정 아이콘
화잇밀님 로드라 하세요? 전 지금 51인데 .. 의욕이 없어져서 안하고 있는데 ..
화잇밀크러버
14/03/26 18:58
수정 아이콘
네. 근데 저도 오래할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태연아
14/03/26 21:02
수정 아이콘
퍼드만든 겅호에서 나온 게임이라 해봤는데 로딩이 너무 느려서 금방 그만뒀습니다 ㅜㅜ
화잇밀크러버
14/03/26 21:09
수정 아이콘
로딩은 패치를 통해서 어느정도 개선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느리긴 느리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741 [기타] 여러분의 시간은 언제 멈춰 있나요? [45] Alchemist18478 14/03/26 8478 0
53738 [기타] [로도라] 재미있는 로드 투 드래곤 스토리 - 크툴루 [7] 화잇밀크러버9845 14/03/26 9845 0
53737 [디아3] 확장팩 잡다한 팁들 [49] Leeka13262 14/03/26 13262 0
53734 [디아3] 방금 고행1 말티엘을 잡았습니다. [9] 찌질한대인배10167 14/03/26 10167 0
53729 [기타] [피파3] 신규 유저를 위한 몇가지 팁 [19] 화잇밀크러버10729 14/03/25 10729 4
53727 [디아3] 간략한 디아블로3 확장팩 후기 [41] 카시와자키세나13065 14/03/25 13065 0
53726 [기타] 온게임넷의 오래된 시청자로서 전해드리고 싶은 한마디 [33] Alan_Baxter12305 14/03/24 12305 7
53725 [기타] 인퍼머스 : 쎄컨드 선 리뷰. [14] Leeka7952 14/03/24 7952 0
53720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알파테스트 소개 및 구경소감 [27] 북극14901 14/03/22 14901 3
53714 [기타] [스타1] "보통 프로토스라고 느끼는 바로 그 순간 진다라고!" 해설의 힘, 프로토스, 그리고 김택용 [19] 지바고9679 14/03/22 9679 0
53710 [디아3] 확장팩 3월 25일 새벽 3시 오픈! [30] Leeka10639 14/03/22 10639 1
53708 [기타] 저는 액토즈에게 배신당했습니다 [29] The xian11366 14/03/21 11366 2
53704 [기타] [마영전] XE서버가 프리미어 서버와 통합됩니다. [13] 피로링6527 14/03/21 6527 0
53703 [기타] [GDC2014] 개발자들이 뽑은 올해의 게임상 [13] Leeka7603 14/03/21 7603 0
53699 [기타] 워썬더 공중전에 입문해보자 [3] 당근매니아31680 14/03/20 31680 0
53696 [도타2] 최근 늑대인간이 자주 나오는 이유 [9] Quelzaram8633 14/03/20 8633 0
53691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인터뷰 (e스포츠 관련) [14] 이호철9264 14/03/19 9264 0
53688 [기타] 엑원. 9월 한국 정식 발매 [16] Leeka8539 14/03/18 8539 1
53671 [기타] 각 프로게이머를 상징하는 음악 [52] Duvet15194 14/03/17 15194 2
53670 [기타] [스타1] 소닉 스타리그에 대해 [34] Duvet23225 14/03/17 23225 5
53668 [기타] 신작AOS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배트맨이 슈퍼맨을 갱킹하는 게임 [10] 이호철7419 14/03/17 7419 0
53665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바라는 점 [18] 피로링10233 14/03/17 10233 0
53661 [기타] [스타1] 김택용 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2 [6] 바람과별10562 14/03/16 10562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