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전에




골드 승급은 정녕... 대리를 맡기고 싶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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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글로 골드 승급의 어려움과 그에따른 스트레스와 한탄을 적어서 많은 분들에게 공감받고 위로받고 힘이 났던 직장인 입니다.




한분한분 다 거론해 드리고 싶지만 특히나 참고와 위로의 말씀을 잘 해주신 배두나님, 윤주한님, 그리고 다른 60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물론 휘장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달아서 2014년은 은장으로 살겠지만, 그래도 기쁩니다.




정말 달성하고 나니 기쁜맘 반에, 너무 허무한맘 이 반, 그냥 그렇네요, 너무 허무합니다.




오히려 맘을 비우고 하니, 시즌이 끝나 버리니 너무 쉽게 달아버린 느낌이랄까..




(정말 시즌3 말에 카오스=헬게이트 실버골드 승급라인은 최악이었어요..10번에 8번은 어 이새끼 승급하려고? 그럼 난 트롤 이런분들 만남)




정말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말 운이 많이 작용하는거 같아요, 여러분 말씀대로 멘탈 관리, 컨디션 관리(3연패 하면 꼭 쉬고 나중에 하기)




(연승할때 계속해주기)(채팅등 남과 싸우지 않기 등등)









작은 목표였지만 이루기 까지 너무나 먼길이었고,




(재능이 없어선지, 요령이 없어선지 850판이 걸렸네요 허허)




달성하고 나니... 너무 허무함과 동시에..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아무튼, 올해가 가기전에 목표로 한것을 이룬것.. 스스로 만족합니다.




당분간 일에 매진하고 열심히 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