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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05 14:47:51
Name 하후돈
Subject [스타2] WCS 시즌3 조군샵 GSL 32강 E조 프리뷰(이영호 출전)
[WCS Season 3 조군샵 GSL 32강 Group E - Preview]



[Intro]
 GSTL도 개막했고 GSL도 어느새 32강의 반이 지났습니다. 당분간 화,수,목,금은 매일 스2와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이번 조군샵 GSL은 조지명식도 있어서 더욱 32강에서 누가 올라올지 기대가 됩니다. 입담 좋은 선수들도 꼭 16강에 와주었으면 좋겠네요 흐흐  
다만 아직까지 챌린저리그 일정이 나오지 않았는데 시즌3 예선은 언제할지, 챌린저리그 1라운드는 언제할지 궁금해집니다.


[Group D Review]
D조 16강 진출자
  
      조성주(T), 김성한(Z)


우승자의 저력은 여전했습니다. 조성주 선수는 세밀하면서도 완벽한 마이크로 컨트롤을 저그와 테란을 상대로 보여주면서 가뿐히 16강에 올라왔습니다. 김성한 선수는 놀라운 뮤링링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저그팬으로써 그의 경기를 보면서 속이 시원할 정도였습니다. 쉴틈없이 지뢰를 점사하는 컨트롤도 일품이었고, 자신의 멀티에 꾸준히 포자, 가시 촉수를 지으며 의료선 견제에 적절히 대비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로운 저그의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정우용 선수는 비록 탈락하기는 했으나, 최종전에서 저그 상대로 테란의 비기(秘器)인 패스트 배틀 전략과 메카닉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획일화된 테저전의 새로운 바람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기양상은 팬들은 간절히 원했습니다. 오죽 했으면 직관한 팬들이 전투 순양함을 보자마자 큰 박수를 쳤을까요. DK가 이 박수를 들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앞으로도 정우용 선수의 저그전은 따로 챙겨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Group E Player Previw]

강현우(P)

“나름 시즌 파이널 최후의 토스였는데..”
  지난 스타리그에서 최지성, 조성주가 기세를 나타내기 전까지는 강현우 선수가 스타리그의 주인공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정명훈 선수와의 16강 경기에서 불사조를 활용해 기갑병 드랍을 원천봉쇄하는 놀라운 장면을 만들기도 했고, 토스 최강 정윤종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주도권을 잡으면서 역시 2대0 승리를 따냈었죠. 하지만 최지성 선수의 폭격이 그에게 맞닿은 순간 스타리그 진로열로더의 꿈은 하늘로 날라가 버렸습니다. 치열했던 5위 결정전을 뚫고 시즌파이널에 올라와서 탄탄한 테란전을 보이며 최후의 토스로 4강까지 살아남았지만, 아쉽게도 그는 기억에 남질 않습니다. 윤영서, 이제동, 스칼렛, 최지성 등 워낙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많아서 최후의 토스였지만 팬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그라 들었습니다. 특히나 4강전에서 이제동 선수와의 3대0 셧아웃 패배는 저그전의 벽을 아직도 극복하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금 상기시켜주었습니다.

다시금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야 합니다. 사실 쇼맨쉽이 있는 선수가 아니기에 정말 임팩트 있는 경기로 팬들의 뇌리에 아로새겨져야 합니다. 아쉽게도 스타리그 로열로더는 놓쳤지만 그래도 GSL 기준으로 보자면 로열로더입니다. 이승현이 유일한 GSL의 로열로더였는데 강현우 선수도 이 험난한 길을 걸어 곰스칼리버(로열로더에게 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테란전이 워낙 강력한 선수기에 같은 조에 테란이 있다는 것은 본인에게 경사스러운 일입니다. 아마 이영호 선수라 하더라도 강현우 선수가 그렇게 두려워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에게 유일한 테란 천적은 최지성뿐이니까요. 다만 하필 신대근이 자신의 조에 편성 되었다는 것을 조금은 두려울 일입니다. 지난 스타리그 16강때 같은 조에 만나서 신대근의 환술에 걸려 경기를 내줬었죠. 물론 재경기때는 두 번 다 잡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두려운 상대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이영호가 신대근을 잡고 그 이영호를 승자전에서 자신이 잡고 먼저 16강에 안착하는 상황일 것입니다.
  
진출 확률 : 80%



정지훈(T)

  “우스운자 원조. 이제는 다시 우승자로 거듭나리”
2011년 GSL Nov. 우승자인 정지훈 선수가 7시즌 만에 코드 S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2년 HOT6 GSL 시즌2 32강을 마지막으로 그는 더 이상 코드 S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이때부터 정지훈, 안상원, 권태훈으로 이어지는 우스운자 라인이 시작이 되었죠. 계속해서 코드 S로 못 올라오는 그를 보고 ‘이제는 한물 간 선수’라는 이야기도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나왔고, 게다가 올 여름에 자신의 소속팀 마저 해체 됨으로써 위기에 빠지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스위스팀인 mYinsanity 에 들어가면서 다시 안정을 되찾고 결국은 승강전을 통해서 이번 코드 S로 오랜만에 복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지훈 선수는 승강전에서 이영한, 김정우, 황강호 이렇게 저그만 잡고 올라왔습니다. 요즘 저그 잘 잡는 테란들이 다 그렇듯, 지뢰+의료선+해불을 적절히 잘 사용하는 편입니다. 다만 토스전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가 아니라 첫세트에서 만나는 강현우 선수를 이기는 것이 이번 32강의 가장 큰 벽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출확률 : 30%



  
신대근(Z)

“6못 할거니까 다들 조심해라”
아스트랄 이라는 용어로 그냥 모든 것이 설명되는 신대근 선수입니다. 무슨 전략을 할지 도저히 가늠이 안되는 선수입니다. 그말인 즉슨 판짜기가 상당히 우수한 선수입니다. 일단 비장의 카드 6못이 있기 때문에 상대하는 선수는 쉽사리 생더블을 가져가기가 어렵습니다. 상대의 빌드 폭을 제한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이점을 신대근 선수는 잘 활용해서 전략적 승부를 걸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첫 번째 상대인 이영호 선수는 이미 저번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두 번이나 만났었죠. 물론 두 번 다 패배로 귀결되기는 했지만, 플레이오프 첫날 경기는 40분이 넘는 혈전으로 대단한 테란전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명 ‘대근신모드’가 작동을 한 날이었죠. 이영호 선수도 쉽게 승리를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 변수는 신대근 선수가 해외팀을 알아볼려다 다시 소울팀으로 돌아온 것으로 아는데, 이 격변기 속에서 연습을 얼마나 해왔을지가 걱정이 됩니다. 원래 팀 상황이 불안하면 그것은 고스란히 선수에게로 돌아오는데, 그래도 하나 희망적인 소식은 그런 상황속에 있는 소울팀의 조성호, 백동준 선수가 모두 16강에 올라갔다는 점이죠. 이 두 선수에게 스파링을 계속 받았을 신대근 선수라면 이 험난한 테란, 토스밭을 뚫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진출 확률 : 55%


  이영호(T)

“Tyrant is Back and LastWeapon is Back..”
정말 오랜만에 이영호 선수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월 30일 챌린지리그 3라운드 김정우 선수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동안 못봤었죠. 아마 시즌2 파이널의 이제동 선수의 선전을 보고 가장 자극받았을 선수는 누가 뭐래도 이영호 선수일 것입니다. 폭군이 돌와왔음을 선포했는데, 최종병기 역시 쌓여진 녹을 닦고 다시 전장으로 나가야 됩니다. 프로리그는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여전히 건재함을 알렸지만 개인리그 2연속 16강 탈락은 아무래도 아쉬운 결과입니다. 특히 올해 블리즈컨에 참여할려면 반드시 이번 시즌은 4강에 들어가야 합니다.

트리플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량이 인상적인 이영호 선수입니다. 스1에서도 그랬듯이 중반 이후로 갈수록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대저그전에서 지뢰를 겹치지 않고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는 운영은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테란전이 좀 부진해서 그렇지, 저그와 토스전은 여전히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리그 기준으로 보았을 때 저그(8경기), 토스전(10경기) 모두 87.5%입니다. 정말 놀라운 승률이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의 약점인 테란이 정지훈 선수 한명밖에 없다는 것도 본인에겐 희소식이구요. 브루드워 스타리그때도 무조건 16강은 갔었던 좋은 기억들이 있고, 군심으로 넘어온 개인리그에서도 2연속 16강이었으니 이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면 이번에도 16강 정도는 무난히 올라갈 것으로 예측해봅니다.


진출확률 : 70%    



[관전 포인트]
1. 정지훈 선수는 16강에 올라가며 우스운자 라인 탈퇴를 외칠 수 있을지.

2. 이영호 선수가 정지훈 선수를 만날지. 승자전에서 만나면 괜찮지만 패자전에서 만나면 큰일이다.

3. 강현우와 신대근의 만남은 또 이뤄질지.

4. 신대근 선수는 6못을 언제 사용할지. 최소한 한번 이상은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32강 D조 저번 이벤트 결과]

결과는 [승자전 : 조성주 vs 정우용 -> 조성주 승 / 최종전 : 정우용 vs 김성한 -> 김성한 승] 이었습니다. 이번 D조 결과는 예측하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놀랍게도 딱 한 분 ‘Kaki’ 님이 맞춰주셨습니다. 버거킹 와퍼세트 보내드릴게요~ 남은 한분을 뽑기 위해 진출 순서대로 진출자를 맞춰주신 분을 찾았는데, ‘운수좋은놈’과 ‘Love.of.Tears.’ 이렇게 2분이 나왔고 추첨을 통해서 마켓오 브라우니를 가져가실 분은....바로!

버거킹 와퍼세트 – KaKi 님
마켓오 브라우니 – Love.of.Tears. 님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두 분은 쪽지를 확인해주세요!


[32강 E조 진출자 예측 이벤트!]

- 버거킹 와퍼 세트

- 우유속 모카치노
이번 상품은 다시 원래대로 버거킹 와퍼세트와 우유 속에 모카치노입니다.

이벤트 방식은 “대진 예측” 입니다.
딱 2가지 대진만 예측해주시면 됩니다. 승자전과 최종전 대진과 그 경기의 승자를 예측해주시면 됩니다. 댓글 양식은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이렇게 써주시면 됩니다.

오늘, 내일 32강 조의 면면들이 괜찮습니다.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줄 경기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본방사수 하시거나 직관 오시면 더 좋겠죠?^^ 특히나 어제의 정우용 선수처럼 색다른 빌드, 잘 안쓰이는 빌드들이 나와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따 오후 6시에 있을 GSL 32강 E조 불판에서 다들 뵈요~



p.s 이번 시즌도 깔끔한 대진소개 이미지를 만들어주신 인벤의 ‘페타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2 오늘 제가 글을 좀 많이 늦게 써서 이벤트 응모는 오늘 저녁 7시 30분까지 올려주신 댓글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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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13/09/05 14:5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정지훈 승] 이영호 선수 이번에는 좀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길 빕니다. 화이팅.. ^^
13/09/05 14:56
수정 아이콘
챌린저리그는 글로벌 파이널 이후 진행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GSL과 GSTL일정을 봤을때 말입니다.
13/09/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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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용맹한낑낑이
13/09/05 14:5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강태공
13/09/05 14:5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정지훈이 한 때 김상준, 김학수 두 토스를 8강 4강에서 이기고 결승을 진출했지만 강현우의 테란전과 이영호의 토스전을 믿습니다.
불곰왕
13/09/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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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오늘 강남 스튜디오 갈껍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9/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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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신대근 승]
JuninoProdigo
13/09/05 15:0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정지훈 -> 정지훈 승]
완전 빅매치네요. 죽음의 조인만큼 진검승부, 화끈한 대결을 기대합니다.
Marionette
13/09/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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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정지훈 -> 정지훈 승]
짝지라인을 만들었던, 정지훈이 스스로 자신의 라인을 탈출해야죠
언제나남규리
13/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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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가루맨
13/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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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매화틀
13/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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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13/09/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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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13/09/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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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신대근 -> 이영호 승]
13/09/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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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여자같은이름이군
13/09/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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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정지훈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신대근 -> 이영호 승]
13/09/05 15:14
수정 아이콘
이런 된장... A,B,C,D 다 봤는데 이영호 나오는 E조에 약속이 있다니 ㅠㅠ
담대찬바람
13/09/05 15:1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신대근 -> 정지훈 승]
Inaddition_to
13/09/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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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신대근 -> 이영호 승]
PolarBear
13/09/05 15:2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13/09/05 15:25
수정 아이콘
[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정지훈 -> 정지훈 승]
13/09/05 15:3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정지훈 -> 정지훈 승]
운수좋은놈
13/09/05 15:32
수정 아이콘
헉.. 반의 확률을 실패하다니ㅠㅠ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신대근 -> 이영호 승]
별일없다
13/09/05 15:3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라이시안셔스
13/09/05 15:3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킹이바
13/09/05 15:3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13/09/05 15:4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이영호승 / 최종전 : 신대근 vs 강현우-> 강현우 승]
마인에달리는질럿
13/09/05 15:4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지나가다...
13/09/05 15:41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All Zero
13/09/05 15:4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과연...
최종라면
13/09/05 15:5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바르샤맨
13/09/05 16:0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Blue_Sky
13/09/05 16:08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석삼자
13/09/05 16:1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승자예측 계속 최종전을 틀리네요 크크
13/09/05 16:2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저그인
13/09/05 16:26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리쌍 중 한명은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죠. 이제 남은 한명도!
13/09/05 16:3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살며시 타봅니다
오른손
13/09/05 16:4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치킨마요
13/09/05 16:4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손연재
13/09/05 16:4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Uncertainty
13/09/05 16:56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팬심으로 이영호!
13/09/05 17:12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13/09/05 17:1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와룹푸
13/09/05 17:1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정지훈 -> 강현우 승]
니어엘헨로
13/09/05 17:1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강현우 -> 강현우 승]
그린님
13/09/05 17:2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진리의 복...붙...;;
13/09/05 17:2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 최종전 : 이영호 vs강현우 -> 이영호 승]
13/09/05 18:0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신대근 승]
심봉다
13/09/05 18:1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정지훈 -> 정지훈 승]
캡틴리드
13/09/05 18:17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신대근 -> 정지훈 승]
해울림
13/09/05 18:1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강현우 -> 정지훈 승]
발적화
13/09/05 18:2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강현우 -> 정지훈 승]

꼼딩 화이팅
13/09/05 18:2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이호철
13/09/05 18:33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이영호 vs 정지훈 -> 정지훈 승]
13/09/05 18:35
수정 아이콘
[승자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정지훈 -> 신대근 승]
13/09/05 18:4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저그 유저라 저그가 올라가길 바라면서 찍었는데 당첨됐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Just_GoGo
13/09/05 19:00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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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HoLic
13/09/05 19:2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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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경기도 못보고, 오늘도 이제와서 틀었네요. 1경기 승자를 아는 상황이니 얍삽이로 예측을..;;
13/09/05 21:09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이영호 -> 강현우 승 / 최종전 : 정지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가을바람
13/09/05 21:20
수정 아이콘
[승자전 : 강현우 vs 신대근 -> 강현우 승 / 최종전 : 신대근 vs 이영호 -> 이영호 승]
Nature&Science
13/09/05 21:3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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