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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8/18 13:33:28 |
Name |
Davi4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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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스타2] 2013년 8월 셋째주 WP 랭킹 (2013.8.18 기준) - 폭풍전야 |
2013년 8월 셋째주 WP 통합랭킹입니다.
승격강등전 D~F조의 결과가 반영되었고,
유럽과 북미 챌린저, WCG 국가대표선발전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시즌2 파이널을 앞둔 상황에서 반영된 경기가 적었기 때문에
이번주 랭킹은 변화는 적었지만 약간 폭풍전야? 같은 느낌입니다.
WCS 시즌2 파이널의 성적이 반영되면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선수가 치고 올라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신형이 11주 연속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김민철과의 점수차는 2169점으로 20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21주 연속 이신형입니다. (통합랭킹 1위)
테란랭킹 2위 이영호(통합랭킹 6위)와의 점수차는 3416.2점으로 150점 이상 줄었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5주 연속 김민철입니다. (통합랭킹 2위)
저그랭킹 2위 이승현(통합랭킹 3위)과의 점수차는 476.7점으로 2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정윤종이 2주 연속 프로토스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프로토스랭킹 2위 원이삭(통합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97.2점으로 벌어졌습니다.
황강호가 승격강등전을 통과하면서 25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저그랭킹은 9위로 3계단 올랐습니다.
백동준 역시 승격강등전 통과와 함께 31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조성호도 차기 시즌 코드S를 확정지으며 33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정훈은 코드S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신노열-이원표를 물리치면서
34위로 7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정우는 승격강등전에서 이영한-남기웅에게 승리하며 41위로 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박현우는 정명훈-정승일을 꺾고 50위로 7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5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영한은 황강호를 꺾고 60위로 4계단 상승했고,
남기웅은 이영한-정지훈을 물리치며 75위로 7계단 상승,
신상호는 오랜만에 GSL 코드S에 복귀하며 80위로 37계단 상승했습니다.
80위권 밖의 순위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지훈 - 승격강등전을 통과하며 94위로 15계단 상승.
WCS 시즌2 파이널에 참가하게 될 선수 16명의 WP 랭킹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신형(1위) 정윤종(4위) 최지성(11위) 윤영서(12위)
조성주(14위) 최성훈(15위) 강현우(17위) 이제동(19위)
장민철(29위) NaNiwa(51위) Scarlett(52위) 김경덕(59위)
Grubby(73위) Jim(79위) 문성원(83위) Welmu(105위)
p.s "이승현 선수와 원이삭 선수의 랭킹이 높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만큼 이 선수들이 잘할때 정말 대단했다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점수가 떨어지는 상황이기는 한데 잘할 때 쌓은 점수가 워낙 많습니다.
하지만 성적을 유지못하게 되면 결국은 랭킹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동녕 선수가 이번주에 결국 Top 10 밖으로 밀려난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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