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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2 21:02:14
Name kimbilly
Subject [도타2] TI3 결승 5세트 한국어 하이라이트 - 16억의 주인공이 결정되다.
미국 시애틀 베나로야 홀에서 진행된 DOTA2 The International 2013(도타2 디 인터내셔널 2013) 결승전이 오늘 마무리 되었습니다.

Na'Vi 와 Alliance 팀의 결승전은 3:2까지 가는 풀세트 접전 끝에 Alliance 팀이 우승과 함께 약 16억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5세트에서 킬과 골드 등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상대 팀 본진을 노린 Alliance 팀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죠.


▲ 도타2 The International 3, 결승전 5세트 한국어 하이라이트 (곰TV 박상현 캐스터, 박대만 해설 중계)
  - 결승전 5세트 전체 다시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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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스밤
13/08/12 21:07
수정 아이콘
첫경기 나비의 감동적 15분 서렌을 보고 수면..
13/08/12 21:27
수정 아이콘
도타2도 타워깨는게임이군요.
이호철
13/08/12 21:56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의 판단이었습니다.
13/08/12 22:07
수정 아이콘
훌륭한 판단의 표본이로군!
13/08/12 22:19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마지막 덴디 포탈이 매우 아쉬웠네요 크크 도대체 포탈을 어디로 탔길래 4초가량이나 탄건지 원 -_-
Tacchinardi
13/08/12 22:52
수정 아이콘
Navi는 막판에 진짜 이겼다고 생각했을텐데 백도어3명에 운명이 뒤바뀌는;;;
Mephisto
13/08/12 23:32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게 나비 역시 미드 배럭 하나만 깨고 빠지는 타이밍 정확 했습니다.
단지 퍽의 꿈의고리를 계산하지 못한거죠.
딱 돌아가서 막으면 무조건 이기는 상황이라 볼 수 있는걸.......정말 15억 짜리 꿈의 고리가 작렬해 버렸죠.
Tacchinardi
13/08/13 00:26
수정 아이콘
로샨1번 스틸당한것도 좀 있다고 봐요..그거 무난히먹었으면 그대로 스노우볼링되었을텐데
13/08/13 00:54
수정 아이콘
진짜 10억짜리 꿈의 고리였죠. 원래 퍽은 초반에 갱 잘못하면 후반에 잉여라고 생각하던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13/08/13 00:04
수정 아이콘
도타2는 롤보다 많이 어렵겠죠?
이호철
13/08/13 00:07
수정 아이콘
아뇨
헥스밤
13/08/13 01:04
수정 아이콘
다들 진입장벽 진입장벽 이야기하시는데, 사실 딱히 롤보다 엄청 높진 않습니다.
13/08/13 01:49
수정 아이콘
선수급으로 올라가면 롤보다 어려운점이 많지만 일반 유저에게 어려운점은 딱 하나 아이템 사는게 좀 어렵다 말곤 없습니다 크크

롤의 상점 시스템은 참 편한거 같아요..
13/08/13 10:54
수정 아이콘
전 둘다 하고 있긴 한데. 도타가 롤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도타는 진입장벽이 있어요.. 문제는 그 점의 대부분이 도타의 아이덴티티라는 거라서 수정을 할 거리가 아니라는것도.
(롤은 즉각 반응형이지만. 도타는 턴도 딜레이가 있다거나
롤은 거의 대부분의 챔프가 스킬을 상당히 자주 쓸수 있지만. 도타는 마나 관리를 정말 잘 해야 된다던가 하는 식의)
써니티파니
13/08/13 08:56
수정 아이콘
도타1때 퍽 귀여워서 자주했었는데 크크크 반갑네요
13/08/13 10:33
수정 아이콘
도타2에도 퍽은 귀요미입니다 크크크
목소리의 매력이 쩔어용크크
13/08/13 11:48
수정 아이콘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롤은 500판 정도 했었는데 지루함을 느껴서 도타2를 해보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롤보다는 훨씬 재밌더라구요.
아직까지 롤보다 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으나, 위에 결승영상은 정말 숨막히게 박진감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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