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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1 23:19
아마 감독님 사이드는 아닌 다른쪽 사이드에 앉아서 경기를 지켜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 분 감독님들이 모기업이 힘든 와중에 얼마나 고생 하셨는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찌되었던. 그날 잠실에서 다들 환하게 웃으면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13/07/31 23:35
망고식스 GSL 직관의 여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입구 딱 들어설 때 오프라인 승자 예상 : 이신형 절대 우세
아무 것도 못하고 0:3 완패...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역스윕의 감동을 온 몸으로 느꼈던 6월 1일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건 프로리그 우승입니다. 엔트리가 어떻든, 상대 선수 기세가 좋든, 웅진은 꼭 이길 겁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화이팅!
13/07/31 23:40
원조 한빛빠인데 사진에 나온 광안리 결승전과 그랜드 파일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ㅠㅠ
김현진 선수와의 7차전. 맵은 제노스카이... 그랜드 파이널 우승하고 엄재경 해설이 "ktf, skt, 팬텍, cj를 4강이라고들 하는데, 사실은 한빛 1강에 4중이라고 해야 맞다"고 한 것도 기억나네요 ^^;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군요.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3/07/31 23:41
프로리그 결승 꼭 가고 싶었는데... 직관을 못 가는 상황이라...ㅠ_ㅠ
하지만 이번 프로리그 웅진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2004년 광안리에서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_~ 웅진 Stars 화이팅~!!!!
13/07/31 23:43
주말알바하면서 그돈으로 살아가는지라..
저번wcs결승도 알바 대타쓰고 갔던기억이있네요. 마음같아서는 가고싶지만 이재균감독님이 최후에 웃으시는 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8/01 00:12
지방이라 가기는 어렵겠지만....라이브로 꼭 본방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용태 선수가 선전해서 육룡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줬음 좋겠습니다. 이재호, 김명운, 김민철, 임진묵, 김유진, 신재욱, 노준규 선수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시길.. 웅진팀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김민기 감독님은 글 안올려주실라나? 크크..
13/08/01 00:26
제 가슴속 최고의 프로리그 결승전은 2004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이었습니다.
광안리 신화의 시작이기도 하고 저그유저다 보니 T1이 이기는게 보고싶지 않기도 했고;; 박경락, 조형근, 강도경 선수 등 한빛 저그는 항상 좋아했거든요. 아직도 그때의 짜릿한 7경기가 생생합니다. 근데 가장 기억나는 선수는 김현진 선수라는게.....
13/08/01 00:46
결승에 오라는 글인데 왜 제가 눈물이 나죠? 거기다 전 한빛도 아닌 GO 팬이었는데..
감독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에 꽉꽉 묻히네요.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13/08/01 01:29
감독님은 정말 이 판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결승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웅진스타즈 화이팅!!!
13/08/01 01:36
이번 결승전 셔틀버스 운행하잖아요 ..크크
저도 지방살고 있지만 주요결승전은 다섯시간 걸려 꼭 직관가고 그랬는데... 이번 결승 참 망설이던 절 이렇게 흔들어주시네요... 가서 양팀 모두 응원해야겠습니다 어느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훌륭한 경기로 맞아주시면 좋겠어요. 결승전 준비 잘하시고 멋진 글 감사합니다!!
13/08/01 04:11
정말 가고싶긴 한데 중요한 약속때문에 이걸 못가네요... 뭐 어차피 제가 직관갔을때의 웅진 승률을 생각해보면 안가는게 나을지도 하하... VOD로는 꼭 보겠습니다. 반드시 우승하시리라고 믿습니다.
13/08/01 10:33
제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일이
광안리 결승때 4경기까지 보고 나서 안되겠다 싶어서 TV를 끈겁니다. 임빠 친구랑 만원빵 내기했었는데 담날 점심때 걔 표정이 왜 썩어있는지 첨엔 몰랐습니다. 스1 볼때만 해도 한빛 웅진 골수빠였는데... 스2 보지는 않지만, 하나도 모르지만 TV로라도 응원하겠습니다. 팬으로서 인터넷 게시판의 글과 댓글이지만 감독님께 직접 말씀드리는 기분이 드는것 같아서 두근거리네요. 웅진 우승 기원합니다.!!!!
13/08/01 10:36
감독님 저 2003년에 프로리그 결승 직관 갔었어요. 올림픽 공원에 2주연속(?)으로!!.............................. ㅠㅠ
아오 중립동물... 아직도 빡치네요 ;;; 이번엔 도저히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는데다 아마 중계 자체도 라이브로 못 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꼭 우승하세요! ps. 재밌었던 결승에 2002스카이 빼고 그러시면 안됩니다 ^^;;
13/08/01 21:05
김선기 선수가 아마 때부터 친한 동생이라 자동으로 한빛->웅진 테크를 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 같습니다. 이번에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웅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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