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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26 21:19:20
Name maverickus
Subject [스타2] 재미로 보는 이신형과 STX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4라운드 부터 플레이오프 까지의 데이터로 만들어 봤습니다.

vs 테란         vs 저그       vs 프로토스
6승3패       10승 3패           8승4패
66.67%        76.92%           66.67%

신투혼       코랄둥둥섬     아킬론황무지     네오플레닛s    돌개바람le     벨시르잔재le        뉴커크재개발지구        나로스테이션se
2승 2패        4승1패          4승2패               4승2패              2승1패          3승2패                        2승                        3승
50%              80%              66.67%           66.67%              66.67%            60%                       100%                       100%

이신형 선수가 이겼을시 STX 가 승리한 횟수

총25 경기 중 14경기

이신형 선수 승리 없이 팀이 승리한 횟수

총25경기 중 5경기

이신형 선수 바로 앞세트 선수로 누가 가장 많이 선발 되었나
1위 신대근 6회
2위 김도우 4회
공동3.4위 변현제,백동준 2회
5위 조성호 1회

이번 결승전 정말 기대 됩니다.
특급 에이스 카드 + 막강 허리라인의 stx , 출전 선수 전원이 에이스 카드인 웅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근에 저그가 테란 상대로 (특히 이신형선수)  압살 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이신형 선수 저격카드로 김유진 선수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stx 토스라인 선수들이 웅진의 고른 전력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 줄까도 기대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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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6 21:22
수정 아이콘
아 이런 분석 글을 보면
스타2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볼걸이라는 후회가 좀 드네요.
재미있어 보여요.
정말 스2는 아~무것도 몰라서..글 내용이 이해가 안가지만..ㅠㅠ

스1떄는 강팀에 속하지 못했던 웅진 STX가 결승에 올라갔나보네요.
스2에서는 강팀인가보죠?
그리고 스1때도 STX는 이신형 선수가 에이스였던걸로 아는데 스2에서도 에이스 역활을 톡톡히 해내고 있나보네요.
어느정도로 잘하나요 이 선수?
하카세
13/07/26 21:34
수정 아이콘
이신형 선수는 포스만 놓고보면 10시절 갓영호를 보는 기분입니다 필승카드에 뒷받침해주는 라인이 튼튼해서 STX가 엄청나게 성장했죠
maverickus
13/07/26 21:35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스타2의 세계로 "드루와~ 드루와~" 주세요.
네. 웅진은 고른전력으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하고 포스트 시즌 꼭대기에서 기다리고 있고요, stx 는 이신형 선수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올라온 상황입니다.
지금의 이신형 선수를 말하자면, 임요환 , 이윤열 선수가 가장 잘할때 테란을 설명할때 빠질수 없는 선수 잖아요? 지금 이신형 선수 위치가 그정도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꼬깔콘
13/07/26 21:42
수정 아이콘
군심은 꿀잼이죠
스2 모르는 친구한테 스타리그 같이 보러갔더니
재밌다고 하네요
13/07/26 21:24
수정 아이콘
6라운드에서 웅진이 기세 좋던 STX 4:0으로 잡아낼때 이신형 잡은게 신재욱이었죠 크크
김유진 카드를 이신형과 붙이기는 아까운거 같아요 요즘 프프전 기세도 장난아니던데
가루맨
13/07/26 21: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신형에게 김유진을 붙이는 건 위험부담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이나 김유진 외의 토스로 논개 카드를 쓰는 게 가장 무난해 보입니다.
저그로는 논개도 힘들어 보이구요.
13/07/26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차라리 저그가 나아보여요. 10못이건 링링올인이건 바링링뚫기건 땅굴이건 토스보다 걸 수 있는 위력적인 올인이 많아서...
JuninoProdigo
13/07/26 22:06
수정 아이콘
신재욱 선수가 이신형 선수 저격카드로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신형 선수 입에서 "2승만 하라고 이 스막들아" 말이 나오게 만드는 거죠.
이재균
13/07/26 22:19
수정 아이콘
아아... 머리속이 복잡해 집니다.. 흑흑..
13/07/26 22:22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하핫
13/07/26 22:27
수정 아이콘
에이 엄살이 심하신듯 김민철벽이랑 김유진이있는데요.... 충분히 우승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
신규회원2
13/07/26 22:39
수정 아이콘
속지마라! 이것은 공명의 함정이다!(?)
꼬깔콘
13/07/26 22:44
수정 아이콘
7경기 에결에서
그 맵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를 내보내세요!
????????
개념은?
13/07/26 23:35
수정 아이콘
제...제노스카이!!
시네라스
13/07/27 01:57
수정 아이콘
제노스카이의 그 기적(?)을 다시 되살릴수 있을까요!
러브투스카이~
13/07/26 22:25
수정 아이콘
그냥 차라리 맞불 테테전으로 이재호선수가 이신형선수를 상대하는게 가장 가능성높고 부담도 적을것 같네요 웅진입장에서는 또 이재호의 테테전은 스1때부터 뭔가있죠
13/07/26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호가 가장 좋은 카드로 보이는 것이 웅진에서 유일하게 프로리그 결승 경험이 있고 우승까지 했던 선수니까요
13/07/26 23:02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중 맞대결에서는 드랍견제 대결 끝에 이재호 선수가 패배하긴 했었는데 화기병 패치도 됐겠다 다시 붙여볼 법하죠.
선형대수세이지
13/07/26 23:34
수정 아이콘
노준규 선수를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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