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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08 14:44:43
Name 저퀴
Subject [도타2] 영웅 소개 I 가이드
근접 - 캐리 - 탱커
 [가시멧돼지] : 영웅의 옆, 뒷 부분으로 적의 공격을 맞으면 피해가 크게 줄일 수 있어서 탱커로 활용됩니다.
장점 : 특정 상황에서 매우 강력한 맷집과 적절한 화력을 보장하지만, 아이템이 어느 정도 맞춰져야 합니다.
단점 : 어느 정도 성장할 필요가 있고, 적의 방해기에 매우 취약합니다.

 [도끼전사] : 광역 도발기와 공격기, 단일 즉사 효과가 있는 궁극기가 있습니다. 
장점 : 체력이 낮아도 잘 버티며, 어느 라인에서도 잘 큽니다. 또 궁극기를 통한 마무리가 탁월합니다.
단점 : 체력 회복 수단이 없고, 적의 누킹에는 취약합니다.
유사 : 궁극기는 '다리우스'의 것과 비슷하고, 도발기를 이용한 탱커란 점에서 '쉔'과도 닮은 점이 있습니다.

 [벌목꾼] : 나무를 활용하거나 파괴하는 스킬이 많고, 체력 회복과 맷집을 늘리는데 유용한 패시브 스킬이 있습니다.
장점 : 모든스킬이 재사용 시간이 짧고, 적의 원거리 견제에 잘 버팁니다.
단점 : 궁극기의 마나 소모가 매우 크고, 나무가 없는 미드 라인에서 쓰기 어렵습니다.
유사 : 지형을 활용한 돌진기는 노틸러스의 'Q'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퍼지] : 갈고리로 적을 끌어와서 해치우는 컨셉의 영웅입니다.
장점 : 스스로 자살(디나이)이 가능하고, 적을 끌어온다면 본인의 화력으로도 제압이 가능한 영웅입니다.
단점 : Q에 매우 의존하고, 점멸 단검을 들 수 없는데다가 생존기가 없습니다. 
유사 : 멀리서 적을 끌어오는 암살자로 '블리츠크랭크'와 유사하나, 서포터가 아닌 캐리입니다. 

 [태엽장이] :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이 탁월한 영웅입니다. 대부분의 스킬이 방해기고, 시야 확보 스킬이 있습니다.
장점 : 시야 확보와 높은 방해기 덕분에 갱킹이 매우 좋습니다.  
단점 : 자체 화력이 충분하지 않아, 홀로 갱킹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또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깁니다.
유사 : 궁극기가 '노틸러스'의 Q와 똑같습니다.

 [켄타우르스 전쟁용사] : 궁극기로 맵 전체의 아군 영웅의 이동 속도를 늘려주고, 적진을 파고드는 이니시에이터입니다.
장점 : 높은 체력과 맵 전체에 영향를 주는 스킬이 있습니다. 적을 묶고 공격하는데 좋습니다.
단점 : 성장하지 못하면 제 성능이 안 나오며, 원거리 견제에 취약합니다. 
유사 : 기동성이 높아서, 갱킹에 유용하다는 측면에서 '헤카림'과 유사합니다.

 [해골 왕] : 스킬이 매우 단순하고, 궁극기로 다시 한번 부활이 가능한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난이도가 쉽고, 궁극기는 적에게 기습을 당해도 궁극기로 다시 부활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적의 방해기 연계에 취약하고, 크게 불리한 상황에서 궁극기는 별로 위력적이지 않습니다.
유사 : 부활, 흡혈 능력을 가진 근접 캐리란 부분에서 '아트록스'와 닮은 점이 있지만, 나머지는 전혀 다릅니다.

근접 - 캐리/서포터 - 누커 - 이니시에이터 - 은신
 [모래 제왕] : 모래 폭풍 속에 몸을 숨기면서, 적을 파고들고 적에게 막대한 피해와 둔화 효과를 주는 이시니에이터입니다.
장점 : 어떤 상황에서건 유용한 스킬과 돌진기와 생존기, 방해기까지 모두 보유한 영웅입니다.
단점 : 점멸 단검의 의존도가 매우 높고, 궁극기가 취소되기 쉽습니다.
유사 : 시전한 후에 발동되는 궁극기는 '피들스틱'의 것과 유사하고, 패시브 스킬은 '트리스타나'와 비슷합니다.

근접 - 캐리/서포터 - 이니시에이터
 [스벤] : 균형 잡힌 스킬 구성과 능력치를 보유한 근접 캐리 겸 서포터입니다.
장점 : 좋은 방해기와 서포터와 캐리 모두 활용 가능한 범용성, 스킬만으로도 공격력을 끌어올리기 쉽습니다.
단점 : 하나 뿐인 방해기가 먹히지 않으면 적에게 달라붙기가 어렵습니다.
유사 : 서포터로는 운용된다면, 단일 기절기를 쓰는 측면에서 '타릭'과 유사합니다.

근접 - 캐리 
 [악령] : 분신을 만들어내고 그걸 이용하여 싸우는 근접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중후반 교전에서 매우 효율이 좋은 스킬들과 지형 무시하는 이동기도 보유했습니다.
단점 : 라인 싸움과 크립 정리가 약하고, 초중반에 매우 약합니다.
유사 : Q는 '녹턴'의 Q와 유사합니다.

 [연금술사] : 워크래프트3의 고블린 알케미스트와 유사한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골드 획득 속도가 빠르고, 궁극기의 효율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늘 좋습니다.
단점 : 방해기가 강력하질 못하고, 방어력이 낮아서 적의 원거리 견제에는 취약합니다. 
유사 : 광역 둔화기를 가졌고, 궁극기가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이란 점에서 '신지드'와 유사합니다.

 [용기사] : 라인 싸움과 교전 모두 유용하고, 맷집 또한 좋은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쉬운 난이도와 직관적인 스킬로 구성되어 있어서, 운용하기에도 쉽고 어떤 아군 영웅과도 잘 어울립니다.
단점 : 공격형 패시브가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근접 캐리로는 화력이 부족합니다.
유사 : 궁극기가 변신이고, 남은 일반 스킬이 그대로 강화된다는 측면에서 '쉬바나'와 유사합니다.

 [우르사] : 빠른 로산 사냥으로 유명한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어떤 영웅보다 빠르게 '혼자서' 로샨 사냥이 가능합니다. 민첩이지만 힘 능력치가 좋습니다.
단점 : 돌진기와 방해기가 모두 없어서 점멸 단검이 없다면 이니시에이팅이 어렵습니다.

 [유령 자객] : 좋은 이동기와 적의 갱킹 대비에 유용한 패시브를 보유한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는 치명타 증가로 성장할수록 위력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스킬이고, 적의 갱킹에 강한 편입니다.
단점 : 적을 묶을만한 스킬이 없고, 화력을 치명타에만 의존하는 편입니다.
유사 : 적군 혹은 아군에게 이동하는 스킬은 '리 신'과 유사합니다. 

 [항마사] : 점멸이 있고, 적의 마나를 태우고, 적의 소모한 마나만큼 피해를 주는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적의 마나 관리를 방해하기 쉬우면서, 점멸이 있어서 가장 강력한 하드 캐리로 평가 받습니다.
단점 : 기본 능력치가 매우 부실하고, 방해기가 없어서 특정 아이템에 크게 의존합니다.

 [혈귀] : 맵 절반 이상을 정찰할 수 있으며, 궁극기로 적에게 교전을 강요할 수 있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에 걸린 적 영웅은 움직일수로 피해를 받기에, 적에게 교전을 강요하고 체력 회복이 능하며, 정찰 능력도 좋습니다.
단점 : 돌진기나 방해기가 전혀 없어서 아이템에 의존해야 하고, 교전에선 체력 회복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유사 : E는 '워윅의 'E'와 매우 유사합니다.

 [흡혈마] : 돌진기나 방해기가 없어도 유닛에 숨은 채로 갑자기 나타나서 마법 면역 상태로 적진을 붕괴시키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는 언제나 변수를 크게 만들어낼 수 있고, 마법 면역기가 있어서 적의 누커에도 강합니다. 또 정글을 돌 수 있습니다.
단점 : 확실한 생존기가 있는 영웅과 거리를 좁히기가 어렵고, 라인에 설 때는 서포터가 요구됩니다.

근접 - 캐리 - 누커

 [가면무사] : 광역 공격기가 강력하고, 체력 회복기도 보유한 영웅입니다. 
장점 : 근접 캐리면서 초중반에는 강력한 누커이기도 하며, 체력 회복기의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또 마법 면역 효과를 가졌습니다.
단점 : 마나 소모가 크고, 방해기가 전혀 없습니다. 
유사 : Q는 '가렌'의 E와 궁극기는 '피오라'의 것과 유사합니다.

 [파멸의 사도] : 스킬로 크립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고, 적 캐리를 무력화하는 능한 누커형 캐리입니다.
장점 : 도타에서 손 꼽히는 파밍 속도를 가졌고, 특별히 상성상 불리한 영웅이 없습니다.
단점 : E는 특정 상황에서만 쓸 수 있고, 빠른 파밍 속도를 활용해야만 활약이 가능합니다.
유사 : Q는 '누누'의 Q와 유사합니다.

근접 - 캐리 - 누커 - 은신

 [현상금 사냥꾼] : 적을 기습해서 제거하는데 특화된, 전형적인 은신형 암살자 영웅이자 누커형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로 적을 해치우면 아군 모두에게 추가 골드를 줄 수 있고, 갱킹이 무척 강합니다.
단점 : 갱킹을 통한 추가 골드 확보가 없다면 중후반으로 갈수록 위력이 떨어집니다.
유사 : 은신형 암살자란 부분에서 '샤코'와 유사합니다.

근접 - 캐리 - 누커 - 이니시에이터
 [타이니] : 아무 유닛을 적에게 집어던져서 적을 묶고, 궁극기로 자신을 성장시켜 강화하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근접 캐리면서, 누킹과 이니시에이팅이 모두 좋은 만능형 영웅입니다.
단점 : 전반적인 스킬 사용이 까다롭고, 실수한다면 교전을 망치게 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유사 : 유닛을 집어던지고, 누커란 부분에서 '신드라'와 유사합니다.

근접 - 캐리 - 이니시에이터
 [밤의 추격자] : 궁극기로 시간대를 밤으로 만들고, 밤에 더욱 강력해지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시간대를 밤으로 만든 후에 이어지는 갱킹은 적의 시야가 부족한 상황을 만들어서 매우 강력합니다.
단점 : 낮 시야가 다른 영웅보다 좁습니다. 또한 초중반 라인 싸움에 취약하고, 시간대를 밤으로 만드는 것은 아군에게도 악영향을 줍니다.
유사 : 적의 시야를 차단한다는 부분은 '녹턴'과 비슷하지만, 두 캐릭터는 비슷하진 않습니다.

 [슬라다] : 도망가는 적을 붙잡고 추적하는데 능한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높은 기동성과 단순한 스킬 구성을 가졌고, 패시브는 공격시 확률적으로 기절 효과를 내기에 언제나 유용합니다.
단점 : 확실한 방해기가 없고, 자신을 보호할 스킬은 부족합니다.
유사 : 궁극기는 적의 위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비슷하지만, 한 명의 위치만 파악합니다.

 [어둠 현자] : 범용성이 높은 스킬들로 가득한 만능형 캐리입니다.
장점 : 파밍과 라인 정리가 매우 좋습니다. 또 광역 방해기와 공격기 그리고 이동기까지 갖췄습니다.
단점 : 궁극기의 활용이 약간 까다롭고, 지능이며 근접형이라서 적의 누킹에 취약합니다.
유사 : Q는 '오리아나'의 궁극기, W는 모데카이저의 'W'와 비슷합니다. 

 [얼굴 없는 전사] : 잘 크기 어려우면서, 극후반의 존재감은 도타 내에서 가장 강력한 근접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극후반이 될수록 2패시브를 가져서 강력하며, 궁극기는 역전을 만들어내기 가장 쉬운 스킬입니다.
단점 : 라인 정리가 매우 느리고, 서포터 없이 적의 견제를 받아가면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궁극기가 아군에게도 먹힙니다.

 [얼음폭군] : 적을 가두거나, 눈덩이에 아군과 함께 실려서 돌격하는 이니시에이터입니다.
장점 : 다양하고 강력한 방해기와 돌진기 그리고 마무리에 탁월한 궁극기를 통한 갱킹이 좋습니다.
단점 : 아군과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이니시에이팅은 교전 패배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영혼 파괴자] : 거리를 무시하고 들어오는 갱킹이 좋고, 이동 속도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주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지형과 거리를 무시하고 빠르게 이동하여 갱킹이 가능합니다. 또한 교전에선 적에게 달라붙기가 쉽습니다.
단점 : 적을 묶을 스킬은 적고, 이동 도중에 적에게 차단당할 수 있습니다.
유사 : 먼 거리에서 지형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갱킹은 '녹턴'과 비슷합니다.

근접 - 캐리 - 이니시에이터 - 소환수 
 [나가 세이렌] : 분신이 있고, 궁극기로 주변 적을 한번에 잠재워서 교전을 유도합니다.
장점 : 궁극기는 교전 유도와 교전 회피 모두 가능하고, 분신 덕분에 생존력이 높습니다.
단점 : 분신이 쉽게 제압당하면 제 위력이 안 나오고, 궁극기의 활용은 의외로 까다롭습니다.

근접 - 캐리 - 소환수
 [늑대인간] : 늑대 두 마리를 부리고, 늑대로 변신하여 싸우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매우 간단한 스킬 구성에다가 늑대가 되면 둔화에 면역이 됩니다. 또 정글 사냥이 가능합니다.
단점 : 방해기가 전혀 없고, 오히려 적의 둔화를 제외한 다른 방해기에는 취약합니다.
유사 : 방해기가 없는 근접 캐리며, 정글 사냥이 가능한 부분은 '워윅'과 유사합니다.

 [미포] : 어느 정도 능력치가 유지되는 분신들을 부리는 도타의 가장 극단적인 고부담 고수익형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분신은 30%의 능력치, '아가님의 홀'을 구비하면 100%의 능력치를 얻어서 후반에는 3~5명의 영웅을 조종하는 셈입니다.
단점 : 분신이 하나라도 죽으면 미포는 사망하기에, 아군이 필사적으로 보조하지 않는다면 매우 무력합니다.

 [야수지배자] : 강력한 방해기를 이용한 갱킹과 소환수를 활용한 다채로운 플레이가 특징인 영웅입니다.
장점 : 소환수는 시야 확보, 갱킹 보조, 라인 싸움 모든 부분에서 유용하고, 방해기의 위력이 상당합니다.
단점 : 소환수를 부리기에 멀티태스킹이 요구되고, 캐리로 분류했으나 일반적인 의미의 근접 캐리로는 위력이 낮습니다.

 [혼돈 기사] : 모든 스킬이 무작위로 적용되는, 운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지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화력이 있는 분신을 쓸 수 있어서, 라인 정리나 포탑 철거에 무척 강력합니다.
단점 : 무작위로 적용되는 스킬은 언제나 변수가 매우 큽니다.

 [환영 창기사] : 분신을 만들어내서 싸우는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가 있다면 분신의 공격으로도 분신이 생겨서, 수십 기의 분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하드 캐리입니다.
단점 : 파밍이 중요하고, 분신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 광역형 누커에게 취약합니다.
유사 : W는 '오공'의 W와 비슷합니다.

근접 - 캐리 - 이니시에이터 
 [마그누스] : 강력한 방해기로 무장했고, 자신과 아군의 공격을 범위형으로 바꿔주는 스킬이 있는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돌진기 겸 생존기와 좋은 라인 파밍용 스킬, 원거리 견제기까지 갖춰서 모든 라인에서 적합한 영웅입니다.
단점 : 부담스러운 마나 소모량과 자신을 보호할 스킬의 부재 그리고 방해기가 재사용 시간이 매우 깁니다.
유사 : 궁극기는 '다이애나'의 E, E는 '헤카림'의 'E'와 비슷합니다.

 [취권도사] : 워크래프트3의 판다렌 브류마스터와 매우 유사한 구조의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적 캐리의 공격력을 크게 약화할 수 있고, 궁극기를 통한 활용 용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단점 : 적에게 붙을 수단이 없고, 궁극기는 한번에 세 기의 유닛을 다뤄야만 진가를 발휘합니다.

 [컨카] : 범위형 공격기와 강력한 방해기, 중후반에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근접 캐리입니다.
장점 : 근접 캐리면서 강력한 범위형 누킹과 좋은 방해기를 두 개나 갖고 있습니다. 또 라인 정리가 빠른 편입니다.
단점 : 스킬이 범위 지정이기 때문에 맞추기가 매우 어렵고, 마나 소모가 극심합니다.
유사 : Q는 '초가스'의 Q와, 궁극기는 '나미'의 R과 유사합니다.

근접 - 캐리 - 은신
 [리키] : 영구 은신을 보유한 전통적인 암살형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로 은신이 영구화되어서 적에게 언제나 탐지 수단을 강요하고, 적에게 붙을 수 있는 이동기가 존재합니다.
단점 : 궁극기가 단순 은신이기 때문에, 탐지된 상황에선 힘이 매우 떨어집니다.
유사 : 전반적인 컨셉은 '샤코'와 유사합니다.

 [슬라크] : 적에게 능력치를 빼앗아, 자신을 강화하고 은신 상태에서 더 강해지는 캐리입니다.
장점 : 매우 뛰어난 돌진기와 적의 캐리를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궁극기를 통해서 은신과 적의 방해기가 방어 모두 가능합니다.
단점 : 전투가 짧을수록 능력치 강탈이 어렵고, 적의 누킹에는 극도로 취약합니다. 또 탐지되면 강화 효과가 사라집니다.
유사 : 적절한 돌진기와 궁극기가 은신이란 점에서는 '렝가'와 비슷하지만, 성격은 전혀 다릅니다.

근접 - 캐리 - 은신 - 소환수
 [거미여왕] : 은신 지대를 만들고, 새끼 거미로 라인을 빠르게 밀 수 있는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은신 지대를 만들어서, 하나의 라인에서 계속 은신 상태로 머물 수 있고, 소환수를 이용해 라인을 미는데 좋습니다.
단점 : 은신 지대가 무력화되면 굉장히 약하며, 소환수 관리가 필요하고 적의 견제에 극도로 취약합니다.

근접 - 서포터 - 누커 - 이니시에이터 - 은신
 [닉스 암살자] : 적의 마나를 태울 수 있으며, 은신과 강력한 방해기를 활용한 갱킹 중심의 서포터입니다.
장점 : 정면의 모든 영웅을 띄워버리는 꿰뚫기로 시작되는 갱킹은 누커 수준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매우 강력합니다.
단점 : 마나가 매 순간마다 모자른 수준이며, 한 번의 갱킹에서 시작되는 누킹 이후로는 매우 허약합니다.

근접 - 서포터 - 누커
 [오거 마법사] : 궁극기를 통해서 무작위로 일반 스킬이 몇 배로 시전되는 누커형 서포터입니다.
장점 : 높은 체력과 쉬운 난이도, 궁극기와 '아가님의 홀'로 생기는 추가 스킬로 화력이 좋습니다. 또 아군 캐리를 강화시키는데 좋습니다.
단점 : 운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스킬의 위력과 교전에서 Q 이외에는 큰 존재감을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근접 - 서포터 - 이니시에이터 
 [고대 티탄] : 강력한 광역기를 이용해서 교전에서 큰 힘을 내는 서포터입니다.
장점 : 꽤 넓은 범위의 광역 방해기와 강력한 광역 공격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궁극기는 적 체력의 35%만큼 피해를 줍니다.
단점 : 아군과의 연계 없이는 제 성능을 내기 매우 어려운 영웅입니다.
유사 : W는 '제드'의 W와 유사합니다.

 [지진술사] : 도타에서 가장 강력한 방해기를 보유하고 있는 영웅입니다.
장점 : 1레벨부터 아무런 아이템이 없어도 갱킹이 가능한 영웅입니다.
단점 : Q가 빗나간다면 그 뒤로는 존재감이 매우 떨어집니다. 또 Q의 마나 소모량은 극도로 높습니다.

 [파도사냥꾼] : 좋은 맷집과 강력한 광역 방해기, 적의 누킹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영웅입니다.
장점 : 스킬 구조가 단순하면서 강력하고, 궁극기는 언제나 큰 힘을 발휘합니다.
단점 : 궁극기를 배우기 전에는 갱킹이 그렇게 강력하지 않고, 지속적인 적의 원거리 견제에는 약합니다.

근접 - 서포터 - 탱커
 [언다잉] : 체력 회복이 다양하고, 적의 힘 능력치를 훔쳐오면서 골렘으로 변신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주변에 적이 있으면 좀비가 나와서 라인을 밀기 좋고, 체력 회복 수단이 매우 많으면서 적을 약화시키는데 좋습니다.
단점 : 방해기나 돌진기가 없고, 원거리 견제 수단도 없습니다. 또 좀비는 조종할 수 없고, 제한적입니다.
유사 : 궁극기는 '나서스'나 '레넥톤'과 유사합니다. 

 [전능기사] : 체력 회복과 공격을 겸하는 스킬과 자신과 아군을 마법 면역과 물리 피해 면역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영웅입니다.
장점 : 체력 회복, 물리 피해 면역, 마법 면역 모두를 갖춘데다가, 주변 적의 공격, 이동 속도를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단점 : 마법 면역은 아군의 강화 효과도 제거해버리고, 아군과 호흡을 맞춰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유사 : '케일'의 궁극기와 유사한 컨셉의 영웅입니다. 

근접 - 서포터 - 탱커 - 은신
 [나무정령 수호자] : 나무 주변에선 은신이 되고, 좋은 맷집과 체력 회복기, 광역 방해기인 궁극기를 가진 영웅입니다.
장점 : 수시로 가능한 은신과 이니시에이팅용 궁극기, CS를 챙기기 좋은 맷집과 공격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 건물의 체력 회복이 가능합니다.
단점 : 궁극기 습득 전까지는 갱킹이 매우 어렵고, 나무가 없으면 은신이 되지 않고, 원거리 견제 수단이 부족합니다.

원거리 - 캐리/서포터 - 누커
 [바람순찰자] : 스벤과 함께 도타에서 어느 역할도 수행 가능한 만능형 영웅입니다.
장점 : 적 둘을 한번에 묶는 방해기와 생존기 겸 이동기, 긴 사거리를 가진 공격기와 궁극기를 통한 포탑 철거에도 능합니다.
단점 : 모든 장점이 캐리와 서포터 둘 중 하나를 골라 운용한다면 전부 나타나지 못하고, 어느 한 쪽이 매우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유사 : W는 '바루스'의 Q와 유사합니다.

 [침묵술사] : 적을 침묵시키는 스킬로 무장하면서 지능이 올라갈수록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장점 : 전체 맵에 적용되는 광역 침묵기와 지능 기반으로 올라가는 강화 효과로 캐리 운용이 가능합니다.
단점 : 스킬 난사가 가능한 영웅에겐 궁극기가 없으면 불리합니다. 또 초반에는 스킬의 재사용 시간이 깁니다. 

원거리 - 캐리/정글 - 소환수
 [자연의 예언자] : 소환수와 순간 이동, 전체 맵에 적용되는 공격기와 방해기, 정글 운용까지 가능한 만능 영웅입니다.
장점 : 맵 어디나 갈 수 있는 순간 이동과 소환수를 통한 정글 사냥 덕분에, 빠른 파밍 속도를 가졌으면서도 갱킹에도 좋은 영웅입니다.
단점 : 대치전이 시작되면 순간 이동을 이용한 특유의 운영이 약해집니다.
유사 : 순간 이동을 이용한 운영을 한다는 점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유사합니다.

원거리 - 정글 - 이니시에이터 - 소환수
 [에니그마] : 교전에서 가장 위력적인 궁극기를 가진 영웅입니다.
장점 : 소환수로 빠르게 정글 사냥이 가능하고, 라인 압박이 강력하면서 교전 운용이 간단하면서 좋습니다.
단점 : 궁극기 시전 중에는 적에게 매우 취약하고, 스킬을 빼앗는 루빅에게 극도로 약합니다.

원거리 - 정글/서포터 - 소환수
 [요술사] : 크립을 조종할 수 있고, 원거리 견제에도 유리하면서 체력 회복 수단도 있는 영웅입니다.
장점 : 크립을 조종하는 스킬이 마나 소모가 낮아서 첸 같은 영웅을 상대로 유리합니다.
단점 : 적이 달라붙도록 허용하면 화력이 줄어들고, 크립이 없으면 마땅한 방해기가 없습니다.

 [첸] : 아군을 본진으로 보내줄 수 있고, 크립을 조종할 수 있는 영웅입니다.
장점 : 크립이 가진 스킬로 혼자서 스킬을 연계하여 갱킹이 가능하고, 아군을 보조하는데 매우 뛰어납니다.
단점 : 크립을 조종해야 하기에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면서, 수시로 맵 전역의 상황을 파악해야만 하는 고난이도의 영웅입니다.
유사 : 궁극기는 '소라카'의 것과 비슷합니다.

원거리 - 캐리
 [드로우 레인저] : 매우 긴 사거리를 가진 전통적인 개념의 원거리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사거리가 625로 매우 길고, 타격시 둔화 효과를 줄 수 있으면서, 광역 침묵기를 보유했습니다.
단점 : 생존기가 전혀 없고, 전반적인 능력치가 낮아서 적의 누킹에 매우 취약합니다.
유사 : 전체적인 컨셉은 '애쉬'와 유사합니다.

 [바이퍼] : 지속적인 독 피해로 라인 싸움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입니다. 
장점 : 괜찮은 수준의 사거리와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들로 라인 싸움에 크게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단점 : 생존기가 전혀 없고, 교전에서 적의 누킹에 취약합니다.

 [암살 기사] : 짧은 사거리를 가진 대신, 은신과 함정으로 만회하는 영웅입니다.
장점 : 함정으로 맵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은신으로 적의 공격을 한번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
단점 : 패시브를 다 찍기 전까지는 근접 수준의 사거리를 가졌으며 함정은 탐지 수단이 있다면 쉽게 무력화됩니다.
유사 : 함정을 쓰고, 은신을 가졌으며, 짧은 사거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티모'와 유사합니다.

 [외계 침략자] : 도타에서 지능 속성이면서 원거리 캐리인 몇 안 되는 영웅입니다.
장점 : 자신의 지능만큼 공격력이 올라가기에 민첩 속성보다 더 높은 화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단점 : 자신의 남은 마나만큼 화력이 올라가기에 마나 관리가 안 되면 공격력이 크게 줄어듭니다.

 [저격수] : 무척 긴 사거리와 공격기를 가진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매우 긴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적을 공격하며, 궁극기로 적을 마무리하기도 쉽습니다.
단점 : 생존기가 아예 없어서, 적에게 접근을 허용하면 도망칠 방법이 없습니다.
유사 : 궁극기는 '케이틀린'의 것과 유사합니다.

 [허스카] : 체력을 잃을수록 공격력이 강력해지는 원거리 캐리입니다.
장점 : 힘 속성이라서 다른 원거리 캐리보다 체력이 좋고, 위력적인 회복 수단도 있습니다.
단점 : 스킬을 쓸 때, 체력을 소모하는데다가 적의 방해기에 취약하여 이후 이어지는 누킹에 전사하기 쉽습니다.

원거리 - 캐리 - 누커
 [고통의 여왕] : 점멸을 가졌고, 범위형 스킬로 무장한 누커입니다.
장점 : 점멸이란 최고급 생존기를 보유했고, 빠르게 스킬을 난사할 수 있는 누커입니다.
단점 : 마나 관리가 어렵고, 적에게 스킬을 쏟아붓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접근해야 합니다.
유사 : 점멸을 가진 누커란 측면에서 '카타리나'와 유사합니다.

 [그림자 마귀] : 죽은 적 유닛의 영혼을 모아서 자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장점 : Q는 세 가지로 나뉘어서 정면의 사거리 별로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 사능하기에 강력합니다.
단점 : Q는 세 가지가 있지만, 사거리를 재면서 써야 하며, 영혼을 모아야만 캐리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유사 : 영혼을 모은다는 측면에서 '쓰레쉬'와 유사하지만, 서포터가 아니라 캐리입니다.

 [땜장이] : 궁극기로 나머지 스킬과 아이템의 재사용 시간을 모두 초기화할 수 있는 누커입니다. 
장점 : 궁극기로 다른 영웅보다 2배로 스킬을 쏟아부을 수 있고, 라인을 가장 빨리 미는 영웅 중 하나입니다.
단점 : 궁극기로 스킬을 초기화할 수 있지만, 그만큼 스킬을 난사하므로 늘 마나가 부족하고, 방해기가 없습니다.

 [레이저] : 누커이면서, 캐리이기도 하고, 적 캐리를 상대로 유용한 영웅입니다.
장점 : 처음에는 스킬의 위력을 바탕으로 우위에 서고, 중후반부터는 캐리로도 좋고, 캐리를 무력화하는데도 좋습니다.
단점 : 생존기가 없고, 적과 짧은 거리일수록 위력이 떨어집니다. 또 괜찮은 패시브가 없습니다.

 [루나] : 밤 때의 시야가 늘릴 수 있고, 일반 스킬의 레벨만큼 궁극기의 위력이 증가합니다. 
장점 : 연쇄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멀리서도 건물을 쉽게 밀 수 있고, 밤 시야가 높습니다.
단점 : 사거리가 짧은데다가, 생존기가 없습니다. 또 궁극기는 일반 레벨의 스킬 레벨까지 요구합니다. 또 체력이 매우 적습니다.

 [미라나] : 아군 전부를 은신 상태로 만들어주는 누커형 캐리입니다. 
장점 : 긴 사거리의 방해기와 좋은 누킹, 위력적인 돌진기와 궁극기는 맵 전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단점 : W는 맞추기가 어렵고, E는 정면으로만 움직이며, 궁극기는 탐지 수단이 많아질수록 별 영향력을 끼치기 어렵습니다.

 [제우스] : 최악의 공격 동작을 가진 대신, 빠르고 강력하게 시전되는 공격 스킬로 무장한 누커입니다.
장점 : 강력한 누킹이 가능하고, 궁극기는 맵 전체에 쏟아지는 누킹 스킬입니다.
단점 : 공격 동작이 극단적으로 좋지 못해서, CS조차 스킬을 통해서 얻어야 할 정도이며, 방해기가 없습니다.
유사 : 궁극기는 '카서스'와 유사합니다.
 
 [죽음의 예언자] : 라인 정리가 좋고, 지능 영웅이면서 궁극기를 이용해서 맷집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장점 : 건물 철거가 매우 빠르고, 적을 묶을 방해기와 원거리 공격기 모두를 갖췄습니다.
단점 : 적에게 접근해야 하고, 적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지만 지능 속성이고, 패시브 없이는 마나 소모가 큽니다.

 [하늘분노 마법사] : 둔화 효과가 많고, 화력 높은 공격기를 가진 대신, 기본 능력치 허약한 영웅입니다.
장점 : 원거리 스킬 견제가 좋고, 궁극기의 화력이 무척이나 뛰어납니다.
단점 : 적을 완전히 묶을 스킬이 없고, 궁극기는 3레벨이 되면 마나 800을 소모합니다.

원거리 - 캐리 - 누커 - 이니시에이터
 [모플링] : 자신의 능력치를 수시로 바꾸고, 그에 따라서 스킬의 효과가 바뀌는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수시로 능력치를 바꿔서 아군 영웅의 조합이나 상황에 맞춰서 대비하기 쉽고, 좋은 돌진기 겸 생존기를 보유했습니다.
단점 : 높은 난이도와 사거리가 짧으며, 빠르고 안정된 파밍이 요구됩니다.

 [원소술사] : 세 가지의 일반 스킬을 조합해 열 가지의 스킬을 만들어서 싸우는 영웅입니다.
장점 : 열 가지 스킬을 보유했기 때문에, 그 어떤 영웅보다 범용성이 높습니다.
단점 : 스킬 조합을 통해서만 두 가지 스킬을 만들어 쓰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스킬을 만들어서 대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자이로콥터] : 라인 정리에 능하고, 강력한 광역기로 이시니에이팅과 누킹도 가능한 영웅입니다.
장점 : 여러 명의 적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어서 모든 크립 무리를 잡기 편하고, 높은 파밍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단점 : 사거리가 짧고, 공격기가 적에게 무력화되기 쉽습니다.

 [퍽] : 높은 기동성과 생존력, 그러면서도 강한 누킹을 자랑하는 만능형 영웅입니다.
장점 :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동성과 적의 공격을 완벽하게 피할 수 있는 생존기를 보유했습니다.
단점 : 능력치가 낮고, Q의 발사체가 느려서 빠르게 이동하거나 적을 공격하기가 어렵습니다.
유사 : Q는 '리산드라'의 E와 유사합니다.

 [폭풍령] : 궁극기로 이동한만큼의 거리를 환산해서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세미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는 재사용 시간이 매우 짧으면서 좋은 돌격, 생존기이며, 이어지는 누킹과 파밍으로 올라가는 공격력도 상당합니다.
단점 : 궁극기는 막대한 마나를 소모하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소모한 마나를 채울 수단이 부족합니다.

원거리 - 캐리 - 이니시에이터
 [메두사] : 한번에 여러 명을 공격할 수 있으면서, 마나 보호막을 가진 하드 캐리입니다. 
장점 : 라인 크립 정리와 정글 사냥에도 능숙하고, 마나 보호막은 적의 누킹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단점 : 고급 아이템이 다른 하드 캐리보다 더 절실히 요구되며, 민첩 뿐만 아니라 마나 보호막 덕분에 지능도 요구됩니다.
유사 : 궁극기는 '카시오페아'의 것과 유사합니다.

원거리 - 캐리 - 은신
 [길쌈꾼] : 궁극기로 5초 전의 위치와 체력, 마나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기동성이 좋은 원거리 캐리입니다.
장점 : 궁극기로 어떠한 상황에서건 탈출이 가능하고, 은신 기능을 가진 이동기까지 보유했습니다.
단점 : 기본 능력치가 부족하고, 사거리도 다른 원거리 캐리보다 짧습니다.

 [클링츠] : 수시로 은신이 가능하고, 크립을 집어삼켜서 자신의 체력과 공격력을 올리는 영웅입니다.
장점 : 원거리 캐리지만, 좋은 사거리와 생존기 모두를 보유한 영웅입니다.
단점 : 다른 원거리 캐리, 특히 하드 캐리급에 비해서 중후반이 약합니다.

원거리 - 서포터
 [대즐] : 체력 회복기와 잠시 아군을 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스킬로 무장한 서포터입니다.
장점 : 간단한 공격 동작과 스킬 구조로 라인 싸움에서 강합니다.
단점 : 화력이 약하고, W는 임시 처방에 불과한데다가, 적의 방해기는 그대로 적용됩니다.
유사 : W는 '트린다미어'의 궁극기와 유사합니다.

 [루빅] : 궁극기로적이 쓴 마지막 스킬을 빼앗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점 : 궁극기로 적의 이니시에이팅을 억제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일반 스킬의 구성도 좋습니다.
단점 : 상대 영웅의 스킬의 이해도가 요구되며, 제대로 된 스킬을 빼앗아야만 합니다.

 [빛의 수호자] : 라인 정리, 마나 회복, 궁극기를 통한 기동성 확보에 능합니다. 
장점 : 서포터 중에서 가장 라인 압박이 쉽고, 아군과 자신의 마나 회복을 하는 데도 좋습니다.
단점 : 쓸데없이 라인을 밀기 쉽고, 그 외의 스킬 사용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유사 : E는 '소라카'의 E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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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8 14:52
수정 아이콘
추후 도타2 이모티콘을 추가하게 된다면 이 게시글에 올려주신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해도 될까요?
13/07/08 14:55
수정 아이콘
제가 만든 일러스트도 아니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아직 추가되지 않은 신규 영웅이 한 10가지가 남았고, 지금 있는 영웅도 대규모 패치 때 교체될 때가 있습니다.(지금도 저격수 같은 영웅은 구 버전의 일러스트네요.) 한국 서버가 출시되고, 한국 대회라도 생긴 후에 다시 정리한 것으로 만드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P.S : 그리고 도타2에는 미니맵에 표시되는 간단한 영웅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반반쓰
13/07/08 15:04
수정 아이콘
도타2에서 근접 캐리는 LOL의 원딜처럼 캐리가 가능한가요?
LOL은 근접 캐리가 사실상 힘들다보니 궁금하네요
13/07/08 15:20
수정 아이콘
도타는 기본적으로 원딜의 개념이 없습니다. 캐리는 캐리죠. 근접이든 원거리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초반부터 강한 세미캐리와 나중에 템 다떠야 강한 하드 캐리의 차이는 있습니다.
13/07/08 15:31
수정 아이콘
롤과 마찬가지로 순수한 근접딜러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놈의 포스 스태프(영웅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특정 거리를 밀어줍니다. 아군, 적군한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율의 셉터(사이클론)때문에 근접딜러가 신나게 들어갔다가도 딜을 잘 못하고 역관광당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죠.
요즘 흡혈마가 핫한 근접딜러인데 궁극과 슬로우를 통한 갱킹이 용이하고 자체 아바타의 존재로 후반에도 딜로스가 최소화되기 때문인데 앞쪽에 무게가 더 실리는 편입니다. 그나마 최강급 이동기 블링크를 가진 항마승이 상대 캐릭 조합에 따라 카운터로 들어가기도 합니다.(궁극이 적 소모된 마나의 퍼센트로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이게 범위입니다. 즉 마나통이 많아야 되는 캐릭 카운터로 들어가면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13/07/08 15:32
수정 아이콘
LOL과 차이점은 원거리 캐리는 매우 극단적입니다. LOL처럼 소환사 주문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가, 생존용 아이템도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다수의 원거리 캐리는 생존기 자체가 없습니다. 있다고 쳐도, 사거리를 줄여버리고요.(모플링이 원거리 캐리인데, 돌진기 하나 주고 사거리가 다른 원거리 캐리의 절반 수준입니다.) 그리고 LOL보다 영웅의 공격 동작이 더 길기 때문에, 어지간히 중후반에 아이템을 모은 것이 아니면 LOL처럼 속칭 '무빙샷'이 나오기가 어렵고요.(오히려 저레벨에는 서포터가 원거리 캐리보다 더 잘 때리고 아픕니다.)

반면에 근거리 캐리는 대다수가 돌진기나 방해기는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적에게 달라붙기도 훨씬 쉽습니다. 더군다나 포탑 철거도 원거리 캐리가 꼭 필요하지 않고요. 그래서 도타2에선 원거리 캐리를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13/07/08 16:28
수정 아이콘
원거리 캐리들은 대부분 세미캐리(적당히 성장해도 쎈 영웅. 주로 갱커들이 포진)들이 많습니다. 얘네들은 초중반에 강력하고 따라서 게임 중반까지를 주도하게 됩니다. 보통 하드캐리(완전히 성장해야 쎈 영웅)는 근접 캐리가 많습니다. 요컨대 역할이 좀 다르달까...그렇습니다.

물론 원거리 캐리들 중에서도 하드캐리가 있긴 한데 도타의 레인지 하드캐리들은 공통적으로 스탯이 안 좋아서 체력이 낮으며, 대다수가 생존기가 부재하거나 이동속도가 낮기 때문에 갱킹에 매우 취약합니다.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고, 그렇다고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근접 캐리에 비해서) 높은 편도 아니라 근접 캐리에 비해서 유저들이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상 게임을 하시면 하드캐리는 원거리보다 근접 영웅을 보는 빈도가 더 높으실 겁니다.
Friday13
13/07/08 15:09
수정 아이콘
제일 해보고 싶은게 위습처럼 생긴 챔프였는데 그게 이오인가 보네요
자이로콥터는 대회에서 많이 픽하던데
13/07/08 15:21
수정 아이콘
이오가...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공방에서 하면 똥을 싸더군요 ㅡㅜ
13/07/11 02:28
수정 아이콘
이오는 정말 난이도가 높은 서포터인데다가, 내가 아무리 숙련도가 있어도 아군도 이해도가 높아야만 진가를 발휘하는 고난이도 영웅이라서, 사실 대회가 아닌 이상에야, 쉽게 보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반대로 대회에선 진가를 발휘하기 쉽다 보니, 수시로 금지 당하는 영웅이기도 하고요.

자이로콥터는 작년만 해도 그렇게까지 안 썼는데, 올해 이후로 재조명되서 잘 쓰이더군요.
생길것같죠
13/07/08 15:20
수정 아이콘
LOL을 하도 오래해서 그런지 요즘 좀 무료해서 도타 서비스 시작하면 꼭 한번 해봐야겠네요.
13/07/08 15:54
수정 아이콘
직관하고 와서 엔하위키에 올라와 있는 영웅을 그냥 훑어보기만 했는데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를 수 없고, 카피 앤 페이스트를 그렇게 말할 수 없는, 근본 없는 챔피언 디자인의 근원을 발견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전 LoL을 하면서도 챔피언 디자인이 세계관이나 배경 상관없이 그냥 되는대로 막 만들어졌단 생각을 했는데 그게 왜 그런지 이제 알 거 같아요.
SNIPER-SOUND
13/07/08 18:55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말에 곰티비로 리그보는데 뭐가 뭔지 잘모르곘더라구요.

게임에 캐리 캐릭이 따로 있고 왜 탑라인에 셋이 서고 하는것도 모르고 하니 방송을 그냥 멍하게 보게 되더군요.

이글을 시작으로 공부좀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루키즈
13/07/08 19:42
수정 아이콘
테키가 나오기 전까진 도타를 잡지 않겠다.. 하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13/07/08 19:54
수정 아이콘
테키즈는 컨셉 아트는 나왔는데, 테키즈가 먼저 나올지는 모르겠더군요. 리전 커맨더하고 아즈갈로부터 나올 듯합니다.
루키즈
13/07/08 20: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언제나올지 막막하니..
13/07/08 21:35
수정 아이콘
도타2 영웅들은 전부 캐릭터 평타가 (롤=애니비아) 반응이 느리나요?

몇일전에 봇전 5판정도 여러가지 영웅 해봤는데 전부 평타가 0.5~1초후 반응하더군요 롤에 애니비아 같은 느낌;

전부 이런식으로 설계 되어있나요?
13/07/08 21:38
수정 아이콘
정말 심한 영웅은 웬만한 스킬 시전 수준이긴 한데, 좋은 편에 속하는 영웅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고, LOL처럼(속칭 무빙샷) 행동하는건 불가능합니다.
13/07/08 21:43
수정 아이콘
음 예전 워크-카오스가 생각나네요...(결국 좀하다가 안했던..)

도타2 끌리긴한데 그놈의 평타모션이 걸리네요.. 답답한느낌.. 왜 굳이 이렇게 설계를 했을까요?
13/07/08 21:46
수정 아이콘
우선 LOL에 비해서 디나이가 중요한 게임이고, 이식작이기 때문에 원작 그대로 옮기는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만일 LOL처럼 바뀌었다면 게임 자체가 전작과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고요.
13/07/09 15:06
수정 아이콘
평타 모션 자체도 하나의 능력으로 여기기 때문일 겁니다. 모든 영웅이 모션이 좋으면(비슷한 공격 선딜레이를 가지면) 초중반에 스킬이 강력한 영웅이 막타/적 영웅 평타 견제하기도 압도적으로 수월해지니까요. 도타의 평타/스킬 모션은 밸런스에 포함되는 요소입니다.
게임매니아
13/07/08 21:56
수정 아이콘
영웅들 이름이 좀 답이 없네요. 심하게 직역을 한 거 같은데 저런 이름들을 방송에서 말하면 상당히 웃기겠어요.
13/07/08 22:05
수정 아이콘
저렇게 워낙 오래 쓰여서 요즘에는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는 이야기 안 하더군요. 그리고 저게 이름이 아니라 칭호라서 저렇게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가령 리나는 이름인 리나가 그대로 쓰이지만, 해골 왕은 이름이 오스타리온인데 이름을 안 쓰고 스켈레톤 킹으로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지금도 빨리 뜯어고쳤으면 하는 번역은 많습니다.
이호철
13/07/08 22:16
수정 아이콘
칭호로 부르는애들, 이름으로 부르는애들이 나뉘어 있어서 더 그럽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햄치즈토스트
13/07/09 14:37
수정 아이콘
괜찮은데요. 어차피 영어이름을 영어권 유저가 쓰는 느낌만큼인데요
iamabook
13/07/09 06:01
수정 아이콘
브리슬백도 도타2에 구현이 되었나보네요
아바돈은 언제쯤 나올런지
친구와 아바돈+옴니나이트로 바퀴벌레듀오하고 놀았는데 말이죠
13/07/09 21:41
수정 아이콘
아바돈도 컨셉아트는 나왔더라고요. 다만 죽음의 기사에서 무슨 닭 같은 걸 타던거 같던데요...
커피보다홍차
13/07/10 15:55
수정 아이콘
처음하면 뉴달레 아니겠습니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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