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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3 09:44
근데 스타리그 방식을 최선이라는거 아니고 저도 3전 2선승제 듀얼토너먼트가 단판 듀얼보다 재밌다고 생각은 하는데
단판이 날빌로 이어지냐 또는 단판제가 무조건 재미가 없느냐 하는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실제로 프로리그도 단판으로 이뤄지고 있구요 단판 경기들도 재미없지는 않습니다. 똑같아요 경기는. 날빌만 쓰는 팀이 승률 높은 것도 아니고 장기전도 많이 나옵니다. 16강 다전제 조별 풀리그인걸 감안해볼때 빠른 진행을 위해 32강 듀얼 단판제 선택한걸 뭐 굳이 뭐라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단판도 실력이니까요. 단판이 운이고 날빌이고 재미가 없다면 프로리그 에서의 단판승들도 다 의미가 없겠죠.
13/06/13 09:53
단판제는 실력에 의해서 결정나는게 아니라 운이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죠. 뻔히 원활한 일정 진행을 위해서 단판제로 간 걸로 보이니 그렇습니다. 그리고 챌린저 리그가 3전 2승제인 상황에서 본선격인 프리미어 리그 32강이 단판제인 것도 웃긴거 아닐까요? 심지어 예선도 3전 2승제이죠. 단판제로 하는건 기껏해야 유럽 챌린저 리그 예선 1024강~512강에서나 쓰는 방식입니다.
13/06/13 10:01
이해를 못 하신거 같은데, 단판제에 대해서 비판하는 이유는 그게 운이 너무 크게 작용하거나 게임이 재미없게 흐르기 때문인게 아닙니다. 하부 예선조차 3전 2승제로 치뤄지는 상황에서 온게임넷이 3전 2승제로는 일정 진행할 능력이 없어서 단판제로 바꾼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13/06/13 10:18
반대로 대진에. 따라서 지루한 경기를. 봐야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날빌이나 실수로 진다면. 그선수는. 딱 32강 수준밖에. 안되는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13/06/13 10:20
음...
구 코드S 20테란 시절은 단판제여서 지루한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날빌때문에 그랬죠. 규정이 바뀐 이후로 저그와 토스 선수들이 약진하면서 더 재미있는 경기도 많이 나왔구요. 선수들의 실력을 평가절하하는 방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13/06/13 10:15
경기수가 많아질수록 운에 의한 승부가 힘들어진다는 것은, 경험에서 알고 있기도 하거니와 기초적인 수식으로도 증명될 수 있는 명백한 사실이죠.
프로리그를 예로 들며 단판제에 대한 불만을 무마시키려는 것은 무의미해 보입니다. 실제로 많은 팬들에게 개인리그의 다전제 승부보다 승리의 질적인 요소나 재미 모두 낮게 평가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했다는 것이 일면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그건 방송사 입장이죠. 재미를 추구하는 제가 방송사 입장을 왜 고려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2강 재미없을 것 같다. 그것만으로도 뭐라고 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13/06/13 10:33
개인적으로는 그 단판제라는 이유 때문에 팀단위리그를 별로 안좋아하네요.
단판제에서는 양 선수가 제대로 자신이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동원해 온 힘을 기울여 맞붙었다는 느낌, 승부가 제대로 가려졌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흥이 안나요. 그래도 그나마 팀단위리그는 팀 대 팀의 대결 하에 여러 차례의 턴이 주어지는 동안 개인리그에서 양 선수가 각세트마다 다른 전략을 사용하듯 양팀이 서로가 보유한 카드(선수)를 다양하게 번갈아 내며 총력을 기울이는 느낌이라도 들고, 거기에 나름의 묘미가 있는거지만요. 승강전은 양 선수가 승부를 가리는 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죠. 선수간의 진검승부, 누가 제일 강한가 혹은 누가 더 강한가를 테마로 하는 개인리그에서 단판제는 별로란 생각입니다. 일정문제를 감안하면 온겜의 입장이 이해 안가는건 아니고, 아쉬운 32강에 비해 16강 방식은 흥미로워보이네요.
13/06/13 09:52
아쉽지만 32강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봅니다. 16강은 3판 2선승제니 만족하고요. 그저 32강에서 날빌만 계속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13/06/13 09:52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하아 정말ㅠㅠ
프로리그 단판과 개인리그 단판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중요하긴하지만 프로리그의 단판은 7전중에 1경기지만 개인리그의 단판은 챌린지냐 프리미어리그를 바로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죠. 가령 이신형선수도 날빌 두번에 바로 챌린지리그 1라운드로 떨어질수 있는거죠. 그리고 32강이 듀얼 토너였고 16강이 온게임넷 조별방식이었군요...데일리발 기사는 완전히 틀렸네요.. 그리고 단판제도 문제지만 16강이 조지명식이아니고 조추첨식으로 한답니다...아니 저번 옥션 스타리그때는 조지명식으로 잘했으면서 왜 갑자기 조추첨식인지...스토리도없고 정말 재미 하나도 없는 조추첨식을 또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럴거면 시즌2도 그냥 곰티비에서 하는게 훨씬 나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6/13 09:55
일정상 단판제는 어쩔수없다쳐도 아직 신맵 밸런스도 안맞을텐데 32강에서 신맵 밸런스가 안맞으면 16강에서 바로 수정해서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13/06/13 09:59
작년에 그렇게 욕을 먹고도 부족한가보네요..
게다가 1, 2경기는 무조건 신맵인 광안리, 아나콘다 고정.. 진짜 이럴거면 롤만 했으면 좋겠어요 온겜은..
13/06/13 10:00
2011년이었죠.
코드S가 단판이었을 때 공무원이라는 이야기가 나돌았습니다. 김상철 선수나 한규종 선수같은 날빌테란(?)들이 날빌 한번막 먹혀서 1승만 거두면 코드S에 잔류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열받은 채정원 팀장은 3전 2선승으로 바꿔버리고 시드를 8장으로 확 줄여버립니다. 그 결과 날빌로 먹고 살던 테란 선수들이 전부 코드B로 떨어져버렸죠. 스타리그 제작진은 그냥 자기들 사정만 맞추려고 구시대의 테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물론 시드는 줄었지요. 하지만 한판만 이기면 일단 예선으로 떨어질 수 있는 챌린지리그 1라운드는 그냥 넘어갑니다. 최소한 다음 시즌 WCS KOREA에 이름을 올릴 수는 있는 것이죠. 진짜 답답합니다. 이럴거면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번 WCS KOREA 시즌2는 16강부터만 신경쓰겠습니다. 거기에다가 개인적으로 광안리 맵 해봤는데 맵 제작자 분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냥 하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물위의 전투는 유닛이 가려져서 제대로 할수도 없고 프레임하락은 정말 심각해서 게임을 할 수 없을정도였습니다. 이맵 그대로 간다면 정말 미칠 정도로요. 참 이번시즌 문제 많습니다. 그러고도 코드S와 같은 지위를 인정받았다는게 놀라울 정도네요.
13/06/13 10:01
초반 날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하는 쪽이 더 크기 때문이라는 부분에서 좀 ??? 한 부분이 있는 느낌입니다.
단판승부기 때문에 날빌로 상대를 압박 할 수 있으며, 스1시절의 최연성처럼 왠만한 초반 날빌에는 안당할 선수가 아닌이상 날빌을 하지 않는 선수는 불안에 떨며 게임을 해야 합니다. 물론 날빌이 실패하게 되면(막아내게 되면) 당연히 그 이후 게임은 쉽게 풀려나가기도 한다는 점은 뭐 수비측에서 얻는 유일한 장점이기도 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날빌 x 수비, 수비 x 날빌, 정석 x 정석, 날빌 x 날빌 4가지의 경기양상이 생기게 되는데 날빌경기가 나올 확률은(단순 확률만) 4경기중 3경기가 가능해집니다. 경기시간이 극도로 짧게 끝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소리고. 스1 판의 전설 마우스 깎는 장인과 같은 상황(세팅시간보다 경기 시간이 짧은.....)이 안생길거란 보장이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16강 진행을 하던지, 좀더 방송시간을 확보하던지 했어야 하는데 뭔가 좀 답답하네요... 요즘의 온게임넷을 보면 롤게임넷이긴 하지만... -_-
13/06/13 10:09
문제는 기존 온게임넷 방식은 현재 스타2리그의 포맷과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GSL도 원래 단판이었다가 바꿨는데, 바꿀만한 이유가 있으니 바꾼겁니다.
13/06/13 10:10
하부 예선인 챌린저 리그에서 3전 2승제로 진행해놓고 그 상위 대회에서 단판제로 승부를 보는게 정상적인건가요? 5전 3승제로 8강 치루다가 4강에서 3전 2승제로 돌아가는거나 뭐가 다르나요?
13/06/13 11:40
그렇게 되면 16강도 GSL 방식으로 해야된다는 소리가 되는데
전 GSL의 16강 방식보다 온겜넷 특유의 조별풀리그 방식이 더 흥미진진하더라구요. GSL이 게임수는 많지만 지루해서 저는 온겜넷 방식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13/06/13 10:17
16강 이라고 명시 했습니다.
https://twitter.com/ognlive/statuses/344976418943430656
13/06/13 10:17
스2에서 단판제 듀얼방식에 의해 탄생한 것이 2011년 GSL Oct. 시즌에서의 날빌의 제왕(?) 20테란과 16강 1토스죠
그래서 2011년 마지막 시즌부터 현재의 진행방식으로 바뀝니다 하지만, 역사는 발전하지도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퇴화하네요
13/06/13 10:33
옳으신 말씀입니다. 단판제가 뭐가 어때서? 라고 말씀하는 분들에게 단판제의 악영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2011 GSL Oct. 시즌이죠.
13/06/13 10:26
롤에 모든 걸 투자하느라 스2에는 편성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름은 버리고 싶지 않아 떠밀리듯 하는 것 같네요..
스2 팬으로서 너무너무 서운한데, 억울하면 인기있으면 되겠지만....당장은 그리 되지 않으니...흑.. 근데, 그냥 wcs는 곰티비가 다~~~~ 주관하던가, 아님 스포티비도 있으니까 아쉬운대로 좀 해 보던가.. 내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날빌로 하나둘 떨어지게 되면 홧병 생길듯..ㅡㅡ
13/06/13 10:26
지금 나캐리도 안하는것 같던데 롤챔스때문에 화수목이 힘들면 딱 3주간만 월화목으로 하면 충분히 3전2선승제 듀얼토너먼트로 할 수 있지않았을까요? 아니면 화목일이라든지..
그리고 조지명식도 아니고 조추첨식을 한다니..너무 실망입니다. 이것만이라도 다시 조지명식으로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조지명식보는 재미를 이렇게 없애버리다뇨ㅠㅠ
13/06/13 10:38
아 프로리그가 있었군요. 완전 잊고있었네요..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일요일 저녁이라도 가능하지않았을까요? 토욜롤챔스가 프로리그 끝나자마자 바로 하듯이일욜에도 프로리그 끝나고 바로 WCS32강 진행하면 될것 같은데 말이죠.
13/06/13 10:27
그리고 연맹선수들 입장에선 좀 많이 불리하다 싶기도 합니다.일단 무대가 다르기 떄문에 무대적응도 필요할테고 단판제에선 협회선수들이 아무래도 진출자들이 대부분 경력이 좀 많이 쌓인 선수들이라 좀 더 적응이 되어 있죠.더군다나 프로리그도 단판제이기도 하구요.
13/06/13 10:39
32강 단판.... 솔직히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2개를 소화해야 하니 시간적으로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13/06/13 10:42
단판제는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신형, 김민철, 김유진 3인방과 실력은 좋은데 준비된 빌드에 약한
이영호, 정윤종 같은 선수들과 다전에서 더 강한 이승현 선수와 3전제 잘하는 강동현 선수 등등이 모든 것을 보이지도 못 하고 떨어지는 일들이 많을 것 같네요. 32강 보려고 개인리그 보는 것은 아니거든요. 올라가서 멋진 경기력과 실력 보이는 선수들이 더 보고 싶죠. 단판제면 잘하는 선수가 32강에서 떨어져도 그나마 3전 2선승제 일때 있었던 그 선수를 이기고 간 실력자라는 스토리도 없어집니다. 스타1에서는 가능한데, 스타2에서는 삐끗하면 황천길이죠.
13/06/13 10:44
결국 관건은....
32강에서 스타성있는 선수가 통과하느냐 마느냐.. 종족비율이 무너지느냐 그렇지 않느냐에서 많은게 갈릴거 같아요. 또한 롤부스까지 활용하면서 광속진행을 하느냐도 관건이겠죠
13/06/13 10:45
기대를 했던 내가 병x이지... 이따구로 해놓고 작년 옥션 스타리그처럼 망하면 게임탓하겠죠. 노답 무능 패거리들...
블리자드가 새삼 미워지네요. gsl을 돌려내라~~!!!
13/06/13 10:48
확정인건가요..... 하..... 아니길 바랐지만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린적이 없네요...
이에 실망한 스타팬분들 온게임넷 욕해봐야 아무런 피드백 없습니다. 괜히 온게임넷 게시판 붙잡고 난리 치는것 보단 블리자드에게 직접 건의하는게 낫습니다. 당장 올해는 일정이 다 짜여져서 어쩔수 없이 양 방송사 번갈아 가면서 하지만 내년부턴 온게임넷은 빼버리라고요... 진짜 스타는 이제 꿔다논 보릿자루같은 취급을 받는군요 아니 계륵인가요? 어찌되었던 매우 불쾌하네요 온게임넷에 더이상 희망이나 바람같은건 없고 이제 그냥 이 판에서 사라져 주길 바랍니다. 프로리그도 그냥 스포티비에 다 넘기세요 그냥 스타를 버려주길 바랍니다.
13/06/13 11:15
예전부터 스타리그보다 MSL 진행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지명식을 재밌게 만들기 위해 도입한 [스틸드레프드] 정말 좋았구요, 조별리그 1위에게 16강에서 맵 제거권을 줌으로 작지만 큰 혜택을 주는것도 괜찮았고, 그 이상부터는 선수 모두 원하는 맵을 하나씩 제거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것도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이야 뭐, 개인적으로 괜찮았지만, 그걸 조금 수정한것도 32강체제에 빠른 진행도 다 좋았습니다. 분리형 다전제와 케스파 랭킹에 의거한 조 편성만 제외하면요. -_ -a 여기서 온게임넷이 차용할만한부분이 분명 있을텐데, 고집인지 아니면 전통인지 아무것도 차용안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온게임넷은 하늘에서 도와주는지, 결승만가면 대박매치가 나오고 대박매치가 안나와도 대박매치가 되고..... -_ -a 맵 제거권 안줄거면 맵추첨할때 프로게이머가 직접 뽑게해서 그 광경이라도 좀 보여주던지, MBC게임이 사라진 지금은 GSL진행방식이 스타리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2는 단판으로 하기에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아요.
13/06/13 12:02
저는 잘 모르겠어요. 무조건 다전제가 좋다라고 하기에는요.
평소에 gsl이 조금 길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어서;; 보통 6시에 시작해서 9시 반에서 10시 사이에 끝나던데 컴퓨터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다보니까 힘들더라구요.
13/06/13 12:40
물론 호불호가 갈린다는 사실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또 생각해봐야 할 점은 형평성입니다. 단판제와 3전 2승제가 절대로 동일하게 볼 수 없는데, WCS 포인트는 똑같이 적용되니까요.
13/06/13 13:11
GSL은 모토가 '골라볼 수도 있고, 다 챙겨봐도 재밌고'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하위리그는 골라봐도 괜찮다는 주의인 것이, 본격적인 스토리는 16강 조지명식 이후 쓰여지거든요. 32강은 검증 단계인걸 리그 컨텐더, 시청자 모두가 아는 상태였죠.
13/06/13 13:08
하부리그보다 적은 라운드별 경기수의 본선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스2는 무조건 3전제를 해야 합니다. GSL이 2011년에 비해 2012년이 재밌는 건 게임 양상의 변화도 있지만 선수들의 심리전이 모든 라운드에서 들어가기 때문이었고, 하위 라운드는 기본기, 상위 라운드는 판짜기라는 검증의 컨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온게임넷의 이번 방식은 기본기를 무시한다는 점에서 좀 안타깝네요. 게다가 신맵을 강제로 넣음으로써 종족별 밸런스도 안 맞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3/06/13 13:22
지금 종족 밸런스가 잘 맞는 건 맵이 비교적 괜찮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신 맵의 경우 종족 밸런스가 우려됩니다. 실제 프로들의 경기를 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13/06/13 14:03
광안리 맵은 정말 걱정됩니다. 아래 다리쪽길이 좁아서 특히 저그에게 무척이나 불리한 맵인데다가, 말씀하신 대로 물속에서 유닛 판별이 잘안되는 것도 문제입니다..그냥 아틀라스나 붉은 도시 가져다 쓰지 왜 굳이 이런 억지스런 맵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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