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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2 17:36
양덕들이 대단하다 해도,
아직 발표되지도 않은 국내 리그인 스타리그 방식에 대해 해외 사이트 위키인 리퀴피디아가 과연 신뢰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13/06/12 17:38
저두. 신뢰성은 반신반의하고 있고 제발 틀리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여기에 올린것은.. 혹시라도 볼수 있는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스2팬들의 여론을 조금이라도 전하고 싶어서에요~
13/06/12 17:45
리퀴피디아에 올라올 소스라면 이미 국내 사이트에선 난리가 났어야된다고 보기에,
위 사이트에 올라온 저 리그 방식을 가지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저도 혹시 모를 단판제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하고 있고.. 루머로 떠도는 조별리그 2전제 역시 우려하고 있습니다 ㅠ
13/06/12 17:44
저는 단판제나 다전제가 상관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스1이든 스2든 기대되던매치 전략한번에 무너지는건 똑같은것아닌가요?
예로는 크리스마스 리쌍록이 생각나네요; 단판제를쓴다고해서 wcs코리아를 안본다는건 무슨뜻인지.. 어차피 상위라운드로가면 다전제는 볼수있는것이구요
13/06/12 17:48
중요한건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리쌍록은 8강이라서 3전제였어요;;;;
다만 날짜를 분리해서 크리스마스때 2번째 경기부터 한거였죠.
13/06/12 17:53
저번 스타리그만봐도 단판제 노답이었죠. 그리고 게임내적으로 단판제랑 다전제가 상관없어도 단판제면 한판끝나고 광고트는게 다전제에 익숙해진이상 엄청 짜증납니다.
13/06/12 17:57
이게 사실이라면 충공깽 입니다...
사실 프로리그 핑계를 대기엔 스포티비라는곳이 있어서 스포티비에게 당분간 프로리그를 전담시키면 됩니다. 즉 얼마든지 프로리그 일정 조정은 가능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제발 온게임넷이 제대로된 판단을 했으면 좋겠네요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면피할 궁리만 하지 말고 모두가 하는 이야기를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LOL주력이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냥 스타는 포기하고 곰티비에 전담시키세요 스타는 당신들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존재가 아닙니다. 더이상 스타팬들을 우롱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13/06/12 18:03
그냥 스타리그 방식이라길래 해외 스투팬이 나름 생각해서 지어낸거 아닌가요? 온게임넷 공지나 기사보다도 해외소식이 빠를수가 있는지? 그냥 루머에 불과한거가지고 이런 글 올라오고 온게임넷 공격하는게 웃기네요.
13/06/12 18:06
카더라도 격이 있죠. 리퀴피디아? 해외대회하나요?
선수단에서 도는 루머가 밖으로 퍼져나오는 정보의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카더라 카더라 하는건데 스갤이나 포모스 xp도 아니고 해외에서 도는 소문에 휘둘려서 별소리를 다하네요 진짜 벌점 1점
13/06/12 18:04
이건 좀 웃기네요.
다음시즌에 한다 말고는 공개된 정보가 없는데 오피셜도 아닌 정보에 이렇게 비난이 모아지는 건 참 씁쓸하네요.
13/06/12 18:08
공개된 정보는 다음시즌에 한다외에 32강을 온게임넷 방식으로 한다고 기사가 떳습니다.
근데 대표적인 온게임넷방식은 저번 스타리그처럼 단판제 조별풀리그가 대부분의 생각들이니 비난은 어쩔수없다고 보여지네요.
13/06/12 18:09
진짜 웃기네요. 단판 듀얼토너먼트 방식 하나에 노답 충공깽 우롱 쓰레기까지 나오는군요. 진짜 별... 아직 확실한 것도 아닌데다
설령 내부 방침으로 정해진 사항이라고 해도 시작도 안한 리그에 악담들을 퍼붓는 건 대체 무슨 이유죠. 저래놓고 스타2를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하겠죠.
13/06/12 18:14
제 댓글도 언급되어 있으니 한 마디 하겠습니다.
흔히 말하는 인표 형님 짤방을 말로 옮겨 놓은건데 본문의 내용이 근거없는 헛소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악담할려고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댓글의 과격한 표현은 수정하겠습니다.)
13/06/12 18:13
확실하지 않은 정보 가지고 확정된 것처럼 비난하는 것은 물론 문제입니다만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온게임넷은 논란이 없길 바란다면 하루라도 빨리 대회방식을 밝혀서 불씨를 없애야 합니다. 개막전이 일주일도 안 남은 공식대회가, 아직까지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니까 자꾸 루머가 떠도는거죠.
13/06/12 18:15
루머긴 한데 의외로 리퀴피디아 소스가 빠르기도 하고 신빙성도 높습니다. 틀린 정보일 가능성도 있지만 맞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구조상으로는 틀린 정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리퀴피디아가 맞는 정보를 올릴 때가 더 많았습니다.)
13/06/12 18:18
아직 카더라입니다. 이번주에 최종적으로 스타리그 방식이 정해지니까 지켜 보면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별 듀얼로 진행하든,풀리그로 진행하든 단판으로 진행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e스포츠연맹 홈페이지 경기 일정을 보면 6월18일 저녁 7시에 개막전 이라고 하던데 저녁 7시에 시작하면 다전제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합니다.
13/06/12 18:25
7시 시작이면 더 불안해지는군요. 작년 스타리그가 생각나네요.
그땐 단판하고 광고하고 그래도 걍 광고하는 동안 옆동네 gsl을 보면 되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안되니.. 7시에 시작해서 3전제 광속진행을 한다면 온게임넷 만세를 외칠겁니다.
13/06/12 18:21
지금 일부 온게임넷 옹호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아셔야 됩니다. 당장 WCS가
다음주 화요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건 블리자드 주관하에 하는거라 일정 조정이 불가능 합니다. 무조건 18일에 시작해야 하는거죠 그런데 일주일도 안남은 시점에 아직도 방식을 못정했다? 이건 말도 안되는거죠 그리고 언론에 자료 하나 둘 넘기면서 넷 반응 살피면서 간보고 있는데 욕먹고 있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그 욕도 단판제가 사실일 경우라는 전제하에 다들 하신겁니다. 단판제 안한다면 욕먹는것도 아닙니다.
13/06/12 18:39
그러게요. 대회방식 발표를 아직도 미루고 있는 것 자체가 비판받을만한데 그거 관련해서는 사람들이 관대하게 넘어가는 분위기였죠. 그게 지금와서 터진겁니다.
이 글이나 댓글에서 나오는 걱정과 비판은 뜬금없는 루머로 촉발된게 아니라 개막 일주일도 안 남은 대회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온게임넷이 시청자들의 혼란을 야기한거죠.
13/06/12 18:33
온게임넷이 WCS에 그다지 의욕이 없다는건 확실한것 같네요. 리그방식은 둘째치고 맵이나 대진등이 다 나와있어야 할 시점아닌가요?
자꾸 추억팔이 광고나 만들어서 리그위상 세우려고 하지말고, 방송의 질로 승부했으면 좋겠습니다.
13/06/12 18:37
토너먼트가 아니라 조별 풀리그 방식이라면 단판제가 적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본문 중 비판의 대상은 단판제뿐만이 아니라 풀리그가 섞인 점도 고려해야 하지 않나 싶고요. 개인적으로는 선호의 차이이지 무엇이 낫다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13/06/12 18:39
스타2 전환 이후 온게임넷의 행보가 아쉬운 것이 사실 입니다.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가 끝난지 벌써 8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에도 스타리그 변화를 준다는 말이 계속 있었습니다. WCS체제로 바뀐 것도 있지만 8개월이 지났는데 대회 6일전까지 리그방식 결정이 안 되었다는 것이 더 이해가 안 됩니다.
13/06/12 19:09
대회가 얼마 남지도 않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공식 발표가 없는 것만으로도 프로답지 못하다고 비판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공식 정보가 나오고 나서 판단할 생각입니다.
13/06/12 20:24
좀더 지켜보고 공식발표후에 얘기했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이 곰티비가 wcs전담하고 롤은 온게임넷이 전담하자는거같은데.. 곰티비는 특성상 한계가 있다고 보고, 게임전문방송인 온게임넷이 꼭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13/06/12 21:41
일단 공식발표가 있을 때 까지 지켜봅시다. 온겜도 스타2 보고 듣고 직접 한게 있는데 설마 단판제하겠습니까...
최소 20분, 평균 30~40분, 길면 한시간도 하는 lol도 예선전에서 홈어웨이 방식으로 2판(하루 4경기)하고 8강부터 5판 3선승제 하는 온게임넷인데요.
13/06/12 22:24
당장 다음주 화요일인데 아직도 리그방식을 발표안한것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단판제는 절대 시행하면 안됩니다. 단판제되는 순간 저도 이번시즌 스투는 안볼것같군요. 생각이 있다면 최소한 2전제는 하겠죠? 물론 가장 원하는것은 당연히 3전제입니다.. 롤부스를 이용해 4부스도 가능하다는것을 시즌파이널때 보여줬으니 4부스 시스템으로 3전제 풀리그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3/06/12 22:25
spotv도 개인리그 진행해주었으면 싶네요.
3판 듀얼 엘리메이션방식 팬 입장에서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고 싶네요. 요즘 군심 나오고 더 경기가 박진감 넘치는데
13/06/12 22:59
저두요. 스포티비가 단기 토너먼트대회 하나 열어주면 참 좋을것 같은데...제 1순위는 곰티비가 개인 토너먼트대회를 따로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순위가 스포티비이긴헌데 생각해보니 개인리그를 열려면 경기장을 개선시키든지 아예 옮겨야 가능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포모스 기사에서 얘기했던것처럼 WCS와 별개의 개인리그가 하나 더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곰티비든 스포티비든 어디든간에.
13/06/13 09:12
포모스에 발표가 났습니다.
▶ 32강은 단판 듀얼토너먼트, 16강은 3전 2선승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 지난 시즌 시드(seed)를 받은 8명이 속한 1 티어(Tier)를 제외한 24명의 선수들은 WCS 포인트에 의해 2~4 티어(Tier)에 속하게 되며, 32강전 8개조에는 각각 1~4 티어의 선수들이 한 명씩 속하게 된다. 추첨을 통해 조 편성이 되는 관계로 종족 및 팀 배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1세트가 3전 2선승으로 이루어졌던 이전 시즌과 달리 스타리그 32강전은 1세트가 ‘단판인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조 최종 승자 2명이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되며, 16강은 어떤 시드나 티어 구분 없이 모든 선수가 동등한 상태에서 추첨을 통해 4개조로 구분된다. 이후 스타리그 16강은 스타리그 전통방식인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나, 이번 시즌부터 단판 풀리그 방식이 아닌 ‘3전 2선승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바뀐다. 3전 2선승 조별 풀리그 방식이지만, 조별 순위는 전체 승패로만 결정되며 2인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인 동률일 경우 득실에 상관없이 재경기를 진행한다. 대략 32강은 맞았구, 16강은 다르네요. 뭐 개인적으로 둘다 여태까지 본적이 없는 방식이라 뭐라고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16강은 대환영입니다.
13/06/13 10:01
결국 위키발 카더라는 "group nominations" 하나 빼고는 모두 맞는 말이네요.
16강이 단판풀리그라는 것도 잘못된 정보가 아니냐 하실 분이 있을 것으로 짐작되나, 이는 위키에서 언급하고 있는 정보는 아니며(영문으로 "best-of-one"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글쓴 분께서 짐작으로 쓰신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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