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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31 09:10
곰tv가 더 낫다는 선수들의 인터뷰가 어디에 있는지
단지 연습실 같다는 인터뷰가 어떻게 환경이 더 낫다는 해석이 될수 있는지 (저도 이 인터뷰 읽었지만 저는 용산이 더 대회같은 분위기다 라고 해석했거든요.) 곰tv 운영진들이 뛰어나다는 증거가 무엇인지 위기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했는데 무슨 부분에서의 말인지 당초에 공감이 가지 않는 글이군요.
13/05/31 09:14
곰티비 부스같은 경우엔, 이 인터뷰가 아니라 다른 케스파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종종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심판, 운영진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팬이나 선수에게 나왔던 불만빈도 등으로 엘더스크롤님이 평하신거 같네요
13/05/31 09:17
그런 인터뷰가 가끔 있었지만 용산의 부스 체제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는 선수는 없었고
프로리그 운영하면서도 부스 운영에서 문제된적이 없었죠. 그리고 그 불만빈도라는게 전혀 증명되지 않아 있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13/05/31 11:22
부스에 대한 이야기라면 가끔이 아니라 곰티비 부스에서 해본 대부분의 협회 선수가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물론 용산 부스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는 선수도 없었지만, 곰티비 4부스 시스템이 나와 잘 맞는다. 짱이다.. 라는식의 인터뷰는 종종 있었습니다.
13/05/31 09:18
옛날부터 곰tv 부스에서 게임하기 편하다는 것은 게이머들 사이에 퍼져 있었습니다. gsl에 참여하기 시작할 때 선수들 인터뷰에서 많이 볼 수 있었죠. 피드백도 빠른 편이었구요.
곰tv 심판이 뛰어나다는 증거는 없지만 당최 케스파에서 일을 많이 저지르다보니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거겠지요.
13/05/31 09:23
음... 실수가 발생한 이후의 일처리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곰tv는 그것에 대한 피드백도 빠르고 일처리를 빨리 하죠. 그리고 중요한건 그당시 '모두가' 그 상황을 몰랐습니다. 비유가 적절하지 못하십니다.
13/05/31 09:30
곰tv의 최대 장점은 빠른 피드백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칭찬 받을만하죠. 그래서 곰tv가 간혹 실수를 해도 시청자들이 이해를 해주는 편이구요.
13/05/31 09:32
근데 그 칭찬은 곰티비가 받을 것이고
케스파는 프로리그 운영을 잘 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문제가 많다는 탓을 들을 필요가 있나 이거죠. 실제로 프로리그 운영에 문제가 될만큼 케스파 운영진이 운영을 못하고 있습니까? 대체 뭐가 문제란건지 이런글이 쓰여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13/05/31 09:36
운영을 잘했으면 저런 인터뷰는 하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그리고 중요한건 저런 인터뷰 이후에도 케스파가 운영이 나아지리란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13/05/31 09:38
일단 프로리그 개선할점
1.심판진들의 스타크래프트2 게임에 대한 이해력을 높힐것 2.연맹과 연합해서 프로리그를 할것(채정원해설 인터뷰를 보면 이건 협회쪽에서 답이없다고 결론내렸더군요. 저흰하고싶은데 사실 케스파쪽이 답이안보여요 이렇게 인터뷰했죠.. 차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개인적으로는 블리자드가 여기 개입하지않는 이상 케스파는 변하지않을거라고 봅니다.) 3.위너스 리그를 더 늘릴것. 4.이해가 안갈정도로 황당한 규정을 완화할것 기타 4부스등등 여라가지있지만 가장 핵심적인건 위4개라고 보여집니다.
13/05/31 10:28
연맹과 연합해서 프로리그를 할 것
이 부분은 강제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꼭 해야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좀 알고 싶네요.
13/05/31 10:38
나눠서 할 이유가 전혀 0%도 없으니까요.
스타2의 규모를 봐도 그렇고 팬들도 같이하는 걸원하죠 이제 자기 밥그릇 싸움할때가 아닙니다.
13/05/31 10:47
그럼 협회 입장에선 궂이 합쳐야 할 이유도 없다고 할 수 있네요.
곰티비도 그냥 GSL, GSTL 잘하고 있으니 잘 유지하면 되지 왜 합치자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같이해라 한다면 그건 과도한 참견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13/05/31 10:52
사실 통합 팀리그는 스2 팬들이나 원하지 협회는 물론이고 연맹도 그렇게까지 바라고 있지는 않은 듯 보여요.
채팀장이 말한 부분 또한 통합 팀리그가 아닌 프로리그 우승팀 VS GSTL 우승팀 이벤트 매치였죠.
13/05/31 10:54
협회 입장에선 이벤트매치 결과 GSTL우승팀이 승리할 경우 프로리그 우승의 값어치가 깎일까봐 거부하는 거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13/05/31 11:14
케스파는 관섭을 하지말아야합니다.
예를들면 웅진이 gstl우승팀인 LG-IM과 이벤트전 하자고할때 연챙회장사인 곰TV한테 허락받을게 아니라 im팀한테 허락을 받아야죠. 근데 케스파는 자기들한테 허락받으라고하는겁니다. 이게 잘못됐다는거죠.
13/05/31 11:24
이벤트 매치 제안을 GSTL 우승팀이 프로리그 우승팀한테 요청했습니까?
주관사인 곰티비가 협회한테 요청했으니 협회가 반응하는게 당연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협회소속팀들은 협회 전략위원회를 통해서 대응하기 때문에 시스템적 절차에 따른 당연한 액션이라고 보여지는데 문제가 있나요?
13/05/31 11:34
통합팀 리그가 나오려면 프로리그 형식이 되야 할겁니다. 안그러면 협회쪽 게임단들은 별로 할 이유가 없죠.
근간이 프로리그인데. 하지만 연맹쪽은 프로리그형식을 하려면 선수들에게 줄 당근이 필요한데 연맹쪽이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당장에 선수들도 해외에서 있는 선수도 많고.. 양쪽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게 이쪽이죠. 팬들이야 통합했으면 좋겠지만서도 결코 쉬운일이 아닐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리그는 이루어 져야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인데 케스파쪽 큰문제는 팀숫자가 언제 줄어도 이상하지않다는것과 연맹쪽은 경기숫자가 절대적으로 적어보인다는점입니다.(연맹쪽 문제는 결국 선수들에게 줄 당근과 밀접한관계가있습니다만) 프로리그가 끝난후 스토브 리그때 어떻게 변하게 될지..
13/05/31 11:50
엘더스크롤 님/
프로리그,gstl 따로 나눌 이유가 전혀 없다. --> 굳이 합칠 이유도 없는 것 아니냐.. 지나친 참견 아닌가.. ---> 대답 없음. 케스파는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허락을 왜 자신들이 하는가. ( 예] 웅진이 LG-IM한테 직접 해야 한다.) --> 주관사인 곰티비가 협회에 요청했으니 협회가 반응한거다... 무슨 문제? ---> 질문에 대한 답 없음. 그냥 케스파는 문제가 아주아주 많다. 이런 양상인 것 같은데요. 물론 케스파가 문제가 많았던 건 사실입니다만...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듣고 싶네요
13/05/31 11:55
유재석/
프로리그,gstl 따로 나눌 이유가 전혀 없다. --> 굳이 합칠 이유도 없는 것 아니냐.. 지나친 참견 아닌가.. ---> 대답 없음. 팬들이 원하고있습니다. 팬들이 원하면 해야됩니다. 팬들이 우선이니까요. 케스파는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허락을 왜 자신들이 받는가. ( 예] 웅진이 LG-IM한테 직접 해야 한다.) --> 주관사인 곰티비가 협회에 요청했으니 협회가 반응한거다... 무슨 문제? ---> 질문에 대한 답 없음. 그냥 케스파는 문제가 아주아주 많다. 요청하면 받아들여라 팬들이 원하고있다 이판에서 가장 중요한건 팬들입니다. 이벤트 매치 보고싶지않는 팬들있나요? 팬들이 보고싶어하는데 자기들 자존심 상한다고 거절하나요?? 케스파가 거절 하면 웅진팀 프론트에게 허락받아서 하면된다고 봅니다. 만약이렇게 진행될시 케스파는 웅진팀에 어떠한 압력도 넣어서는 안됩니다. 넣는다면 팬들이 가만있지 않거든요.
13/05/31 12:02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그대로 될지는 모르겠네요.. 팬들이 원하는 건 여러가지인데 제대로 이루어지는 건 스타판이든, 롤판이든 별로 없는지라..;;
13/05/31 12:05
지금 곰tv측에서 프로리그 우승자vs GSTL 우승자 이벤트 매치를 기획하고있는거같은데요.
지금 상황으로만보면 케스파 측에서는 거절할걸로 예상됩니다. 팬들은 또 반발하겠죠. 제발 이렇게 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된다면 또다시 피바람이 몰아칠걸로 예상됩니다.
13/05/31 12:30
거부한다고 해서 피바람이 몰아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지 이승현 선수도 MLG참가를 위해서 아시아 실내무도대회 대표도 포기하는게 자유 의사인데 협회팀에서 궂이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할 필요 없겠네요.
13/05/31 12:55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76194
MLG 스케쥴이 인천 아시아 실내무도 경기대회 결승 이후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승현 선수는 MLG를 위해서 아시아 실내무도 경기대회 참가를 포기하고 이영호 선수가 대신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엄연히 케스파도 그냥 선택을 한 것 뿐 입니다.
13/05/31 13:28
그선택이 잘못됐다면 팬들은 욕하겠죠.
나중에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겠죠. 이승현선수 얘기는 초청부터가 일단 잘못되긴했습니다. 상금이 없다는 얘기했다면 다수가 출전하지않았을겁니다. 김유진선수도 상금없다는 얘기를 예선 끝난다음에 들어서 당황했구요.
13/05/31 14:12
그러면 협회가 이벤트매치를 거부하는 것도 나중에 봤을때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면 지금 욕을 먹어야 할 필요조차 없는거랑 논리가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요?
13/05/31 15:11
그렇죠.
근데 그판단은 케스파가 하는게 아니라 팬들이 선택해야될 문제로 보여집니다. 팬들이 충분히 이해를 한다면 상관없는 문제겠죠. 하지만 이벤트 매치거절할때 그걸 이해하는 팬들은 소수말고는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13/05/31 15:18
협회 업무를 팬들이 원한다고 해서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강제성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판단은 팬들이 하는게 아니라 실무자인 협회에서 하는게 맞습니다.
13/05/31 15:21
그 케스파의 똥고집을 이번에 팬들이 바꿀수있다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예전과는 많이 상황이 달라졌죠. 지금은 스타1이나 2가 넘버원도 아닐뿐더러 쓸대없이 분쟁을 만들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케스파가 워낙 알수없는 집단이라서 멍청한짓을 또할수도있겠지만. 더이상은 팬들이 그냥 넘어가지않을거라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13/05/31 15:33
댓글 내용들이 전부 개인적인 견해인지 정확한 근거가 없으십니다.
밑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케스파를 너무 혐오하는 나머지 어떤 단체에 대한 월권까지 생각하고 계신 듯 하구요. 현재 이벤트매치를 진행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쓸데없는 분쟁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안하면 팬들은 아쉬워하지만 이벤트매치 특성상 팬들이 제대로 인정해주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선수 입장에서 이벤트매치는 말그대로 이벤트매치라 상금도 없을텐데 궂이 안해도 되겠군요. 협회라는 단체는 그들 나름대로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거라 팬들의 의견은 귀담아 들을 수는 있어도 의사 결정은 협회의 고유 권한입니다.
13/05/31 15:49
그럼 선수 입장에서 써볼까요?
궂이 상금도 없고 수당도 없는 이벤트매치 하기 싫을텐데 안하면 안될까요? 이승현 선수도 상금없는 아시아 실내무도 대회 포기하고 우승 상금 많은 MLG 참가했는데 다른 선수들도 궂이 상금/수당도 없는 이벤트매치 안해도 될 것 같네요.
13/05/31 15:52
상금이없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건 선수들이 보이콧도 나올정도 사안이죠. 상금이없는데 우리보고 억지로 나가라?? 선수들은 근로자입니다. 고로 상금이없다면 보이콧도 가능하죠. 그다음이 팬들의 의견이구요. 저도 상금없는 대회에 선수들이 억지로 끌려나가는거 보기싫습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상금이 있고 선수들이 만족할만한 수준 케스파의 훼만만 없다면 대환영이죠.
13/05/31 15:55
네 상금이없다면 거부해야죠.
가장 중요한건 상금이 걸려있어야합니다. 선수들도 만족해야하구요. 다만 다른이유로 케스파가 거절하는건 없어야합니다.(우리의 명예가 떨어진다 이딴 헛소리 등등) 스케쥴문제로 이벤트매치 보이콧 이해가 됩니다.
13/05/31 16:03
이벤트매치 관련되서 곰티비는 협회에 [이벤트 매치 하자]만 썰을 풀어왔고 그 이후 진행은 관련 인터뷰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협회는 프로리그를 1순위로 놓고 있기 때문에 다음 조건에 부합되야 겠죠? 1. 프로리그 일정에 문제는 없나? 2. 반드시 해야 할 시합인가? 3. 결과에 따른 소득과 리스크는 어느 정도? 직장을 다니신다면 업무 하는데 있어서도 이 정도는 충분히 고려하실 거라 생각하고 위 내용에 부합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회는 거부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가 큰 사업을 하고나서 그 리스크는 팬들이 떠맡아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곰티비가 하자고 하면 해라!!!] 이 내용은 월권이고 협회의 권한을 침해하는 사항입니다. 곰티비측에서 제시한 더 자세한 조건이 있으면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13/05/31 16:08
아직 자세한건 나오지도 않았구요.
곰tv에서 이런 이벤트를 마련하긴 할겁니다. 근데 채정원해설이 이런말을 하긴했습니다. 우리는 너무 하고싶은데 사실 케스파쪽에서 답이없어요 라고.. 1번은 일단 일정은 문제가 없을거같습니다. 프로리그가 끝나고 휴식기에 할거같으니까요. 2번은 하면 좋지않을까요? 모든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벤트이긴합니다. 3번은 이런 이벤트로인해서 스타2가 더 흥할수있고 다음 프로리그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곰tv가 하라고 해서 하는게아니라 곰tv도 팬들이 하라고 해서 계획 하는걸로 압니다 이런 패드백이 정말 많았다고하더군요.
13/05/31 16:18
[케스파쪽에서 답이없어요] 이 부분은 아직 무응답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인터뷰에서 케스파 그것들은 답이 없어요;;; 이런 메시지는 아닐 것으로 보이니까요. 1번 곰티비 관계자십니까? 내부 사정을 알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사항을 말씀하고 계신거구요. 2번 하면 좋죠. 하면 좋은데 안한다고 나쁜건 없습니다. 말 그대로 프로리그 끝나면 협회는 휴식기라서 팀 내부 단합대회, 워크샵, 휴가 등등을 갑니다. 협회 입장에선 오히려 나쁠 수도 있겠군요. 3번 요즘 GSL도 협회VS연맹이 붙어도 네임드들 아니면 불판댓글도 처음 협회가 GSL 참석할 때 만큼도 댓글이 안달리는데 그닥 흥행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벤트매치 관련되서는 곰티비측에서 제시한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지 협회를 까도 깔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에 계속해서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회사대 회사로 대화하려면 정확히 준비된 페이퍼로 의사 개진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정보는 하나도 없기에 협회에서도 무대답으로 일관 할 수 있는거구요. 곰티비에서 정확히 페이퍼로 기업대 기업으로 공문작성해서 진행하면 협회측에서도 어떻게든 제스쳐는 취하겠죠. 그때까진 이벤트매치 안한다고 협회를 까기에는 이유가 부족해 보입니다.
13/05/31 16:26
그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의미가 아닙니다.
사실 그쪽에서는 답이안보인다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대화가 안된다는 말투로요.
13/05/31 16:28
지금은 안까요. 이건 까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만약 제 시나리오대로 흘러갈시 그때는 팬들이 가만두지않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있습니다. 더이상의 의미없는 보이콧은 저번 GSL보이콧으로 만족할렵니다.
13/05/31 16:35
이벤트매치 보이콧 했다고 이렇게 협회를 욕하는 건 개인적인 악감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팬들이 나서서 협회를 처단할지 참 궁금하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벤트매치에 상금없고, 협회(곰티비가 연맹사장이니 제외합니다) 스케쥴 고려치 않으며, 서류를 통한 공식 절차가 아닌 구두로 진행된 이벤트매치]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협회를 욕하는 거면 연맹쪽에서 무조건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위에 댓글들 보면 전부 협회 열심히 까시는 내용인데 뭐가 지금은 안깐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본인 댓글 한번 다시 천천히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13/05/31 16:41
설마 곰TV가 케스파 처럼 그렇게 강압적으로 하겠습니까?
케스파 측에 공식적으로 요청할테고 케스파 선수들 스케쥴 고려해서 일정잡을겁니다. 이런건 걱정안해도 될거같습니다. 케스파나 연맹이나 지금 상황에서는 서로 보이콧은 절대 좋지않다고봅니다. 서로 이제 협력해 나가야된다고 보구요. 이건 케스파 뿐만아니라 연맹도 포함되는거구요. 서로에게 좋지않는 감정은 만들지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연맹은 준비가 됐다고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이제 케스파만 마음을 고쳐먹으면요.
13/05/31 16:47
곰티비 직원이십니까? 이스포츠 운영팀원이십니까?
저는 정확한 근거를 요구하는데 곰티비에 대해서는 막연히 설마 곰티비가 그렇게 하겠어? 라고는 답변만 저한테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아직 공식적으로 곰티비도 요청한게 없기 때문에 지금 협회가 마음을 고쳐먹네 마네라고 하는건 오지랖이십니다.
13/05/31 16:51
곰TV가 만약 케스파만큼의 잘못을 저지르면 케스파 *100배 이상의 비판을 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저는 곰tv직원도 아니고 연맹을 찬양하는 사람도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양측이 보여준 사례를 볼때 곰tv는 믿을만하고 케스파는 믿지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케스파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저는 믿겠습니다.
13/05/31 16:55
곰티비를 믿던 안믿던 협회를 믿던 안믿던
이 댓글에서 말씀하신 이벤트매치는 공식적으로 일어나지 않은 사안으로 협회를 까는게 잘못됐다는 얘기입니다. 협회가 바뀌고 안바뀌고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13/05/31 09:46
아 끄려고 하니까 옛날 사건 하나가 생각나네요.
스테파노 한국 처음와서 glhf 쳤을때 심판이 선수가 못보는 관전자 채팅으로 pp 그리고 카운트....크크크크 보면서 '쟤네 뭐하냐?' 싶었는데요....
13/05/31 10:28
온겜 4부스는뭐.... 거 어디냐 새로 짓는 거기아니면 못한다고 봐야죠. 이번에 용산 새단장할때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로....되버려서...
13/05/31 10:32
쿨탐 좀만 지나면 곧 다시 올라오는 케스파 심판 문제네요
게임에 대한 마인드 차이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GSL의 경우 게임연출이나 해설 등이 게임 덕후 스러운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희안한 것들까지도 캐치하고 거론되는데 케스파 심판들은 선수출신이 있다 하더라도 그게 게임을 잘하는 거지 게임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13/05/31 10:36
심판 자질 문제와는 별개로 윤용태 선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저도 3개 종족 랜덤으로 골고루 하는데 단축키 변경에서 제일 먼저 바꾼게 로봇공학 시설 유닛들이죠 -_-;; 특히 불멸자의 i...
13/05/31 11:18
심판 얘기하시다가 왜 부스얘기로 빠지시나요. 스타리그는 어차피 자날 1번 밖에 안했고 비교 샘플이 너무 적기때문에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번리그부터는 사실상 조별풀리그를 하던 말던 3전2선승 무광고 진행하겠죠. 4부스 시스템이 좋긴해도 카메라 동선도 안나오는 무대크기에 억소리나는 비용도 생각하면 무작정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3/05/31 11:24
부스 하는 얘기는 이제 곰tv에서 하는게아니라 용산스튜디오에서 스타2를 하되기때문이죠.
gsl의 빠른 스피드 안정적인 운영을 보다가 온게임넷 볼려니까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13/05/31 11:24
4부스는 제 생각에 경기를 안하는 선수가 무대위에서 연습하고 왔다갔다 하는게 그림이 별로 안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곰티비의 예전의 목동이나 지금 강남은 관객이랑 선수부스가 높이차이가 거의 없는데 용산은 확실히 무대위라는 느낌이 강하죠 해설진들도 모두 무대위에서 관객을 바라보고 있고
13/05/31 11:24
근데 주제완 상관없는 얘기지만 4부스가 좋다는건 기존 협회선수들인터뷰에서도 나오긴 합니다. 가까운 예로 조성호선수의 인터뷰에서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2521170 이런 내용이 있었고요 이영호 선수의 인터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6&aid=0000084916 신재욱 선수의 인터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236&aid=0000084889 용산과 곰tv스튜디오를 모두 경험해본 협회선수들은 대부분 곰tv스튜디오가 더 낫다고 말하긴 합니다
13/05/31 11:36
생각해보니 글이 많이 이상하긴 하네요.
케스파 심판의 운영을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에는 부스 이야기로... 케스파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온게임넷 이야기로? 좀 앞뒤가 맞지 않는 느낌?
13/05/31 11:38
그럼 글을 4부스를 주장하는 식으로 글을 써야지
이런식으로 케스파와 온게임넷이 무슨 큰 잘못이라도 하고 있다는 듯이 글을 쓰니 이런 논쟁이 될 수 밖에 없죠. 4부스를 안 하면 무슨 잘못이라도 되나요? 누가 이글을 본다면 마치 케스파나 온게임넷이 아주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운영을 개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할겁니다.
13/05/31 11:42
저번 스타리그는 예선부터 시작해서 막장 운영 그자체였죠.
1.예선전 불평등 2.해설진들의 게임 이해력 수준미달 3.경기의 텀이 너무 길었던점(GSL효과 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4.결승전 홍보 부족 5.게임의 재미 일단 GSL보다 스타리그가 모든 면에서 재미가없었습니다.
13/05/31 11:43
어떤 부분에서 막장이었다는거죠?
그리고 운영을 보려면 최근의 프로리그 운영을 봐야 맞는거 아닐까요? gsl 얘기하면서 2010년 gsl 운영 얘기하면서 까도 되나요?
13/05/31 11:46
다른 건 저도 이해가 되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되지만.
5번은 아니죠. 그건 그냥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 나왔던 선수들을 욕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13/05/31 11:49
예선부터 잘못되긴했죠.
케스파가 협회반 연맹반 이렇게 예선을 나누다보니 실력미달의 선수들이 상당수가 올라왔었고 그게 16강에서 수준이하의 경기력들이 나오게됐습니다. 변호하시는분들은 그당시 이렇게 올라와야 흥한다 케스파선수들 시작한지 얼마안됐으니 당연하다 이렇게 쉴드했지만. 글쎄요. 스포츠에서 그런걸로 쉴드가 될까요?
13/05/31 16:56
예선을 통해서 올라온 선수들이 16강에서 수준이하의 경기력을 딱히 보이진 않았죠.
차라리 스타1리그 우승 시드를 받은 허영무선수라면 모를까요..
13/05/31 11:47
그당시 GSL과 비교되면서 욕먹었던게 스타리그입니다.
게임의 질도 차이가있었어요. 선수를 욕하는게 아니라 저도 의문이긴하지만 경기의 수나 패턴 이런게 문제가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13/05/31 11:48
같은 선수들이 게임하는데
어떻게 게임의 질에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이런 주관적인, 개인의 편견에 의한 것일 수도 있는 의견을 사실인양 글을 쓰니 논쟁이 안 일어날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이런 과거의 걸로 현재 운영을 욕한다면 gsl이나 곰티비도 과거 운영으로 요즘 운영 욕해도 되나요?
13/05/31 11:53
곰tv도 스타1때 클래식이랑 슈파의 막장운영으로 까도 되는건가요? 1번부터 얘기해 봅시다. 협회대 연맹구도의 대결로 만들어서 가장 즐긴건 팬들 아니었나요? 어린아이랑 어른이랑 동등한 조건에서 붙게 만드는걸 누구도 공정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정 불공평하다면 본선가서 이기면 되었죠. 근데 우승은 정윤종선수가 했죠? 누구에게 불공평했던 걸까요? 2번은 당시얘기구요, 4번은 인정합니다. 5번은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3번은 리그방식이 바뀌는 마당에 의미가 없습니다. 즉 1번부터 5번 근거 모두 주장의 이유가 안됩니다.
13/05/31 12:00
곰tv 스1 운영은 많이 까이지 않았나요? 그누구도 쉴드치는 사람없습니다.
그당시 정윤종 선수의 실력은 연맹선수들 보다 뛰어났었죠. 제가 말한건 그런게 아닙니다. 애초에 예선을 분리했다는 것만으로도 욕먹을 이유라고 봅니다. 실력이 안되면 다음시즌에 출전을 했어야 된다고 보는 입장이라서.
13/05/31 11:38
보고나서 비판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스를 편하게 바꾸라는 건지 4부스로 바꾸라는 건지 주장의 구체성도 모르겠고 케스파를 비판하는건지 온겜을 비판하는건지 주장의 대상도 모르겠네요. 싸잡아 비판하고 싶으시다면 4부스도 있고 온겜이랑 케스파도 없는 gstl만 보시면 됩니다.
13/05/31 11:48
작년 온게임넷의 WCG, 스타리그를 보셨다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땐 옵저버,해설,분리예선진행 등등 처참했으니까요.. 온게임넷이 정말 잘해주길..당장 다음주 파이널이 용산이니까요. :)
13/05/31 11:54
요즘 곰tv가 삽질하기시작하면서 온겜입장에선 조금만더나아져도 곰티비보다 낫다는 평가를 들을거같습니다. 팬들의 의견을 좀더참조한다면 스타2에서도 최고의 방송사가 될수있을거같은데요.
13/05/31 11:54
평소에 엘더스크롤님의 글이나 댓글을 보면서 저 나름대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어떠한 의견이나 잘못에 대한 비난은 그러한 문제점을 지적할만한 시선과 책임감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오늘 엘더스크롤님이 쓰신 글이나 댓글을 읽고자 하니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나름대로 이해가 되지만 글에나 댓글에서 주장하시는 부분들은 조금 지나친 감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 있을 스타리그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에 대한 마음은 알겠지만 [했으면 한다, 이랬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이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 그것이 좋으니까, 그렇지 못한 너희는 애초에 모든게 문제] 라는 논지가 개인적으로 느껴지는데 결국 이런 논조는 케케묵은 논쟁에 다시 불붙이는 결과만 낳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도 앞으로의 스타리그에서 변해야 할 부분들은 꼭 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당장 내일있을 결승전에 대한 기대가 크네요^^
13/05/31 12:11
부족한 식견이지만 좋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들 부탁드릴께요^^ 윤용태선수 관련 일은 저 역시도 꼭 피드백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13/05/31 12:01
4부스는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크게 문제까진 없다고 봐요. 하지만 해설,옵저버는 진짜...노답이었음
요즘은 무난해졌으니 지켜봐야죠. 스타리그는 엄전김정민이길 기대합니다
13/05/31 12:26
웹툰 미생에서 나온 멘트인데
[잘못을 추궁할 때 조심해야 하는게 있는데 그건 사람을 미워하면 잘못이 가려져서 제대로 추궁을 할 수 없다]라는 멘트가 있습니다. 엘더스크롤님 글을 보면 협회가 너무 싫은 나머지 너무 추궁하려 하니까 논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협회의 실수와 잘못을 추궁하는 것은 좋으나 악감정에 가려져서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 그것이 좋으니까, 그렇지 못한 너희는 애초에 모든게 문제] 라는 개인적인 논지가 포함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3/05/31 12:34
충고 감사합니다. 잘알겠습니다.
저는 케스파를 원래 싫어하던건 아니였습니다. 케스파의 계속되는 악행을 보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생각하면서 바뀐 성향입니다. 케스파가 앞으로 잘해준다면 저는 백이면 백 칭찬해줄 의향도있습니다. 제발 잘하자구요. 판이 큰것도아니고 이제부터라도 서로 돕고 살아야하는데 지금의 케스파는 뭔가 좀 빗나간 느낌입니다.
13/05/31 12:37
뜬금없는 글이 아니라 방금 기사가 나온겁니다. 그러니 뜬금없이 느껴질수밖에 없죠.
부스 얘기는 앞으로 용산에서 해야되기때문에 쓴거구요.
13/05/31 12:55
근데 스타2는 외국팬들이 주 타겟층인거 같고 팀리퀴든가 그거가 최대 커뮤니티인것 같고 외국채팅창 보면 채팅에서 물어보면 답글도 잘해주는것 같아서 형편에 비해서 잘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저도 스타2대박 경기보면 팀리퀴드 댓글 보는게 더 재미있어요.
그리고 케스파의 심판 같은것도 만들어서 뭔가 있어보이고 좋은거라고 보입니다. 아닌말로 야구도 그냥 방송국에서 티비화면 보고 전자시스템으로 해도 되는데 심판둬서 하고 있잖아요.
13/05/31 13:02
제가 LOL리그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LOL리그도 부스를 무대 위에 설치 하나요?
무대 위에 설치한다면 4부스 시스템이 생각보다 문제 안될 수가 있겠고 무대 아래쪽에 설치한다면 4부스는 어지간해선 설치 안할 듯 합니다.
13/05/31 13:06
LOL부스는 무대 아래에 있습니다.
LOL리그 보시면 개인용 타임머신 사이에 한국중계진과 영어중계진이 들어가있죠. 지금당장 4부스 할 시간도 없다고 봐야 됩니다. 리그 스케줄이 빡빡하게 짜여져있고 타임머신 하나 설치하는게 쉬운게 아니죠. 각종동선과 카메라 위치 조절등 할게 한두게가 아니니까요
13/05/31 13:41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당장 LOL 챔피언스 끝나야 할 수 있는거고요. 무엇보다 심판하고 부스는 뭔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별도의 이야기라 말씀하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3/05/31 13:39
하나하나 나눠서 이야기하면 좋은데 케스파를 까기 위해 팩트를 짜깁기한 느낌입니다.
게임 이해도 + 선수들 증언으로 케스파 심판만 까면 되는 것을 거기에 4부스 이야기를 집어 넣으니 때문에 글 자체가 집중력을 완전 잃었네요.
13/05/31 13:52
그니까 용산에서 하니까 부스 이야기를 꺼내시는건 좋은데 다른 글에서 새로 올리시는게 나았다는 얘깁니다.
무리하게 케스파를 까기 위해 부스 이야기를 가져다 붙인 느낌이라 공감보다는 오히려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13/05/31 13:48
케스파가 잘하면 됩니다!
온게임넷도 잘해줬으면 좋겠구요. 저번 스타리그는 떠올리기 조차 싫을정도였습니다. 저번 스타리그는 팬들이 유입되기는 커녕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우스게 소리도 나올정도였으니까요.
13/05/31 14:11
기사부터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동안 케스파를 안까주니 또 심판문제로 사고 터지네요 그냥 넘어갈수가 없더라구요. 이렇게 라도 파이어를 키워야지 케스파도 느끼는게 많겠죠 도대체 몇번을 당해야 고쳐질까요?
13/05/31 14:07
엘더스크롤님은 전에도 느낀거지만 너무 심하신듯합니다. 케스파가 잘하고 있는건 물론 아닙니다만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시는 느낌이 좀 드네요.
13/05/31 14:10
어느부분이 심한건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기사는 읽어보셨는지요? 윤용태 선수 사건이 초범이 아닙니다. 벌써 몇차례나온 얘기인데 고쳐지지않습니다. 심판들이 너무 무능력하다고 하는게 심한건가요?
13/05/31 14:15
기사 말하는게 아니라 4부스 얘기라던지 글 내용이나 리플에서 보이는 케스파에 대한 지나친 적대감 말하는 거겠죠. 다른 분들도 많이 지적하셨고요.
13/05/31 14:40
그동안 케스파가 해온게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런 게 남아있긴 합니다만.
케스파가 잘못하지 않은걸 까는 게 아닙니다. 잘못했기 때문에 그런거죠. 그런다고 고쳐질 케스파가 아니란 걸 잘 알고 있지만 이렇게 글로 파이어라도 시켜야 케스파가 조금이라도 잘못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3/05/31 14:31
뭐 이런 저급한 떡밥에 몇명이 낚이나요.
케스파 까려고 케스파랑 비교했을때 도찐개찐인 곰TV 예로 드는 것도 이상한데... 부스? 부스가 곰TV가 온게임넷보다 나은 것 딱 하나인데.. 이젠 해설진도 GSL이 낫다고 말 못하겠음. (물론 지난 스타리그 중계진 고대로 간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WCS를 간다면 글쎄요?)
13/05/31 14:59
완전 다른내용이면 다른 글로 올리던지 절취선, 번호등을 매겨서 구분이 가능하게 올려야죠.
본문의 글 구성상 부스문제를 예시로 들어서 케스파심판들문제가 많다라고 지적하는 글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13/05/31 14:59
솔직히 심판진에 대해선 저도 꽤 좋게보진 않습니다. 수백 경기 이상을 한 심판(예를 들어 강미선 심판같은...?)의 케이스를 제외한 경우에는 그리 썩 좋게 보진 않기에;; 그들이 그 게임을 가지고 심판을 한다면 그 게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건 당연한 이치니까요 케스파 쪽 심판진이 게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보인다는 것에 그리고 그걸 고칠 필요가 있다는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여담에서 말씀하신 4부스에 대해선 전 이전에도 말씀드린 기억이 납니다만 전 굳이 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선수들의 경기 세팅같은 면에서 되게 편하고 선수들의 만족도 , 시청자들이 빨리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온게임넷도 일단은 케이블 방송사기 때문에 광고라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텀이 생기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그리 부담스럽진 않더군요 저는...그리고 경기와 경기 사이의 간격도 5-7분 정도밖에 안되고 말이죠. 여담입니다만, 올해 온게임넷의 표어는 기원과 미래더군요. WCS라는 체제로 통합되긴 했으나 2부스는 시스템은 어찌보면 온게임넷의 고유함이라고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글이 길어져서 그냥 주절주절 거리며 쓴 것 같네요...죄송합니다.)
13/05/31 15:02
이 글을 보니까 우리나라에서 왜 방송국들이 야구 중계는 치열하게 해주면서 축구 중계는 안해주나가 설명이 되는 것 같은 글이네요.
방송을 송출하는 입장에서 광고를 최대한 많이 노출 수 있다는 면은 굉장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13/05/31 15:20
심하다, 뜬금없다, 저급하다는게 기사와 사과문에 대한게 아니라 기사와 사과문에서 4부스로 이어지는 논리 전개에 대한 이야기 같은데요
13/05/31 15:46
예전 MSL, 스타리그 양대리그 진행할때도 리그 진행방식은 달랐습니다.
궂이 양쪽이 똑같이 진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엘더스크롤님의 본문내용은 지금 곰티비 모든 시스템이 좋으니 협회 & 온게임넷은 무조건 곰티비랑 똑같은 시스템을 갖추라고 강요하시는 겁니다. 상대방의 좋은 시스템은 참고하되 나한테 맞게끔 변형하는 겁니다. 그 시스템을 무조건 도입했다가는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13/05/31 15:49
그거랑은 다른문제죠.. 4부스는 2부스에 비해 단점이없는 시스템인데요.
곰tv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라는게 아니라 좋은점만 가져오라는겁니다. 곰이나 온게임넷이나 서로서로에게 좋은점은 배워가면서 하는거죠. 나쁜걸 왜 배우나요.
13/05/31 15:51
온게임넷 입장에선 궂이 4부스 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 안가져오는 것일 수도 있죠.
온게임넷이 생각하는 4부스의 단점이 있을 수도 있겠구요. 4부스하면 좋으나 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온게임넷에 직접 문의 해보시는 걸 추천하는 바 입니다.
13/05/31 15:55
4부스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기보다는
4부스의 효용성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지 못한거죠. 4부스는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좋으나 시청자들에게는 큰 의미 없는 시스템이니까요. 원래 스타리그는 광고시간 > 세팅시간 이어서 2부스 시스템에서도 PC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세팅때문에 방송이 지연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죠.
13/05/31 15:57
곰티비의 시스템을 억지로 온게임넷이 따라하라고 주장하는 거엔 저는 거부감이 일어서 댓글이 좀 길어지는 면이 있네요.
사실 4부스 시스템의 경우 한쪽 2부스에서 2선수끼리 시합할 경우도 발생 가능하기 때문에 케이블 채널 입장에선 꼭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13/05/31 16:05
2부스로 하면 화면 반전기능 자체를 안써도 됩니다.
그리고 화면상으로는 다른편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직관 관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나눠지지 않고 한쪽방향으로 향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13/05/31 15:58
근데 이번 세팅문제때문에 윤용태선수가 피해본것도있습니다.
다른pc로 세팅하다가 윤용태선수가 게임에서 팅겼거든요. 4부스로하면 이런 사태가 절대안일어나요. 윤용태선수 경기할때 이미 부스에서 연습게임하고있기때문에요. 세팅을 할필요도없구요
13/05/31 15:57
그걸 느끼지못하니까 느낄수 있도록 계속 압박을 줘야죠 ㅠㅠ
이건 솔직히 팬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기전에 선수들이 온게임넷측에 적극 요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3/05/31 16:00
4부스는 케이블방송국에겐 필요 없죠.
게임 끝나고 다음선수 들어와서 세팅하는 동안 광고틀어주고 자사 프로그램(온겜 & CJ 계열) 예고편 내보내고 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온게임넷이 곰티비의 진행속도에 맞춰서 해야한다는 규정이라도 생겼습니까? 곰티비 짱짱맨 온겜은 닥치고 곰티비를 따라해라 수준의 글이니 수 많은 리플이 달리는거라는거 못 느끼시나요?
13/05/31 16:02
곰TV도 선수들 끝나고 광고 틀어줍니다 .
다만 차이점이라면 선수들의 더욱 더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의 질을 높일수있다는 거죠. 시청자들은 잘몰라요 선수들 인터뷰에서 곰tv스튜디오 찬양하는건 우연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선수들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13/05/31 16:07
부스이야기로 말 많네요 흐.
저번에 리플레이 복구하는 이야기 나올때 이런 리플이 있었거든요. [더 좋은 기능을 안 쓸거면 문제라도 안 생겨야 한다] 온겜이 2부스를 고집할거면 아예 심판만 깔 수 있게 세팅 같은 걸로는 문제를 안 일으켰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잊을만 하면 터지니...
13/05/31 16:10
제목은 심판문제 거론인데 내용은 4부스네요... 선수들 인터뷰하는거 보면 4부스가 얼마나 편리한지 알겠습니다. 그러나 그걸 꼭 따라해야하느냐? 그건 아닌것 같네요. 4부스나 2부스나 시간적인 면에선 비슷해보이거든요. 온겜넷은 다른 방송과 마찬가지로 짧은광고가 많이 나가고 곰티비는 몇 없는 광고가 길게 나가는 것 뿐이니까요.
즉, 제가 보기에 안불편하니 꼭 4부스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경기만 재밌게 보면 되죠 뭐.. 위에 개리님깨서 말씀하셨다싶이 "답은 정해져 있고 넌 동의만 하면 된다 식의 리플만 계속 다시는거 보니 대화할 이유를 못 느끼겠네요"(무단도용 죄송합니다)입니다. 몇일 전 pullbbang님 생각나게하네요.
13/05/31 16:18
다른 사람 의견은 듣지도 않으실꺼면서 뭣 하러 이 곳에 글을 남기십니까?
일방적인 의사개진 하시려면 그냥 일기장에 적으시던가, 혼자 벽보고 중얼거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만.
13/05/31 16:24
뭘 들으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충고같은거는 다 듣고있고 나머지도 해명다 하고있습니다. 남의 얘기를 안들을거면 해명같은것도 아예 하지않겠죠 이런 리플도 달지않을테구요.
13/05/31 16:26
지금 하시는게 해명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흠좀무인데요...
답정너가 뭔지는 아시죠? 지금 전형적인 답정너 리플 달고 계시고 있는 겁니다. 해명이 아니라요.
13/05/31 16:29
이글이 해명이 아니라
zfBA77 + 13/05/31 11:18 심판 얘기하시다가 왜 부스얘기로 빠지시나요. 스타리그는 어차피 자날 1번 밖에 안했고 비교 샘플이 너무 적기때문에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번리그부터는 사실상 조별풀리그를 하던 말던 3전2선승 무광고 진행하겠죠. 4부스 시스템이 좋긴해도 카메라 동선도 안나오는 무대크기에 억소리나는 비용도 생각하면 무작정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엘더스크롤 + 13/05/31 11:24 부스 하는 얘기는 이제 곰tv에서 하는게아니라 용산스튜디오에서 스타2를 하되기때문이죠. gsl의 빠른 스피드 안정적인 운영을 보다가 온게임넷 볼려니까 벌써부터 걱정이됩니다. 이런걸 해명하고있다는 얘기입니다.
13/05/31 16:38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인 논리의 전개와 종점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접점이 있다면 곰TV죠. [ 케스파 심판 vs 곰TV 심판, 온게임넷 2부스 vs 곰TV 4부스 ] 이렇게 말입니다. 근데 엘더스크롤님은 저 두가지 안건이 방향성 면에서 같은 방향으로 해석을 하시고 계시는데 읽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땐 전혀 별개의 사건입니다. 물론 곰TV 심판이 심판을 더 잘보고, 곰TV 4부스가 온게임넷 2부스보다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각각의 팩트일뿐 두개를 엮어서 하나의 주제로 만드는건 억지스럽습니다. 지금 수 많은 리플에서 일관적으로 말하는게 무엇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것에 대한 해명을 하신다는데 그 수준이란게 고작 원론 고수 수준이고 200플이 다되가는데도 전혀 논리적으로 두개를 엮을만한 부분이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13/05/31 16:45
반론해 드리겠습니다.
위글과 마지막글은 별개의 내용입니다. 절대 이어서 보면안됩니다. 윗글은 케스파의 심판 자질에 대한 문제고 마지막글은 다음주부터 이제 wcs가 용산에서 시작됩니다. 그럼의미로 온게임넷측에 바라는점을 적은것 뿐입니다.
13/05/31 16:50
https://cdn.pgr21.com/?b=6&n=51297&c=2582682
제가 아까~ 전에 리플을 달았었습니다. 처음에는 케스파 까는 글로 알고 뒤에 덧붙인 4부스 이야기는 오독의 여지가 많으니까 두개의 글로 분리를 해주십사하고... 근데 지금 결과가 어떻습니까? 1명의 사람이 글을 쓰고 100명의 사람들이 그 글을 읽었는데 100명이 집단 난독증일까요? 1명이 글을 잘못 쓴걸까요? 본인의 의도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을때 자신의 의도가 왜 잘 전해지지 않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는 사람 다수가 전부 잘못 읽었을 가능성보다 자신이 잘못 썼을 가능성이 100배이상 높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이 글입니다.
13/05/31 16:59
네 그걸 인정합니다.
그래서 제가 따로 봐달라고 반론하는거구요 ㅠㅠ 지금 똑같은 답변만 몇번째하구있어요 제가.. 기시감님깨서는 하나의 리플이겟지만 저에게는 지금 똑같은 리플이 수십개씩 달리고있습니다. 저는 그걸 다 보고있구요.
13/05/31 17:07
똑같은 답변만 계속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계속 같은 답변만 달고 계시니까 답정너라는 소리까지 나오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시겠나요?;;
13/05/31 16:13
4부스문제는 이번 wcs시즌파이널을 보고나서 생각해도 될것같습니다. 시즌파이널 16강부터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된다는데 아마 첫날에 4개조 듀얼을 하루만에 끝내고 둘째날에 8강을 해야 일정이 나올테니까요.
13/05/31 16:14
제목을 '온게임넷은 4부스 체제를 당장 도입해야한다' 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심하게 반대를 받지는 않았을텐데,
제목에 심판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놓고 본문에 뜬금없이 4부스 얘기를 하시니 이렇게 글쓴이가 까이는 것 같네요. 귀막고 적는 듯한 답정너식 댓글에도 심각한 문제가 있지만, 그것보다도 제목과 본문의 괴리가 더 큰 문제 같아요. 누가 보면 4부스를 못 설치하는 게 심판 때문인 줄 알겠어요...
13/05/31 16:29
논쟁을 하는 것이지 답정너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여기는 이상하게 가만보면
꾸준히 반론을 펴는 사람을 답정너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서로 자신의 주장이 있고, 또 그 주장에 대한 근거가 있으니 거기서 충돌이 일어나게되고 그래서 논쟁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논쟁 자체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글을 쓴 분의 죄라면 기껏해야, 글쓴이의 입장이 소수고, 반대편이 다수라는 점 뿐이겠죠. 다수측에서 소수측에 대고 자신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해서 답정너로 몰아붙이는건 좀 비겁해보입니다. 서로 의견이 충돌한다면 논쟁으로 해결을 보면 될 일이죠. 아, 저는 이 글의 주제나 떡밥에 대해서는 '중립' 입니다.
13/05/31 16:30
감사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이 답정너라고하는데 사실 전 동의하기가 어려웠거든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정너가 아닌 제 의견을 말씀드리는거였는데.
13/05/31 16:32
서로 의견차가 있으면 논쟁이 생기는건 당연한 일이죠.
답정너라는건 상대쪽에서 뭐라고 반론을 하든간에 그냥 무턱대고 무시하고 자신의 의견만 밀어붙이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지, 상대의 반론을 잘 듣고, 거기에 대해서 또다른 반론을 제시하면서, 이렇게 이야기가 진행이되는건 그건 답정너가 아니라 그냥 논쟁이죠. 항상 느끼지만 다수측에서 소수측에게 답정너라고 낙인을 찍는건 굉장히 비겁한 논리 같아요. '우리가 다수이고 지금 네편은 하나도 없으니 그냥 우리의 말을 따라라' 굉장히 폭력적인 논리입니다.
13/05/31 16:38
대부분의 사람들이 논리 부족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해명이 부족합니다.
계속 원론 고수만 하시고 있고 그에 따른 다른 분들의 입장이 '답정너'라고 결론 짓고 계신거죠. 다수 대 소수 논리를 가져다 붙일만한 클라스가 아닙니다.
13/05/31 16:43
답정너가 아니라 기시감님이 적으신 리플이 이 댓글들의 정답입니다.
[디테일하게 말씀드리자면 전체적인 논리의 전개와 종점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 단 한가지 접점이 있다면 곰TV죠. [ 케스파 심판 vs 곰TV 심판, 온게임넷 2부스 vs 곰TV 4부스 ] 이렇게 말입니다. 근데 엘더스크롤님은 저 두가지 안건이 방향성 면에서 같은 방향으로 해석을 하시고 계시는데 읽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땐 전혀 별개의 사건입니다. 물론 곰TV 심판이 심판을 더 잘보고, 곰TV 4부스가 온게임넷 2부스보다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각각의 팩트일뿐 두개를 엮어서 하나의 주제로 만드는건 억지스럽습니다. 지금 수 많은 리플에서 일관적으로 말하는게 무엇인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것에 대한 해명을 하신다는데 그 수준이란게 고작 원론 고수 수준이고 200플이 다되가는데도 전혀 논리적으로 두개를 엮을만한 부분이 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
13/05/31 16:43
200플 가까이 계속 리플이 달리고 있는데 해명하신 리플이라는 것 좀 읽어보세요.
결국 초지일관 다 같은 내용입니다. 논리적인 보완은 없고 그냥 잘되기 바라기 때문에 '곰TV를 따라하자' 이거 뿐입니다. 심판 이야기와 4부스 이야기는 각각 별개의 이야기인데 그걸 대전제를 위해서 끌고 들어왔기 때문에 논리 전개가 약해졌다는 지적을 해드려도 [ 심판도 곰TV 짱짱맨, 부스도 곰TV 짱짱맨, 그러니까 온게임넷도 곰TV 따라합시다. ] 이거 무한 반복입니다.
13/05/31 16:43
어떤 논리가 부족한건지 구체적으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반론해드리겠습니다. 지금 리플들이 너무많아서 제가 하나하나 답변을 못해드리거든요.
13/05/31 16:45
['우리가 다수이고 지금 네편은 하나도 없으니 그냥 우리의 말을 따라라'
굉장히 폭력적인 논리입니다.] 이런 말씀은 반대로 [내 말이 무조건 맞는거야. 그러니까 무조건 내말대로 해] 이건도 굉장히 폭력적인 논리입니다.
13/05/31 16:47
내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지도 않았죠.
서로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있기때문에 이렇게 논쟁을 벌이는 것 아닙니까. 그냥 서로 근거를 찾아서 논쟁으로 해결을 보면 되죠.
13/05/31 16:50
온게임넷이 왜 4부스를 해야 하냐는 의견에는 선수들도 곰티비 4부스를 찬양하고 있다. 그러니까 온게임넷도 4부스 해라라고 본문에도 수많은 댓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관한 반론도 달고 하는데 계속 4부스가 킹왕짱이라고 하시는데 2부스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몇명 더 있다는 이유로 폭력적인 다수의견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3/05/31 16:52
오히려 2부스가 낫다고 하시는 논리가 좀 이상하군요.4부스체제가 좋다는건 이미 여러방면에서 검증된 것 아니었나요?
처음 GSL이 4부스를 시도한 후로 해외대회들도 그것을 따라하고 있구요.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2부스보다 경기진행도 빠르고 여러가지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도 4부스가 빠릅니다. 그냥 단순히 생각해봐도 경기를 할 컴퓨터나 자리가 2개인것보다는 4개가 당연히 좋지 않나요? 이상한 논리이십니다. 4부스가 2부스보다 편하고 좋다는 사람들은 있어도 2부스가 4부스보다 편하다고 말하는 관계자나 선수는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13/05/31 16:57
2부스가 4부스 보다 좋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2부스도 나쁘지 않으니 4부스 도입하면 좋지만 엘더스크롤님 의견처럼 꼭 4부스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내용입니다. 4부스 설치하는 건 온게임넷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13/05/31 16:58
4부스가 2부스보다 분명히 좋다면
더 좋은 방송환경을 위해 4부스로 바꾸라는 요구는 그리 틀린 요구가 아니죠. 더군다나 스2는 2부스보다는 4부스가 대세로 자리잡은지 오래인데, 4부스에 대한 요구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만? 2부스만의 4부스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그것을 근거로 4부스 필요없다고 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없지않습니까.
13/05/31 17:01
요구는 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저는 선수들의 최고의 컨디션 최고의 경기력으로 할수있게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한거죠. 4부스 해봤자 저한테 이익되는건 하나도없습니다. 선수들을 위해서 해달라는 팬의 작은 의견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05/31 16:54
똑같은 질문이 많은데 답변도 똑같을 수밖에 없죠--;
Appeal님은 당장의 질문 하나겠지만 저에게는 똑같은 질문이 10개식 쏟아진답니다. 그걸 다 답변해야하구요.
13/05/31 16:52
그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금 200플 넘게 리플 달고 있는거 아닙니까
맞으면 왜 맞는지가 없고 그냥 4부스 신봉자 수준으로 계속 도돌이표 찍고 계십니다.
13/05/31 16:58
전 딱히 2부스가 좋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논리 전개의 결함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의견을 적자면 각각의 팩트만 놓고 봤을때 심판은 모르겠고, 4부스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13/05/31 16:39
답정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엘더스크롤님이 쓰신글은
[곰티비 시스템이 우수하니까 온게임넷과 협회는 무조건 연맹과 곰티비 하는거 똑같이 해라] 이런식의 글과 댓글을 달고 계시니까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곰티비가 온게임넷에서 본받을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13/05/31 16:42
스타2쪽으로는 많다고 봐요.. 아무래도 스타2만큼은 곰tv가 선배니까요.
지금 곰tv에서 롤리그 운영하면 롤챔스만큼의 퀄리티는 안나올겁니다. 늦게 시작한거니까요. 좋은게 있으면 서로서로 공유하고 하면서 발전해 나가는거죠.
13/05/31 16:47
곰tv 클래식이 스타리그에서 많이 배웠죠
지금의 GSL도 스타리그(1)이 있기때문에 존재할수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리그(2)는 상황이 다릅니다. 저번 스타리그는 참패했고 운영이나 여러가지문제로 총체적난국이였죠. 이걸 개선하기 위해서는 GSL이나 각종 해외대회에서 좋은 점을 가져와야된다고 보구요 4부스는 GSL 따라 하기가 절대아닙니다. 창피해 할필요도없어요. 선수들을 위해서 경기의 질을 위해서라고 필요하다고 봅니다. 꼭GSL 따라하기라는 편견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13/05/31 16:53
오늘 댓글들을 쭉 봐 온 결과
회사에는 내부 결정권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이 부족하신 듯 보입니다. 하는 건 좋지만 내부 의사에서 궂이 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된다면 과감히 관련 의견은 반려하는게 회사입니다. 팬들의 의견이 관철되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하지만 그 의견이 꼭 최고의 판단이 아닐 수도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13/05/31 16:58
그래서 계속 투쟁을 해야하는거죠.
특히 이스포츠는 팬들이 생명입니다. 팬들이있기 때문에 돌아갈수있는 회사죠. 일반 회사랑 같다고 보시면안됩니다. 회사가 팬들을 무서워하지않고 무시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심각하게됩니다. 4부스 문제는 wcs 끝나고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알수도있을거같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이 합심한다면 온게임넷도 4부스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행하는 관계자들분들도 4부스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아닐거라고 봅니다. 회사 간부들 허락을 받아야 가능할텐데요.
13/05/31 17:03
전 4부스는 온게임넷이 새로 만들어지고있는 상암동이었나 거기로 이사하지 않는이상 거의 불가능할것으로 봅니다.
내부 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일단 온게임넷의 특성상 리그가 계속 이어지고 사이 시간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인데 지금의 5인부스를 개조해서 1인부스도 방음처리 완벽 5인부스도 방음 처리 완벽한 형태의 부스를 구성하는게 쉬운선택이 될리가 없죠. 이걸 생각할수있는 그나마 어느정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하는 여유시간은 LOL 월드챔피언쉽이 이루어지는 구간일텐데, 이떄의 전제조건역시 다른 리그가 진행되지 않아야 한다는점입니다. 리그를 치루지않는다는것은 그기간동안의 광고수익이나 기타 수익을 포기하는거나 다름이 없죠. 이미 올해 한달가까이 리그를 못열었다는걸 감안하면 내외부적인 사정으로 현재의 용산경기장에서 4부스를 보기는 상당히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13/05/31 16:54
중요한건 현재 여건이 전혀 불가능한데 4부스를 하라고 할수는 없다는거죠. 시간이 없습니다. 공간도 마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구요.
HD관련 공사와 관중을 더 받기위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내부공사를 했고 아마 사용가능한 공간은 거의 다빼서 쓴 상황일 겁니다. 여건을 전혀 생각하지않고 4부스가 좋으니 4부스 꼭 해야 한다 할수는 없지요. 물론 무대위 2부스와 5인부스를 변형해서 다시 부스를 만들수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이 또한 불가능한게 LOL스프링 시즌이후 바로 섬머 시즌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스타리그가 좀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선행되는 조건이 필요한것은 알겠습니다만 현장의 사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13/05/31 17:02
지금 이런 얘기를 해야지 차후에라도 수정이 될거같습니다.
당장 바꾸라는게 절대 아닙니다. 단 온게임넷측도 이런 인식을 하고 있으라는 얘기죠^^
13/05/31 17:06
인식 문제는 이미 참고 하고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금 건립되고있는 e스포츠 전용구장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겠죠.
단순히 외부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해서 내부적으로 인식을 하지않고 있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13/05/31 17:09
e-스포츠 전용구장은 공사기간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듣기로는 2017년에도 완공이안된다는군요. 인식만으로 끝나는게아니라 내년이라도 늦지않으니 꼭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13/05/31 17:16
무기한 연기 되었다면 건립전까지는 온겜에서 4부스를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가 그냥 했으면 좋겠다 정도로의견 표출은 할수 있겠습니다만. GOMTV도 하는데 왜 너희는 못하냐의 논조는 거부감이 아주 클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이 끝난 상황에서 2부스가 선수경기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지않는이상 (다른 외부조건 이번 심판의 실수와같은 영향이 없다는 가정하에) 이대로 가는게 투자하는 쪽입장에서도 정확한 판단이겠죠.
13/05/31 17:02
케승전4인지 뭔지 본문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심판이 문제가 안 되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심지어 WWE도 심판이
문제가 되니까요. 문제는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인데 이건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문성이라도 있으면 좀 낫긴 하니까요. 지금은 왜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부스 이야기는 올킬 스타리그 전부터 공간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되던 부분인데 이제서 또 이야기가 나오는 건 그만큼 곰TV의 빠른 진행과 선수들의 곰TV 무대 사랑이 크긴 한가 봅니다. 저도 4부스를 바라지만 여건 상 안 되는 걸 어쩔 수 있나요. 경기장을 이전해야되는데 아직 완공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하죠.
13/05/31 17:04
최근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고 더 간절해지게 되더군요.
용산도 4부스였으면 선수들도 좋아할텐데. 솔직히 바뀔거같지 않지만 작은 희망으로 글이라도 남겨봤습니다.
13/05/31 17:03
이렇게 댓글이 파이어될줄은 몰랐는데...
아마 온게임넷이 진작에 4부스 체제가 되어있었다면 심판이 따로 계정 접속을 할 필요도 없고(어차피 팀당 계정 2개를 쓸테니 한 컴퓨터당 하나의 계정을 항상 놓고 있으면 충돌이 일어날 일이 없겠지요.) 이런 사건도 이러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와전되어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13/05/31 17:06
케심전4의 글이 문제지
4부스는 온겜이 배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불호의 문제는 아이디 콜 같은거지 4부스는 확실히 2부스보다 좋아요.
13/05/31 17:11
4부스 하라는거보고 곰tv가 하라면해 이러는분들 보고 솔직히 놀랬습니다.
곰tv따라하라는게 아니고 4부스가 좋으니 이걸 하자는건데..
13/05/31 17:10
근데 4부스가 게이머나 시청자들 입장에서야 매우 좋긴한대..
온겜넷에서 갑자기 4부스를 할려면, 용산경기장 통채를 리모델링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현장 관람객에게는 집중도가 떨어질수도 있겠다 싶구요. 암튼 순수 시청자로써 저야 4부스가 더 좋긴 한대... 방송사에게 꼭 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주장하긴 뭐한면이 있습니다.
13/05/31 17:14
정리하자면
1. 4부스가 좋기는 좋다. 그건 사실이다.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등에 대해서는 따로 논의가 필요함 2. 케심전4처럼 보이도록 글을 쓴 것은 글쓴이의 실수. 이 논쟁의 결론이군요.
13/05/31 17:19
근데 윤용태선수의 문제는 만약 온게임넷이 4부스였어도 프로리그 였기 때문에 발생됐을 겁니다. 이 문제와 부스 갯수는 상관이 없어요.
윤용태선수가 시합중인데 대기실에서 손풀고 있던 선수가 같은 아이디를 사용해서 팅기게 된건데 이건 관리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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