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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6 21:19
산 넘어 산이'었'죠 ㅠㅠ;;
지난 글에서 "부화장 취소를 통한 점막 넓히기 신공" - 김연우님 / "처음에 시간을 잘 끌어야 한다" - 신규회원2님 두 분의 조언이 해결의 열쇠였죠!
13/05/16 20:59
문자 그대로 3초 차이로 클리어네요. 바퀴가 있으면 손쉽게 깨는 업적이긴 한데... 바퀴 없이는 도저히 못 깨겠더라구요. 가시 촉수 러쉬를 시도는 해 봤는데 왜 효과가 없지 싶었더니 저렇게 많이 필요했던 거군요;
13/05/16 21:25
어려움으로 가촉 러시로 깼었는데, 역시 아주 어려움은 차원이 다르군요 = =; 진짜 블리자드는 업적 + 난이도로 아주 쉬운 임무조차 극악의 임무로 만들어 버리네요. 다른 것들도 그리 큰 차이 안 날 텐데...
여기서 질문 하나. +_+) 제루스 먼저 가시나요 칼디르 먼저 가시나요. 스토리상으로 차는 먼저인 거 같은데 칼디르/제루스는 좀 애매하잖아요. 스토리상으론 딱히 문제 없지만 칼디르에서 얻는 바퀴, 히드라를 원시 저그가 복제해 버리니 칼디르 나중에 가기도 뭐하고 = =; 아 그리고 현재 케리벌 레벨 몇이죠? +_+
13/05/16 21:37
어려움하고 아주 어려움은 차이가 너무 큽니다 ㅠㅠ 분명히 블리자드가 업적 설계 하면서 테스트 해봤다에 한 표 겁니다. /
저는 칼디르부터 갔습니다. 아무래도 유닛 테크트리를 따라가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 스토리로 보기엔 정말 애매합니다;; / 현재 칼디르 임무를 모두 다 깨고 나니 케리건 레벨이 24입니다.^^
13/05/16 21:51
마스터 업적 말입니다만, 만일 칼디르부터 다녀오셨다면 급전직하로 하락하는 난이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진짜로 옆에 멀티 먹고 바퀴에 대공용 히드라 조금만 섞어 주는 정도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발로 깰 수 있어요. 글쎄 대공 히드라기 필요하긴 하던가... 언제 한 번은 땡바퀴로 그냥 밀어버렸던 적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 물론 이 때는 반대로 칼디르 쪽 업적 따는 게 헬이었죠.
13/05/16 21:57
컴퓨터가 똥컴이다 보니 ㅠㅠ...
원래 영상 녹화 안 할 때는 풀중옵으로 아주 잘 돌아가는 컴인데...녹화 프로그램을 가동하면 일부 옵션을 하옵으로 다운시켜도 버벅거리네요;; 그래서 이래저래 유닛 컨트롤 할 때, 연습 때의 한 70~80% 밖에 못 나와요...
13/05/16 22:03
저도 이판은 렉 걸리더라고여 흐흐
전체적으로 맵에 깔린 애들도 많고 맹독 웅덩이에서 애들 터질때는 어휴 크크크 근데 볼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연구 많이 하신거 같아요
13/05/16 22:25
장악도 사실 브루탈 난이도에서 굉장히 어려운 미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도 당당히 달성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유투브에 올라오는 많은 스타크래프트2 타임어택 영상에서 옵션은 최하옵인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언급해 주신 대로 캡쳐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화면상에 대규모 유닛 렌더링을 해야 할때 버벅임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겠죠. 아마 옵션은 낮추시는게 앞으로 초단위를 다투는 미션달성을 위해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네요.
13/05/16 22:45
장악이 이렇게 어려울 줄은 몰랐습니다... /
음...그래도 최하옵 돌리기는 싫은데...약육강식 같은 임무에서는 고려해야겠습니다.
13/05/17 00:01
칼디르에 들른 다음에 이걸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발업링만 뽑다가 맹독 150기정도 모아서 자가라 기지에 들이박았습니다. 어찌어찌해서 11분쯤에 깼었는데 아마 맹독충 변이까지 되어 있었으니 더 쉬웠던 것 같네요. 곧바로 차 행성에 돌입한 시점에서도 맹독충으로 건물만 점사해서 클리어하는게 통할까요?
13/05/17 00:30
우와...언제 한번 보여주세요! 맹독 150기를 그 타이밍에 만들 수 있는지가 궁금하고요.
더 궁금한건 건물만 점사하려고 해도 자가라의 병력 숫자가 만만치 않을텐데, 자폭 성공이 가능한가요? 사실 제가 가촉 러쉬 방법을 택한 것도 맹독충으로 도무지 답이 안 나와서 택한 방법이거든요.
13/05/17 00:39
굉장하시네요.;; 장악이랑 하늘에서쏟아지는불벼락 둘다 장난아니던데..
사실 저도 장악미션은 약속지점처럼 클리어를 못하고 애먹고있었는데 칼디르를 먼저다녀오면 쉽게 깰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칼디르를 먼저 안다녀오고도 클리어하셨다는말에 분발해서 저도 여왕+가시촉수라는 해법을 찾아서 겨우겨우 클리어 했네요. 앞으로도 몇몇 난관이.....있어보이긴한데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제기준으로 어렵다고생각하는 몇몇 미션이.. 약육강식.. 스카이거기지 감염임무.. 이런친구들과 함께라면.. 심판.. 요정도가 좀 많이 힘들었던거같은데 기대하겠습니다 ㅠㅠ
13/05/17 01:09
감사합니다^^ 차 행성 클리어 이후에 꿀을 계속 먹고 있는데 조금 있으면 약육강식이네요.
멘붕을 이겨낼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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