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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9 16:28
개인적으로 이원표 / 김유진 선수 진출을 예상합니다.
원래였으면 당연히 마린킹이 한자리를 차지했겠지만...이 선수가 군심에 얼마나 적응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예전의 경기스타일인 마린 위주의 우직한 돌직구 스타일이나 최근의 어설픈 메카닉으로는 안통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아마도 김유진 선수와 2번 대결할 가능성이 큰데..최근의 테프전 트렌드를 보면 두번 다 패배하고 물러날 가능성도 있겠죠.. 얼마나 기가 막힌 견제력을 보여줄지, 부료선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용할지 궁금하네요.. 이원표 선수는 저번 GSL을 계기로 확실히 S급 저그로 올라섰다고 봅니다. 이제 조1위로 올라가서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줘야죠.. 1경기가 고비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협회 저그들의 저저전 능력은 연맹 저그보다 우위라고 봅니다. 1경기에서 어윤수만 잡아낸다면 무난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유진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으로는 32강 통과는 무난해 보입니다. 긴장만 하지않는다면 무난히 올라가리라 봅니다. 최근 웅진의 진짜 ace는 김유진 선수라고 봅니다. 프로리그의 승수 1위, 승률1위, 숨겨긴 에이스의 실력을 보여줘야죠.. 어윤수 선수는 프로리그의 경기력이 매우 실망스럽더군요..연습실에서 잘한다고 하던데 얼마나 그 실력을 발휘할지 모르겠네요. 어윤수 선수는 1경기에 모든걸 걸어야 합니다. 스1 저저전이라면 신물나게 했을텐데..그 노하우를 얼마나 끄집어 낼 수 있을까요. 1경기만 잡는다면 의외로 어윤수 선수의 선전도 예상합니다.
13/04/09 16:34
제 생각에 이정훈 선수야말로 지뢰+바이오닉 조합을 극한까지 악랄하게 쓸 수 있는 선수가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합니더.
소수 해병 컨트롤에 있어서는 그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죠. 해병은 맹독충에 죽지 않는데 링링은 지뢰에게 녹아난다면? 후덜덜...
13/04/09 16:55
마린킹도 군심한지 오래됐죠.적응력은 문제없다고 보이고..
이 조는 이정훈 하기나름인거 같아요.저그전 결과에 따라 3위 아니면 1위 할거 같습니다. 해병산개를 개발한 선구자이긴 한데 테란사기 시절에도 저그전이 그렇게까지 특출나진 않았어요. 토스전은 문제없다고 봅니다.지금 당장 당대최강토스를 붙여놔도 능히 이길 선수
13/04/09 17:03
그러게요...이정훈 선수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이정훈 선수가 혹시 이 댓글들을 본다면 예전 마린킹의 위엄을 다시한번 보여줬으면 합니다..
13/04/09 23:33
해병왕이 변수인 조네요.. 예전 같으면 이정훈 진출 가능성을 점치겠지만.. 확실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상대해야할 프로토스도 한명뿐이고..
그래도 흥행을 위해서 이원표. 이정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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