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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8 14:29
저도 최병현 장민철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장민철vs신재욱은 프프전 동족전이라는 변수가 있네요. 프프전 변수가 자날보다 훨씬 적은 편인가요?
13/04/08 14:33
변수 자체는 늘어났지만, 그래도 기본기에 따라서 좌지우지된다고 봐야겠지요. 또 변수가 일어나리라 감안해도, 선수의 성격을 고려해보면 변수를 만들 쪽은 장민철 선수에 가깝고요.
13/04/08 14:48
장민철 VS 신재욱은 반반이라고 보고, 최병현 선수는 셋 모두에게 우위라고 생각됩니다. 장민철 VS 박수호는 장민철의 우위
박수호 VS 신재욱도 50:50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재욱과 장민철의 재대결은 장민철 선수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신재욱 선수는 분석 능력이 뛰어난데, 장민철 선수가 다시 올라왔을 때는 그 분석이 소용없게 될 수가 있거든요. 확률로는 최병현->장민철이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저는 박수호 선수가 가장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것이, 신재욱 선수나 장민철 선수는 전략으로 최병현 선수를 이길 가능성이 꽤 있지만 박수호 선수는 저그여서 힘들어보입니다.
13/04/08 15:01
저도 최병현, 장민철의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다만 개인 리그에서 항상 좋은 빌드를 준비해 오는 신재욱 선수가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보구요. 반면 박수호 선수는 표본이 되는 경기가 적긴 하지만 아직 군심에 적응이 덜 된 모습이어서 다소 고전하지 않을까 예측합니다. 하지만 경기는 해봐야 알겠죠.
13/04/08 15:14
2플토가 한조이기 때문에 박수호 선수가 올라갈 가능성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스카이 토스.. 아직까지 해법보여준 저그들도 없고.. 당분간 힘들것 같아보여요
신재욱 선수의 경우는 제가 예측을 못하겠네요;; 프로리그를 잘보지 않아서 스타리그의 기억만 있다보니;; 최병현 선수는 IEM우승이후 상승세중이니 진출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장민철 선수는 지금까지 프로토스 선수들중 가장 군심 이해도가 높아보입니다. 저도 최병현. 장민철의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13/04/08 17:52
최근엔 테란보다도 욕먹고 있는 그종족이지만, 현재 GSL에선 최소종족에 그나마도 지난주에 한명이 탈락한 상황이죠.
토스 한명 쯤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가능성도 높아보이고.
13/04/08 20:00
B조는 최병헌이 확실히 유력하죠.
이때까지 밝혀진 군단의 심장 테란 플레이어중 제일 잘하는 3인을 꼽아보자면 능히 들어갑니다. 저그전이야 군심 들어서 최병헌 속도전 따라갈 저그는 그렇게 많지 않아보이고,저테전 후반운영까지 완벽하게 보여주었죠. 토스전 같은 경우는 정종현 덕분에 생긴 IM테란 특징인데 적어도 18분전엔 없는 타이밍도 만들어 내는 재주를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유력해요. 단 나머지 세선수의 행방은 묘연합니다.누가 올라갈지 모르겠어요.
13/04/08 20:49
내일 경기에서 최병현 선수가 25분을 넘겨서 토스를 이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장기전으로 가서 테란이 토스를 이기는 모습을 거의 못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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